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인문 \u003e 문학;세계문학이론 \u003e 러시아문학이론","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88984332393","title":"러시아 문학사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380764412,"sku":"978898433239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332393.jpg?v=1776014604"},{"product_id":"book-9791155502471","title":"러시아 문화의 풍경들(자유 학예 1)","description":"\u003cp\u003e혁명이 있기 전, 러시아 문화를 구성하는 것들의 엣센스를 찾아 나선다. 우리는 러시아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러시아적이다’라는 어휘 속에는 노동애, 조국애, 선(善)의 추구, 동정심, 관용, 양심, 개인의 자유, 비겁함에 대한 증오, 극단적인 몰입, 적대 세력에 대한 증오 등과 같은 인간의 복잡한 성정이 다양한 모습으로 녹아들어 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이를 ‘러시아성(Russianness, 러시아적 정체성)’이라 호명한 뒤, 익히 알려진 러시아 문학의 두 걸작―푸시킨의 《예브게니 오네긴》과 투르게네프의 《사냥꾼의 수기》을 꼼꼼히 읽어 내려가면서 가장 러시아적인 것들의 정수를 발굴하고 해석해나간다. 단순한 문학 텍스트 분석이나 비평에 머무르지 않고, 러시아인―농민과 귀족―의 의식주 생활, 러시아의 각종 풍습과 전통, 그리고 종교(이교 전통 포함) 등 일상사와 물질문화 차원까지 포함해 총체적인 문화 분석을 시도했다. 함께 수록된 풍부한 도판들도 그 자체로 흥미로운 한 편의 문화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32504060,"sku":"9791155502471","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2471.jpg?v=1776016957"},{"product_id":"book-9791170360087","title":"막심 고리키 다시읽기","description":"탄생 150주년 기념 고리키의 작품과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다\u003cbr\u003e\n이 책은 2018년 막심 고리키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러시아의 고리키 전문가들이 발표한 13편의 논문을 모아 엮은 것이다. 막심 고리키는 20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0세기 초 외국문학의 한국 유입 시기에 가장 활발히 번역되고 연구된 작가 중 한 명이 고리키이다. 한국에서 고리키는 연극 「밑바닥에서」, 장편소설 『어머니』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대표작가로만 인식하고 있다. 실상 고리키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작가로서 더 큰 문학적 위상을 가지고 있고, 이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한국문학과 고리키, 고리키와 사회주의 혁명, 고리키 문학의 현대적 이해, 문화적 컨텍스트에서 본 고리키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고리키의 작품 세계 및 최근 그에 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44946940,"sku":"979117036008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360087.jpg?v=1776018418"},{"product_id":"book-9788932474663","title":"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좋은 문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u003cbr\u003e\n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답하다\u003cbr\u003e\n나보코프는 러시아어와 영어로 소설을 썼고, 그 작품들이 모두 해당 문학계의 걸작으로 받아들여진 유일무이한 작가다. 두 개의 언어를 문학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그의 재능은 그저 외국어를 잘한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각 언어의 특징을 파악하고 거기에 걸맞은 문학성을 창조해 내는 특유의 감수성이야말로 나보코프가 지닌 희귀한 재능이다. ‘작가적 역량’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재능은 수치화해서 볼 수는 없지만, 독자는 작가가 어떤 텍스트를 읽고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따라가 봄으로써 그 남다른 시점과 초인적인 관찰력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세기 중반에 막 미국으로 건너온 나보코프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모은 이 책에는 바로 그 최고의 재능이 담겨 있다. 뛰어난 문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또 그 기준에 부합하는 뛰어난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보코프는 이 주제로 자유롭게 강의를 펼쳐 가고, 독자는 그를 따라가며 ‘교양 문학’의 핵심이자 나보코프가 지닌 천재성의 원천인 ‘문학성’에 대한 고찰에 빠져들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57963772,"sku":"9788932474663","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474663.jpg?v=1776018840"},{"product_id":"book-9788965235538","title":"갬블러 와이프","description":"도스토옙스키를 러시아 문학 중심에 서게 한 그의 아내 \u003cbr\u003e\n안나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집중 탐구\u003cbr\u003e\n단순한 내조자를 넘어서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바로 세운 안나 도스토옙스카야. 도스토옙스키 후기 명작의 예술적 비전에 영감을 준 안나 도스토옙스키의 적극적인 사랑과 스스로 개척하여 러시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출판업자가 된 그녀의 야망 이야기.","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427144956,"sku":"9788965235538","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235538.jpg?v=1776019689"},{"product_id":"book-9788984333864","title":"러시아 시작법 강의","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616478460,"sku":"978898433386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333864.jpg?v=1776020719"},{"product_id":"book-9788935917228","title":"톨스토이 아름다운 세상","description":"\u003cp\u003e『톨스토이 아름다운 세상』은 톨스토이가 18세 때부터 썼던 365일치 일기가 12달로 나누어 담겨 있다. 그가 자신을 위한 처세법과, 일과를 정해놓고 생활하며 행복한 여러 가지 목적을 자신에게 부과했던 이야기와 러스킨, 잠파다, 공자, 파스칼 등 이름만 대면 아는 명사들의 인생에 관한 명언들을 엮어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440659196,"sku":"978893591722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917228.jpg?v=1776041110"},{"product_id":"book-9788935917235","title":"톨스토이 아름다운 인생","description":"\u003cp\u003e『톨스토이 아름다운 인생』은 삶의 방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위대한 사상가 톨스토이의 인생관을 한 권으로 담아냈다. 