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인문 \u003e 동양철학;한국 \u003e 한국철학일반","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88949910284","title":"한강 정구와 무흘구곡 이야기(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교양총서 24)","description":"\u003cp\u003e『한강 정구와 무흘구곡 이야기』는 저자가 그동안 연구해왔던 작업을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다. 한강의 삶과 자취를 서술하며, 한강의 무흘 경영과 장서각 서운암에 대하여 다룬다. 또한 백리 강산 무흘구곡을 정리하고, 권말에는 한강의 주요 연보를 수록해 한강 삶을 맥락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0154748,"sku":"978894991028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10284.jpg?v=1776013260"},{"product_id":"book-9788959595969","title":"쿼크의 임신과 달거리","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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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23092732,"sku":"9788984941779","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941779.jpg?v=1776014288"},{"product_id":"book-9788972977346","title":"한국 현대철학(처음 읽는)(처음 읽는 철학 4)","description":"역사의 뒤편에 가려진 우리 철학과 철학자들을 만나다!\u003cbr\u003e\n한국철학은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 속에서 자신들이 몸담고 살아온 자연 조건과 사회 상황에서의 경험들을 추상화하고 체계화해낸 것이다. 이런 한국철학에 관해 나온 책들은 대부분 원효나 지눌 등 불교 사상가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성리학자부터 시작해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등 조선 후기 실학자까지만 다루고 있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은 그동안 동학사상 이전 까지만 주로 다뤄왔던 한국철학을 ‘현대’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이 소개하는 철학자들은 격변의 역사 앞에서 스스로 달리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독자적인 사유의 흔적을 남기고자 애쓴 인물들이다. 최제우, 나철, 박은식, 신채호, 박치우, 박종홍, 함석헌 등이 그러하다. 한국 철학사에서 나타난 기나긴 ‘수용’의 역사를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지적 모험을 감행한 이들의 사유를 통해, ‘우리 철학’의 빛나는 가능성을 엿보고 역사의 뒤편에 가려진 우리 철학자들을 발굴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38329852,"sku":"9788972977346","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77346.jpg?v=1776014377"},{"product_id":"book-9791165031824","title":"내 소원 착한 사람 많은 세상(개정판)","description":"한국 최초의 성가 〈도산십이곡〉을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한 책!\u003cbr\u003e\n노래는 듣거나 부르는 사람에게 다양한 수준의 다양한 방식으로 또 다른 개인의 삶에 실존적 의미를 낳는다. 12세에 ‘진리’에 대한 관심을 표출한 후, 평생 진리 향한 삶을 걸어간 대학자 퇴계는 본인의 삶에서 경험적으로 가장 중요했던 진리 향한 ‘뜻’과 진리 탐구 ‘공부’를 노래의 큰 두 가지 주제로 뽑아내었고, 열두 곡의 대(大) 가사를 완성하여 〈진리 향한 삶〉을 노래한다. 450여 년 전에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와 무관하게 현대인의 인성ㆍ영성 함양을 위한 마음공부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유연함을 보인다. 본 도서는 도산십이곡에서 퇴계가 사용한 언어들이 상징하는 의미를 성리학적 심성론에서 나아가 현대의학적 심성론을 융합하여 해설함으로써, 퇴계라는 한 개인의 주관적 관점에서 성리학적 언어로만 기술해왔던 도산십이곡의 해석 지평을 ‘현대인의 일상 실존’으로 크게 넓힌 학술적 의미가 있다. 아울러, 고어ㆍ현대어ㆍ영어ㆍ한문 가사로 구성하여 제시하는 퇴계가집 악보는 한국철학 분야의 ‘최초 현대 가집’이라는 학술적 의미가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73653756,"sku":"9791165031824","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031824.jpg?v=1776014569"},{"product_id":"book-9788992977296","title":"한류철학","description":"초인공지능시대 ‘유토피아’의 성선적 가치 지향\u003cbr\u003e\n저자 박장순은 오랜 세월 ‘한류’와 ‘문화콘텐츠’를 키워드로 집필과 강의를 계속해 왔다. 유튜브 방송 〈다작의 5분 한류학교실〉 등을 통해 대중과도 소통해 왔다. 