{"title":"역사\/문화 \u003e 역사\/문명 \u003e 역사일반","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92044651","title":"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description":"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한 후 \u003cbr\u003e\n일본은 식민지에 빨대를 꽂고 살아남았다 \u003cbr\u003e\n아직 끝나지 않은 제국주의의 황혼\u003cbr\u003e\n* 일본 제국주의와 친일파들\u003cbr\u003e\n* 패망 이후 일본이 국제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비결\u003cbr\u003e\n* 동남아시아 전역에 짙게 드리워진 친일의 기억 \u003cbr\u003e\n* 역사독립군 배기성의 친일 추적\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제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깊숙이 남아 있다. 일본이 패망한 후 친일의 잔재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던 것이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와 친일, 그들이 세계를 살아간 방법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역사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추악한 제국주의의 민낯을 들여다 본다. \u003cbr\u003e\n제대로된 역사 의식을 알려주는 역사 강사 배기성의 신작. 배기성 강사는 스스로를 ‘역사독립군’이라고 이름짓고 잊혀서는 안 되는 우리의 진짜 역사를 알린다. 이번 책에서 그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혹은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던 친일의 역사를 찬찬히 되짚으며,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한다. \u003cbr\u003e\n일반인은 잘 모르는 일본 제국주의의 참상과 친일파의 악행이 너무도 많다. 그 이유는 그들이 청산되지 않고 대를 이어 부귀영화를 누려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제국주의와 친일의 파편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들은 잊혀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잊혀지지 않았다.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묻혀 있던 역사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 제대로 고발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93069308,"sku":"9791192044651","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44651.jpg?v=1776013599"},{"product_id":"book-9791173577741","title":"전쟁 충동(Philos 4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왜 전쟁은 사라지지 않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군사사 연구 세계적 석학, 리처드 오버리\u003cbr\u003e\n협력하는 종(種)의 폭력 메커니즘\u003cbr\u003e\n다학제적 연구로 펼쳐 낸 전쟁의 지도\u003cbr\u003e\n생물학ㆍ심리학ㆍ인류학ㆍ생태학ㆍ자원ㆍ신념ㆍ권력ㆍ안보\u003cbr\u003e\n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중동의 끊임없는 무력 충돌, 기후 변화가 초래할 미래의 무장 갈등까지.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21세기에도 전쟁은 인류의 삶 속에 공고히 존재한다. 인류 전체를 절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가 실존하고, AI가 전쟁의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지배하는 오늘날, 우리는 다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인류는 폭력적인 본성을 타고난 존재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적인 군사사학자 리처드 오버리가 이 질문에 답한다. 제2차세계대전을 비롯한 현대 전쟁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인류 진화 20만 년을 관통해 폭력의 기원을 추적한 역작, 『전쟁 충동(Why War?)』이 필로스 시리즈 44번으로 출간되었다. 역사학의 경계를 넘어 생물학·심리학·인류학·생태학 등 ‘인간과학’의 최신 성과를 군사사와 결합한 시도는 학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도전적인 성취로 평가받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인류 역사에서 ‘폭력이 꾸준히 감소해 왔다’라는 스티븐 핑커의 낙관론에 서늘한 경종을 울린다. 또한 전쟁이 단순히 ‘문명의 발명품’(마거릿 미드)이라거나, 올바른 이해로 치료할 수 있는 ‘일시적인 질병’(지크문트 프로이트)이라는 가정을 비판한다. 대신 전쟁을 인류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정교하게 다듬어 온 ‘생존 도구함’(아자르 가트)의 핵심 요소로 직시하며, 우리가 왜 다시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는지를 방대한 최신 학설들을 근거로 냉철하게 분석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참혹한 전쟁 뉴스가 일상이 된 오늘날, 이 책은 사건의 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정직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전쟁을 정직하게 직시해야만 평화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류한수 해제) 이 책은 인류가 반복해 온 어두운 자서전을 다시 읽으며, 우리가 무엇을 성찰해야 하는지를 묻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62930684,"sku":"9791173577741","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577741.jpg?v=1776013979"},{"product_id":"book-9788992521970","title":"역사학에 기댄 우리 지성사회 인식(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22928892,"sku":"978899252197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2521970.jpg?v=1776014288"},{"product_id":"book-9791187789284","title":"사람과 그의 글","description":"역사 속 인간에게 가장 진실하게 다가가다\u003cbr\u003e\n역사 속 인간에게 가장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과 그의 글』 은 그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사화와 반정의 시대 』, 『 연산군-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등의 책을 펴낸 저자(김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가 ‘네이버 캐스트’에 연재해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인물 한국사’ 가운데 일부를 추려 다듬은 평전이다. 그러나 여느 평전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사료와 간단한 해설을 덧붙인 새로운 시각의 평전인 까닭이다. 