톨스토이의 인생관, 사회관, 선과 악ㆍ예술ㆍ과학ㆍ교육론, 그리고 인간관계와 격언적 단편 등 독립된 문장으로 깊은 감명을 주는 것들로만 엮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441150716,"sku":"9788935917235","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917235.jpg?v=1776041109"},{"product_id":"book-9791196517113","title":"혁명과 모더니즘","description":"\u003cp\u003e“나는 이 책이 ‘죽은 시인들의 정원’에 놓이는 조화(造花)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이 지난 세기 초 러시아를 휩쓸었던 문학적 열광과 영광과 치욕에 대한 앙상한 회고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비록 누추할지언정, 세월과 위도의 간극을 넘어서 오늘 우리의 문학적 생로병사에 사소한 참조물이 될 수 있기를. 그것으로 페테르부르크에서의 길고 어두웠던 배회를 가능한 한 건조하게 기억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어느 훗날, 강철로 만든 한 권의 책을 위하여.”\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478309628,"sku":"9791196517113","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517113.jpg?v=1776041233"},{"product_id":"book-9788971418994","title":"죄와 벌의 현대적 해석(개정판)","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926477564,"sku":"9788971418994","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418994.jpg?v=1776041895"},{"product_id":"book-9791160720921","title":"카라마조프의 해석 1","description":"이 책의 제목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저작인 《카라마조프의 형제》에서 ‘카라마조프’를, 프로이트의 대표적인 저작 《꿈의 해석》에서 ‘해석’이라는 단어를 빌려 합성해 지은 것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차용한 것은 아니다. 도스토옙스키의 표현을 빌리면 ‘바로 카라마조프에 인간의 모든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해석의 방식을 통하지 않으면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이 인간의 무의식적 측면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정신분석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어렵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일반적인 용어와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성서》와 관련된 내용이 많은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교 문명의 영향 속에서 탄생한 도스토옙스키와 프로이트의 저작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에서 제4장까지는 제5장과 제6장에서 설명한 ‘카라마조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예비지식을 제공하기 목적으로 쓰인 것이다. 그리고 제7장에서는 ‘카라마조프’를 극복하기 위한 필자의 해결책을 제시해 놓았다. 아울러 이 책은 정신분석학의 용어의 통일성과 이론의 일관성을 위해서 프로이트의 저작 이외에는 본문에 인용하지 않았으며 다른 정신분석가들의 견해는 각주로 처리했다(다만 정신분석가이면서 사회학자인 E. 프롬의 경우에는 주로 사회학적 견해만 인용하였다). 정신분석가 이외에도 정신분석 이해에 도움을 주는 쇼펜하우어나 니체 등의 저작도 다수 인용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089727740,"sku":"979116072092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720921.jpg?v=1776042501"},{"product_id":"book-9791160720938","title":"카라마조프의 해석 2","description":"이 책의 제목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저작인 《카라마조프의 형제》에서 ‘카라마조프’를, 프로이트의 대표적인 저작 《꿈의 해석》에서 ‘해석’이라는 단어를 빌려 합성해 지은 것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차용한 것은 아니다. 도스토옙스키의 표현을 빌리면 ‘바로 카라마조프에 인간의 모든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해석의 방식을 통하지 않으면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이 인간의 무의식적 측면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정신분석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어렵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일반적인 용어와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성서》와 관련된 내용이 많은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교 문명의 영향 속에서 탄생한 도스토옙스키와 프로이트의 저작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에서 제4장까지는 제5장과 제6장에서 설명한 ‘카라마조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예비지식을 제공하기 목적으로 쓰인 것이다. 그리고 제7장에서는 ‘카라마조프’를 극복하기 위한 필자의 해결책을 제시해 놓았다. 아울러 이 책은 정신분석학의 용어의 통일성과 이론의 일관성을 위해서 프로이트의 저작 이외에는 본문에 인용하지 않았으며 다른 정신분석가들의 견해는 각주로 처리했다(다만 정신분석가이면서 사회학자인 E. 프롬의 경우에는 주로 사회학적 견해만 인용하였다). 정신분석가 이외에도 정신분석 이해에 도움을 주는 쇼펜하우어나 니체 등의 저작도 다수 인용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090055420,"sku":"9791160720938","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720938.jpg?v=1776042502"},{"product_id":"book-9788959137237","title":"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러시아의 위대한 문학 거장들과 함께하는 음식의 향연!\u003cbr\u003e\n푸슈킨에서 솔제니친까지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러시아 고전을 대중화하는 데 힘써온 석영중 교수는 이번 책에서 문학작품 속에서 다루어지는 음식에 주목한다. 음식은 언제나 생명과 삶의 건강한 토대가 되어주는 첫 번째 조건으로, 문학 작품에는 ‘음식’에 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이 책은 푸슈킨부터 솔제니친까지 러시아 문학의 거장들이 음식을 어떤 코드와 상징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문학 세계를 풍성하게 일궈냈는지, 그를 통해 궁극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푸슈킨은 포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 이후 ‘남의 것’으로 들어온 프랑스 요리를 포용하여 유럽의 문학을 넘어서고 가장 러시아적인 문학을 창조했다. 또한 톨스토이는 프랑스 요리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고 가장 러시아 상류층의 도덕적인 타락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음식으로 연결되는 문학작품, 작가의 삶,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다각도로 조명해내며, 음식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고 문학 속에 상징적으로 형상화되었는지 함께 살펴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504374012,"sku":"978895913723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137237.jpg?v=1776044005"},{"product_id":"book-9788937444333","title":"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강의하는 소설가 김연경의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러시아 문학뿐 아니라 문학 전반의 이해력과 통찰력을 갖추고 모든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의 첫 연구서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작품은 러시아 문학의 정수라 할 러시아 근대 소설의 주요 작품들로, 「스페이드 여왕」, 『페테르부르크 이야기』, 『우리 시대의 영웅』, 『아버지와 아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안나 카레니나』, 체호프의 단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소설들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작품들에 나타나는 근대와 함께 탄생한 인간-개인의 속물성에 주목하며 특유의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해석을 펼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토대는 지난 15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강의하며 학술지에 발표한 여러 편의 논문이다. 