『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2018),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2017) 등 19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그 가운데서 『K-pop, 유가에서 길을 찾다』(2016), 『한류학개론』(2014), 『한류, 문화로 땅따먹기』(2020), 『문화콘텐츠 해외마케팅』(2005) 등 14권의 저작을 선별해서 그들 속에 흩어져 있던 한류에 대한 사유의 편린들을 모아, 이번에 다작의 『한류철학』을 완성했다. \u003cbr\u003e\n부제 “한류철학-초인공지능시대 ‘유토피아’의 성선적 가치 지향”이 말해주듯, 이 책은 지금의 다작이 과거의 다작과 대화하며, 다작의 사유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 사유의 종착지인 ‘한류토피아’가 범용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시대, 초인공지능(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시대가 곧 낳게 될 ‘유토피아’의 퇴행적 행태를 치유할 성선(性善)적 가치 지향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힌다. \u003cbr\u003e\n한류가 ‘널리’(多) 퍼져, ‘밝은’(?) 세상 ‘한류토피아’에 이르기를 소망하는 다작(多?) 박장순의 사유체계는 콘텐츠산업 현장으로부터 진화생물학, 복잡계, 역사학, 실존주의 철학, 유교 철학, 기독교 신학, 불교 유식사상 그리고 신화학과 문화기호학 등으로 끊임없이 확장돼왔다. 그러면서 그의 지적 여정은 단순한 문화 담론을 넘어, ‘문화 한류’에서 ‘철학 한류’로, 철학 한류에서 인류의 미래를 비추는 ‘정신 한류’로의 진화를 추구해왔다. \u003cbr\u003e\n한류토피아는 그 여정의 최종 종착지로 다작이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상세계다. 한류토피아는 ‘이타’와 ‘공존’의 세상이다. 인류 문명의 새로운 비전이다. 다작은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킨스의 문화 진화이론 미메틱스(Memetics)와 한류 밈의 ‘유전자형’과 ‘표현형’이라는 분석틀을 적용하며, 유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K-pop과 드라마의 정체성을 분석하고, 서구의 기독교와 우리 선조들이 완성한 유가 성리학 사이의 철학적 유비를 탐색해 왔다. \u003cbr\u003e\n이 책 『한류철학-초인공지능시대 ‘유토피아’의 성선적 가치 지향』은 단순한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한류라는 문화현상 속에 숨겨진 존재론적 진실을 탐색하고, 이기적 본성이 노멀이 된 이 시대, 지고의 선(善) ‘이타’와 ‘공존’을 지향하는 뉴노멀로서의 한류토피아를 제안한다. 그리고 한류토피아의 문화정신 ‘한류이즘’(Hallyuism)이 지난 2,500여 년간 인류의 사유를 이끌어온 서구 문화정신의 양대 축인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넘어, 인류의 새로운 인식 메커니즘으로 자리하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바로, ‘14권의 사유, 한 권의 철학’이 전하고자 하는 다작의 한류철학이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진화하는 AGI[ASI]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들이 곧, 구현하게 될 ‘유토피아’의 성선적 가치 지향을 위해서도 한류토피아의 문화정신 ‘한류이즘’의 발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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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cover)","description":"사주당(師朱堂) 이씨가 짓고 서예가 담산(澹山) 이순금(李順今) 여사가 필사한 태교신기대전(胎敎新記大全)이 용인시의 후원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전통문화의 21세기 한국적 문화미실(文化迷失) 시대 속에서 오랜만에 맞이하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담산 필사본의 범본(範本)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태교신기대전이다. 서기 1938년 1월 발행으로, 저작 겸 발행자는 경북 예천읍의 유근영이요, 인쇄인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소재 이화당의 권영섭이요, 발행소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채한조방(蔡漢祚方)이다. 태교신기대전의 전체 목록은 서기 1821년(순조21) 석천(石泉) 신작(申綽)이 쓴 태교신기서(胎敎新記序)와 서기 1936년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가 쓴 태교신기음의서략(胎敎新記音義序略)을 머리글로 하여, 태교신기장구대전, 태교신기부록(사주당이씨 묘지명), 발, 태교신기장구언해로 구성되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전통적 태교는 회임한 아내(어머니)에게 끊임없는 수양과 타의적 절제 중심의 예교(禮敎)를 요구하여 왔다. 그러나 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남편(아버지)을 비롯한 온 가족 모두가 자발적인 바른 심신활동으로 태교에 함께 참여할 것을 간곡히 요구하고 있다. 진일보된 태교관이요 특징이 아닐 수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태교신기대전에는 갖가지 다양한 태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필경 예(禮) 하나로 일관?