즉, 단지 인물에 대한 평가를 곁들여 적은 전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역사의 순수 재료’인 사료를 찬찬히 곱씹어 보도록 함으로써 한 역사 인물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현대에 이르기까지 22명의 역사인물을 소환해낸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역경을 극복하며 격랑의 시대를 헤쳐 온 그들. 사료와 함께 읽어 그들의 이야기는 더 깊으며, 더 생동적이다. 왕에게 올리는 승전 보고서인 ‘한산대첩 장계’에서 이순신이 노비의 이름까지 하나하나 불러주는 행위는 그 어떤 승전의 과시와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눈물겹다. 최윤덕이 건의한 군더더기 하나 없는 국방 강화책 ‘비변사의’는 청렴결백한 변방 무장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며,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시작하는 정조의 ‘첫 윤음’은 자신의 정체성과 세손 시절의 어려움, 앞으로 펼칠 정치의 구상이 응축돼있다. “죽어야 옳았지만 그러지 못했다\/오늘은 정말 어쩌지 못할 상황이 됐는데”라는 황현의 ‘절명시’에는 나라가 속절없이 무너진 상황에 부딪친 지식인의 고뇌가 절절히 새겨져 있다. 이처럼 사료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것을 이 새로운 평전은 말해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68083196,"sku":"9791187789284","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789284.jpg?v=1776014538"},{"product_id":"book-9791172670665","title":"역사를 담은 지리로그","description":"지리로 풀어 쓴 우리 국토의 시간\u003cbr\u003e\n지형·환경·역사를 잇는 새로운 국토 읽기\u003cbr\u003e\n『역사를 담은 지리로그』는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를 함께 바라보며 우리 국토의 숨은 얼굴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언론사 파이낸셜뉴스에 2024~2025년 13개월 동안 연재된 글을 토대로, 한국 곳곳의 지역과 장소에 스며 있는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지리로그’라는 형식으로 기록한 교양서이다. 저자는 국토를 “자연지리와 인문지리가 함께한 역사의 산물”로 정의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그에 적응해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어 소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학술 연구와 더불어 일반 독자를 위한 지리 교양서에도 관심을 기울여, 앞서 『지리 블로그』, 『지리 교실』 등을 통해 지리학을 대중에게 소개해 왔다. 역사, 지명, 경제, 사회, 문학 속에서 지리적 연관성, 특히 자연지리적 연관성을 찾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어 우리 국토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한 권의 ‘지리로그’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책은 저자의 오랜 연구와 작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06814972,"sku":"9791172670665","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670665.jpg?v=1776014739"},{"product_id":"book-9791158263089","title":"다시 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description":"\u003cp\u003e『다시 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은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두 개의 큰 화두(話頭)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었다. 제1부에서는 역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인간의 삶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서술했는지를 중심과제로 삼았다. 제2부에서는 역사라는 것이 발전하는가 퇴보하는가, 만약 발전한다면 어떻게 발전한다는 것이고, 퇴보한다고 보는 이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 등의 의문을 주로 서양사상가들의 생각을 소개하고 음미, 비판하면서 풀어보려 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12713212,"sku":"9791158263089","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263089.jpg?v=1776014767"},{"product_id":"book-9791162340714","title":"지혜를 찾아가는 단 한장의 보물지도","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21765116,"sku":"979116234071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340714.jpg?v=1776015387"},{"product_id":"book-9788962465686","title":"태봉역사문화권의 설정과 철원군(태봉학회 총서 7)","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24517628,"sku":"9788962465686","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5686.jpg?v=1776015404"},{"product_id":"book-9791190475518","title":"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description":"군 입대 전까지 아버지 당신이 아는 글자는\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름 석 자와 집 주소뿐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는 보통 아들 한대웅이 쓴 보통 아버지, 하지만 위대한 삶의 여정을 걸었던 한일순의 이야기다. 저자는 아버지의 인생을 글로 옮기는 작업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긁어내는 과정이었다고 담담하게 고백한다. 한 사람의 팔십 평생을 돌아보는 과정은 뭐 하나 쉽게 지나가는 법이 없었다. 더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과 사건도 반드시 짚어야 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가 부끄러워서 야유회에 가지 않았던 것부터 삼 남매가 단칸방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을 뻔했던 일까지. 학교와 사회에서는 아버지의 인생을 마음대로 재단하려 했다. “요즘도 무학력인 사람이 있어?”, “소처럼 일은 잘하지.”처럼 사람들이 무심결에 내뱉은 말에 상처는 더 깊이 패었다. 더 멀리 도망치고 싶었다. 다섯 식구가 모로 누우면 꽉 차는 단칸방으로부터, 마음이 유약한 어머니로부터, 먹고사는 일에만 혈안인 나의 아버지로부터.\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버지와의 갈등은 성인이 되고 더 깊어졌다. 저자는 대학에 들어가 전경의 최루탄에 맞서 짱돌을 던졌던 이른바 ‘86세대’이다. 1997년에는 민주화와 통일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민주화운동단체〉의 사무국장으로 지내기도 했다. 아버지는 데모를 하면 취업을 하지 못한다고, 자유니 혁명이니 먹고사는 일과 하등 관련이 없다며 아들을 꾸짖었다. 그럴 때 저자는 아버지가 아무것도 모른 채 눈먼 채 세상에서 살고 있단 생각에 답답했다. 아버지가 늘 말했던 것처럼 당신이 ‘일자무식’이어서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모른다고 여겼다. 