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정치\/사회","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88964371954","title":"광신","description":"우리 시대의 광신이란 무엇인지 광신의 개념을 재조명 한다!\u003cbr\u003e\n어느 저주받은 개념의 계보학『광신』. 이 책은 열정적 헌신에 대한 오늘날의 관심을 광신의 역사라는 논쟁적인 관점을 통해 조망하고 신념과 책임, 열성과 합리성, 결심과 신중함 사이의 고정된 병치를 뛰어넘지 못하는 논쟁들의 개념적 지평을 확장해 보고자 한다. 광신이 모욕적인 용어나 정치 비방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현재, 광신의 비판을 탐구하고 평등주의적 정치에 관한 사유에 기여하고자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선 토스카노가 광신을 자신과 분리시키고 헤게모니를 유지시켰던 자유주의를 분석한다. 19세기와 20세기를 나누고 두시기에 자유주의적 사고가 광신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어떤 논점을 발생시켰는지 알아보고 있다. 2장에선 광신의 시간을 현재와 단절한 시대착오성을 특징으로 한 중세 후기 유럽의 천년왕국운동들을 설명한다. 3장에선 광신과 계몽주의의 관계를 다룬다. 광신의 열정과 격정이 계몽주의 철학의 비판적이고 급진적인 정치적 모습을 유지시킨 중요 요인이라고 말한다. 4장에선 광신의 대표적 유형이 되어버린 이슬람교를 다루며 헤겔의 종교철학과 이를 비판하는 토스카나를 살펴본다. 5장에선 오늘날 반광신적 무신론, 세속주의 담론을 비판하며 6장에선 ‘정치, 종교’ 개념을 토스카노가 재조명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06692860,"sku":"9788964371954","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4371954.jpg?v=1776013137"},{"product_id":"book-9788991071667","title":"게으를 권리(필맥 휴대책)","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06922236,"sku":"9788991071667","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1071667.jpg?v=1776013136"},{"product_id":"book-9788970871554","title":"테러리스트 김구","description":"‘백범 김구’라는 거대 신화의 탈신화(脫神話)에 도전하다!\u003cbr\u003e\n서울 남산 중턱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동상.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육중한 대리석 기념관. 어느 왕릉을 방불케 하는 효창공원의 거창한 묘약.\u003cbr\u003e\n백범 김구(1876~1949)는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위대한 민족의 영도자이자 항일 독립의 거성이요, 대한민국 국부라고 앙망하고 떠받드는 더없는 흠모와 숭경의 위인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통틀어 김구에 버금가는 장엄한 인물 또는 불가침의 신성(神聖)을 간직한 역사인(歷史人)은 없다.\u003cbr\u003e\n김구에게는 또 다른 얼굴이 있다. 테·러·리·스·트. 김구는 평생에 걸쳐 수십 건의 잔혹한 테러를 자행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적 암살자’였다. 하지만 김구는 ‘세계적인 테러리스트’ 혹은 ‘테러의 수괴’라는 동시대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부인하거나 부끄러워한 적이 없다. 오히려 부정의(不正義)한 일본 제국주의 체제에 맞서 싸운 자신의 혁명적 과거를 표상하는 ‘명예로운 훈장’이라 관념했고, ‘민족의 십자군’을 자부했다.\u003cbr\u003e\n그렇다면 김구는 진정한 의미의 테러리스트였을까? 이 책은 김구의 테러 활동을 실증 분석해서 ‘테러리즘 있는 테러(terror with terrorism)’와 ‘테러리즘 없는 테러(terror without terrorism)’를 분별하고, 테러리즘의 구조와 특질, 논리를 밝히고자 한다. 요컨대 세계적인 테러리스트와 대한민국 국부라는 환상적 부조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백범 김구’라는 거대 신화의 탈신화에 도전하는 본격적인 학술연구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07839740,"sku":"9788970871554","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871554.jpg?v=1776013135"},{"product_id":"book-9788991083066","title":"세계화와 인간복지","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08265724,"sku":"9788991083066","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1083066.jpg?v=1776013136"},{"product_id":"book-9788944505881","title":"상법총칙ㆍ상행위법(13판)","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09674748,"sku":"9788944505881","price":34.8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4505881.jpg?v=1776013149"},{"product_id":"book-9791168811782","title":"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약칭: 국제과학벨트법): 법령, 시행령(대한민국 법령 시리즈 358)","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방대한 법전을 보지 않고 간편하게 해당되는 법령만 참고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기관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한 법령을 참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해당법률은 물론 관련 시행령을 함께 실어 관련법을 서로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0657788,"sku":"9791168811782","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811782.jpg?v=1776013150"},{"product_id":"book-9791167252449","title":"이민 