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역사\/문화 \u003e 한국사;한국역사인물 \u003e 한국역사인물","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63140979","title":"최명길 평전(보리 인문학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최명길은 과연 누구며,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닫혀 버리기 직전 역사의 문을 열었을까?\u003cbr\u003e\n병자호란 때 청과 화친을 주장한 대표적인 인물, 최명길. 그 삶을 오롯이 평전으로 엮은 『최명길 평전』. 《역사평설 병자호란》에서 병자호란이라는 참혹한 전쟁의 역사를 깊이 있게 풀어 낸 저자 한명기가 7년 만에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두가 오랑캐에게 항복할 수 없다고 외칠 때 홀로 화친을 이끌어 나라를 구했지만, 그 때문에 척화파 김상헌과 내내 비교되면서 나라를 팔아먹은 자, 진회보다 더한 간신, 삼한을 오랑캐로 만든 자, 소인, 매국노로 불리며 혹독한 비난을 받았던 최명길의 삶을 이야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병자호란은 싸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조선에게 재앙이었다. 청군은 얼어붙은 압록강을 넘어 단숨에 서울로 내달렸고, 놀라 달아난 임금과 조정은 남한산성에 고립되었다. 산성 밖에서는 날마다 백성이 죽어 나갔다. 화친 말고는 살길이 없는데 죽어도 오랑캐에게 무릎 꿇을 수 없다는 척화파들 속에서 최명길은 홀로 화친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다. 하지만 그 결정이 나라를 구했고 백성을 살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이 책에서 통념 너머 진짜 최명길의 모습을 되살린다. 최명길의 어린 시절부터, 영향을 받았던 스승과 벗, 유연한 사상의 바탕이 된 양명학과의 인연, 인조반정의 공신이 되어 개혁 의지를 다지던 시절을 거쳐,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전쟁 앞에서 꿋꿋하게 나라와 백성을 지켰던 한 사람의 삶과 고뇌를 간결하고도 힘 있는 문체로 적어 나간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뛰어난 정치가, 개혁가, 외교관인 최명길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가 죽음을 외칠 때 찢겨진 삶을 묵묵히 주워 맞추는 올곧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7074556,"sku":"9791163140979","price":37.0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3140979.jpg?v=1776013244"},{"product_id":"book-9788934928157","title":"왕의 나라 신하의 나라(인물로 읽는 한국사 1)","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67379196,"sku":"978893492815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4928157.jpg?v=1776013448"},{"product_id":"book-9791194085782","title":"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68362236,"sku":"979119408578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085782.jpg?v=1776013460"},{"product_id":"book-9788968170416","title":"포은 정몽주와 그의 후손들(포은학술총서 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포은 정몽주와 그의 후손들』은 포은선조뿐 아니라 후손들의 생애와 사상을 아우르고, 후손들의 포은선조 추모양상 및 정착과 세거를 구체적으로 다룬 결과물이다. 포은선생의 후손들이 집단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주요 지역을 중점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논문은 포은학회 주관으로 영천시, 진주시, 강릉시 등에서 개최한 전국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엮은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69640188,"sku":"9788968170416","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8170416.jpg?v=1776013463"},{"product_id":"book-9788954644297","title":"신사임당(키워드 한국문화 15)","description":"우리가 알고 있는 사임당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우리에게 현모양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대학자 율곡 이이를 낳고 기른 어머니, 남편 이원수를 바른 길로 내조한 현명한 아내, 첩첩산중 너머 강릉에 있는 어머니를 늘 그리워한 효녀. 무엇보다 신사임당은 그림과 서예에 능했던 뛰어난 예술가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이이가 서인의 학문적 스승이자 정신적 버팀목이 되면서 신사임당에 대한 평가는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서인은 자신들의 정통성을 위해 이이의 명예를 격상시키고 그를 신화적 존재로 만들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신사임당은 자신의 업적이 아니라 이이의 어머니로 평가받게 되었다. 여기에는 조선시대에 여성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인정받기 힘든 일이었다는 이유도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신사임당에 관해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그 자신이 매력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예술가로서 그녀는 여성의 권리가 제한되던 시절에 시대에서 손꼽히는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녀는 율곡 이이를 낳은 어머니였으며, 효녀이기도 했다. 때문에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신사임당에게서 자신이 원하는 인물상을 투영했다. 사임당은 역사의 마디마디마다 ‘완벽한 여성상’으로 거듭 다시 그려졌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73670652,"sku":"978895464429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44297.jpg?v=1776013488"},{"product_id":"book-9788949942179","title":"정치가 고봉 기대승, 큰 꿈 그리고 좌절(문문학술총서 3)","description":"\u003cp\u003e『정치가 고봉 기대승, 큰 꿈 그리고 좌절』은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고봉 선생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고봉 학술대회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99065852,"sku":"9788949942179","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42179.jpg?v=1776013634"},{"product_id":"book-9788990848819","title":"박용만: 미 대륙의 항일무장투쟁론자(한국의 독립운동가들)","description":"\u003cp\u003e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시리즈 『미 대륙의 항일무장투쟁론자 박용만』. 