하지만 불시에 경찰이 집으로 들이닥칠 때 아들의 앞을 가로막은 건 아버지 ‘한일순’이었다. 〈민주화운동단체〉 회원들이 재판을 받을 때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장에서 갓 튀긴 닭튀김을 한 아름 들고 찾아오기도 했다. 아들을 구치소에 빼내기 위해 가게 문을 닫고 변호사를 만나는 건 부지기수였다.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릴 때마다 아버지는 우두커니 서서 아들을 기다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 몸값이 천만원도 못되던 시절을 산 아버지.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일순은 지금 화폐 가치로 천만 원이 채 안 되는 돈 때문에 창호지 공장의 동료였던 전규만한테 죽임을 당할 뻔했다. 동료 전규만은 한일순이 차곡차곡 모아 몸에 지니고 있는 돈을 훔치기 위해 낫으로 아버지의 뒤통수를 휘갈겼다. 그때 낫이 빗겨나가지 않았다면 추운 겨울 눈 덮인 산속에서 아버지는 소리소문없이 죽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혹독한 시절을 몸뚱이 하나로 살아낸 아버지 한일순의 이야기다. 아버지의 인생은 “나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지”로 시작한다. 남의 집에서 모내기, 김매기, 꼴베기를 하며 그 집에서 숙식을 해결했던 건 그의 나이 열넷이었을 때 일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한국전쟁 때 할아버지가 돌림병으로 돌아가신 이후 아버지와 식구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아버지의 어머니와 동생은 어느 절로 허드렛을 하러 떠났다고 한다. 서로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던 시절이었다. 인생의 의미를 찾거나 재미를 찾는 건 상상도 하지 못했다. 삼시 세끼 굶지 않고 끼니를 때우는 게 가장 중요했다. 아버지가 처음 머슴살이를 한 곳은 임실이었다. 이때는 추운 겨울에도 무명 저고리 하나만 걸친 채 장작용 소나무를 베러 가야 했다. 어린 소년은 미련할 정도로 성실했지만 1년에 쌀 한 가마를 받는 일꾼이 될 때까지도 제대로 우는 법을 몰랐다. 그렇게 아버지는 5년 넘게 머슴으로 일했다. 그렇게 성실하고 묵묵하게 하루하루를 살던 아버지는 불현듯, 지금 사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전주 경기도 남양주의 월산리로 떠난다. 그의 손에는 달랑 차표 한 장만 있을 뿐 그 흔한 봇짐 하나도 없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때부터 한일순은 둑 공사, 냉차 장사, 산판일, 품팔이까지 먹고살기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런 아버지도 어느새 입대를 해야 했는데, 그때까지도 호적이 없었다고 한다. 군 입대 전까지 아는 글자라고는 이름 석 자와 거주지 주소뿐이었다. 아버지는 호적을 만들고 자신만큼이나 성실한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린다. 하지만 세상은 아버지를 가만두지 않았다. 부모님이 열심히 운영하던 창호지 공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벽돌집이 등장하면서 쫄딱 망하고, 서울에서는 다섯 식구가 오랫동안 달동네 단칸방 신세를 면치 못했다. 1인당 국민 소득 5백 달러가 안 되는 최빈국이자 1인 독재국가였던 나라에서 아버지처럼 일자무식한 사람은 가장 적은 돈을 가장 힘들게 벌어야만 했다. 돈을 굴리는 일은커녕 돈을 모으는 법도 몰랐다. 이때 아버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1970년부터 시작된 중동특수였다. 아버지는 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두 차례에 걸쳐 근로자로 다녀왔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사막 한복판이었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야만 했다. 그래도 여기서 버티면 식구들이 단칸방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에 일을 멈추지 않았다. 아버지가 번 돈으로 부모님은 생선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새벽마다 경매장에 가는 건 몸이 따라주지 않아 화곡 시장에서 상호도 없이 닭 장사를 시작한다. 18년 6개월을 하시는 동안 장사는 제법 잘 됐다. 물론 아버지 한일순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숨차게 돌아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버지의 인생을 아들이 책으로 쓴다는 것\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전쟁 전후에 태어난 한일순은 6.25한국전쟁, 4.19혁명, 베트남전쟁, 중동특수, 5월 광주항쟁, 87년 6월 시민항쟁까지 격동의 한국사를 맨몸으로 겪었다. 비단 이 책의 주인공 한일순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온 부모 세대라면 누구랄 것 없이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와 훈장을 몇 개씩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소설책 수 권이 되고, 영화 몇 편이 될 것이다. 저자는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엮으면서 10여 차례의 퇴고를 거쳐야만 했다. 늘 어렵기만 했던 아버지는 아주 편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작업은 저자 한대웅에게도 자존감을 높여주는 작업이었다고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의 저자인 최용범은 이 책의 원고를 맨처음 읽고 나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한대웅의 책은 보통사람이 쓴 보통 아버지 이야기다. 그는 그야말로 보통 아버지의 위대한 인생 이야기를 10여 차례의 퇴고를 거쳐 한 권의 전기로 엮었다. 보통 아들의 위대한 결실이다. 나는 첫 독자로서 원고를 읽고 났을 때 울컥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와서다. 50대를 사는 우리 세대가 70, 80대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 소통하는 방법으로 부모님 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책으로 써드리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물론 책 한 권 쓴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 의식하지 말고, 문법 신경 쓰지 말고 한 줄, 한 장, 채우다 보면 100 쪽, 200 쪽짜리 책은 누구나 쓸 수 있을 것 같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을 끌어오신 8남매의 맏형 50년생으로 어렵기만 한 큰형님 이야기를 형제들과 함께 올 가을엔 써야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39180796,"sku":"9791190475518","price":17.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475518.jpg?v=1776016515"},{"product_id":"book-9788955082302","title":"한민족과 해속의 삼족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한민족과 해속의 삼족오』는 한국의 일상문 관련 유물 및 문헌을 최대한 취합하여 제시하였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고대 일상문의 성립 배경부터 일상문을 통해 본 복락과 재화의 의미를 고찰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73849340,"sku":"9788955082302","price":50.