그러나 연구서이면서도 학부생을 위한 교과서적 성격을 갖도록, 또 러시아 문학을 사랑하는 지적인 독자도 흥미를 갖도록 작가의 전기를 소개하고 전체 형식과 문체를 대폭 수정했다. 학술 정보와 전문 자료가 필요한 독자를 위해 책 끝에 참고 문헌을 붙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푸시킨, 고골, 레르몬토프, 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 대표 작품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들을 아우르는 핵심어는 근대, 개인, 소설, 속물성이다. 앞의 세 요소는 르네상스, 특히 세르반테스-돈키호테와 셰익스피어-햄릿 이래 형성된 서유럽의 19세기 문학과 유사하다. 문제는 네 번째 항목이다. 근대와 함께 탄생한 인간-개인은 ‘주인공-영웅’이든 ‘대중-단역’이든 이 속물성-속악을 피해갈 수 없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라시아 대륙에 자리한 러시아는 아시아에 등을 돌린 채 유럽을 지향해 왔다. 표트르 대제 시절부터 본격화된 이 모방 욕망은 그들의 속물성의 기저에 깔려 있다. 그러나 19세기 러시아 문학이 묘파한 속물성은 훨씬 더 다층적이다. 그것은 특정 정체(政體) 등 ‘환경’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문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기에 인간과 세계의 대립 구도는 더 복잡한 희비극이 되고, 여기에는 또 다른 개념인 신-구원이 요청된다. 고골과 도스토예프스키가 대표적인 예다. 등단부터 생활 밀착형 소설을 쓴 톨스토이는 노년에 이르러 ‘육체와 정신의 이분법’에 몰입한다. 세기말 작가로서 체호프의 문학은 전혀 다른 차원에서 시작된다. 그는 우리가 모두 ‘작은 인간’이며 이 ‘작음’은 인간 본연의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체호프는 19세기를 마감하고 20세기를 여는 작가가 된다.-「서문」","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33561340,"sku":"9788937444333","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44333.jpg?v=1776045131"},{"product_id":"book-9788932318479","title":"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세기","description":"러시아 혁명 100주년! 문학사를 뒤흔든 작가들을 만나다!\u003cbr\u003e\n『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세기』는 20세기 러시아 문학 강의로 '고리키에서 나보코프'까지 다루고 있다. 19세기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등으로 이어지는 문학의 ‘황금시대’였다면, 20세기는 그러한 비옥한 토대가 혁명이란 파랑을 만날 때 어떻게 요동치는지를 설명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노동자의 계급 각성을 그린 최초의 노동자 소설 『어머니』의 고리키에서부터 혁명에 회의적이었던 『닥터 지바고』의 파스테르나크, 공식 문학의 문화 권력자이면서 『고요한 돈 강』으로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한 숄로호프, 모국은 물론 모국어를 떠나 이방의 언어로 작품을 써야 했던 『롤리타』의 작가 나보코프까지, 20세기를 살았던 작가 중 누구도 혁명의 물결을 비껴갈 수 없었다. 혁명과 이념의 문제는 작가들의 작품과 인생에 그 무엇보다 강한 영향을 미쳤고, 그것이 20세기 러시아 문학을 규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이었던 러시아 혁명이 100주년을 맞는 2017년, 시대의 고민과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했던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것은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136763644,"sku":"9788932318479","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18479.jpg?v=1776046274"},{"product_id":"book-9788972951483","title":"근대 러시아 문학사: 떠오르는 태양(충북대학교 인문사회연구총서 7)(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181328124,"sku":"9788972951483","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51483.jpg?v=1776046448"},{"product_id":"book-9788958560531","title":"톨스토이와 동양","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208034044,"sku":"978895856053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560531.jpg?v=1776046542"},{"product_id":"book-9788930083690","title":"레프 톨스토이 2(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5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491151612,"sku":"9788930083690","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83690.jpg?v=1776321456"},{"product_id":"book-9788930040624","title":"크림반도 견문록 2(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17)(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한국 최초로 경이로운 크림반도를 만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크림반도의 자연, 문화, 역사를 담은 러시아 기행문학의 정수\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크림반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집약한 저작이 국내 최초로 발행되었다. 예브게니 마르코프의 《크림반도 견문록》은 1873년 처음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러시아의 대표적인 기행문학 작품이자 크림 관련 저작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한국어판은 우크라이나 대사를 역임하며 크림반도를 일곱 차례나 방문한 허승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의 2년에 걸친 번역의 산물로, 원작의 유려한 문체와 풍부한 서정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한 폭의 명화처럼 아름다운 정경들, 원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스텝, 산, 바다에 대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크림의 신비한 자연 속에 빠져들게 한다. 