정책론","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외교국제정책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이민 정책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2328956,"sku":"9791167252449","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252449.jpg?v=1776013164"},{"product_id":"book-9791161054261","title":"사회복지행정론(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 사회복지행정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3082620,"sku":"9791161054261","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1054261.jpg?v=1776013164"},{"product_id":"book-9791198135865","title":"자본의 바깥","description":"“은행은 건드릴 수 없는 철옹성인가?\u003cbr\u003e\n은행이 계약의 집적이라면 계약 자체를 변경하면 어떨까?\u003cbr\u003e\n우리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고, 새로운 계약을 만들어 간다.\u003cbr\u003e\n다시 말해, 은행을 조금씩 옮겨오는 것이다.”\u003cbr\u003e\n자본의 세상에 균열을 내는 커먼즈은행 빈고의\u003cbr\u003e\n금융 실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인 사양(辭讓)의 경제학!\u003cbr\u003e\n우리는 이렇게 모여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고병권, 하승우, 한디디 추천!\u003cbr\u003e\n“가설이 아니라 실증이다. (…) 읽는 것에 머물 수가 없다. 당장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하고 싶어진다.”\/고병권\u003cbr\u003e\n“‘평범하지만 위대한 공유자’가 되려는 치열한 실천 (…)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구가 되려는 책” \/하승우\u003cbr\u003e\n“(빈고는) 세계는 우리가 짓는 것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이 세계-짓기에 초대한다.” \/한디디","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4098428,"sku":"9791198135865","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135865.jpg?v=1776013176"},{"product_id":"book-9788974185848","title":"마르크스의 생태학","description":"\u003cp\u003e자연과 사회로부터의 인간 소외를 극복하고 노동자를 착취하고 자연을 황폐화하는 자본주의를 변혁하고자 했던 마르크스의 사상은, 이상기온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고 있다. 『마르크스의 생태학: 유물론과 자연』은 마르크스가 자신의 사상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생태학적 논의에 관한 발전사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마르크스 이후 마르크스주의 내부에서 벌어진 논쟁이 자연에 관한 탐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준다. 나아가 이 책은 마르크스의 사상에 입각한 생태학적 견해를 체계화한다. 그리고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물론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모색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4655484,"sku":"9788974185848","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4185848.jpg?v=1776013177"},{"product_id":"book-9788972954989","title":"100세 시대의 노년","description":"\u003cp\u003e은퇴가 성큼 다가선 베이비붐 세대는 주변에서 논의되는 사회적 담론 틈새에서 계속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과 개인 사정으로 뒤숭숭하다. 이제 그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 여기저기서 새로운 문제들이 터져 나올 것이다. 세대 간의 갈등은 더 고조될 것이고, 실존 문제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며 현저하게 흔들리는 그들의 삶의 질은 그들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걸음을 옮기도록 할 것이다. 안정된 노후라는 미명으로 일생동안 노동에 시달렸던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을 심도 있게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로 인해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 길에서 인문적 시각이 한 몫을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그것에 대한 사유를 심화시키고자 하는 본 저서를 통해 담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5245308,"sku":"9788972954989","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54989.jpg?v=1776013177"},{"product_id":"book-9791155561492","title":"행복한 한-베 다문화가정을 위한 길잡이","description":"\u003cp\u003e▶ 행복한 한-베 다문화가정을 위한 길잡이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5310844,"sku":"9791155561492","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61492.jpg?v=1776013177"},{"product_id":"book-9788937603853","title":"향토중국: 중국 사회문화의 원형(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5343612,"sku":"978893760385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603853.jpg?v=1776013178"},{"product_id":"book-9791188982226","title":"괜찮은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description":"고학력 독신 여성의 결혼과 출산 문제를\u003cbr\u003e\n\u003cbr\u003e\n사회학적 관점에서 파헤친 최초의 보고서!