이 시리즈는 100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자취를 조명한다.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이 책은 미 대륙의 항일무장투쟁론자 박용만을 만난다. 이승만, 안창호와 더불어 미 한인사회의 3대 지도자로서 평생 항일무장투쟁론뿐 아니라, 임시정부건설론을 주창한 박용만의 생애, 그리고 민족운동과 정치사상에 대해 다루고 있다. 1910년대 한국 민족운동의 흐름과 전략의 수립과 진행에 대해 밝혀나간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24428284,"sku":"9788990848819","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0848819.jpg?v=1776013769"},{"product_id":"book-9791160688955","title":"수촌 박영석의 삶과 학문","description":"스승이자 동학이었던 아버지 박영석\u003cbr\u003e\n박영석은 경북 청도출신으로 독립운동사 연구의 1세대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가운데 한사람이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학부논문으로 동학을, 석사논문으로 만보산 사건을, 경희대학교에서 만보산 사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1930년대에 만주지역에서 있었던 만보산 사건을 연구함으로써. 한국사의 범주와 시대를 보다 확장하고 넓히는데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본제국주의를 둘러싼 한국, 중국, 일본의 관계를 깊이 있게 천착함으로써 한국사를 보다 거시적이고, 입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일본제국주의의 대륙침략정책 속에서 만주지역의 한인문제를 살펴봄으로써 더욱 흥미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u003cbr\u003e\n박사학위를 한 뒤에는, 만주지역의 한인독립운동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미개척분야인 러시아, 미주 등 해외독립운동사를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1990년대 한국과 러시아, 중국과의 국교수교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중국본토, 만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등 독립운동의 현장과 한인 디아스포라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답사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해외지역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자료들을 수집하는 한편, 답사기를 작성하여 소개하고,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에서 지금까지 잊혀졌던 홍범도장군의 사진을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u003cbr\u003e\n또한 만주지역의 농장, 한인마을, 대종교독립운동, 독립군 병사 이우석 연구, 석주 이상룡 연구, 토지상조권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등한시 하였던 잊혀진 독립운동의 토대와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였다. 특히 나철, 김교헌, 윤세복 등 대종교인의 독립운동사 및 석주 이상룡은 박영석에 의하여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만주지역의 독립운동과 상해 임시정부의 연결고리로 서간도대표의 상해국민대표회의 참석, 석주 이상룡의 임시정부 국무령임명 등을 천착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정리하고자 하였다. \u003cbr\u003e\n특히 학계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만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미국, 멕시코 등 현지 답사를 진행하여 발로 뛰는 역사학자의 전범이 되었다. 아울러 생존 독립운동가들과의 구술작업도 개척적으로 진행하였고, 동북아시아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자료로서 그동안 등한시 한 사진과 지도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그의 서재에는 지금도 중국사, 일본사 등 주변 국가들의 책자 및 지도, 녹음자료들이 다수 있음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그의 열정을 짐작해 볼 수 있다.\u003cbr\u003e\n한편 박영석은 영남대학교,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아울러 최장수 국사편찬위원장으로서 한국사의 발전을 위하여도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 그 외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을 위해서도 공헌하였다. 또한 자녀들도 다수 역사학자로 양성하여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하였다.\u003cbr\u003e\n박영석은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소년시절을 보냈다. 선친 박장현이 그의 나의 9세 때인 32세에 요절하였기 때문이다. 박영석의 어린 시절은 항상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결국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그가 역사학도가 되게 하였다. 역사학도가 된 후 아버지의 글들을 정리하여 『중산전서』로 간행하였고, 이어 『국역중산전서』도 간행하였다.\u003cbr\u003e\n이 책의 1부는 박영석의 연구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 서술하고자 하였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여인 국사편찬위원회 활동을 회고를 중심으로 밝혀보고자 하였다. 3부에서는 역사학자가 되기까지의 원동력이 된 문중과 가계를, 4부에서는 삶의 자취를 연보, 저작, 사진, 유묵 등을 통하여 보여주고자 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86785788,"sku":"979116068895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8955.jpg?v=1776014099"},{"product_id":"book-9788964452820","title":"정해룡 평전","description":"남도 지방의 삼천 석지기 명문가, 철저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다\u003cbr\u003e\n전남 보성 출신으로 호남 명문가를 이룬 봉강 정해룡(鳳崗 丁海龍, 1913~69) 집안은 조선 선조(宣祖) 당시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이순신을 모함에서 구해내는 직언을 했던 반곡(盤谷) 정경달(丁景達)의 후손들이다. 집안 대대로 나라에 공덕을 세워 일제시대 이전까지 남도 일대에서 손꼽히는 삼천 석지기 부농(富農)을 이루었다. \u003cbr\u003e\n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어 다시금 나라의 운명이 촌각을 다투게 되자, 정해룡은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거액을 희사하고, 노비문서를 불태워 토지를 무상분배하고, 기근으로 고통받는 빈민들에게 수백 석의 구휼미를 풀어 스스로 빈한한 가구가 되었던 덕망 높은 가문의 종손이었다. 자연스레 그가 세상을 떠날 무렵에는 남은 자식들이 학비가 없어 국비로 운영되는 목포 해양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할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다. 