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역사\/문화 \u003e 한국사","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88943103965","title":"불국토를 꿈꾼 그들","description":"정민교수와 함께 하는《삼국유사》새롭게 읽기!\u003cbr\u003e\n우리 고전《삼국유사》속 해독의 코드를 찾아 단절된 맥락을 복원한『불국토를 꿈꾼 사람들』. 우리 고전을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 해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을 해온 한양대 국문과 정민교수가 불교를 중심으로《삼국유사》속 복잡한 의미망을 종횡으로 파헤친 책이다. 본문은 ‘도깨비 대장 비형랑’에서부터 ‘당나귀 귀 임금님의 속사정’까지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고문헌을 인용하고 용어와 인물의 유래와 뜻을 밝혀가며 그 의미를 명쾌하고 정교하게 해설하였다. 특히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사람들의 의식 속에 불교가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었으며, 그들은 왜 그토록 불교에 집착하였는지 다각적인 기술과 흩어져 있는 의미의 재조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속 불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일연이《삼국유사》속 곳곳에 숨겨놓은 의미와 발화점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7893756,"sku":"9788943103965","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3103965.jpg?v=1776013245"},{"product_id":"book-9788984942400","title":"세계 속의 한국의 역사와 문화","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61022204,"sku":"978898494240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942400.jpg?v=1776013419"},{"product_id":"book-9788965781202","title":"왕의 책사들(역사의 그날)","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96051196,"sku":"9788965781202","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781202.jpg?v=1776013616"},{"product_id":"book-9788949948058","title":"고려시대 사람들의 식음 생활(고려사학회연구총서 3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공부를 시작하면서 내가 처음 주제로 잡은 것은 고려시기의 대간제도臺諫制度였다. 지금은 이 주제의 실체가 그런대로 밝혀져 있지만 1960년대 후반기까지만 하여도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어서 어느 수준의 해명에만도 10여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런데다가 다들 알고 있듯이 대간제도는 정치의 핵심이 되는 조직의 하나였고, 따라서 왕권과 재추宰樞상서6부 등 국가를 운영해가는 중요 기구 인원들과 긴밀히 연결되게 마련이었다. 그러니 자연스레 이들에 대한 이해에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고, 그 과정에서 정치권력의 특성과 고려사회 자체의 성격론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들 주제의 논의에도 참여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러다보니 주변에서는 나를 고려시대의 정치사 내지 정치제도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 치부하였고 그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특히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해가는 동안 당시의 정치상황 뿐 아니라 당대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어떤 옷을 입었으며, 또 어떤 집에 살았는가 등등의 실제 생활상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해주지 못하는게 늘상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럼에도 바쁘다는 핑계를 구실 삼아 이 짐을 덜기 위한 준비작업은 정년을 앞둔 얼마전에야 시작하였다. 한데 정작 퇴직을 하고나서도 그동안 마무리를 짓지 못한 『고려시대사』의 증보 작업과 『고려사』 백관지와 선거지의 역주를 마치는데 또 몇 년간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리고 나서야 기초 작업을 겸해 우선 『고려사』 여복지의 역주에 착수하였는데, 결과는 기대했던 것에 훨씬 미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용기만은 잃지 않고 결과물의 제목을 『고려시대 사람들의 의 식 주衣食住생활』이라 정해 놓고 모아온 자료들을 그에 맞추어 분류 정리하고 먼저 의생활衣生活에 대해 붓을 들었다. 그렇지만 얼마 못가서 나는 곧 좌절에 빠지고 말았다. 내용이 짐작했던 것보다 방대한데다가 나처럼 이 방면에 아무런 소양이 없는 처지에서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어서 억지로 조금씩 추진해 갔는데 그러니 힘은 힘대로 들고 제대로 진척은 되지 않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에 즈음하여 나는 애초의 계획이 너무 무모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심 끝에 내린 방안이 식음食飮생활과 주거住居생활에 대한 것은 후일로 미루고 의복식衣服飾생활에 관한 것이나마 마무리지어 보자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2017년 10월에 이르러서야『고려시대 사람들의 의복식衣服飾생활』 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내놓을 수 있었다. 그나마 이 책은 의복식 자체의 제작이나 기술적인 문제 등은 거의 다루지 못하였고 다만 그를 통한 생활사의 이해에 도움을 얻어보자는 수준의 것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처음의 의복식에 대한 검토가 이같은 수준에 머물은만큼 다음의 식음食飮생활에 관한 천착은 다소나마 이보다 진척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거듭 살펴보아도 그렇지 못한 듯 싶어 상당히 당황스럽다. 다만 그런 가운데서도 좀 다행스러운 것은 이 방면에 관한 좋은 성과를 낸 선학 동료들이 있어 여러 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다양하면서도 적지 않은 자료들을 점검하는데 이미 오래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고려대학교 대학원의 고려시대사 전공자들의 보탬도 컸다. 