또한 크림을 거쳐간 다양한 민족과 문명에 대한 통찰, 토착주민 생활에 대한 섬세한 관찰에서는 크림의 다채로운 문화를 포용하는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대부터 19세기 크림전쟁까지 아우르는 시대에 대한 성찰은 크림의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전한다. “누구도 크림에 대해 이와 유사한 책을 쓴 적이 없고, 가까운 장래에도 없을 것이다”, “마르코프가 쓴 크림은 진짜 크림보다 낫다”라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은 한국 독자들에게 크림이라는 경이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629235964,"sku":"9788930040624","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40624.jpg?v=1776322038"},{"product_id":"book-9788926815687","title":"러시아 명화 속 문학을 말하다","description":"\u003cp\u003e『러시아 명화 속 문학을 말하다』는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러시아의 명화들 속에서 한 편의 러시아 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림들은 겨울뿐인 줄 알았던 러시아의 다양한 계절을 담은 자연에 대해, 19세기 러시아 역사 속 여인들의 삶에 대해, 역사 속 한 장면이 된 삶과 거친 역사 속에서 쓰러져 갔던 죽음들에 대해 생생한 서사와 감동을 전해 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757391612,"sku":"9788926815687","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6815687.jpg?v=1776322598"},{"product_id":"book-9788930082167","title":"친구와의 서신 교환선(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05)(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790716668,"sku":"978893008216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82167.jpg?v=1776322747"},{"product_id":"book-9788930085335","title":"희극성과 웃음(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07)(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희극성과 웃음』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민속학자인 블라지미르 야꼬블레비치 쁘로쁘의 대표적 저서 중 하나다. 웃음에 관한 그의 업적을 한데 모아, 웃음의 유형들을 부문별로 나누고 있다. 수많은 개별적인 경우를 통해서 희극적인 것의 특성을 규정하고 어떠한 현상이 어느 정도로, 그리고 어떤 조건 하에서 희극성을 내포하는지, 또한 그것이 지속적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해간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928112892,"sku":"978893008533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85335.jpg?v=1776323441"},{"product_id":"book-9788930083683","title":"레프 톨스토이 1(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5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042964732,"sku":"9788930083683","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83683.jpg?v=1776324100"},{"product_id":"book-9788935670284","title":"고대 러시아 문학의 시학(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8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고대 러시아 문학의 시학』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문학 연구자이자 지식인 리하초프(D.S. Likhachov, 1906~99)의 주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고대 러시아 문학의 역사와 그에 대한 문학적 평가뿐만 아니라 왜 고대 문학을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분석까지 시도한다. 특히 리하초프는 19세기에 러시아 문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유를 11~17세기의 풍부한 고대 러시아 문학에서 찾는다. 즉 근대 러시아 문학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러시아 문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러시아 문학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뛰어넘는 것으로 이후 러시아 문학 연구의 신기원으로 자리 잡는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591435516,"sku":"9788935670284","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670284.jpg?v=1776326883"},{"product_id":"book-9788932924601","title":"죽음의 집에서 보다","description":"도스토옙스키가 자신의 사유를 갱신하게 된 \u003cbr\u003e\n유형지에서의 체험을 담은 『죽음의 집의 기록』\u003cbr\u003e\n1849년, 도스토옙스키는 귀족 청년들이 결성한 반정부 성향의 모임 〈페트라?스키 서클〉에 가담했다는 죄목으로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사형 집행 직전에 등장한 황제에게서 감형받은 도스토옙스키는 시베리아에서 유형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각양각색의 군상과 인간의 선과 악을 생생하게 마주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갱생의 길을 찾아 나서는 계기를 맞는다. 이 결정적 체험은 1860년부터 잡지에 게재된 자전적 소설 『죽음의 집의 기록』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으며, 그 속에는 이후에 펴낼 대작들의 모든 것이 이미 담겨 있었다.\u003cbr\u003e\n『죽음의 집의 기록』은 〈죽음의 집〉인 시베리아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고랸치코프라는 인물이 남긴 수기의 형식으로 쓰인 소설이다. 서문에서는 한 시베리아 거주인인 편집자가 고랸치코프를 회상하며 그의 죽음 뒤에 발견한 노트를 펴내는 것임을 알린다. 귀족 계급인 고랸치코프는 감옥에 들어와 갖가지 야만적인 죄수들, 뉘우칠 마음이 전혀 없는 중범죄자들과 종일 부대끼며 살게 된다. 그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지만 악이 외려 평범하게 느껴지는 그곳에서 인간의 다면적인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게 감옥에서의 하루하루가 반복되고 10년이 흘러 출옥하는 고랸치코프가 〈자유, 새로운 생활, 죽음으로부터의 부활……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순간인가!〉 하고 외치는 장면으로 수기는 끝을 맺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980162300,"sku":"978893292460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924601.jpg?v=1776328362"},{"product_id":"book-9788935661060","title":"회상(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6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106646780,"sku":"9788935661060","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661060.jpg?v=1776328888"},{"product_id":"book-9788935659142","title":"고대 러시아 문학사 2(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9)","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251088124,"sku":"978893565914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659142.jpg?v=1776329433"},{"product_id":"book-9788932316918","title":"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description":"‘노문학자’ 로쟈의 담담한 웃음의 서사시, 러시아 문학 특강!\u003cbr\u003e\n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문학의 황금시대를 만나는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 철학에서 역사·과학·문학까지 ‘모든 책’을 읽어내는 ‘뉴 파워라이터’ 로쟈 이현우의 저서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청중의 찬사를 받은 ‘로쟈의 러시아 문학강의’를 생생하게 책으로 엮어냈다.