이렇듯 자신과 가문의 영달이 아니라 나라의 운명과 백성들을 위해 모든 재산을 내놓고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이유에서였을까? 5대에 걸친 반외세투쟁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통일운동으로 한국현대사의 한복판에서 ‘역사’의 의미를 우리에게 되뇌이게 하는 봉강 정해룡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이 작가 문영심의 펜 끝에서 되살아났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07396860,"sku":"9788964452820","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4452820.jpg?v=1776014201"},{"product_id":"book-9788993799231","title":"안중근과 동양평화론(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연구논문집 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연구논문집」 제4권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을 위해 2009년 10월 \u0026lt;안중근 동양평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u0026gt;를 테마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토론한 논문을 엮은 것이다. 안중근의 사상의 궁극적 관심이 깃든 동양평화론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이 지닌 국제정세적 배경을 살펴본다. 우리 시대에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을 계승하는 방법을 모색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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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서 존재했던 많은 위인들을 발굴하고 곁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29842940,"sku":"9788949911854","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11854.jpg?v=1776014331"},{"product_id":"book-9791160689259","title":"안재홍의 민족운동 연구 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32693756,"sku":"9791160689259","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9259.jpg?v=1776014346"},{"product_id":"book-9791157071562","title":"이종일(한국의 독립운동가들 86)","description":"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제국신문』을 창간한\u003cbr\u003e\n\u003cbr\u003e\n실천적 지식인 이종일\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제강점기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로 활발히 활동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써왔다. 100년 전 대한민국 민중의 독립에 대한 염원은 3ㆍ1운동이라는 거족적인 민중운동을 촉발했고, 이종일은 바로 그 중심에 섰던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제국신문』을 창간한 언론인이었으며, 국문연구회 회장으로서 한글맞춤법 연구에 공헌하는 등 교육자로서의 면모 또한 갖추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또 여성해방론을 펼치며 한글 보급과 여성의 교육에도 매진했다.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당시로서는 어려운 일이었으니, 그의 여성해방운동은 선구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보성사를 운영하면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해 배포했으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인물로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당당히 빛나는 민족대표 가운데 한 사람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럼에도 그의 말년은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민중의 계몽을 위해 애써왔으나, 말년에는 병든 몸에 죽 한 그릇 먹지 못하고 사망했으며, 심지어는 장례비용조차 변변치 않았다. 그러나 항상 민중을 지향하며 독립을 위해 실천적인 활동들을 많이 해온 만큼, 그의 신념과 의지는 대한민국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독립운동가 이종일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낸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대해 조명하고 그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해 이해하고, 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인물들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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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다룬 전기이지만, 전반적인 의병투쟁의 실상을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짧지 않은 51세 삶이었지만, 현재 그의 삶의 온전한 역정(歷程)을 알려주는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점은 이강년의 생애를 균형적으로 복원하는 데 가장 큰 제약이었다. 전후 13년간에 걸쳐 이강년이 수행한 의병투쟁의 실상과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는 가급적 사실 위주로 기술했다. 의병과 그들이 수행한 구국성전은 이후에 펼쳐진 장기지속적 독립운동의 동력을 마련해준 민족의 희망이었다. 그리고 이강년은 그 역사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이 책이 의병장 이강년의 일생과 그 공적을 알리고 선양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43285756,"sku":"9791157071586","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071586.jpg?v=1776014930"},{"product_id":"book-9788949906379","title":"안중근 연구의 기초(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연구논문집 2)","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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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description":"《경남의 르네상스, 최치원이 열다》는 고운에 대한 ‘종합 안내서’이다. 