\u003cbr\u003e\n“남자는 왜 이렇게 주차장이랑 비슷한 걸까? 좋은 자리는 다 주인이 있네”\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신 여성의 연애와 결혼 문제를 사회학적으로 파헤친 최초의 보고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신 여성들의 데이트와 짝짓기 문화에 발생한 위기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흔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학력 독신 여성, 즉 ‘골드미스’의 연애가 순탄치 않을 때 우리는 ‘눈이 높고 까다로워서’라든지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 중에서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선입견을 품게 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초혼 연령의 증가에 맞추어 일정 수준 이상의 사회적 지위를 확보한 여성들은 웬일인지 연애 상대를 찾기 시작할수록 깊은 혼란에 빠진다. ‘남자는 주차장, 괜찮은 자리는 다 주인이 있네’라는 우스갯소리처럼 괜찮은 남자들은 소위 품절남이 되었거나, 어쩌다 연애를 하더라도 결혼을 부담스러워하는 준비되지 않은 남성을 만나기 일쑤다. 모든 것에 대해서 완벽을 추구해오던 여성들이 유독 사랑을 찾는 일에 대해서는 휘청 하고 발을 헛디디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독신 여성이 달라진 연애와 구혼제도 내에서 개인의 노력 및 사회의 지원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7440764,"sku":"9791188982226","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982226.jpg?v=1776013190"},{"product_id":"book-9788949911984","title":"권리행사방해죄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총서 5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권리행사방해죄에 관한 연구]는 권리행사방해죄에 관한 연혁적, 비교법적 고찰을 토대로, 우리의 학설 및 판례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하여 권리행사방해죄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했다. 나아가 권리행사방해죄와 관련된 논제로서 점유강취죄, 절도죄, 자동차등 불법사용죄, 이득사기공갈죄 등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7833980,"sku":"9788949911984","price":37.0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11984.jpg?v=1776013190"},{"product_id":"book-9788984115071","title":"공정한 재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공정한 재판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론, 제도, 실천론을 다룬다. 법률 실무가, 법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도 염두에 두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8227196,"sku":"9788984115071","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115071.jpg?v=1776013191"},{"product_id":"book-9791162733547","title":"사이렌스 콜","description":"아무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소중한 주의력이 팔리고 있다\u003cbr\u003e\n텔레비전에서 소셜 미디어,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까지\u003cbr\u003e\n주의력 산업이 바꿔놓은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단 한 권의 책!\u003cbr\u003e\n미국 MSNBC 앵커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인 크리스 헤이즈는 인간의 주의력을 상품처럼 사고파는 현시대를 ‘주의력 시대attention age’로 명명하며, 상품화된 주의력이 우리 시대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테크 기업들은 정교한 기술로 사용자가 머무르는 시간에 값을 매겨 이를 광고주에게 판매하고,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받은 타인의 관심(주의력)을 현금으로 전환하여 부를 축적한다. 이처럼 ‘주의력 자본주의’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석유를 시추하듯 인간의 정신에서 주의력을 파내기 시작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남들의 주의를 사로잡을 수 있는지가 사람들의 유일한 관심사가 된 시대를 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이러한 주의력 시대의 본질은 무엇인가? 대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주의력을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게 하는가? 그리고 이 시대는 과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역사, 철학, 심리학과 정치 비평을 넘나드는 《사이렌스 콜》에서 우리의 주의력을 사로잡는 사이렌의 실체를 파헤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뉴욕 타임스》 논픽션 비평가 제니퍼 살라이는 주의력을 다룬 기존의 책들과 달리 크리스 헤이즈가 “인간의 주의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는 사회과학 연구들을 폭넓게 인용”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현안을 파고드는 그만의 분석력과 독창적 관점을 높이 평가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세기 노동의 상품화에 비견되는 21세기 주의력 시대로의 대전환\u003cbr\u003e\n\u003cbr\u003e\n《도둑맞은 집중력》과 《불안 세대》처럼 ‘주의력의 위기’라는 현상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저자도 크리스 헤이즈만큼 ‘주의력 시대’가 의미하는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 적은 없다. 