집약된다. 사주당은 태교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성인 어머니(아내)에게 있음을 전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남편과의 합방으로 성(姓)씨를 받아 자식을 낳을 때까지 임신 10개월 동안 임신부는 그 심신을 감히 함부로 지녀서는 안 된다.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동하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임신부가 수많은 체험을 통해 마음으로 알고 모든 것이 순정(順正)의 길을 따르도록 자식을 교육하는 것이 어머니의 길이다.”\u003cbr\u003e\n비례(非禮)를 절제?검속하고 예교를 실시하여 자식들의 삶이 순정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태교의 목적이요 어머니의 몫이라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유교에서는 사람 마음의 선천적인 본래속성을 인(仁), 즉 사랑의 원천(源泉)이라 말한다. 그러나 인은 예의 실천을 통해서만 그 실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는 우주 생명세계의 절도 있는 활동형식이기에, 절도 있는 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사욕(私慾)이 검속?절제될 때 인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에 공자(孔子)는 말한다.\u003cbr\u003e\n“개인의 사사로운 욕망을 억제하고 예의 참모습으로 되돌아 갈 때 인이 실현된다. (중략)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하지 말 것이다.[克己復禮爲仁. (中略)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論語」「顔淵」\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온전한 본디마음인 인을 실현하라 함이다.\u003cbr\u003e\n예는 단순한 절제형식행위가 아니다. 예의 본질이 수반될 때 예인 것이다. 예의 본질은 인(仁)이요, 성(誠)이요, 경(敬)이요, 진실무망(眞實無妄)이다. 한 마디로 자기진실(自己眞實)이다. 예가 사욕의 절제수단이요, 인을 성취하는 방법이요. 인에 이르는 통로요, 수신의 요체요, 태교의 실질적 방법인 까닭은 자아의 내적 자기진실이 예의 본질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필자는 태교신기대전의 필사에서 사경(寫經)의 마음, 사경의 정신을 읽는다.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 경계가 성직자가 사경하는 마음 경계와 같은 차원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경건?신독?계신공구(戒愼恐懼)가 읽힌다. 그렇다고 그 범본의 글씨를 닮아내듯 임서한 것이 아니다. 태교신기대전의 내용을 담산의 마음으로 읽고, 사주당의 마음과 하나된 담산의 본디마음이 태교신기대전의 필사를 통해 담담하게 체현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그의 충서정신(忠恕精神)을 읽는다. 예의 실천이 사람 마음의 본디속성인 인을 실현하는 활동이라고 할 때, 충서활동 역시 인을 실현하는 일종의 통로이다. 여기서 말하는 충은 곧 담산의 진심이자 진정성이요, 서는 곧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되어 필사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형식을 말한다.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될 수 있었던 것은 담산이 필사할 당시 그 내면세계에 하늘의 길[天道]인 성(誠)을 추구하고 지향하는 성지(誠之)의 순수의지가 충만되었기 때문이다. 중용(中庸)의 소위 “성실 그것은 만사?만물의 처음이자 끝이요, 성실하지 못하고서 그 본디모습이 간직되는 만사?만물은 없다.”[誠者, 物之終始, 不誠無物.]라는 이 말은 곧 사주당의 태교정신이 담산의 서예정신과 하나로 체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겠다. 이런 의미에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진심?진정성으로 추구된 일종의 주객합일적 심미활동의 체현세계요, 필사 내의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모든 구성요소들이 충서활동의 일기(一氣)로 호흡하며 기운생동하는 일장의 인문세계라 하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유교의 유아교육정신을 뿌리삼아 이루어진 일종의 교과서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내적 진실이 서예로 체현된 일종의 심미예술이다.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유교적 인문정신이 요구하는 순수주체심태를, 즉 일심(一心)의 일기로 일관되는 기식(氣息)의 생동을 직관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심은 순일심(純一心)이자 순수심이요, 성경심(誠敬心)이다. 본디마음으로 환원된 마음의 상태다. 일심은 본연적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주체자아이면서, 대상 사물을 직관할 수 있는 왕양명(王陽明)의 소위 양지심(良知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여기 일심은 또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시의 집중심(集中心)이요, 단순심(單純心)이요, 초심(初心)이기도 하다. 