지금에 이르러 보잘 것은 없으나마 내가 뜻했던 『고려시대 사람들의 식음食飮생활』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은 이같은 배경에서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98312188,"sku":"9788949948058","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48058.jpg?v=1776013631"},{"product_id":"book-9788988435625","title":"고구려는 중국사인가","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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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들을 실리를 추구했던 능력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하기보다는 사대주의자 혹은 기회주의자라고 평가한다. ‘현실주의자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그들의 생애를 보여주면서 그들의 삶에 대해 다시 평가해볼 것을 독자에게 권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47890172,"sku":"9788972976899","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76899.jpg?v=1776013896"},{"product_id":"book-9788963473208","title":"신라고고학개론(하)(2판)(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20)","description":"\u003cp\u003e상권의 구성이 신라고고학 서설, 왕경과 지방도시, 주거와 취락, 성곽, 묘제, 사원, 생업, 토목, 신라와 중국남북조의 교류, 신라와 일본, 신라와 서역문물등과 같은 거시적인 테마로 이루어져 있었다면 하권에서는 보다 집중된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유물을 중심으로 한층 심화된 논의를 전개합니다. 고 신라토기, 인화문토기, 신라의 철생산, 신라의 자기문화 등과 같은 논고들은 당시의 산업기술에 대한 단초를 짐작하게 하는 기초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논고들이고, 신라의 장신구, 신라의 말과 마구, 신라의 농공구, 신라의 무기, 신라의 갑주, 신라 기와 등을 다룬 논고들은 당시의 정치, 군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48414460,"sku":"9788963473208","price":50.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473208.jpg?v=1776013898"},{"product_id":"book-9788994295237","title":"환단고기 역주본(원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인류 창세역사와 한민족 9천년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우는 인류 원형 문화의 성전『환단고기』. 이 책은 환단고기 역주자 안경전이 지난 30년 동안 지구촌 현지답사와 문헌고증으로《환단고기》출간 100년 만에 발간한 완역본이다. 환국-배달-단군조선-북부여-고구려로 이어지는 뿌리역사를 낱낱히 밝히고자 하였다. 저자는 환단고기 완역본 발간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새로 쓰게하는 역사혁명이자 제2의 르네상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강단사학자들의 일제 식민사학과 중화사관을 송두리째 허물어 뜨리며, 그 동안 환단고기 위서론 시비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 말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80428796,"sku":"9788994295237","price":89.8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295237.jpg?v=1776014061"},{"product_id":"book-9788992351829","title":"고구려의 본디 이름 고구리(고구리 고리사 연구총서 1)","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고구리ㆍ고리사 연구총서〉(총6권) 가운데 첫째 권으로, 1998년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에서 ‘高句麗’와 ‘高麗’의 호칭에 대한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한 뒤, 2007년에는 그동안 학술적으로 뒷받침할 자료들을 모아 「‘高句麗’와 ‘高麗’의 소릿값(音價)에 관한 연구 」(『高句麗硏究』 20)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책에서는 그 뒤 『경전석문』 『상서주소』 같은 6-7세기 자료와 『진서』 같은 정사의 기록을 새로 낱낱이 발굴하여 ‘高句麗=고구리’, ‘高麗=고리’로 읽어야 한다는 이유를 다각적으로 증명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83214076,"sku":"9788992351829","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2351829.jpg?v=1776014074"},{"product_id":"book-9788992351836","title":"장수왕이 만든 나라이름 고리(고구리 고리사 연구총서 2)","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고구리ㆍ고리사 연구총서〉(총6권) 가운데 둘째 권으로, 고구리가 장수왕 때 나라이름을 고구리에서 고리로 바꾼 사실을 증명해낸 학술서이다. 2007년 논문을 바탕으로 『한서』를 비롯한 25사를 1년 넘게 철저하게 분석하여 논리를 강화하였다. 그 결과 16개 사서에 나오는 고구리(高句麗) 관련 나라이름 1,209회 가운데 고리(高麗)가 1,002번이나 나와 전체의 82.9%를 차지한다는 것을 밝혔다. 아울러 나라이름을 바꾼 시기를 장수왕이 즉위한 413년으로 확정한 것도 큰 업적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83377916,"sku":"9788992351836","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2351836.jpg?v=1776014075"},{"product_id":"book-9788971932728","title":"어원 상고사","description":"우리말의 뿌리를 찾아서 밝혀낸 우리 역사\u003cbr\u003e\n단재 신채호가 오늘날의 역사학을 보면 뭐라고 했을까? 100년 가까이 실증사학의 굴레를 맴돌며 고대사를 굳이 대동강 가에 묶어두려 끝없이 되풀이되는 시도를 보고, 분기탱천하여 『조선상고사』의 후속작을 하나 썼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어원상고사』는 『조선상고사』에서 시도한 어원의 문제를 파고들어, 한국 고대사를 완전히 새롭게 보여주는 책이다. 