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082302.jpg?v=1776016666"},{"product_id":"book-9788970556727","title":"역사란 무엇인가(고전으로 미래를003)","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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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택의 기준이 되어줄 의미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u003cbr\u003e\n‘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언급되며 2019년 출간 이후부터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후속작 《다시, 역사의 쓸모》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그동안 변화한 사회의 모습을 현재 시점에 맞게 고쳐 썼고, 글의 핵심을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다듬고 보완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를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답을 구할 수 있는 삶의 해설서로 탈바꿈하는 이 책과 함께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50460924,"sku":"9791193401200","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401200.jpg?v=1776017048"},{"product_id":"book-9791124105054","title":"러시아 제국 연구(너머의 글로벌 히스토리 1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26년간의 대화, 해석적 에세이 \n\u003cbr\u003e‘제국’이란 렌즈를 통해 밝힌 핵심은 ‘차등화’와 ‘상호성’\n\u003cbr\u003e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제국적·다민족적 본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역사가들의 핵심적인 과제였다. 이 연구를 선도한 러시아사의 두 거장 로널드 수니와 발레리 키벨슨이 근대와 전근대의 구분을 넘나들며, 역사 해석에 대한 26년에 걸친 대화와 논쟁의 결실이 『러시아 제국 연구』(원제 RUSSIA’S EMPIRES) 이다. 이 책은 가장 큰 관심사인‘민족’문제로 직진하지 않고 대신‘제국’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다. 제국이라는 틀은 러시아에서 다양한 형태의 비민주적 통치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살아남았는지 혹은 반대로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붕괴하고 소멸하였는지를 분석하는데 훨씬 유용한 도구였기 때문이다. \n\u003cbr\u003e  『러시아 제국 연구』는 키에프 루스에서 시작하여 모스크바국, 제정러시아, 소련 그리고 현재 푸틴까지 10세기에 걸친 장구하고 복잡한 러시아 역사를 조망하며, 제국과 그 운영 방식을 서사의 중심에 놓는다. 사건과 인물 등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다루는 교과서적 서술과 달리, 이 책은 제국이 어떻게 성립되고, 민족들을 통치하고,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도이자 확장된 역사 에세이이다. 이 책은 역사의 순간마다 러시아 제국의 자장에 들어온 모든 지역과 민족에 대한 포괄적 분석을 29개의 지도와 54장의 그림과 사진으로 풍부하게 그려냈다.  \n\u003cbr\u003e  전 세계 지표면의 1\/6을 차지한 역사상 가장 큰 영토 제국인 러시아는 어떻게 오랫동안 결속력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책 전반을 관통하는 제국의 통치 방식의 핵심은‘차등화(Rule through difference)’와 ‘상호성(Reciprocity)’이다. 차등화는 민족이나 언어, 종교와 지역, 신분, 계급, 성별 혹은 왕조가 통합이나 동화가 아니라 차등 관계 위에 구축되었다는 것이고, 상호성은 막무가내식의 강압이 아닌 양보를 통한 상호 호혜적 관계가 제국의 수명과 유연성을 더했다는 것이다. 『러시아 제국 연구』는 러시아의 긴 역사를 ‘제국’이라는 렌즈를 통해 탐구함으로써 흔히 강제와 억압의 암울한 기록이라는 통념을 넘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찾는다. 푸틴의 러시아가 안팍의 이웃인 체첸, 조지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 나아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국제 질서의 가깝고도 먼 기원을 해명하는 새로운 시도로, 『미 제국 연구』(앤서니 G. 홉킨스 지음, 한승훈 옮김)에 이은 ‘너머의 글로벌 히스토리’시리즈 열세 번째 책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14129148,"sku":"9791124105054","price":62.9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105054.jpg?v=1776017356"},{"product_id":"book-9788934996200","title":"모든 시작의 역사","description":"직립보행에서 일부일처제까지,\u003cbr\u003e\n\u003cbr\u003e\n문명의 질서는 어떻게 출현했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인류의 위대한 도약에 숨은 수수께끼에 도전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두 발로 걷기, 말하기, 돈, 도시와 같은 문명의 기초에 대해 우리는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과연 완전할까? 원숭이는 더 멀리 내다보려고 똑바로 일어섰던 것이 아니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말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면? 재화의 교환에서 돈이 생겨났다는 가설은 사실이 아니며, 도시는 시민 보호를 위한 발명품과 거리가 멀다면? 인류의 ‘시작’을 밀도 높게 추적한 문명 대탐사.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철학, 종교학, 신화학, 생물학, 유전학, 언어학, 문학 등 방대한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모든 것의 시작을 탐구한 인류 문화 오디세이.","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25892860,"sku":"9788934996200","price":24.4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4996200.jpg?v=1776017421"},{"product_id":"book-9788971390986","title":"역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역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지향하는 에고 히스토리는, ‘임지현이 만든 역사’에 대한 성찰과 ‘임지현을 만든 역사’에 대한 분석이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는 역사이다. 그리고 임지현이라는 한 역사가가 역사적 행위자로서 어떻게 역사 지식의 생산과 소비, 유통에 참여해 왔는가에 대한 지성사적 고찰을 요구한다. 에고 히스토리에서 주목하는 역사는 과거완료형이기보다는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은 완성된 생산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생산 과정으로서의 역사이다. 생산 과정으로서의 역사를 물을 때, ‘나’는 왜 그 특정한 순간에 개입해 그런 식의 역사를 만들었으며, ‘내’ 안의 역사 생산 과정에 개입한 ‘내’ 밖의 역사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과 맞닥뜨린다. 