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들을 다루면서, 그들의 삶과 전반적인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대표작에 대한 해설을 덧붙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러시아 근대문학의 시작이자 정수인 ‘국민시인’ 푸슈킨의 《예브게니 오네긴》을 비롯하여, 가장 순수한 낭만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레르몬토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 러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대문호로 평가받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등 문학을 사랑하는 ‘일반인’을 위한 여덟 번의 특강을 담고 있다. 때로는 잔잔한 웃음으로, 때로는 모진 비평으로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가로지름으로써, 러시아 문학의 전반적 흐름을 알고 거장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415255804,"sku":"978893231691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16918.jpg?v=1776330026"},{"product_id":"book-9788950942373","title":"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description":"국내 러시아문학 최고 권위자가 연구한 도스토옙스키의 ‘미술평론’\u003cbr\u003e\n\u003cbr\u003e\n★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 ·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 학술위원 역임 \u003cbr\u003e\n★ 2002 러시아 문화예술 최고 훈장 푸시킨 메달 · 2017 조지아 대통령상 수상\u003cbr\u003e\n러시아문학자 조주관 교수가 안내하는 도스토옙스키의 ‘구원의 미술관’\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스토옙스키가 꿰뚫어본 ‘인간 내면의 양면성’과 ‘예술적 진실’ \u003cbr\u003e\n‘미술평론가’로서의 도스토옙스키를 발견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술작품을 창의성의 교재로 삼은 그의 문학은 그 자체로 거대한 미술관(美術館)인 셈이다.” \u003cbr\u003e\n- 작가의 말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국내 러시아문학 최고 권위자 조주관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반세기가량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에 경도되어 살아온 저자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도스토옙스키의 ‘미술평론’과 독자적인 ‘미술관(美術觀)’을 깊이 탐구한 책이다. 당대 미술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도스토옙스키는 시각예술의 전문가로서 자기만의 해석과 평론을 『작가 일기』에 기록해놓았다. 이 일기에는 마음의 고통으로 방황하던 시기에 미술 관람을 통해 치유받은 일화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u003cbr\u003e\n일기뿐 아니라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에도 화가와 작품명이 자주 등장한다. 도스토옙스키는 ‘예술을 모르면 인생이 외로워진다’고 생각했기에 여행 때마다 유명한 미술관을 찾아다녔고, 예술작품에 심취해 있는 순간에 커다란 행복을 느꼈다. 그는 미술관을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표현하며, 미술관에서 자주 황홀경에 휩싸였고 이러한 경험은 소설을 창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u003cbr\u003e\n이렇듯 그가 감명받은 미술작품은 세 가지 형태로 남아 있다. 첫째는 『작가 일기』와 『도스토옙스키 아내의 회고록』에 남은 기록, 둘째는 소설에 실제로 언급된 작품명, 셋째는 ‘미술평론’에서 논한 그림들이다.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은 조주관 교수가 도스토옙스키가 남긴 세 가지 형태의 기록물을 면밀히 연구해 ‘그만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탁월한 안목’, 즉 도스토옙스키의 미술관(美術觀)을 밝혀내는 첫 시도이다. \u003cbr\u003e\n조주관 교수는 단순히 도스토옙스키의 미술작품 취향을 밝히는 데서 나아가, 특정 화가들을 작중인물의 창조에 ‘회화적 상상력’으로 활용한 기저를 분석함과 동시에, ‘인간 내면의 양면성(성과 속, 미와 추, 생과 사)’을 첨예하게 드러내는 도구로서 혹은 도스토옙스키가 꿰뚫어본 ‘예술적 진실’로서 미술이 어떤 형태로 그의 문학작품에 풍부한 자양분이 되어주었는지를 해부하듯 낱낱이 탐구한다. \u003cbr\u003e\n저자는 이 작업을 위해 『백치』『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죄와벌』『악령』『지하로부터의 수기』『미성년』『폴준코프』등의 소설을 ‘시각예술적 관점’의 독법으로 새롭게 번역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들어 있는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작품은 이전에 읽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감수성으로 다가간다. 미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전에는 스쳐 지나갔던 ‘도스토옙스키의 디테일’을 새롭게 발견하기를 원한다면, 그로써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이 특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434785532,"sku":"9788950942373","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0942373.jpg?v=1776330124"},{"product_id":"book-9788935650156","title":"전형성 파토스 현실성 (벨린스키 문학비평선)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471715068,"sku":"9788935650156","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5650156.jpg?v=1776330266"},{"product_id":"book-9788932923147","title":"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description":"수십 년간 도스토옙스키를 파고들었으며 러시아 문학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온 석영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백치』를 해설한다.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로도 꼽히는 『백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쓰였고, 작가가 특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기 대작 중 가장 서정적이고도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백치』를 어려우면서도 감동적으로 만드는 요소이자 도스토옙스키 전 작품의 핵심 인자인 〈이미지〉에 분석의 초점을 맞춘다. 『백치』의 중심 이미지로는 철도, 칼, 그림을 제시하며 소설의 구조와 당대 러시아의 사회상, 작가의 전기적 궤적을 총체적으로 풀어내는데, 곳곳에서 연구자의 방대한 지식과 끝없는 애정이 맞물려 지나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백치』라는 지극히 정교한 세계를 안내하는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도스토옙스키의 『백치』 창작 목표와 함께 그것이 〈반드시 써야 하는 소설〉이었음을 이야기하며, 이어지는 2~4부는 철도, 칼, 그림이 수많은 이미지를 파생하고 복잡하게 얽혀 서사를 이끌면서 대가의 치밀한 설계에 따라 〈전적으로 아름다운 인간〉인 그리스도의 이미지로 수렴하는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633490684,"sku":"978893292314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923147.jpg?v=1776330832"},{"product_id":"book-9788957333563","title":"현대 러시아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1(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6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 분석과 이를 통한 작가의 글쓰기 양식 규명에 초점을 맞추어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대표 작가론을 정리한 책이다. A. 