고운의 학문과 사상을 평이하게 기술하면서도 전문가적인 식견도 가미한 그런 책이 나왔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농정의 초고를 보니, 그것은 나의 이런 생각을 충족하기에 딱 알맞은 것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전체를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정조(情操)는, 고운이 ‘진정한 경남인’이고, 고운이 ‘경남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분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농정이 이 책을 쓰고자 했던 근본 이유이기도 하다. 고운이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 비문을 지어 세우고, 함양군 태수로 선정을 베풀었으며, 생의 마지막 안식처로 합천 가야산을 택한 것은 그래서 농정에게 매우 의미 있는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독자들이 이 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고운이 한국 지성사의 가장 우두머리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경남의 르네상스는 곧 한국의 르네상스일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02734844,"sku":"979118973112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31120.jpg?v=1776015824"},{"product_id":"book-9791130810775","title":"융합적 인재, 신사임당(지식에세이 3)","description":"\u003cp\u003e이화형 교수의 『융합적 인재, 신사임당』. ‘현모양처 신사임당’은 율곡 이이의 어머니라는 정체성만 반영한 것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이 책에서는 문화창조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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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7대 선조 절재 김종서의 절사와 신원에 대한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또한 염선재의 시가인 연산 광산김문의 역사와 특히 부군인 사계 김장생과 그 아홉 아들들의 이야기가 염선재의 활동상을 곁들여서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염선재 순천김씨의 출중한 효행 절행과 함께 17세기 양반 가정생활사의 일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것은 이 책의 또 하나의 팁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39566076,"sku":"978899670569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6705697.jpg?v=1776016043"},{"product_id":"book-9791187400509","title":"조선의 2인자들","description":"‘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서슬 퍼런 충신과 \u003cbr\u003e\n‘왕의 총기를 어지럽혔던’ 흉악한 간신의 실체!\u003cbr\u003e\n권력을 향한 뜨거운 욕망으로 역사를 뒤흔든 2인자들은 누구인가?\u003cbr\u003e\n조선 역사 속에서 1인자의 자리를 노렸던 2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욕망이 어떻게 권력이 되었고, 역사 속에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말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그 외 다양한 역사 서적들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 신하들은 지나치게 미화되어 있고, 임금은 지나치게 비판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임금의 자리에 올랐던 인물은 모두 26명,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한 순종을 포함하면 27명이다. 이 중 후세에 성군으로 인정받은 인물은 세종과 정조 정도밖에 없다. 반면 임금을 보좌했던 신하들에 대한 평가는 놀랍도록 후했다. 이 책은 바로 여기서 출발하였다. 전제 왕조 국가였던 조선은 과연 임금을 제외하면 ‘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서슬 퍼런 충신과 ‘왕의 총기를 어지럽히는’ 흉악한 간신, 이렇게 극단적인 두 종류의 세력밖에 없었을까? ‘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인물이라면 과연 어떻게 그런 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 힘을 발휘했을까? 그에 대한 당대의 평가와 오늘날의 평가는 어떨까? 소수의 몇 명에게 집중된 ‘간신’의 진짜 실체는 무엇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조선의 2인자들』은 ‘건국’ ‘창업’ ‘욕망’ ‘권력’ ‘당쟁’이라는 5가지 테마에 걸맞은 총 10명의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하륜, 수양대군, 한명회, 임사홍, 김안로, 이준경, 송익필이 그들이다. 이 책 안에 담긴 조선을 풍미했던 2인자들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히고설킨 ‘인맥’과 뜻밖의 ‘관계’를 발견하고는 마치 X파일을 엿본 것 같은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500년 조선 역사를 이끈 그들이 권력을 쟁취하고 충의를 지키기 위해 벌인 일련의 사건들과 그 안에서 발휘한 탁월한 기지와 다양한 처세술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어 내려가는 듯한 흡인력을 발휘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국한되지 않고 반복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미래가 된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이름이지만 정작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뜨거운 2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당장 참고해도 좋은 ‘처세술’을 제공하고, 그들이 남긴 ‘성공과 실패’의 기록은 출세와 부귀영화를 원하는 우리에게 열쇠가 되어준다. 권력을 추구하는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것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커다란 동력인 동시에 부패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96156412,"sku":"9791187400509","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400509.jpg?v=1776016320"},{"product_id":"book-9788960622272","title":"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description":"\u003cp\u003e『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는 〈소녀 유관순과 사애리시 선교사〉, 〈유관순의 첫 스승과 마지막 스승〉, 〈유관순을 키운 공주감리교회의 기억와 역사성〉, 〈공주지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를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49273340,"sku":"9788960622272","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622272.jpg?v=1776016551"},{"product_id":"book-9788949968278","title":"여석 이기백 선생 탄신 100년 기념문집 민족과 진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여석 이기백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문집\u003cbr\u003e\n선생님은 호를 餘石이라 하여 자그마한 돌이라고 겸손을 보이셨지만,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테 큰 기둥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재 한국사학계의 현실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의 학문적 업적을 ‘이기백사학’이라 명명할 수 있을 터인데. 