그는 사회의 모든 것이 주의력으로 개편되는 상황은 자본주의가 노동을 규격화하고 상품화하는 대전환에 비견할 만하다고 주장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늘날 자본주의는 인간의 주의력을 노동처럼 상품화한다. 크리스 헤이즈는 신문을 팔 때마다 손해를 보지만 구독자를 팔면서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는 《더 선》을 주의력 자본주의의 현대적 버전으로 평가한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나노초 단위로 분석되어 경매의 대상이 된다. 웹페이지를 로딩하거나 인스타그램 릴스가 돌아가는 순간 더 정교한 기술로 우리의 주의력이 측정되고 판매된다. 구글과 메타(구 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에 주의력을 의탁해버린 사람들은 이제 예전처럼 자발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좌절감과 소외감을 느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디에 관심을 쏟을지는 누가 결정하는가?\u003cbr\u003e\n미디어의 주의력 쟁탈전이 시민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시각각 오르내리는 시청률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뉴스 진행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오늘날 주의력을 둘러싼 쟁탈전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스러운 점을 지적한다. 2023년 관광 목적으로 떠난 잠수정 타이탄호에는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잠수정과의 연락이 두절되자 대규모 다국적 구조대가 투입되어 수색에 나섰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수백 명의 이민자들이 탄 배가 지중해에서 전복된 비극적 사고는 언론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기후 위기는 미디어의 관심 대상이 되지 못한다. 서서히 진행되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만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결국 한정된 자원이 된 주의력을 둘러싼 전쟁은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상에서 멀어지게 함으로써, 정작 우리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영역을 방치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분명 시민사회의 건전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우리의 주의력을 사로잡는 도처에 깔린 사이렌에 홀린 나머지,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장 성공한 주의력 사냥꾼\u003cbr\u003e\n도널드 트럼프를 통해 본 주의력 시대의 정치\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랜 기간 미국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며 정치 비평을 해 온 저자는 주의력으로의 전환이 정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날카롭게 분석한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주의력이 상품화되는 시대에서 정치인들이 하는 발언의 진위는 중요하지 않다. 좋든 나쁘든 관심은 많이 받을수록 좋다. 대중의 주의를 끌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는 주의력 시대의 이러한 새로운 논리를 누구보다 빨리 체득한 인물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를 꼽는다. 2015년 처음 대선에 도전했던 그는 멕시코 정부가 강간범과 이민자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토록 불쾌하기 짝이 없고 반헌법적인 주장을 한 트럼프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 그는 2016년 첫 번째 대선에서 상대 후보 힐러리 클린턴보다 300만 표나 적게 득표했음에도,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더 많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자신의 호감도를 희생하면서까지 대중의 주의를 사로잡은 그는 역설적으로 유권자들의 한정된 자원을 한두 가지 문제에 집중하도록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정치판을 뒤흔들 수 있었다. 이후 수많은 정치인들이 트럼프식 주의력 사냥법을 시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트럼프의 방식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나쁜 선례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민주적 토론이 실종된 주의력 시대의 공론장\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의력 시대에선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없다. 지금은 과거 링컨과 더글러스가 ‘노예제 존폐 논쟁’이라는 주제 하나만으로 몇 시간씩 토론했던 것과 같은 일이 불가능하다.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주의를 사로잡기 위해 점점 더 짧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언론과 소셜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다. 공론장에서 심도 있는 토론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오늘날 정책 입안자들의 토론회는 마치 60초 안에 승부를 보는 격투 게임처럼 변해버렸다. 