고대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명, 인명, 지명, 관직명, 부족명이 나온다. 이런 말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역사학의 몫이 아니다. 국어학의 몫이다. 그렇다면 역사학은 올바른 역사 해석을 위하여 국어학에 부탁하여야 한다. 하지만 역사학에서는 국어학에서 이미 이루어놓은 위대한 성과들마저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리고 소박한 민간어원설 수준에서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의 고유명사를 설명한다. 그런 설명이 맞을 리 없으니, 대부분 오해가 또 다른 오해 위에 얹혀 망상에 이르기 일쑤이다. 방법론이 없는 어원 분석은 암담하고 위험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고조선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는 2000년이 넘는다. 그 긴 시간 동안 언어는 변했을 것이고, 오늘날까지 기록으로 전하는 말들의 어원을 파헤쳐보면 각 왕조에서 쓰는 언어는 서로 달랐음이 드러난다. 단군조선은 퉁구스어를 썼고, 기자조선은 몽골어를 썼으며, 위만조선은 터키어를 썼다. 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부리야트족으로, 고구려는 부리야트어의 한 갈래인 코리 방언을 썼고, 백제는 쿠다라 방언을 썼다. 신라는 초기에는 퉁구스어를 쓰다가 나중에는 흉노의 지배층과 같은 언어인 터키어를 쓴다. 물론 지배층의 얘기이다. 이들이 다스리던 동북아 초원지대와 한반도에는 길략어와 아이누어를 쓰는 사람들이 퍼져 살았다. 이들 언어가 용광로처럼 들끓던 곳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며 빚어진 말이 한국어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역사의 왕조들이 쓴 궁중 언어에는 몽골어의 자취가 많이 남았다. 언뜻 보면 원나라의 지배 풍속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연원이 훨씬 더 깊다. 고구려의 지배층 언어가 몽골어였기에 그 뒤로 왕실 언어는 몽골어로 이어져 조선왕조까지 그렇게 쓴 것이다. 주몽은 고구려의 계루부 출신이다. 계루는 부리야트의 한 부족 이름 ‘코리(qori)’를 한자로 적은 것이다. 이것은 다시 구리(句麗), 고리(藁離)로도 적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말은 오랜 세월 왕족을 배출한 부족이기에 우리말에서 아예 혈통이나 왕족을 뜻하는 말로 자리 잡는다. 피붙이를 뜻하는 말은 ‘겨레, 갈래’이고, 용을 뜻하는 우리말은 ‘가리’인데, 이것이 코리에서 기원한 말이다. 이들은 고려 때까지 왕족의 혈통을 스스로 ‘친(金, ?in)’이라고 불렀다. ‘?in’을 한자음으로 적어서 나라 이름으로 쓰면 ‘금(金), 청(淸), 진(震), 진(秦)’이다. 진나라도 금나라도 청나라도 발해(震)도 모두 이들의 혈통이라는 뜻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와 같이 고대의 언어는 일관된 음운변화를 통해 일정한 뜻을 함축한다. 『어원상고사』는 옛 기록에 나타나는 이러한 말들을 추적하여 어떤 뜻인지를 밝혀낸다. 그리고 그 말이 쓰인 역사상의 어떤 사건과 결부 지으면, 당시의 사건과 상황이 한결 또렷해진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예컨대 당나라가 지척의 고구려와 백제를 제치고 한반도 구석에 위치한 신라와 결탁한 사태의 뒤에는 당시 정치 상황의 불가피성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당나라와 신라의 왕실이 터키어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면 나당연합의 정황은 한결 또렷해진다. 단군이 어떤 언어를 썼는지 알고, 기자가 어떤 언어를 썼는지 안다면, 당시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한결 또렷해진다. 심지어 왕조교체의 정황도 언어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상을 보면 역사 기록에 나타나는 언어는 유적이나 유물 못지않게 중요한 고고학 자료이다. 한국의 고대사는 그렇잖아도 유물이나 유적이 적어 사건 간의 고리를 연결하기 힘든데, 중요한 언어를 굳이 도외시한다면 중대한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런 점을 근대사에서 가장 먼저 이해하고 접근한 사람이 단재 신채호이다. 그가 쓴 『조선상고사』를 보면 언어까지 파고들어 역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 책『어원상고사』는 『조선상고사』의 문제의식을 계승하여, 고대사의 언어도 훌륭한 사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강조한다. 『조선상고사』 이후 언어를 버린 역사학에 올바른 유물로 언어를 돌려주려는 시도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08674812,"sku":"9788971932728","price":3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932728.jpg?v=1776014212"},{"product_id":"book-9788986931440","title":"백제묘제의 연구","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11656700,"sku":"9788986931440","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6931440.jpg?v=1776014228"},{"product_id":"book-9788949716251","title":"육당 한국학을 찾아서","description":"\u003cp\u003e제1회 육당학술상을 수상한 전성곤 교수는 이제까지 최남선에 대한 평가는 ‘친일’과 ‘반일’이라는 이분법적인 틀에 갇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육당 ‘바로보기’ 및 ‘육당 제대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실의 저작이 《육당 한국학을 찾아서》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친일’과 ‘반일’의 틀을 깨고, 일본 한국이라는 국가적 시각을 넘어 보다 근원적 성찰로 육당에 대한 한결 성숙된 논리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23158268,"sku":"9788949716251","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716251.jpg?v=1776014288"},{"product_id":"book-9788949969138","title":"고려 어향 나주의 재조명과 영산강(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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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한림대학교 사학과 교수)이 완성한 '병지 권2'와 '병지 권3'에 대한 역주를 모은 것이다. 