제자와 후학들이 선생님 연구분야를 한 꼭지씩을 나누어 맡아 연구의 내용과 특징, 학설사적인 위치, 사학사적인 의의 등을 담아보려고 하였다. 이는 선생님의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보태보려는 의도가 담겨있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기백사학’의 면모를 확연히 알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에 목을 매어 파편화되어가는 요즈음의 한국사학계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미도 담아보고자 한 것이다. \u003cbr\u003e\n〈간행사〉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51010044,"sku":"9788949968278","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68278.jpg?v=1776016564"},{"product_id":"book-9788990848420","title":"손병희(한국의 독립운동가들 34)","description":"\u003cp\u003e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제34권 『천교도에서 민족지도자의 길을 간 손병희』. 이 시리즈는 100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자취를 조명한다.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이 책은 불합리한 세상사를 올바로 세우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손병희를 만난다. 일제강점기 등 암울한 시기에 동학과 천도교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를 위한 변혁운동에 참여했을 뿐 이날, 10여 년의 준비를 거쳐 전개된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인 3ㆍ1운동을 추진한 손병희의 민족지도자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배울 수 있다.\u003c\/p\u003e","brand":"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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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전적(司憲府典籍)과 홍문관시강(弘文館侍講) 등 소위 청직(淸職)을 거친 선비형 관료였다. 독서하며 정치하는 사대부의 일원이었던 그가, 강제합방 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독립투사로 신산한 삶을 살아가면서 조선왕조 멸망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던 분들의 삶을 짤막짤막하게 정리하여 『대한망국사열전』을 지은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조선에서 벌어진 거대한 변화 과정에서 이(利)를 위해 의(義)를 배반한 자들도 많았지만, 의(義)를 위해 이(利)를 버린 분들도 많았고, 목숨조차 포기한 분들도 적지 않았다. 『대한망국사열전』은 목숨조차 아끼지 않았던 분들의 짧은 기록들을 모아놓은 것이며, 이 책의 저자 노상익 자신도 의를 위한 고단한 삶을 마다하지 않고 가졌던 특권마저 내려놓으셨던 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대한망국사열전』이 번역되어 이 시기에 대한 기존의 번역 자료들과 함께 검토할 기반이 만들어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한반도에서 벌어진 일들을 현장에서 기록한 책으로, 황현의 『매천야록』과 정교의 『대한계년사』, 송상도의 『기려수필』과 조희제의 『염재야록』, 그리고 박은식의 『한국통사』 등이 있는데 모두 번역이 되어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이 기록들 사이에는 인명이나 내용의 일부가 착종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저자들이 각자 처한 상황에서 자료 수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던 조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노상익의 『대한망국사열전』을 다른 자료들과 아울러 검토한다면 구국독립운동 연구 자료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이제 『대한망국사열전』이 번역되어 이 책들과 함께 검토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음을 다행으로 여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대한망국사열전』의 내용\u003cbr\u003e\n\u003cbr\u003e\n「대한망국사열전」에 수록된 인물들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일본의 속국이 된 것을 개탄하며 순절한 주영서리공사(駐英署理公使) 이한응(李漢應, 1874~1905)부터 1919년 신임 총독을 습격한 강우규(姜宇奎, 1855∼1920)까지이다. 그 가운데에는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해야 하는 전ㆍ현직 관료를 비롯해,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인물의 행적은 물론, 나라에 목숨 바칠 명분이 있던 인물도 아닌 소금 장수, 농부 및 술집 노파에 이르는 아래층 인물들의 행적까지 수록되어 있다. 그밖에 망한 조선을 보고 중국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자결한 중국인 판쭝리(潘宗禮)의 행적도 실려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부록인 「임오유월이후낭사인」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객사한 인물들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임오유월이후낭사인」에는 임오군란 때 성난 군인들에게 철퇴를 맞아 죽은 이최응(李最應, 1815~1882)부터 경기도 용인(龍仁)에서 백성들에게 맞아 죽은 어윤중(魚允中, 1848∼1896)까지이다. 그 가운데 홍영식(洪英植, 1855~1884)과 박영효(朴泳孝, 1861~1939)ㆍ김옥균(金玉均, 1851~1894)의 이름 위에는 반역을 범했다는 의미의 ‘범역(犯逆)’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고, 농상대신(農商大臣) 정병하(鄭秉夏, 1849~1896)의 이름 위에는 죽어 마땅하다는 의미의 ‘당사(當死)’가 쓰여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본편 마지막에 서술된 강우규 편은 서술이 중단되어 있고, 부록도 사망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처럼 「대한망국사열전」은 미완성본이다. 그것 자체로 별도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대한망국사열전』이 다른 독립운동사 자료와 차별되는 점은 국내에서보다 자료 수집이 어려웠던 망명지에서의 기록이며, 망명지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정확하게 기록되었다는 점이다. 감상적인 내용이나 핵심적인 내용에서 다소 벗어난 주변 상황에 대한 서술은 지양하고 망국의 시점에서 보여준 한 인물의 특정 행실에 대해 객관적 사실만을 집중적으로 요약 정리했다는 점에서 다른 저서들과 다르다. 