무엇보다도 유권자들의 주의력이 긴 시간을 인내하지 못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주의력 시대에 무너진 공론장을 대신하는 것은 무엇일까?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상대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불쾌한 짓을 일삼으며(트롤링), 논점을 흐리고(왓어바우티즘),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음모론)를 퍼뜨린다. 이러한 행위들은 공적 담론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우리가 어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에 관한 규칙을 모조리 파괴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며 살 것인가?\u003cbr\u003e\n주의력 시대 이후의 삶을 모색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것이 주의력으로 환원되는 시대는 날로 커지는 우울감과 심화하는 고립감, 그리고 점점 더 희미해지는 사회적 연결감으로 인한 불안으로 가득하다. 우리가 주의를 쏟고 싶어 하는 것과 실제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 간의 간극은 주의력 시대가 마치 출구 없는 미로인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과연 여기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의력 시대를 분석한 크리스 헤이즈는 오늘날 눈에 띄는 몇 가지 현상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한다. 먼저, ‘주의력 직거래 시장’이라 불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등장을 들 수 있다. 테크 기업의 알고리즘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가게에서 LP 앨범을 직접 사서 골라 듣고, 소셜 미디어나 뉴스레터가 아닌, 종이 신문을 구독하여 기사를 정독하는 일들이 그 예다. 매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대상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의력을 사고파는 일이 우리 시대를 지배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을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산업 자본주의의 폐해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이 노력한 덕분에 우리는 아동 노동 금지와 함께 노동 권익을 보장하는 각종 장치를 제도화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아무리 주의력 산업이 견고해 보일지라도,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 연대하여 노력한다면, 우리의 주의력을 되찾는 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저자의 통찰력 있는 분석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주의력을 사로잡는 사이렌이 곳곳에 있는 현대라는 이름의 바다를 무사히 항해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8653180,"sku":"9791162733547","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733547.jpg?v=1776013192"},{"product_id":"book-9791130303208","title":"한국지방자치 발전과제와 미래(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 이 책은 한국지방자치 발전과제와 미래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한국지방자치 발전과제와 미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8751484,"sku":"979113030320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303208.jpg?v=1776013192"},{"product_id":"book-9791124342008","title":"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집합건물법): 법령·시행령·시행규칙 3단수록(3단법령시리즈 38)","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9210236,"sku":"979112434200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342008.jpg?v=1776013203"},{"product_id":"book-9788952118233","title":"민족의 통일과 다문화사회의 갈등(서울대학교 통일학신서 7)","description":"\u003cp\u003e『민족의 통일과 다문화사회의 갈등』에서는 단일민족국가를 강조하는 독일이 통일 직후에 겪은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현상적으로는 다문화사회가 되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아직 다문화사회가 성숙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갈등과 혼란을 특히 당사자, 피해자라 할 독일 이주민들이 쓴 문학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살펴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9931132,"sku":"9788952118233","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118233.jpg?v=1776013204"},{"product_id":"book-9788965415169","title":"경비지도사 기본교육","description":"\u003cp\u003e『경비지도사 기본교육』은 〈청원경찰법ㆍ경찰관직무집행법〉, 〈테러대응 요령〉, 〈화재대처법〉, 〈응급처치법〉, 〈분사기 사용법〉, 〈예절 및 인권교육〉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0062204,"sku":"978896541516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415169.jpg?v=1776013203"},{"product_id":"book-9788967500337","title":"최기선, 인천 시대를 열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시대의 흐름, 미래의 가치를 읽었던 혜안의 리더 『최기선, 인천 시대를 열다』. 