집중심은 성경의 경지에 든 마음이니, 정이천(程伊川)의 소위 거경(居敬)의 마음이요 존천리(存天理)의 마음이며, 주자의 소위 주일무적(主一無適)의 마음이기도 하다. 단순심은 마음에 잡된 군더더기 생각이 없는 순일한 마음이다. 공자의 소위 사무사(思無邪)의 마음이요, 맹자의 소위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마음이요, 대학의 소위 무자기(無自欺)의 마음이요, 중용의 소위 신기독(?其獨)의 마음이기도 하다. 초심은 그 어떤 이해득실이나 시비선악, 미추호오 등의 감정 개입 없이 발현되는 최초의 마음, 즉 순수하고 신선한 마음이다. 필자가 이토록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을 극찬하는 것은, 그 필사의 서예적 예술성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담산이 서예정신의 첫째 요목(要目)인 자기 진정성을 다 발휘하여 필사하였음을 말하고자 함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렇듯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단순한 문자의 검은 글씨가 기계적으로 나열된 무생명의 세계가 아니다. 유교의 세계관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그들 수많은 개별 요소들이 집합을 이루며 서로 교감하고 감응하고 소통하는 유기체적 생명의 세계이다. 그러나 필사세계의 이들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각개 생명요소들은 그 유기적 관계를 분열시키거나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자 개별적 자유분방의지를 가능한 한 절제하면서도, 그리고 서로 간에 따로히 유리(遊離)?분열되지 않고자 일기로 호흡하고 교감하고 교융하고 소통하면서 사주당의 태교가 추구하고자 하는 순정(順正)의 정신을 담담하게 체현하고 왔다. 개괄하여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를 사주당이 추구하고자 하는 태교의 예교정신과 담산이 추구하고자 하는 서예의 순수주체심과의 합일적 심미체현(審美體現)의 세계라고 말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20298492,"sku":"9788958174349","price":35.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174349.jpg?v=1776015925"},{"product_id":"book-9788984215290","title":"원효 연구","description":"\u003cp\u003e▶ 원효 연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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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서 어느 정도 보편화되었다. 그러므로 개정판에서는 좀 더 본격적으로 수운이 학(學)으로서는 동학이되, 도(道)로서는 ‘천도(天道)’라고 한 점, 다시 말해 보편적 철학으로서의 측면에 집중한다. 이 시대는 천도와 전 지구적 천덕(天德)의 회복과 부활이 절실한 때인 만큼, 동학사상이 비장(?藏)한 다시개벽의 큰 진리로 시대전환, 문명전환, 생명전환의 큰 과제를 풀어나가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52935420,"sku":"9791166290428","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6290428.jpg?v=1776016120"},{"product_id":"book-9788960237827","title":"천부경 세상","description":"\u003cp\u003e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명상 여행『천부경 세상』. 천부경 해석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단락의 줄거리와 각각의 의미를 지닌 일(一)에서 구(九)까지의 자연수, 원래의 일(一)로 되돌아가게 하는 십(十)의 완성 수, 수의 끝인 만(萬), 무궁무진과 순환의 의미가 담긴 무(無)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핵심어, 숫자와 문자의 미묘한 결합, 함축성, 상징성, 연관성 등을 설명해 천부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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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만들어 낸 사상이 어떤지, 그 사상이 현대 일본 정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분석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보인다. 또 한국의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일본의 근·현대 사상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국의 근대와 일본의 근대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저자인 고지마 쓰요시 교수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 철학적 주제를, 명료한 문체와 재치 있는 말투로 독자들을 몰입하게 한다. 