철저한 직역주의를 원칙으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사료가 빈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u0026lt;고려사\u0026gt; 내의 다른 기사나 \u0026lt;고려사절요\u0026gt; 등 다른 역사서와의 치밀한 대조를 통해 고려시대 군사제도를 추적해나가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78798332,"sku":"9788933706107","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3706107.jpg?v=1776014597"},{"product_id":"book-9788964953266","title":"한민족 중심의 한국 상고사","description":"\u003cp\u003e우리 한민족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되찾기 위해 재구성한 책! 이 책은 상고사에 가려진 부분이 많아 대부분의 실체적인 역사도 사실이 아닌 신화로 인식되어 허구로 폄하되고 있는 것을 바로잡고자 했다. 특히 중국 측 기록을 토대로 밝혀진 것에 국한하여 역사를 취급함으로써 한국 상고사를 중국 역사의 아류로 보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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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고고자료와 문헌사료를 정합적으로 보는 관점을 바탕으로 가야 전체를 통관하는 『가야문명사』를 집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기획된 ‘가야각국사’ 총서는 『가야문명사』에서 제시된 가야사 일반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리적 조건에서 병립한 가야 각국의 지역적 관점을 강조하여 기획되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비화가야(非火加耶)』의 서술대상 지역인 창녕은 저자의 석사학위 논문의 주제가 되었던 곳으로서, 일찍이 일제강점기 초기 1918년부터 임나일본부설을 주창하기 위한 근거로 일인 학자들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던 교동고분군이 있는 곳입니다. 저자는 일찍이 ‘비자발\/비사벌’로 지칭되던 이 지역을 ‘비화가야’로 호명하면서 가야국가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비화가야(非火加耶)』는 본문 200여쪽 분량의 간결한 연구서로서 창녕지역의 유적을 중심으로 비화가야 문화에 대한 심도있고, 상세한 내용을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1,2,3 장에서는 연구사 검토와 연구 목적, 편년, 역사 지리적 환경에 대한 배경을 서술하고, 4장에서는 해당지역을 남부와 북부로 구분하여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5장에서는 출토유물을 소개하는데, 토기, 장신구, 무기, 무구, 마구, 청동용기, 철정, 농공구 등을 통해서 비화가야의 문화적 정체성을 해석하여 설명합니다. 6장은 정치체로서의 비화가야의 전개과정을 대외적\/대내적 관정에서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7장은 결론으로서 서장에서 제시된 문제의식에 대한 해답과 한계, 전망과 남겨진 과제 등을 서술하고 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40년간의 고고학 연구의 여정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된 ‘가야각국사’총서 1권 『비화가야(非火加耶)』가 본격적인 가야 연구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22215932,"sku":"978896347424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474243.jpg?v=1776014818"},{"product_id":"book-9788988095188","title":"OVERSEAS KOREANS","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41024764,"sku":"9788988095188","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8095188.jpg?v=1776014920"},{"product_id":"book-9788984947504","title":"삼국유사: 기이 1편","description":"원문과 번역, 해설이 함께 들어간 삼국유사 두 번째권, ‘건국과 시조’ 이야기를 담은 기이 1편!\u003cbr\u003e\n신화와 역사, 상상과 기억이 어우러진 우리 고대 국가들의 뿌리를 따라가는 여정!\u003cbr\u003e\n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문화서이지만, 지금까지 「삼국유사」 번역서는 대부분 원문의 충실한 번역과 여기에 어려운 용어에 관한 간단한 설명 정도에 그친 형태였고, 일부 번역의 오류도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u003cbr\u003e\n그에 비하여 이 책에서는 「삼국유사」의 원문과 번역 외에, 이야기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에 비중을 둔 해설을 통해 「삼국유사」를 이해, 감상하는 데에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설은 그간 이뤄진 학계의 연구를 분석하여 그 성과를 포괄적으로 담았기에 이 자체로써 하나의 「삼국유사」 해설서로 읽힐 수도 있을 만큼 자세하게 설명하였다.\u003cbr\u003e\n2024년 간행한 「삼국유사 흥법탑상」편을 통해 우리 불교사와 불교미술에서 가장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정리해 들려준 신대현 교수는 이번에는 고대사와 신화의 경계에서 우리의 뿌리를 이야기하는 「삼국유사 기이1」편을 출간하면서 “「기이(紀異) 1」편은 「삼국유사」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우리들은 단군을 비롯해 박혁거세, 온조, 김알지 등 고대 국가의 시조들과 신화적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u003cbr\u003e\n이 책은 「삼국유사」 5권 9편목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인 「기이 1」의 원문과 해설을 함께 담아, 독자들에게 우리 고대사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유사」는 총 144개의 항목을 9편목에 나누어 구성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편목은 바로 「기이」이다. 이 책은 특히 그중 「기이 1」편에 집중하여 구성되어 있다. 