비록 『대한망국사열전』이 미완성본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마땅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90306812,"sku":"979116247184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71845.jpg?v=1776017239"},{"product_id":"book-9791188353095","title":"윤선도와 보길도(해양역사문화문고 1)","description":"\u003cp\u003e▶ 윤선도와 보길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92928252,"sku":"9791188353095","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353095.jpg?v=1776017252"},{"product_id":"book-9788997870103","title":"사랑할 때와 죽을 때","description":"두 손 맞잡고 험한 길을 함께 걸은 항일투사 부부의 처연한 삶\u003cbr\u003e\n김찬은 80년 전, 혹독한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과 진남포, 중국 북경과 상해, 만주, 연안까지 중국대륙과 조선을 누비며 혁명적 노동운동을 벌인 투사였다. 그의 부인 도개손은 북경대 최초의 여성 이과대학생으로, 명가의 후예였지만 식민지의 청년 망명객을 인생의 반려자로 결정하고 조국 중국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끝까지 맞서 싸운 혁명가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할 때와 죽을 때』는 항일투쟁가 부부인 김찬과 도개손 부부의 평전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문데, 그만큼 두 사람의 항일투쟁은 대등했다. 또한 도개손은 조선인 남편을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망설임 없이 거부하고 김찬과 함께 생을 마감는데, 평전의 제목 ‘사랑할 때와 죽을 때’가 매우 적절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10여 년간 계속된 저자의 꼼꼼한 취재를 통해 완성되었다. 1930년대 조선 진남포와 경성, 그리고 중국 상해와 북경, 하얼빈을 넘나드는 모습과 상황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각자의 조국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지만 그동안 철저하게 지워져 있었던 김찬과 도개손 부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일생을 다시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03053564,"sku":"9788997870103","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870103.jpg?v=1776017303"},{"product_id":"book-9791195082117","title":"최승희(북페리타 인물평전 총서 1)","description":"\u003cp\u003e1946년 월북하여 동양의 무용극과 북한춤을 완성한 20세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 평전이다. 그녀는 일제강점기 조선에 현대무용을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조선의 전통춤을 무대화한 신무용으로 1938년부터 1940년까지 유럽과 북미, 남미 대륙을 거쳐 세계일주 공연을 하고, 1946년 월북하여 동양의 무용극과 북한춤을 완성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09508860,"sku":"9791195082117","price":5.6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082117.jpg?v=1776017341"},{"product_id":"book-9791195082131","title":"나혜석(북페리타 인물평전 총서 3)","description":"\u003cp\u003e세상의 비난과 질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를 서슴지 않았던 여자. 최초의 여성 유화 전공자로서 서양화가의 길을 당당히 걸었던 나혜석 평전이다. 자립적인 한 인간으로 당당히 서고자 했던 나혜석의 삶은 대체적으로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화가로서의 삶, 여인으로서의 삶, 민족운동가로서의 삶, 어머니로서의 삶이다. 이 총체적 고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여성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남성과 동등한, 한 인간으로 살고 싶어했었다는 점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09541628,"sku":"9791195082131","price":5.6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082131.jpg?v=1776017341"},{"product_id":"book-9791195082124","title":"왕수복(북페리타 인물평전 총서 2)","description":"\u003cp\u003e1955년 3월에 북한 국립 교향악단 성악가수가 되었으며, 한 달간 소련으로 파견되는 조선 해방 10주년 경축 예술단 소속으로 ‘조선 가요의 여신’이 되었던, 왕수복 평전이다. 1941년에 소설가 이효석과 불꽃같은 사랑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09836540,"sku":"9791195082124","price":5.6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082124.jpg?v=1776017339"},{"product_id":"book-9788975856891","title":"조선의 패왕 태종","description":"\u003cp\u003e『조선의 패왕 태종』은 태종이 집권·즉위에 성공하고 재위기에 탁월한 치적을 남기게 된 토대와 실상 즉, 잠저기·재위기·상왕기(潛邸期·在位期·上王期) 태종에 대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증진시키는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 독자와 동학들에게 태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태종연구를 심화시킬 수 있는 한 토대를 제공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41326588,"sku":"9788975856891","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5856891.jpg?v=1776017498"},{"product_id":"book-9788942311309","title":"류인식(안동독립운동기념관 인물총서 2)","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74356732,"sku":"978894231130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2311309.jpg?v=1776017643"},{"product_id":"book-9791160688849","title":"역사학자 임광철","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98506748,"sku":"9791160688849","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8849.jpg?v=1776017746"},{"product_id":"book-9788959407484","title":"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description":"한인 최초의 여성 사회주의자를 아십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1885년 러시아 연해주의 중국 접경 마을 시넬리코보에서 태어난 한인 2세가 있습니다.