비토프, S. 도블라토프, V. 소로킨, V. 펠레빈, V. 예로페예프, T. 톨스타야 등 각자 독특한 개성과 미학적 특성을 가지고 러시아 문학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895274236,"sku":"9788957333563","price":37.0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333563.jpg?v=1776332413"},{"product_id":"book-9788957333570","title":"현대 러시아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2(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6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 분석과 이를 통한 작가의 글쓰기 양식 규명에 초점을 맞추어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대표 작가론을 정리한 책이다. A. 비토프, S. 도블라토프, V. 소로킨, V. 펠레빈, V. 예로페예프, T. 톨스타야 등 각자 독특한 개성과 미학적 특성을 가지고 러시아 문학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895634684,"sku":"978895733357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333570.jpg?v=1776332413"},{"product_id":"book-9788953434936","title":"반성과 지향의 러시아 소설론(내일을여는지식 어문 18)","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015139580,"sku":"9788953434936","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3434936.jpg?v=1776332881"},{"product_id":"book-9788953475410","title":"까자꼬프의 길 이야기","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005486844,"sku":"978895347541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3475410.jpg?v=1776340641"},{"product_id":"book-9788954658010","title":"나보코프 문학 강의(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나보코프 문학 강의』는 《롤리타》, 《창백한 불꽃》 등 세계문학사에 남은 명작을 쓴 소설가이자 뛰어난 문학교수였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 대학 등에서 고전 문학작품들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현장감 있는 생생한 구어체로 기록한 책이다. 당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매학기 책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수강 전쟁이 이어졌다. 프란츠 카프카, 제임스 조이스, 제인 오스틴, 마르셀 프루스트 등 대가들의 주요 작품을 다룬 그의 강의는, 사회경제적 조건이나 문학사적 맥락을 배제한 채 오로지 작품 그 자체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그런 그가 강의 전반에 걸쳐 던진 질문은 최종적으로 단 하나였다. “걸작은 어떻게 걸작이 되는가?”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많은 작품을 읽는 것보다 한 작품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행위이며 자신의 경험과 삶을 그러모아 온몸으로 작품과 부딪치는 일이다. 나보코프는 그러므로 좋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강의는 좋은 독자가 되는 가장 믿을 만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나보코프의 안내를 따라 ‘제대로’ 읽는다면, 우리가 문학을 읽으면서 얻고자 하는 감동과 전율, 사고의 확장을 얻어내는 데 그리 많은 작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028948732,"sku":"978895465801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58010.jpg?v=1776340802"},{"product_id":"book-9788955564655","title":"러시아현대문학 (분열 이후의 새로운 모색)(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총서 18)","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120961276,"sku":"9788955564655","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564655.jpg?v=1776341461"},{"product_id":"book-9788959331567","title":"러시아 문어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165689596,"sku":"9788959331567","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331567.jpg?v=1776342681"},{"product_id":"book-9788958560562","title":"톨스토이","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580827388,"sku":"978895856056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560562.jpg?v=1776344890"},{"product_id":"book-9788971804797","title":"변혁기 러시아 문학의 윤리와 미학(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사회적 취향에 따귀를!’\u003cbr\u003e\n1912년 마야콥스키는 미래주의 강령을 통해 이렇게 외쳤다. 그리고 50여 년이 지난 1968년 우리 땅에서 시인 김수영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요청한다. ‘시여, 침을 뱉어라.’ 역설적이다. 인간과 세계를 아름답게 노래하여야 할 시인들이 왜 따귀를 올려붙이고 침을 뱉으라고 거칠게 위악을 부리고 있는가. \u003cbr\u003e\n\u003cbr\u003e\n마야콥스키가 사회적 취향에 따귀를 올려붙이고 푸시킨과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를 현대라는 기선에서 내던져버리라고 웅변한 것은 특정한 삶의 시기에 창출된 미의 생생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미가 세계를 구원하리라’라는 말은 다음처럼 보완해도 좋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혹은 우리)가 미를 구한다면, 미가 세계를 구원하리라.’\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직 미만이 세계를 구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를 경유하지 않는 세계의 구원은 불가능하거나 최소한 불완전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학 활동의 핵심적 요소를 윤리적 지향과 미학적 지향으로 설정하고 양자의 유기적이며 상보적인 연관관계를 탐색하는 것은 문학과 예술에 표현된 윤리성과 미학성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소실점으로 귀결되는 일원적 체계로 보지 않고, 다원적이며 유동적인 복잡계로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변혁기 러시아문학과 문학과정은 윤리적 지향과 미학적 지향이라는 양 방향의 힘 사이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 스펙트럼 속에는 오늘날 현대 문화의 창조와 수용에서 불가피하게 마주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에 대한 풍부하고 생생한 자료들이 존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383512316,"sku":"9788971804797","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804797.jpg?v=1776349895"},{"product_id":"book-9788971801567","title":"혁명의 문학 문학의 혁명 막심 고리끼","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416476924,"sku":"9788971801567","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801567.jpg?v=1776350103"},{"product_id":"book-9788973167296","title":"마나스 서사시 3부작","description":"문학으로 이해하는 마나스 서사시, 흥미와 감동을 선물\u003cbr\u003e\n마나스 서사시를 흔히 키르기즈인의 역사와 철학, 민속학의 보고라고 한다.