신화와 설화, 역사와 민속이 뒤섞인 이야기들은 단순히 ‘이상하고 기괴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전해지는’ 이야기, 곧 정사에서 다루지 못한 고대사의 다양한 기억을 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67271932,"sku":"9788984947504","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947504.jpg?v=1776015067"},{"product_id":"book-9788994079721","title":"혼혈왕 충선왕 그 경계인의 삶과 시대(몽골 제국과 고려 2)","description":"충선왕의 삶을 통해 고려를 통찰하다!\u003cbr\u003e\n그 경계인의 삶과 시대『혼혈왕, 충선왕』. 충선왕의 삶을 통해 당시의 정치 사회를 들여다 본 책이다. 충선왕의 삶에는 국왕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제국의 변경으로 전락한 고려 왕조의 처지와 당시 정치 사회의 모습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하여, 부마 국왕과 세자부터 중조, 폐위와 복위, 책략, 혼미한 정치,복위, 원격통치, 충선왕과 민권당까지 살펴본다. 충선왕의 연보와 고려왕실 세계를 도표를 곁들여 보여주고, 에필로그로 충선왕 약전을 수록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77462780,"sku":"978899407972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079721.jpg?v=1776015131"},{"product_id":"book-9788955083477","title":"발해의 불교유물과 유적","description":"\u003cp\u003e『발해의 불교유물과 유적』은 발해의 불교유물과 유적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발해의 이불병좌상, 발해 상경성 불교사우너지의 건립연대와 금당 복원안, 발해 상경성의 불상, 상경성 사리구와 발해 공예의 미술사적 의의, 발해기와의 종류와 특징 등을 알아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84737276,"sku":"978895508347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083477.jpg?v=1776015172"},{"product_id":"book-9788971390610","title":"우리 땅의 역사","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85622012,"sku":"978897139061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390610.jpg?v=1776015180"},{"product_id":"book-9788972436584","title":"단군은 있는가 어디 있는가(텡그리 신편)","description":"\u003cp\u003e『텡그리 신편 단군은 있는가 어디 있는가』는 ‘단군’의 어원과 역사적 의미를 통해 어디에서 왔는지 되짚어가는 책이다. 저자는 《삼국유사》 기이편에 수록되어 있는 단군 설화와 함께 우리 민족이 거쳐 왔다는 중국 서북쪽 끝에서 동북쪽 끝까지 발로 뛰며 단군과 관련된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98893052,"sku":"9788972436584","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436584.jpg?v=1776015256"},{"product_id":"book-9788984944183","title":"신라하대 정치사 연구(민족문화 학술총서 5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신라하대 정치사 연구』는 신라하대 시기의 정치변동을 고찰하고, 하대 사회 인식에 대해 살펴본다. 하대의 시작에서부터 후삼국시기 직전까지의 정치 변동을 면밀히 검토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0317564,"sku":"9788984944183","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944183.jpg?v=1776015436"},{"product_id":"book-9788962463507","title":"한국 고대사의 기본 사료","description":"금석문과 목간은 성질상 일정한 차이를 보이지만 한국고대사를 복원하는데 절대적으로 긴요한 2대 신(新)출토 문자자료임은 분명하다. 기왕에는 금석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근자에는 고고학 발굴 수준의 현저한 향상과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정도가 커지면서 목간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새로 출토된 문자자료들을 주된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이미 이전에 널리 알려진 것이라도 빠트리고 지나쳐버린 내용을 다루어 몇몇 문제를 제기해 보려고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고대사 분야의 연구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기존의 사서가 단순히 양적으로 빈약한 수준을 뛰어넘는 명백한 한계를 갖고 있음을 절감할 터이다. 이를 부분적이나마 극복하고 남겨진 한국고대사의 공백을 일부나마 메워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당대에 만들어진 사료이다. 그러나 이들도 모두 일어난 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료가 만들어질 애초부터 편향된 시각과 입장이 스며들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연구자의 제한된 시각만으로 거기에 담긴 정보를 충분히 간취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고대사 복원을 위해 출토 문헌사료를 본격 활용하기에 앞서 모쪼록 내용과 의미를 한층 철저히 파헤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마땅한 일이다. 그것이 사료비판을 최고 최대의 본령으로 삼는 역사학의 기본적 자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의도로 추구해온 일련의 성과를 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3332220,"sku":"9788962463507","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3507.jpg?v=1776015454"},{"product_id":"book-9788976961457","title":"한국 기술노동의 사회사(역비한국학연구총서 45)(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6314108,"sku":"9788976961457","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961457.jpg?v=1776015472"},{"product_id":"book-9788994125190","title":"지명이 품은 한국사 6: 지명유래 서울 호남편","description":"\u003cp\u003e『지명이 품은 한국사』여섯 번째 책에서는 각 지명의 지역들을 직접 발품을 팔면서 현재의 모습을 자세히 촬영하고, 인물 사진을 상세히 기록하여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상세히 다룸으로써 지명이 품은 이야기를 풍성히 그리고자 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8804476,"sku":"9788994125190","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125190.jpg?v=1776015484"},{"product_id":"book-9791159259289","title":"임원경제지와 조선의 일용기술(한국의 과학과 문명 2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지적 이상’과 ‘먹고사는 힘’의 조화를 꾀한 거대한 통합의 길\u003cbr\u003e\n서유구를 볼 때 그가 얼마나 거대한 통합을 기획했던가 하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서유구의 『임원경제지』는 맹자 이후 정당화되었던 지배자와 피지배자, 노력자와 노심자의 나뉨을 통합하고 차별을 해소하여 새로운 인간형의 탄생을 소망했다. 