그러면서 주제와 연관된 요소들을 빠짐없이 훑는 세심함까지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일본 근·현대 사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37313020,"sku":"9791197332913","price":40.4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332913.jpg?v=1776016513"},{"product_id":"book-9791166290435","title":"주해 동경대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동학경전(동경대전, 용담유사)과 동학의 스승(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 그리고 동학의 사적지를 평생 연구해 온 저자가 그동안 ‘동경대전’에 관련하여 연구, 주해해 온 성과를 총 결집하여 ‘동경대전 주해’와 ‘한글 동경대전’ ‘동경대전 판본에 대한 연구’ ‘동경대전 영인본’ 등을 수록한 종합적인 책으로 간행하였다. 동학의 기본 경전인 ?동경대전?의 문자적 기본 이해에서부터, 순수한 한글 동경대전, 그리고 학술적인 이해와 그 원본(영인본)을 통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다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동경대전?은 단순한 문자 텍스트가 아니라 ‘경전’이라는 특성을 띤 만큼 저자(수운 최제우)의 신앙경험과 경륜,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용담유사?라는 수운 최제우의 또다른 저작집, 그리고 그것이 전승되어 온 역사적 맥락과 최초 주해자(해월 최시형) 이래의 역대 주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바, 저자는 평생에 걸쳐 거듭해온 동학에 대한 다방면의 공부와 연구의 내공을 기반으로 이 책을 내놓아, 동학 천도교 공부와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전망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47503868,"sku":"9791166290435","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6290435.jpg?v=1776016549"},{"product_id":"book-9788989721789","title":"고운사상의 맥(학술총서 20)","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08419580,"sku":"9788989721789","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9721789.jpg?v=1776016831"},{"product_id":"book-9788959595211","title":"천문","description":"글재주가 없어 남의 글만 읽은 내가 수행한 기록을 남기고자 없는 글재주를 부리려니 용량이 달린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수행일지를 평가받으려고 써 내려간 것은 아니다. 비물질 세계에서 창조해 놓은 내 삶의 수행 기록을 물질세계에 남기기 위해서 끄적여 놓았다. 이를테면 천부경 수행은 이러한 방향도 있다고 수줍게 우주에 던진 것이다. 나는 말하고 싶다. “수행 기록서는 독자들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제1권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영이 유치원 수준으로 온 제자들을 지도하면서 쓴 글이고, 제2권 『하늘과 통하였는가』는 영이 초등학교 수준으로 온 제자들을 지도하면서 쓴 글이다. 제3권 『천문』은 영적 수준이 중학교 수준인 제자들을 위한 지침서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회원들이 정신세계 책들은 좋은 내용인 건 알겠는데 너무 어렵게 써놓아 도통 이해할 수 없다며 쉽게 써달라고 부탁들을 해온다. 알겠습니다. 비록 글재주는 타고나지 못했지만 성심성의껏 최대한 쉽게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정중히 부탁하고자 한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나의 수행을 평가받기 위해서 써 내려간 글이 아니다. 에너지들의 갈 길을 몰라 헤매는 천신제자들을 위한 길 지침서이다. 또한 집안에 어려운 일 겪으시는 분, 건강이 안 좋으신 분, 천신 제자이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이다. 독자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31750396,"sku":"9788959595211","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595211.jpg?v=1776016948"},{"product_id":"book-9788986733280","title":"혜강 최한기의 세계인식","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57211132,"sku":"978898673328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6733280.jpg?v=1776017077"},{"product_id":"book-9788971994115","title":"다산의 후반생","description":"치열했던 다산의 후반생 36년을 따라가다!\u003cbr\u003e\n조선 후기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후반기 삶을 다룬 책『다산의 후반생』. 정조 치하에서 승승장구하던 다산의 운명은 정조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바뀌었다. 1801년 11월, 유배의 길에 오르게 된 다산은 이후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유배 생활로 채워야 했다. 