이 질문들은 이 책을 끌어가는 동력이기도 하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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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가 지배한 나라에서 파시즘과 나치즘에 저항했던 어린 젊은이들의 투쟁을 담은 책이다. 프랑스의 대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로제 팔리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을 불사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누구에 의해서도 들춰지지 않았으며 어쩌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이들의 흔적을 수년간에 걸쳐 추적하여 공인된 역사로 정리하였다. 화물열차를 공격하여 로빈 후드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동부전선으로 탄약을 싣고 가는 열차를 탈선시키고, 독일군에게 격추당한 연합군 조종사를 숨겨주는 등 가족과 조국을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작전을 펼쳤던 10대 레지스탕스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통해 되풀이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청춘들이 살아가야 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08967676,"sku":"978899382456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3824568.jpg?v=1776018262"},{"product_id":"book-9788946069763","title":"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description":"실패한 역사를 전략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u003cbr\u003e\n\u003cbr\u003e\n왜곡된 역사교육 현실을 비판한 역사 에세이\u003cbr\u003e\n강한 나라는 실패한 역사를 밑거름 삼는 역사교육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시험에 대비한 암기 위주의 우리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으면서,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18가지 사례를 들어 제시하면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500년 왕조였던 조선의 시스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다. 이 책은 조선은 건국이념부터 잘못 설정되었던 탓에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했고,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큰 부담을 주었다고 분석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패한 역사를 선악의 논리로 호도하지 말고 힘의 논리로 냉철하게 비평함으로써 스스로를 성찰할 때라야 진정한 역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78763516,"sku":"9788946069763","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69763.jpg?v=1776018536"},{"product_id":"book-9791190777544","title":"대한민국 역사교과서 1(온 국민을 위한)","description":"현재 대한민국 학생들은 검인정 역사 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있다. 검인정교과서는 특정 출판사가 학자들과 교사들이 같이 편찬한 교과서를 출판하면 정부에서 합격·불합격 여부를 심사해서 합격한 교과서를 말한다. 따라서 국가가 제시한 집필 기준에 따르지 않으면 탈락하기 때문에 그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u003cbr\u003e\n《대한민국 역사교과서》는 국가의 검열 과정이 없는 자유발행제 역사 교과서로 자유발행제 교과서는 학자들과 교사들이 검열 과정이 없이 학문의 다양성에 바탕을 두고 자유롭게 편찬하는 교과서를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자유발행제 체제를 따르고 있다. 자유발행제 교과서는 검인정교과서보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고방식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체제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u003cbr\u003e\n역사 교과서는 체제보다 그 내용이 중요한데,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의 내용은 대내적으로 민족 자주사관, 대외적으로 평화·공존 사관의 관점으로 서술하였다. 서술 체계는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민족사의 발전 과정을 고르게 서술하였고, 서술 분량은 구석기부터 현대까지 각 단원을 고르게 서술하여 일관된 관점을 가지도록 하였다. 서술 특징으로는 각 시기가 모두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서술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93156604,"sku":"9791190777544","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777544.jpg?v=1776018989"},{"product_id":"book-9791173741890","title":"아으, 소록도","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54727676,"sku":"9791173741890","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741890.jpg?v=1776019313"},{"product_id":"book-9791167741684","title":"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description":"“우리는 어쩌다 과거와 사랑에 빠졌을까”\u003cbr\u003e\n세상을 사로잡은 복잡하고 매혹적인 감정, 노스탤지어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기\u003cbr\u003e\n사람들은 왜 직접 경험하지도 못한 시대를 그리워하는가? 기업들과 정치인들은 어떻게 과거를 소환하여 돈과 표심을 움직이는가? 이 시대를 뒤덮은 거대한 노스탤지어 물결은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u003cbr\u003e\n《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는 노스탤지어라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감정을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대 정서로 조명한 최초의 교양서다. 영국의 감정사학자 애그니스 아널드포스터는 이 책을 통해 노스탤지어의 기원과 장대한 변천 과정을 추적하면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발견해나간다. \u003cbr\u003e\n 노스탤지어는 본래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이었다. 고향을 떠나온 이들을 괴롭히던 치명적인 향수병은 산업화와 제국주의, 세계대전이 촉발한 대이동의 시대를 거치면서 점차 무해한 ‘감정’으로 변모해갔다. 표류하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적 안정제로 기능하게 되면서 노스탤지어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자 정치적 선전 도구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중재술이나 인사 및 조직 관리에도 활용되고 있다.