식력(食力)과 양지(養志)를 통합한 새로운 자립경제인을 희구했다. 향촌인의 실무 지식과 사대부의 이론 지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16개 분야의 회통이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이룩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풍석은 오로지 이 나라를 위해 필요한 지식이라고 한다면 중국ㆍ일본ㆍ조선의 국적을 가리지 않았고, 유교ㆍ불교ㆍ도교 심지어 서학의 문물을 묻지 않았다. 오래전의 것이나 지금의 것이나 차별하지 않았고, 관(官)에서 인정된 것이냐 민간에 머문 것이냐도 구분하지 않았다. 오직 조선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좋은 것인가, 쓸 만한 것인가가 유일한 기준이었다. 그런 목적으로 그 방대한 소스에서 엄선하고 정제하고 통섭해낸 지식이 『임원경제지』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임원경제지』에 수록된 내용은 누구에게 소용이 되는 걸까? 조선에서 그 어떤 지위와 영역의 구별 없이,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다. 농부든, 어부든, 광부든, 갖바치든, 약초꾼이든, 공인(貢人)이든, 향촌에서 개인과 가정과 지역사회의 풍요와 발전을 위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그 지식을 활용할 주체가 된다. 그리하여 그들이 사대부 문인들이 구현하는 데 실패했던 조선의 비전을 이 땅에서 새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풍석이 길을 예비했는지도 모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과학문명이 지닌 보편성과 독자성을 함께 추적하여 그것이 독자적인 과학문명이자 세계 과학문명의 당당한 일원임을 드러내는 데 『임원경제지』는 매우 적절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임원경제지』의 내용은 우리 역사 시기를 단절적으로 보지 않고 연속적으로 보며, 고립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고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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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국경선으로 대입한 상태에서 발해사를 연구하자니 지리고증에 아귀가 맞지 않았고, 그러면 혹시 봉황성 서쪽에 또 다른 압록강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졌다. 그의 고민은 옳았다. 그가 간과한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안민강(安民江) 혹은 요하(遼河)로 불리던 압록강(鴨?江)이 또 하나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고려 사람들은 당시 요하로 불리던 압록강(鴨?江)을 자국의 서북계로 생각하면서 살았고, 그것을 기록해 인식하고, 또 그 인식의 흔적을 『삼국유사』에 남겨 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쓰다는 그것을 일방적으로 고려인들의 거짓말로 호도하였다. 거짓말을 잘하는 고려인들이 원래 산골짜기를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지금의 압록강(鴨綠江)을 요하로 불리는 압록강(鴨?江)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일방적으로 단정한 것이다. 그들에게는 우리 조상들은 한 결 같이 거짓말쟁이들일 뿐이었다. 그로부터 100여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고려인들을 거짓말쟁이로 왜곡하고, 고려사를 조작된 역사라고 빈정거린 쓰다의 편견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니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73112572,"sku":"978896246325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3255.jpg?v=1776015653"},{"product_id":"book-9788942311613","title":"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description":"\u003cp\u003e『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는 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를 정리하여 수록한 책이다. 웅진도읍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외 교섭의 구체적인 모습을 먼저 서술하고, 교류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사상, 종교 등 정신적인 것에서부터 제도적인 것, 법률, 생활 풍속 등 다양한 내용의 교류를 포함하고 있다. 대외 관계를 크게 교섭과 교류로 나누고 교섭은 다시 정치적, 군사적 측면으로 구분하였으며 교류는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 더 비중을 두어 구성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76454908,"sku":"9788942311613","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2311613.jpg?v=1776015670"},{"product_id":"book-9788938502858","title":"한중연사(한중의 인연 역사로 만나다) 한국어+중국어 특별한정판 세트 (전2권)","description":"\u003cp\u003e한중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은 친밀하며, 문화는 통합니다(地緣相近 人緣相親 文緣相通).’라는 말처럼, 두 나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옛 것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일구려는 ‘온고지신’의 마음이 필요한 때다. 