하지만 다산은 유배지에서도 많은 제자와 지인을 두었고, 6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프로 사진작가인 저자 차벽은 전라도 강진과 경기도 마재에서 다산이 걸었던 길을 함께 걷고, 그 길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냈다. 다산의 치열한 삶, 너무나 인간적인 다산의 면모, 다산의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준 사람들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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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조선과 달리 번영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그 단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자신과 세계가 고정되지 않아서 오로지 지금 여기의 내가 매 순간 자신을 다양하게 드러내고, 끝없이 새롭게 드러냄으로써 세계를 창조하고 진화하는 영원한 현재적 삶을 제시하고 있는 전적이 정역이며, 그것이 한국사상의 특성임을 밝히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51615740,"sku":"9791139201420","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9201420.jpg?v=1776017550"},{"product_id":"book-9791169830522","title":"한국의 효사상과 인성교육 1","description":"\u003cp\u003e효를 통하여 무너져 가는 사회의 기강을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이 휴머니즘적 최고의 가치인 효를 세계적인 가치관으로 확대하여 인류를 불행으로부터 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한 책이다. 전 3권으로 구성되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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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offer_id":48961050411260,"sku":"9788908032941","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08032941.jpg?v=1776017965"},{"product_id":"book-9788997472956","title":"동학의 비결","description":"\u003cp\u003e『동학의 비결』은 현실의 관점으로 바라본 동학 이야기이자, 동학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이다. 몇 년 동안 월간 개벽신문에 동명의 꼭지로 연재된 글을 모아 수정·정리하였다. 동학에 대한 접근은 철저히 종교적이거나 지극히 역사적이기 쉽다. 이 책은 동학이라는 재료로써 세상을 요리하는 레시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동학을 세상사에 적용시켜 간다. 동학의 주문과 말씀이 종교의식이나 옛성현의 말씀에서 벗어나 복잡다난한 세상을 사는 지침이 된다. 이 책이 말하는 비결은 세상을 사는 동학의 비결이며, 동학을 사랑하는 비결이기도 하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088159996,"sku":"9788997472956","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472956.jpg?v=1776018150"},{"product_id":"book-9788976462411","title":"성리학의 개념들(성리총서 14)","description":"","brand":"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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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사상적 스승이었다. 류영모는 일생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으며, 예수를 삶의 모범으로 삼아 진리에 헌신했다. 《예수와 다석》은 다석 류영모와 그의 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온 직제자 박영호(1934～ )가 기독교를 근간으로 삼아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하나로 꿰뚫어 독자적인 종교 철학을 세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은 예수를 기복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멀리하고, 예수를 스승으로 섬기며 일평생 삶과 죽음을 노래하고 진리를 깨닫고자 했던 류영모의 사상적 정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다석 사상을 공부하고 소개하는 데 평생을 바친 저자가 ‘한얼님’이라는 개념으로 다석 사상을 풀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기도란 무엇인가? 예수는 삶과 죽음을 어떻게 보았는가?\u003cbr\u003e\n예수가 전하고자 한 진정한 가르침은 무엇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수와 다석》은 전체 3부로 이루어져 있다.