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삶과 정신세계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나스와 세메테이, 세이텍으로 이어지는 서사시 3부작을 합하면 50만 시행에 이른다고 하면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 보다 긴 서사 규모에 감탄하기도 한다. 하지만, 탈라스를 취재한 국내 다큐멘터리나 한국인 여행 마니아가 남긴 답사기를 보면, △중앙아시아의 풍광이나 △현지인의 일상생활,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 장군의 전쟁 유적지 조망이 주류이고, 마나스는 옵션이다. 필요에 따라 덤으로 잠시 소개될 정도이다. 지리상으로 한국에서 멀다보니 현지의 로컬 서사시가 낯선데다, 우리 말 번역서도 없어 내용을 짐작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u003cbr\u003e\n하지만, 마나스 서사시를 꼼꼼하게 읽을 기회가 있는 독자라면 마나스가 ‘한 민족의 신화적인 이야기에 국한된 스토리텔링이 아닌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공간과 인물만 중앙아시아와 키르기즈인이 선택되었을 뿐, 이야기가 다루는 근본적인 내용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이라는 데에 놀랄지도 모른다. 마치 셰익스피어의 비극 작품을 읽을 때처럼 말이다. 셰익스피어의 드라마는 영국 이외의 공간을 배경으로 할 때가 많다. 햄릿은 덴마크 왕자이고, 베니스의 상인은 제목에서부터 이국적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오셀로를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대부분 그러한데, 우리가 셰익스피어에 감동하는 것은 공간 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의 국적 때문이 아니다. 드라마가 구사하는 마법의 언어와 비극적인 인간 본성의 노출에 우리 가슴이 공감하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마나스 서사시를 한 편의 드라마로 읽으면,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새로운 고전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영웅의 승리와 업적, 중앙아시아 특유의 민속이 텍스트를 가득 메우고 있을 것 같은 추측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쟁과 영웅에 대한 서사만큼이나, 인간들 사이의 질투와 반목, 불화, 그리고, 그 결과로 초래되는 비극적인 스토리전개가 우리 가슴에 와 닿는 것을 알게 된다. 마나스가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유목민 버전의 드라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나스 서사시는 교양을 넓히기 위한 독서거리나 중앙아시아 민속을 이해하는 텍스트의 구실도 하지만, 문학으로 읽으면 유목민의 세계에서 셰익스피어를 발견하는 가슴 뛰는 감동을 선물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507834108,"sku":"9788973167296","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3167296.jpg?v=1776350510"},{"product_id":"book-9788974824907","title":"러시아문학단편선","description":"\u003cp\u003e『러시아문학단편선 - 뿌쉬낀에서 고리기까지』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을 엮은 책으로, 당시 러시아와 민중의 삶과 영혼,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뿌쉬낀, 레르몬또프, 뚜르게네프, 도스또옙스끼, 똘스또이, 체홉, 고리끼 등 일곱 작가의 보석 같은 작품들을 담았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562523900,"sku":"9788974824907","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4824907.jpg?v=1776350665"},{"product_id":"book-9788970664125","title":"러시아 문화와 예술(한 권으로 읽는)","description":"이 책은 러시아 문화 예술을 교양과목으로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따라서 지역학에서 다루는 러시아 정치, 경제, 국제관계 등의 분야는 자연스레 배제했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만큼 문화 예술의 전 시대를 다루지는 않는다. 역사적인 순서를 유지하되, 교양 수준에서 가르칠만한 내용들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이를테면, 문학에서는 중요한 몇 작가와 작품을 뽑아서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미술과 음악에서도 화가들과 작곡가들 그리고 중요 작품을 선별한다. 역사에서도 러시아 역사의 10대 사건을 선정하여 그 사건들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러시아 문화 예술이 활짝 꽃을 피운 19~20세기를 주로 다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기존에 러시아 문화 예술을 다룬 책들에 비해 내용적으로 더 풍성하지도, 독창적이지도 않다.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집필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문화 예술을 말할 때 필요한 전 분야를 고루 다루었다는 점, 교양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신경 써서 선별했다는 점, 그리고 불필요한 내용을 과감히 걷어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음악과 영화, 대중문화 부분에서는 기존에 소개되지 않았던 구체적인 정보들을 수록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의 구성은 총 11항목으로 되어 있다. 일차적으로는 대학생들의 교양 수업을 위해 쓰인 책이지만, 일반인들도 한 권으로 러시아 문화 예술의 대략적인 개요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세 명의 필자가 나누어 공동 집필을 했는데, 각각 맡은 영역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개요, 러시아 일상 문화, 러시아 도시는 최윤희가, 러시아 역사, 러시아 음악, 러시아 발레는 이호림이, 러시아 민중문화와 종교, 러시아 문학, 러시아 미술, 러시아 영화, 러시아 대중문화는 허선화가 각각 맡아 집필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러시아는 동슬라브 민족의 고유한 특성과 유럽으로부터의 영향이 상호작용하면서 문화 예술을 발달시켜왔다. 이 책에서는 유럽이 러시아 문화 발전에 미친 영향과 러시아가 문화 강국으로 자라날 수 있는 힘이었던 수용력과 민족적 자의식을 드러내고자 했다. 특히 러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민중’의 문제를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문화와 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나라와 민족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을 통해 러시아인과 그들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의 특수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676556540,"sku":"9788970664125","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664125.jpg?v=1776351187"},{"product_id":"book-9788970924410","title":"알렉산드르 세르계예비치 푸시킨시","description":"\u003cp\u003e러시아 국민문학의 아버지 푸시킨 연구 『알렉산드르 세르계예비치 푸시킨시』. 알렉산드르 세르계예비치 푸시킨은 우주적이고 전 인류적이며 철학적인 것에서부터 사랑, 삶, 죽음, 환상, 정치, 자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시인이었다. 