\u003cbr\u003e\n이 책은 역사학, 심리학, 신경과학, 의학 지식을 망라하며 400여 년에 걸친 그 감정의 생애를 다층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현대 인류가 공유한 집단적 상실감, 혼란, 불안의 실체를 밝혀낸다. 나아가 퇴행의 상징으로 통용되던 노스탤지어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사회적 유대와 미래에 대한 낙관을 심어주고, 궁극적으로 고독의 시대를 치유할 기쁨의 원천으로 기능하는지 전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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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u003cbr\u003e\n한 가문을 통해 시대를 조망하는 시도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토스카나의 한 문서보관소에서 발굴된 가문의 기록을 토대로 한 이야기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귀족 가문의 일원으로서 세계를 둘러보고 상인으로서의 감각을 익히며 살아온 저항하는 영혼 레오나르도는 인근의 피사로 이주해 브라치 캄비니라는 가문을 창건한다. 그는 창건자로서 후손들에게 가문을 잘 이끌어나가기 위한 지침을 남기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고, 그의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글쓰기는 이어졌다. \u003cbr\u003e\n피사는 미시사 연구가 처음 시작된 곳이다. 저자 로베르토 비조키는 피사 고등사범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미시사 연구 방법론의 실험실 역할을 했던 학술지 『콰데르니 스토리치』 편집위원을 지냈다. 『가문에서 가족으로』는 미시사 연구의 전범이며, 고전적 미시사 서술의 지평을 문화사 그리고 젠더사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n『가문에서 가족으로』는 굽은 등을 하고 문서보관소의 골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사료를 읽는 역사가로서 저자의 열정이 잘 반영된 저작이다. 저자는 일기나 편지처럼 사적인 기록들뿐만 아니라 공증인의 기록, 유산 상속과 관련된 법적인 문서들과 소송 기록 등 딱딱한 행정 문서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해나간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기록의 밀도가 모든 시기에 동일하진 않다. 저자는 간헐적이고 파편적으로 남아 있는 메모를 들춰 기록의 공백을 메우려 시도한다. 또한 사료에 대한 집념과 차별화된 관점을 바탕으로 역사의 큰 줄기를 따라가되, 주요 흐름에서 벗어난 지류까지 섭렵하며 근대적 가족에 대한 관념이 탄생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다시 말해 저자는 토스카나의 귀족 브라치 캄비니 가문의 역사를 시대적 감성의 변화를 보여주는 창으로 활용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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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는가?\u003cbr\u003e\n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u003cbr\u003e\n지나간 사건들로 만들어진 움직이지 않는 화석일까?\u003cbr\u003e\n생명을 가지고 꿈틀거리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는 존재일까?\u003cbr\u003e\n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며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어떤 역사를 넘겨주어야 할까?\u003cbr\u003e\n \u003cbr\u003e\n그래서 필자는 책의 서두에 “조선은 성리학으로 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많은 자료를 나열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성리학 이념으로 조선이 망한 것은 아니지만 그 역사적 교훈을 현재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를 되풀이 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치적 목적으로 역사를 들먹이는 것은 거의 모두가 끝이 좋지 않다. 당대의 선악 구분은 긴 역사에서 의미가 없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격동의 역사 속에 조선에 관한 역사적 판단은 현재 상황과 아직 객관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조선 왕조의 정체성, 특히 정치적 이념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역사적 전통으로 남아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많은 외국의 역사적 사례들을 통계학적 접근을 통하여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전문가를 위한 것이 아닌 일반 독자들을 위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 나오는 역사는 일반인의 역사이고 이 책은 일반 교양서이다. 전문적인 학술지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니다. 정치가 너무나도 일반 생활에 중요하고 큰 영향을 끼치기에 전문적인 정치인에게 맡기는데 만족하지 않고 직접 투표로 뽑듯, 역사도 전문적인 역사가의 도움은 받지만 일반인들도 나름대로 해석이 필요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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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173056764,"sku":"9788976331335","price":29.8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331335.jpg?v=1776042806"},{"product_id":"book-9791192239033","title":"역사의 교훈 2","description":"조선은 성리학으로 망했는가?\u003cbr\u003e\n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u003cbr\u003e\n지나간 사건들로 만들어진 움직이지 않는 화석일까?\u003cbr\u003e\n생명을 가지고 꿈틀거리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는 존재일까?\u003cbr\u003e\n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며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어떤 역사를 넘겨주어야 할까?\u003cbr\u003e\n \u003cbr\u003e\n그래서 필자는 책의 서두에 “조선은 성리학으로 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많은 자료를 나열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성리학 이념으로 조선이 망한 것은 아니지만 그 역사적 교훈을 현재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를 되풀이 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치적 목적으로 역사를 들먹이는 것은 거의 모두가 끝이 좋지 않다. 