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그녀는 자라서 동청철도 건설 현장과 우랄 산맥의 벌목장 등지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현실을 목격합니다. 억압과 착취를 당하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알렉산드라는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눈을 떴습니다. 조선인과 중국인 등 러시아로 건너온 소수민족 노동자들을 대변해 우랄노동자동맹을 이끌었습니다. 그녀의 활동을 눈여겨본 러시아공산당은 마침내 알렉산드라를 1918년, 러시아공산당 극동 지역 인민위원회의 외교인민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같은 해에 이동휘, 김립 등 독립운동가들이 하바롭스크에서 한인사회당을 결성할 때 알렉산드라 역시 적극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러시아 극동 지역은 볼셰비키에 적대적인 수많은 나라의 군대가 주둔한 화약고였습니다. 모스크바 등지에서는 볼셰비키의 힘이 강했으나 시베리아 넘어 연해주 일대에는 백위군의 위세에 적위군이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알렉산드라는 활동의 근거지인 하바롭스크를 탈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기선 바론 코르프 호에 몸을 싣고 아무르강 상류로 향하던 중 러시아 반혁명 세력인 백위군에 체포되었습니다. 모진 고문이 계속되는 등 비인도적 대우를 받던 끝에 알렉산드라는 아무르강 우초스 절벽 인근 공원에서 총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나이, 서른셋이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내가 죽을 자리를 내가 잡을 것이다” 하고 자기를 사형리들이 세웠던 자리에서 13보를 엄숙하고 정직하며 진중한 태도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서 헤이룽강 물이 휩싸고 도는 파도에 하얀 물결이 넘치는 검고 푸른 바윗돌 위에 마치 기념 동상처럼 우뚝하게 올라섰다. 수많은 관중들은 모두 숨도 크게 쉬지 아니하고 그를 향해 침묵에 잠기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알렉산드라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이인섭 비망록’ 가운데","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024688380,"sku":"9788959407484","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407484.jpg?v=1776017836"},{"product_id":"book-9788998983031","title":"오리 이원익, 다스림과 섬김","description":"“안민(安民) 이외의 일들은 전부 군더더기” - 오리 이원익의 『다스림과 섬김의 行』\u003cbr\u003e\n오리 이원익 정승은 당대 문인들로부터 ‘온화하고 공손하며 공로가 많음에도 겸손한 덕을 갖춘 재상’으로 추앙받았다. 문신 출신임에도 왜란 중에 조선 최초의 도체찰사(전시에 각 도의 군권과 행정권을 총괄한 전군 총사령관)를 역임하면서, 무신과 의병 출신의 여러 장수들에 대한 이해와 지휘 통제에도 능란하였으며, 당파 간 이권 다툼과 정쟁의 각축 가운데에서도 선조 이후 광해(북인집권)와 인조(서인집권)에 걸쳐 초대 영의정으로 선임되었다. 이원익은 남4도 도체찰사로서 선조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u003cbr\u003e\n“대개 백성은 오직 국가의 근본이니, 조정에서는 이 점을 절급한 임무로 삼아야 합니다. 그 밖의 일들은 전부 군더더기(餘外)일 뿐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원익은 출신과 지위를 초탈하여 스스로 검약하고 신실하게 살았으며, 하늘처럼 넓은 도량이 있었고, 백성을 위해 부모처럼 자애롭게 살았으므로 당대와 후대의 임금과 백성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원익의 군더더기 없는 안민 정책, 실리를 취하는 대외 교섭, 차별 없는 인재 등용, 전쟁의 대비와 국방력의 유지 강화(이순신을 처형으로부터 구한 것 포함), 철저한 공익 추구, 대동법의 최초 시행, 그리고 최고 권위인 임금과의 도유우불(都兪??) 등은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시없었던 “다스림과 섬김의 行”인 정신 유산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을 읽는 지금의 지도층과 국민들이 오리 이원익 정승의 학문과 사상을 알게 되어 세상의 변화 속에서 아무 탈 없이 살게 되는 나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이원익의 가려진 역사를 밝히 알려 전 국민에 가까이 다가가서 우리나라에 이원익의 “다스림과 섬김의 行”의 정신이 국민의 정신적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는 배경 지식으로 삼게 되기를 기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순신 구명과 군사지도” - 오리 이원익이 왜란(倭亂)을 승리로 이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원익이 왜란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여정은 안주목사(安州牧使) 부임으로 시작된다. 선조와 명량상우(明良相遇)의 군신 관계가 형성되는 것도 이 때다. 당시 피폐했던 안주는 유능한 중신조차 기피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원익은 발령 즉시 안주로 가서 구민(救民)의 선정을 베풀어, 안주는 물론 모든 관서지방 민심을 다시 모이게 한다. 이로써 선조는 이원익의 일처리와 인품을 알게 되고 이후 임진왜란 발발 시 그를 중용한다. 이원익은 무슨 일을 맡더라도 지식과 정보에 따라 백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평양 탈환을 앞두고 이여송은 조선과 명 간의 군사동원 문제를 두고 출병하지 않고 대기만 하고 있었을 때, 이원익은 요동으로 달려가 제독을 만난다. 이원익이 제독에게 말 대신 전한 것은, 몇 달간 주도면밀하게 현지 지형에 맞춘 군사작전지도를 직접 작성하여 봉투 안에 넣고 밀봉하여 조처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1592년 12월 29일 평양에 도착한 조-명 연합군은 1593년 1월 6일에 공격을 개시하고, 1월 8일 적이 전원 후퇴하자 평양성에 입성하여 탈환에 성공하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유재란이 발발했을 때 선조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이순신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이순신의 처분을 두고 서인과 동인 간의 당쟁으로 번지게 된다. 이로써 이순신의 운명을 결정하던 어전회의에서 유성룡 마저 이순신의 처형을 막지 못하고 물러난다. 체찰사 이원익은 한산도에서 함께 한 이순신의 사람됨과 능력을 누구보다 실질적으로 알고 있었고, 홀로 이순신의 처형을 결연히 막아낸다. 이순신은 모진 문초를 당하지만 처형은 모면하고 백의종군하게 된다. 이원익의 결단과 실행이 없었다면, 당시 이원익이 없었다면, 이순신도, 정유재란의 승리도, 조선도 지금 어디로 가있었을지 몰랐을 충격적 사실이 이 책을 통해서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의정겸도체찰사(右議政兼都體察使)” - 선조와 이원익의 『명량상우(明良相遇)』와 『도유우불(都兪??)』\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원익이 공직자로 입문할 때 과거시험 주제인 명량상우(明良相遇)와 도유우불(都兪??)은 그의 평생의 기본자세로 실천된다. 도유우불(都兪??)은 임금과 신하가 동심합덕(同心合德)한 속에 서로 더불어 토론하는 말로 쓰이는 감탄사로서, 상하 관계를 떠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일컫는다. 