앞으로 한중 교류에 더욱 힘을 보태라는 뜻으로 한중의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왔던 문화우호의 산 증인인 두 나라의 역사 속 우호인물 20인의 이야기를 한중 역사학자 17인이 한 권의 책(한글\/중문)으로 엮어 “한중의 인연 역사로 만나다. 한중연사(中韓緣史)”를 출판하게 되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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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08가지 선택\u003cbr\u003e\n\u003cbr\u003e\n★ 10년 동안 꾸준히 판매된 역사 분야 스테디셀러\u003cbr\u003e\n\u003cbr\u003e\n★ 본문 디자인ㆍ사진ㆍ캡션을 전면 교체한 리커버 에디션!\u003cbr\u003e\n고조선 시대 쿠데타에서 21세기 수도 이전 논의까지…\u003cbr\u003e\n\u003cbr\u003e\n대한민국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린 선택의 결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대한민국 역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부터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 시대까지, 일반 민중은 역사의 그림자 속에 가려져 숨어 살아야만 했다. 언제나 중요한 결정은 왕과 귀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선왕조 500년이 남긴 것은, 비단 빛나는 문화유산과 선조의 지혜만이 아니다. 조선 시대 최고 법전 『경국대전』에 나와 있듯이 법적 신분을 양반과 천민으로 구분한 양천제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현실에서는 백정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다. 민주주의 정치를 지향하는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을까. 법적 신분제도는 사라졌지만, 경제 여건에 따라 부유층과 빈곤층의 계급이 뚜렷하고, 기본적인 노동 권리와 주택 문제마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역사의 주인이라면, 아니 적어도 자기 삶의 주인이라면 마땅한 결정권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또다시 한 명의 손에 쥐어줄 것인가.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108가지 결정』은 고조선 시대 쿠데타에서 21세기 수도 이전 논의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다룬다. 역사를 ‘신들이 노니는 정원’에서 ‘만인이 살아가는 현실’로 강하시킨 위만의 쿠데타를 시작으로 그 ‘현실’의 주도권이 혈통과 신분을 지나 점차 민중, 그리고 민중의 협의에 의한 헌법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책 속에 시대 순으로 서술된다. 물론 역사의 결정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다. 역사가 늘 발전하지는 않으며 현실에서 농담처럼 반복되기도 한다. 통일을 노린 신라의 나당동맹은 우리 역사의 무대를 한반도 남쪽으로 한정시켜버렸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세종의 세제 개편 개혁은 기득권의 강한 저항과 함께, 끝내는 실패로 돌아갔다. 자신의 몰락을 부른 광해군의 고독한 결단, 세도정치를 열어버린 정조의 오판, 이념 대립에 따른 임시정부의 분열 등을 읽으며 오늘날 한국의 현실을 떠올려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이 책은 그 모든 역사적 결정에서 주체의 변화에 주목한다. “수천 년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결정을 찾고, 그 의미를 새겨보자”라는 취지에 따라 이이화 선생을 비롯해 박노자, 이덕일, 신용하, 전현백 등 우리시대의 역사학자 105인이 중요 결정들을 선정했고, 이를 시대 순에 따라 총 5부로 나누어 서술했다. 결정은 결코 독립적이지 않다. 하나의 결정이 다른 결정을 부르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이 결정들이 모여 역사라는 큰 흐름을 이룬다. 그리고 그 큰 흐름의 주도권이 신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모든 인간으로, 다시 인간의 합의에 의한 제도로 옮겨간다. 책은 한국사의 중요한 결정을 통해 5000년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각을 제시한다. 동시에 역사의 면면한 흐름 속에서 오늘이라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해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을 쓰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독자들이 읽는 시점에도 중요한 역사적 결정은 이루어지고 있다. 어쩌면 10년 정도 뒤에 … 그 때는 지금보다 더 긍정과 자랑에 차서 책을 엮게 될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선택과 결정 모두 바로 우리의 몫이라는 점이다. 더 나은 한국을 만드느냐, 마느냐의 역사적 결정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저자의 말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역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를 외면하는 자는 현실 앞에서 침묵하는 법\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가 아닌, ‘과거의 현재, 현재의 현재, 미래의 현재’ 세 가지로 구분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했다. 즉, 과거와 미래를 따로 구분하는 게 아닌, 모든 걸 현재를 기준으로 두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 또한 과거에 기록해놓은 사료에 집착해 ‘결과’만을 평가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과거의 ‘결정’을 현재의 관점에서 직시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역사를 배우는 이유다.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결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만큼 썩어 문드러져 현재에 와서 문제를 키우곤 한다.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부동산 정책과 과거 농지개혁을 살펴보자. 현재 정부는 주택을 투기의 목적이 아닌, 거주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서울의 집값 폭등을 야기했다며 비난한다. 