이 책은 시, 소설, 시로 쓴 소설,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및 환상 소설 등 장르적 한계가 없는 푸시킨의 생애와 그가 작품을 발표한 연대별로 1810년대부터 생애 마감 1년 전에 쓴 시를 수록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736423676,"sku":"978897092441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924410.jpg?v=1776351474"},{"product_id":"book-9788972186120","title":"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HY Collection 27)","description":"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u003cbr\u003e\n\u003cbr\u003e\n엇갈린 길 위에서 만나다\u003cbr\u003e\n대문호 도스토옙스키(1821-1881)와 톨스토이(1828-1910)가 같은 나라에서 동시대를 살았음에도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라고 해도 일류작가들이 활동하는 문단은 좁다. 동료작가들과 평론가들은 물론 출판업계의 편집장들,  또 사회 유명인사 등?두 작가 주위의 지인들은 대개 다 서로 친분이 있었다. 게다가 작가의 아내들끼리도 만난 적이 있다. 그런데 정작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가 대면한 적이 없음은 이채롭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작품은 어떤가?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의 작품 세계는 뚜렷이 대비된다. 메레쥐콥스키가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를 각각 육체와 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 규정했다면 조지 스타이너는 톨스토이를 호머로부터 발원한 서사시의 전통을 잇는 대하소설 작가로, 그에 반해 도스토옙스키는 극적인 드라마의 정신을 소설에서 구현한 작가로 둘을 비교했다. 또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다성악의 원리가 배어든 대화성으로 읽어낸 바흐친을 따르자면 톨스토이는 단성악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소설 갈피마다 작가의 의견이 강하게 엿보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와 같이 기존연구에서 규명한 차이를 바탕으로 필자는 새로운 관점에서 두 대가를 바라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두 문호가 작품을 통해 마주치고(즉 나폴레옹, 사랑과  죽음, 법과 정의, 형제애 등 같은 주제와 모티프를 다루지만) 또 엇갈린다는 사실을 장편소설들을 시대순으로 한 쌍씩 짝지어 살펴본다. 다시 말해 두 작가가 일견 무척 달라 보이지만 동시대를 함께 호흡하며 같은 문제를 두고 공명했으되 다른 시각으로 풀어냈음을 고찰한다. 그 결과, 한 작가의 시작이 곧 상대방의 끝에 상응함이 발견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스토옙스키의 경우 1년 정도의 응축된 시간 안에 벌어지는 한 개인의 고뇌와 부활에 집중한 ?죄와 벌?에서 시작해 주인공을 다원화하고 50여 년 전 과거로까지 시간 폭을 넓힌 ?카라마조프 형제들?로 작품세계를 확장해갔다면, 톨스토이는 반대로 ?전쟁과 평화?라는 경이로운 역사소설로 시작해 당대를 무대로 한 ?안나 카레니나?를 거치며 좁아져 가더니 마지막 장편에서는 ?죄와 벌?처럼 한 남자에게 집중하고 그가 시베리아에서 부활하는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이 책은 시공간의 활용 및 주인공의 특징, 또 주제를 펼치는 방식 등에서 두 대가의 장편이 서로 반대되는 궤도를 따라 진화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이 과정에서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의 천재성이 가장 잘 발휘된 장편들의 주요 특성이 서로의 거울에 비추어 조명됨으로써 새로운 분석과 독서가 시도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시 말해 이 책은 두 문호의 주요 장편소설을 단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관점, 즉 두 작가의 장편소설이 반대되는 궤적을 그리며 진화한다는 관점에 의거해 장편들을 시기에 따라 짝지어 비교하고, 이로써 이제까지 학계에서 행해진 적이 없는 고찰을 시도한다. 여기에 이 책의 독창성과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799403772,"sku":"978897218612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186120.jpg?v=1776351870"},{"product_id":"book-9788972951490","title":"고대 러시아 문학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809430780,"sku":"9788972951490","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51490.jpg?v=1776351949"},{"product_id":"book-9788972954750","title":"20세기말 현대러시아 문학사","description":"노만 N. 쉬나이더만 교수의 \u0026lt;20세기말 현대 러시아문학사\u0026gt;를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문황 교수가 번역하였다.\u003cbr\u003e\n이 책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격동기 러시아문학을 다루고 있는데, \u003cbr\u003e\n정치권에서 출발한 ‘뻬레스뜨로이까’와 ‘글라스노스찌’ 정책이 러시아문단에 끼친 영향이 잘 드러나 있다.\u003cbr\u003e\n주요작가와 작품에 대한 분석 외에 러시아 문단의 복합적인 상황도 잘 반하고 있다.\u003cbr\u003e\n제1장과 2장에서 뻬레스뜨로이까와 글라스노스찌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정치권과 문단의 복합적인 상황을, 제3장과 4장에서는 구세대 작가들과 중간세대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리고 제5장에서는 뻬레스뜨로이까 시절 이후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작가들을 다루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826994428,"sku":"978897295475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54750.jpg?v=1776352080"},{"product_id":"book-9788968174797","title":"마나스(서양편 76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마나스』는 마나스치라는 독특한 낭송자들에 의해 공연되고 구전되어온 작품이다. 16세기 이후 채록되기 시작한 기록이 있고, 60개 이상의 이본이 존재한다. 20세기 초반의 전설적인 마나스치였던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의 낭송을 채록한 이본이 마나스 서사시의 대표적인 판본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부분의 원본은 1940년대 전후 채록된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판본의 전체 4권 가운데 제1권’이다. 러시아어로 된 서사시 내용을 주로 하고, 필요한 경우 키르기스어를 참고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952102652,"sku":"9788968174797","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8174797.jpg?v=1776352548"},{"product_id":"book-9788971804193","title":"러시아 소설의 형식적 불안정과 화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소설의 불안정성의 핵심에 소설 속에서 말하는 주체, 즉 화자 형식이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화자 형식의 진화 과정을 통해 러시아 장편소설의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126821628,"sku":"9788971804193","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804193.jpg?v=1776353011"}],"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214109.oembed","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