당대의 선악 구분은 긴 역사에서 의미가 없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격동의 역사 속에 조선에 관한 역사적 판단은 현재 상황과 아직 객관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조선 왕조의 정체성, 특히 정치적 이념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역사적 전통으로 남아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많은 외국의 역사적 사례들을 통계학적 접근을 통하여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전문가를 위한 것이 아닌 일반 독자들을 위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 나오는 역사는 일반인의 역사이고 이 책은 일반 교양서이다. 전문적인 학술지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니다. 정치가 너무나도 일반 생활에 중요하고 큰 영향을 끼치기에 전문적인 정치인에게 맡기는데 만족하지 않고 직접 투표로 뽑듯, 역사도 전문적인 역사가의 도움은 받지만 일반인들도 나름대로 해석이 필요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247505660,"sku":"9791192239033","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239033.jpg?v=1776043082"},{"product_id":"book-9791159055201","title":"접경의 기억(접경인문학문고 1)","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접경이 갖는 공간성에 주목하였다. 접경이라는 특정한 공간을 매개로 구축된 집단 기억뿐만 아니라 집단 기억으로 수렴되지 않는 다양한 개별 기억에 주목하여 접경공간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국경과 국경 사이에 낀 존재들, 국경을 가로지를 수밖에 없었던 존재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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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모색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과거 힘의 논리로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던 대국과 핵을 앞세워 대국을 압박하기 시작한 소국들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 시점을 역사의 역습으로 정의하며, 인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는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333783804,"sku":"979115571580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715802.jpg?v=1776043385"},{"product_id":"book-9788976961310","title":"조선총독부 법제 정책(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517546748,"sku":"9788976961310","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961310.jpg?v=1776044057"},{"product_id":"book-9791156120414","title":"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description":"\u003cp\u003e《역사가가 그린 근대의 풍경》(2003), 《영국 제국의 초상》(2009), 《공장의 역사》(2012) 등을 출간하며 19세기 영국의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연구를 지속해온 저자 이영석(광주대 사학과 교수)은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에서 역사의 즐거움을 역사가 읽기에서 찾는다. 지난 2006년 출간한 《나를 사로잡은 역사가들》에서 살핀 5명의 역사가 외에 7명의 역사가를 추가한 이 책에서 저자는 한 역사가의 여러 저술을 파노라마처럼 훑기도 하고 특정 저술을 좀 더 깊이 정독하기도 하면서 더욱 풍부한 역사가 읽기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지나치게 전문적인 지식의 나열과 난해한 해석으로 자칫 딱딱하고 정체되기 쉬운 역사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634036988,"sku":"9791156120414","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120414.jpg?v=1776044459"},{"product_id":"book-9788979406993","title":"역사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다","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738140924,"sku":"9788979406993","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9406993.jpg?v=1776044768"},{"product_id":"book-9788994329963","title":"한겨레역사문학 제21집(2016)","description":"\u003cp\u003e한겨레역사문학 제21집.\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790536956,"sku":"978899432996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329963.jpg?v=1776044967"},{"product_id":"book-9791155401934","title":"주진오의 한국현재사","description":"\u003cp\u003e첨예한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기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역사학자가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현실 참여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는 오래전부터 주요 현안마다 빠짐없이 목소리를 내왔다. SNS, 신문 칼럼, 인터뷰, 방송 출연 등을 마다하지 않으며 그는 대중들과의 소통에 있어 항상 최전선에 있어왔다. 《주진오의 한국현재사》는 바로 그러한 주진오 교수의 생각과 실천이 담긴 역사에세이로, 지난 30여 년간 저자가 꾸준히 ‘현재’의 문제와 마주하며 소통해온 기록이자 그의 첫 번째 대중교양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66198268,"sku":"9791155401934","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401934.jpg?v=1776045252"},{"product_id":"book-9791124110133","title":"이화림 회고록","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89398012,"sku":"979112411013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110133.jpg?v=1776045311"},{"product_id":"book-9788994210513","title":"역사란 무엇인가(민음 지식의 정원 서양사편. 총론 001)","description":"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u003cbr\u003e\n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민음 지식의 정원」시리즈 ‘서양사편’ 제 1권.