기록을 보면 이원익은 선조-광해-인조 임금과 함께 민유방본(民惟邦本)을, 국난 극복을, 그리고 대동(大同)을 구현하는데 평생을 바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주목사 부임으로 시작된 이원익과 선조의 명량상우는 서로 흉금을 터놓고 생각을 주고받는 군신 관계가 된다. 이 책에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선조와 이원익의 대화 내용이 담겨져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두 사람은 상황 상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한번 대화를 하게 되면 그 내용과 깊이, 형제애 같은 교감까지, 상호간 도유우불을 전개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선조는 이원익을 우의정 발령과 함께 전시 상황의 전권(남4도도체찰사)까지 겸하여 맡기고, 장수 문제는 물론, 병력, 전략, 군량과 정보까지 모두 이원익과 함께 상황을 판단한다. 명-일간의 외교문제 역시 좌의정 이원익을 통해서 판단하였고, 정쟁과 불신 가운데 이순신의 처형을 피하게 되는 결정까지... 선조와 이원익은 도유우불로써 정유년의 길었던 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마침내 조선을 구하는 역사를 함께 써나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원익의 애민애국(愛民愛國)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의 탕평(蕩平)과 온 세상이 화평하게 되는 대동(大同)을 제도화하는 실천과, 균형과 중용(中庸)의 공과 사(公與私) 정신으로 세상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 배경에는 이원익이 선조와 교감하며 보여준 “도유우불의 행”이 있었기에 실현이 된 것이다.\u003cbr\u003e\n“나의 마음부터 먼저 백성을 사랑하고, 물자를 아끼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오리 이원익 정승, 그의 삶을 따르는 맑고 밝은 인생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완평(完平), 모든 일은 때에 따라 마음을 다하여” - 이원익의 치세어록(治世語錄)\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원익은 선조와의 대화에서, 그의 문집에, 그리고 그를 아는 사람들로부터 평생의 신념과 행동원칙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이원익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民惟邦本), 공은 공, 사는 사(公與私), 씀씀이를 절제하고 사람을 사랑하라(節用而愛人) 와 같이, 삶의 중심에 백성의 안녕을 두고 그 실천을 위하여 스스로 검약하며 공과 사에 대한 분명히 구분하는 삶을 살았다. 세상 모든 일이 그 근본인 인심에 달렸다(天下萬事 以人心爲本)고 하는 그의 주장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에게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이원익 정승이 유고한 후 후대에서는 그를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u003cbr\u003e\n“한결같은 마음으로 밝은 신념이 흔들리지 않았고(不動心), 이로써 임금을 섬겨 서로 신뢰하였고, 신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따랐으며, 이렇게 국가의 대란을 극복하였다. 모두가 그를 어진상국(賢相)이라 불렀으니, 정의를 실천하고 대의로 정성스럽게 살았다. 말과 행동이 일관되어 헛된 것을 추구하지 않고, 국가의 먼 훗날을 위한 장구한 계획이 있었다. 그는 오랜 재상 생활에도 공사가 분명했고 검약했으며 조야는 물론 백성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손자 이수약이 연풍현의 수령으로 부임할 때 써 준 글에서 이원익은 그의 절제와 중심을 뚜렷하게 표명하고 있다. 공인(公人)으로서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고, 몸을 닦는 데는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정보(천하의 실정, 일의 실정)의 중요성과, 상벌의 원칙을 가르친다. 폐단을 제거하는 것이 이익을 도모하는 것보다 중요하며, 한 가지 일을 덜어내는 것이 하나의 일을 새로 하는 것보다 큰 의미가 있음을 알린다. 노련한 관리와 연로한 사람에게 널리 물어서 인정에 합하도록 가르치며, 거만을 부리지 않아야 민심을 잡을 수 있음도 가르친다. 무엇보다, 백성은 마땅히 어루만져 돌봐야 하고, 관속을 대하는 것 또한 각박하게 하지 말기를 당부하며, 마땅히 때를 따라 마음을 다하도록 이른다. 이 모든 金言은 그의 16자 유훈 “無怨於人 無惡於己 志行上方 分福下比”에 응축되어 전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고공가와 고공답주인가” - 선조의 사서삼경 언해 작업에 대하여\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랏일을 근심하고 충성을 다하는 절개(憂國忠節)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 모두에게 필수 덕목이다. 애국심은 그 사람의 쌓은 업적 또는 하는 말이나 글을 통해서 접하고 알게 되는 것이기도 한데, 결과적으로는 시종일관되지 않거나 언행일치하지 않을 경우 신뢰를 잃게 되고 오히려 비난을 받게 되기도 한다. 이원익의 시와 글을 보면서 그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으며, 과연 그가 시종일관 언행일치한 인물이었음도 알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이후 많은 임금이 한문의 언해 작업을 계속해 왔다. 그중 선조의 노력은 그 누구보다 더 열심이었다. 선조는 1574년부터 1606년까지 무려 32년간 줄기차게 언해 작업을 추진하면서 백성이 쉽게 사서오경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위대한 문화 창달의 대업을 이루었다. 나아가 백성들에 알릴 교서는 물론, 절망으로부터 빠른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고공가(雇工歌)」와 같이, 백성과의 직접 교류를 원할 때 한문이 아닌 言文(한글)으로 소통하였다. 선조의 「고공가」에 대한 이원익의 답시인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는, ‘고공가’에서 선조가 애타게 찾고 있는 신하의 자세를 명철하게 가르치고 있다. 게으르고 헤아림 없는 종(臣下)에게 마누라(宣祖)의 말을 왜 듣지 않느냐고 꾸중하는 한편, 마누라(선조)에게는 어른 종(영의정 이원익)을 믿으라고 풍유(諷諭)한다. 선조 승하 시 쓴 ‘녹양이 천만산들’ 시조에서는 그 어떤 사모가(思慕歌)보다도 더 애절하게 이원익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420여 년 전 한글로 작시된 이 시들을 노래하면서, 이원익이 선조를 대하면서 품게 된 그에 대한 존경과 신뢰, 동생처럼 아끼는 임금에게 충성하고픈 마음으로 그의 죽음을 애절하게 슬퍼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새삼 느낄 수 있다. 현세에 와서도 이러한 마음은 여전하기에,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부르며 새로운 희망을 찾는 동력으로 삼고, 오리 이원익 정승을 현세에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나누고 싶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025802492,"sku":"9788998983031","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8983031.jpg?v=1776017838"}],"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201901.oembed?page=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