\u003cbr\u003e\n1부 ‘한얼님께 가는 길’에서는 예수·석가·노자·장자부터 톨스토이·간디·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이르기까지, 생로병사와 본능에 갇힌 인간의 한계를 직시하고 진리 정신인 ‘한얼님’을 따르고자 했던 이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2부 ‘예수의 한얼 나라’에서는 예수의 가르침을 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실 기독교를 비판하고, 예수를 좇아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는 영성 신앙에 관해 이야기한다.\u003cbr\u003e\n3부 ‘생명 혁명의 세 단계’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통해 다석 류영모가 일평생 궁구한 삶과 죽음과 깨달음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다석이 세운 독자적인 종교 사상의 핵심을 살펴본다. 예수의 정신은 생사를 초월한 영원한 생명인 ‘진리 정신’에 있다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수의 ‘진리 정신’이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가 예수를 따르고 그를 쳐다보는 것은 그의 몸(色身)을 보고 따르자는 것이 아니다. 진리(얼나)를 깨닫는 것과 죽음을 넘어선다는 것은 같은 말이다. 몸은 죽지만 얼나의 진리 정신은 죽지 않는다. 지금도 예수의 진리 정신은 폭포수처럼 내 생각 위에 쏟아져 온다. 죽음이란 몸의 멸망이요 진리 정신의 승리이다. 그래서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을 맞고서도 ‘내가 세상을 이겼다.’라고 말하였다. 제 몸의 죽음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이 진리 정신이다. 제 몸의 죽음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정신이 성숙한 진리 정신이다. 예수처럼 ‘나는 죽을 권리도 있고 살 권리도 있다.’라고 할 수 있을 때, 이때의 나는 온전한 진리 정신인 얼나이다. 온전한 진리 정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다석 류영모\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석 류영모의 참제자가 쓴 ‘다석 사상으로 본 예수의 가르침’\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석 류영모의 직제자인 저자는 다석이 남긴 말과 글의 뜻을 온전히 풀이해 스승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 《예수와 다석》은 다석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으로 오롯이 실천하며 진리를 탐구해 온 참제자 박영호가 평생 동안 공부하여 얻은 깨달음을 정리한 책이다. 박영호는 이 책에서 다석 사상을 토대로 삼아 예수가 전하고자 했던 진정한 가르침에 관해 이야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죽는 나는 사람의 아들인 제나(ego)이다. 제나를 보내는 나는 우주 정신의 아들인 얼나이다. 예수는 이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김이다.”(요한 5:24)라고 말하였다. 얼나는 우주 정신(한얼님)의 아들로서 우주 정신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에 대한 모욕도 칭송도 나와는 상관이 없다. 모두 얼생명의 임자이신 우주 정신의 몫이다. 이렇게 제나 없는 삶이 예수가 말한 자유로운 삶이고, 석가가 말한 풀려난 삶이다. 몸나의 생사(生死)와 수성(獸性)에서 벗어나 초월한 삶이다. …… 예수와 석가는 이 얼나를 증거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고 말하였다. 이 사람도 이 얼나를 드러내는 것밖에 할 일이 없다. 예수를 본보기로 한 얼나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 것이 이 《예수와 다석》이다. ―머리말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43939068,"sku":"9791187064190","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064190.jpg?v=1776018789"},{"product_id":"book-9788961474764","title":"정약용의 정치사상(나루를 묻다 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다산의 정치사상을 밝힌다: 폭력이 없는 문명한 세상, 인문이 만개한 평화의 세상\u003cbr\u003e\n이 책은 다산 정약용의 정치적 저술들 -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와 정치 논고들 - 을 중심으로 그의 정치사상을 탐색한다.\u003cbr\u003e\n조선의 유학자에게 ‘정치’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정치와 다르다 - 그것은 직업정치인의 직무도, 시민사회와 국가 부문의 공적 활동도 아니다. 조선 유학자에게 정치는 효제(孝弟)에 기반한 인륜의 질서를 구현하는 점진적 과정이었다. 여기에서는 가족구성원의 공적 관계, 향촌 공동체의 질서 수립, 가족과 지역을 연계하며 국가로 확장되는 공공성의 의미, 관료제의 공적 기능, 사족층의 자의식과 역할, 예교(禮敎) 질서, 덕의 보편성과 형법의 문제가 중심적 역할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유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군주와 관료, 사족과 민중을 관통하는 공공성의 실현을 가장 중요한 정치적 가치로 간주했다고 볼 수 있다.\u003cbr\u003e\n다산의 정치사상은 육경과 사서의 경전적 권위, 자신의 경전 해석학에 기반하여 유교 경전과 역사서, 경학과 경세학을 아우르는 정치적 상상력과 통찰을 보여준다. 