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변화하는 시대에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말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과거는 그냥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차곡차곡 쌓이는 과거라는 주춧돌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춧돌이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듯 과거가 무너지면 인간도 무너진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가 제공하는 과거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의미를 깨우치는 데 도움을 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48445948,"sku":"978899421051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210513.jpg?v=1776045524"},{"product_id":"book-9788961951791","title":"노예선(아우또노미아 총서 60)","description":"조지 워싱턴 북 프라이즈, 미국 역사가협회 멀 커티 어워드,\u003cbr\u003e\n 미국 역사학회 제임스 A. 라울리 프라이즈 등을 수상한 “빛나는 걸작”\u003cbr\u003e\n대서양의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연구하는,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역사가 마커스 레디커는 \u003cbr\u003e\n노예선에 승선했던 아프리카 노예, 선원, 선장의 이름과 사연을 풍부한 사료를 토대로 상연함으로써\u003cbr\u003e\n노예선을 자본주의의 테러와 아래로부터의 연대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구체적인 인간극의 현장으로 그려낸다. \u003cbr\u003e\n“노예선은 현대적 의식의 첨단을 항해하는 유령선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노예선』은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정서적 충격을 주었다. … 모든 아메리카인과 더불어 서양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실제로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예무역의 끝없는 야만성을 통해 이득을 얻었거나 고통을 받았으며, 이 책은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숙제이다. 중간항로를 견디고 살아남아 불굴의 영혼과 광휘를 신세계로 옮겨온 존경하는 선조인 아프리카인들에게 백인, 서양인, 부유한 사람들이 행한 끔찍한 현실을 이해하고 논의하지 않고는 우리의 세상에 균형을 가져올 수 없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공동의 해답을 내어놓기 위해서 필요한 단 하나의 질문이다.\u003cbr\u003e\n- 앨리스 워커, 『더 컬러 퍼플』의 저자\u003cbr\u003e\n\u003cbr\u003e\n노예선은 아프리카 해안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을 싣고 대서양을 가로질러 그들을 신세계로 데려갔다. 노예무역과 미국 농장체제에 관해서는 많은 것이 알려졌지만, 이를 가능하게 한 노예선에 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뛰어난 수상 경력의 역사학자인 마커스 레디커는 『노예선』에서 해양기록에 관한 30년간의 연구를 정리하여 이 전례 없는 함선에 관한 역사를 만들어 냈으며 함선의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 격동하는 인간의 드라마를 그려냈다. 그는 상어를 꼬리처럼 끌고 다니는 “떠다니는 지하 감옥”에 타고 있는 선장, 선원, 노예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포를 냉혹하게 재구성했다.\u003cbr\u003e\n마을에서 납치되어 이웃 부족에 의해 노예상에게 팔린 젊은 아프리카인에서부터 노예선 선원이 되었다가 자신이 본 악마에 의해 겁에 질려 성직자가 되려고 했던 사람, 그리고 “스스로 만든 지옥”에 흡족해하는 선장까지, 그는 역사에 흔적을 남기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 이야기는 비극과 공포의 이야기이지만, 회복과 생존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것의 창조를 다루는 서사이다. 여기에서 저자 마커스 레디커는 노예선을, 농장과 더불어 노예제도가 형성된 장소로, 그리고 인종과 계급 그리고 근대 자본주의가 탄생한 심오한 역사의 장소로 다룬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50641404,"sku":"9788961951791","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951791.jpg?v=1776045532"},{"product_id":"book-9788928521067","title":"1897년 경상북도 김산군 민장치부책(상)(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507830524,"sku":"9788928521067","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21067.jpg?v=1776321533"},{"product_id":"book-9788935653720","title":"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르네상스 저작집 1)","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278042364,"sku":"9788935653720","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653720.jpg?v=1776325687"},{"product_id":"book-9788934935575","title":"역사의 오류를 읽는 방법","description":"건강한 역사적 사고를 위한 오항녕의 역사 문해력 특강\u003cbr\u003e\n\u003cbr\u003e\n할리우드 영화 〈300〉부터 조선왕조실록까지,\u003cbr\u003e\n헤로도토스의 《역사》부터 유지기의 《사통(史通)》까지\u003cbr\u003e\n역사가는 어떻게 역사를 기록하고, 어떤 오류를 범하며, \u003cbr\u003e\n그럼에도 역사는 어떻게 믿을 만해지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쓰며, 역사가는 어떤 오류들을 범할까? 대표적인 조선사 연구자 오항녕 교수가 동서양의 문헌,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역사기록과 서술, 해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실수와 왜곡을 다양한 사례와 비유로 설명한다. 사소하게는 글자를 잘못 읽어서, 때로는 무의식적인 편견 때문에, 드물게는 역사기록을 바로잡는다면서 엉뚱하게 고치는 바람에 역사가도 틀린다. 역사탐구가 어려운 이유는 시대와 상황을 온전히 담아내는 기록이란 애초에 불가능하고, 기록의 주체 역시 불완전한 기억을 지닌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역사의 빈틈과 오류의 한계를 거꾸로 우리 역사공부의 출발점으로 삼자고 제안한다.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눈을 키움으로써, 역사학을 둘러싼 막연한 불신과 냉소를 물리치자는 것. 그리하여 독자들은 ‘역사의 오류’를 찾는 데서 시작한 우리의 여정이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분투했던 앞선 역사가들의 ‘숭고한 여정’과 맞닿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387520252,"sku":"9788934935575","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4935575.jpg?v=1776326076"},{"product_id":"book-9788946082236","title":"누구를 위한 중세인가","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446600956,"sku":"9788946082236","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82236.jpg?v=1776326295"}],"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200101.oembed?page=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