실제로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부동산값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자고 일어났더니 집값이 1억이 올랐네, 라는 말이 더는 농담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찍이 조선 후기에는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중농학파 실학자들이 ‘모든 토지를 나라 땅으로 사들여 관리, 선비, 농민에게 차등으로 지급하자’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들은 현실을 기반으로 한 개혁을 펼쳤으나 번번이 관직 진출에 실패하면서 창대한 계획은 좌절되고 만다. 한국전쟁 이후 남북이 각각정부를 수립하면서 농지개혁이 다시 한 번 일어난다. 남한 정부는 유상몰수·유상분배 원칙에 따라 경작인을 보호하려 한다. 이는 어느 정도 개혁을 이루어내는 듯 했으나 부실한 보상 정책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대지주만 성장하고 영세한 소작농만을 양산해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 후기와 한국 전쟁의 농지개혁은 소작농을 보호한다는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양반과 대지주라는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다. 오늘날에는 신분 제도는 철폐되었지만 더욱 더 교묘한 ‘수저계급론’이 대두되고 있다. 날 때부터 부모의 자본에 따라 사회적인 계급을 나뉘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이제 우스갯소리가 되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하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인가 보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스스로 계급을 매긴 채 가만히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역사의 변혁을 꾀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동일선상에서 두고 살펴보는 혜안이 키울 것인가. 지금도 역사적 선택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에게 주어진 한 번 뿐인 삶을 과거를 후회하는 일에 쓰는 것과 현실을 직시하고 투쟁하는 것 중에 선택하는 건 결국 자신의 몫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선택의 결과이며, 그 선택의 주도권은 다른 어느 것도 아닌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34257660,"sku":"979119047524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475242.jpg?v=1776016016"},{"product_id":"book-9791167140500","title":"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description":"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에서\u003cbr\u003e\n가장 천천히 흘러가는 옛길과 옛 동네를 걷다\u003cbr\u003e\n600년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과 그 안팎의 서울 이곳저곳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면서도 부러 시간을 내어 오래된 성벽과 돌, 성가퀴, 낡은 기와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은 2017년부터 5년간 이호정 작가가 두 아이와 함께 한양도성 안팎의 옛길과 동네를 답사한 기록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오래된 길들의 역사와 정감이 잊혀가는 가운데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며 간과해 온 옛것들에 주목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호정 작가는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서울의 도시계획 현장에서 치열하게 오랫동안 일했다.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 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경관 및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u003cbr\u003e\n작가는 ‘걷는 사람’의 눈에 비친 길 위의 풍경과 깊은 감동을 손수 그린 70여 점의 세밀화와 글 속에 담아내며, 한양도성 주변의 역사와 보존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담담히 성찰한다.\u003cbr\u003e\n한양도성은 태조 5년이던 1396년에 축조되어 전체 길이가 18킬로미터에 이르고 그중 약 70퍼센트 정도가 남아 있는데, 현존하는 세계 수도의 성곽유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가장 오랫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해 왔다. 늘 곁에 있었기에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서울은 이러한 품격 있는 ‘울타리’와 600년의 스토리로 둘러싸인 역사 도시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한양도성을 순성하는 내용의 1부와 도성 안팎 서울의 옛 동네를 답사하는 내용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성북쉼터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걸으며 혜화문, 낙산, 흥인지문, 다산성곽마루, 숭례문, 인왕산 성곽, 창의문, 세검정, 숙정문 등 여러 역사 유적을 돌고 다시 성북쉼터에 도착하는 여정을 다룬다. 서울의 동서남북으로 이어진 한양도성을 톺으며 자연과 도심의 변해가는 풍광과 역사의 숨결을 이야기한다.\u003cbr\u003e\n2부에서는 부암동, 인사동, 익선동, 권농동, 가회동, 원서동과 같은 도성 안팎의 옛 동네들과 오간수문, 이간수문 등 서울의 옛 물길을 답사한다. 아직 옛 모습을 간직한  동네들의 정감을 전하고, 도시 개발에 따라 변화해 가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옛 동네를 소개하기도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56933116,"sku":"9791167140500","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140500.jpg?v=1776016134"}],"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2009.oembed?page=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