다산은 수많은 문헌을 가로지르며 과거의 문명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유학자로서 다산이 꿈꾼 세상은 폭력이 없는 문명한 세상, 인문이 만개한 평화의 세상이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52065532,"sku":"9788961474764","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474764.jpg?v=1776018831"},{"product_id":"book-9791160801033","title":"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description":"우리가 알지 못했던 《허생》의 진면목을 밝힌다!\u003cbr\u003e\n연암 박지원을 실학자이자 북학파의 영수로 바라보며 《열하일기》에 수록된 고전소설 《허생》을 통해 시대착오적인 북벌론과 화이론을 비판하고, 실학·북학·상업·무역 등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나 조선 후기 사회가 스스로 자본주의적 근대로 나아갔다는 ‘내재적 발전론’의 단초를 찾는 학자들이 있다. 이들의 말처럼 《허생》은 정말 실학과 상업주의를 주장한 작품, 자본주의의 맹아를 담은 작품일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다른 학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색다른 주제를 연구하고, 학계의 정설과는 다른 주장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강명관 교수는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에서 《허생》이 실학과 상업주의, 자본주의적 근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파격적인 답을 내놓는다. 실제로 연암은 《북학의》 서문 등에서 특별히 상업을 장려하자는 주장이 아닌, 물화의 유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수준의 주장을 했고, 연암의 아들 박종채가 쓴 《과정록》에 따르면 연암은 상인을 ‘천한 직업’이라고 이야기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이처럼 텍스트 안팎에서 다양한 근거들을 찾아내어 《허생》에서 상업주의를 찾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실학파·북학파를 지우고 동시대의 콘텍스트 속에서 진짜 허생을 읽어내고자 한다. 18세기 조선의 현실, 연암의 방대한 사유, 《열하일기》 집필 배경 등을 조망하며 《허생》의 진정한 의미는 《허생》이 실린 《옥갑야화》의 맥락 속에서 오롯이 드러나기에 《옥갑야화》전체를 강독하고 그 내용을 자세히 살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27890684,"sku":"979116080103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801033.jpg?v=1776019179"},{"product_id":"book-9788999725067","title":"유학심리학의 체계 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유학심리학의 체계 Ⅲ: 인간 삶의 목표 추구와 보편심리학의 꿈』(2021, 학지사)은 ‘유학심리학의 체계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유학의 수양론에서 도출되는 심리학의 연구 문제”를 다루고, 제2부에서는 이 시리즈 전체의 결론으로서 필자가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꿈꾸어 온 동·서 심리학의 회통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유학은 인간 삶의 목표를 군자가 되는 일에서 찾는다. 수양론은 이러한 인간 삶의 목표를 추구하는 자세와 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이론체계이다. 즉 생물체적이고 개체적이며 미성숙한 존재에서 도덕적이고 사회적이며 성숙한 존재로의 확대를 지향해 가는 과정에 관한 입론이 곧 유학의 수양론인 것이다. 인간 삶의 목표 추구 과정에 개재하는 심리학의 연구 문제를 다루는 제1부에서는 우선 유학의 인간관과 군자론으로부터 인간 삶의 목표를 추론해 내고, 이를 추구하는 방법론으로서의 수양론의 이론적 가치에 대하여 살펴본(제1장) 다음, 선진유학자들의 공부론(工夫論)과 성리학자들의 거경론(居敬論)을 통해 유학자들이 제시하는 수양의 자세에 대해 고찰해 보고(제2장), 이어서 수양이 필요한 배경과 그 가능성의 근거(제3장)를 바탕으로 하여, 수양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서의 자기억제와 자기성찰(제4장) 및 수양의 성과로서의 도덕적 승화와 자기개선(제5장)의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이 시리즈 전체의 결론인 제2부에서는 우선 유학의 네 이론체계에서 이끌려 나오는 심리학의 내용들을 요약하여 제시하였다. 제6장에서는 제1권에서 제시된 유학의 심리구성체론, 제2권에서 제시된 이상적 인간형론과 사회관계론, 그리고 이 책 제3권에서 제시된 자기발전론의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정리하고, 서구심리학의 해당 내용과 대비하여 양자의 차이를 개괄하였다. 마지막 제7장에서는 서구의 토착심리학인 현대심리학과 동아시아의 토착심리학인 유학심리학 체계의 결합을 통해 보편심리학을 구성해 보려는 필자의 오래된 꿈을 간단하게나마 그려 보려 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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