크게 9부로 나뉜 이 책은 1부 동북아 허브 도시의 건설, 2부 지방자치, 그 첫 걸음의 기록, 3부 비지니스도 정치다, 4부 인간의 존엄을 위한 시정, 5부 지역의 주인됨을 위하여, 6부 인천의 인프라를 확충하다, 7부 현실에 눈뜨고 혁명을 꿈꾸다, 8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하여, 9부 나, 최기선 으로 구성되어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0291580,"sku":"978896750033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500337.jpg?v=1776013204"},{"product_id":"book-9788997456420","title":"직접민주정치","description":"\u003cp\u003e▶ 이 책은 민주정치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민주주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1209084,"sku":"978899745642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456420.jpg?v=1776013205"},{"product_id":"book-9788964372357","title":"비정규 사회(우리시대의 논리 22)","description":"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하여\u003cbr\u003e\n정부가 ‘노동시장 구조 개편’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된 이중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었지만, 실제는 비정규직 고용을 더 자유롭게 하는 것에 가깝다. ‘쉬운 해고’와 ‘파견 확대’가 허용된 뒤 남는 것은 어떤 일자리일까? 『비정규 사회』는 ‘비정규직 사회’를 보여 주는 한편,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는 아이러니를 넘어선 세상을 상상한다. 권리 없는 노동, 불안한 삶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를 들어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불안한 미래, 절박한 현실은 아마 경제가 살아나도 ‘정규직 일자리’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개인적 차원에서의 노력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프고 다쳐도 출근하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율성을 갖지 못한 채 일하는 ‘비정규직’은 일을 해도 늘 가난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비정규직 철폐’에 대한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또한 저자는 설사 임금 및 고용조건이 정규직과 비슷한 수준이 되더라도 해고될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차별은 사라질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1536764,"sku":"9788964372357","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4372357.jpg?v=1776013205"},{"product_id":"book-9788963244419","title":"전쟁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전쟁사]는 전쟁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인간과 전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국가의 흥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또한 9.11 테러나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 그리고 이라크 전쟁 등을 통해 국가적 위협과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1602300,"sku":"978896324441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244419.jpg?v=1776013215"},{"product_id":"book-9791188907571","title":"여자 전쟁","description":"영국 최고 여성 언론인의 세계 여성인권 르포르타주\u003cbr\u003e\n\u003cbr\u003e\n전 세계 19개국, 30년의 취재 기록을 바탕으로 한\u003cbr\u003e\n\u003cbr\u003e\n생생하고 성실한 여성인권 실태 기록!\u003cbr\u003e\n《여자 전쟁》은 영국 BBC 최고의 언론인 중 한 명인 수 로이드 로버츠의 유일한 단독 저서이다. 수 로이드 로버츠는 영국 왕실이나 꽃박람회가 주요 취재 대상이었던 여성 기자의 취재 영역을 깨고 구소련과 전 세계 험지를 작은 카메라와 함께 누비며 잠입취재와 위장취재에 성공한 BBC 대표 비디오저널리스트이다. ‘답 없는 문제 전문 기자’ 같은 별명처럼 끈질기고 집요하게 문제를 파고들며 취재했고, 특히 인권과 여성 문제 보도를 사명으로 생각했다. 수 로이드 로버츠는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이 책을 출간하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집필 중이었던 2015년 10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로부터 3년 뒤인 세계 여성의 날,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출간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여자 전쟁》은 여성인권 르포르타주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생생하며 성실하다. 성기 절제를 강요받는 여자들, 딸과 아들을 잃고 국가권력과 맞서는 여자들, 낙인찍힌 채 착취당하는 여자들, 선택의 자유 없이 갇혀버린 여자들, 부당한 임금차별을 겪는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책은 동시에 이러한 여성혐오에 용감하게 맞선, 그리고 마침내 살아남은 여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수 로이드 로버츠의 열정과 취재 노하우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때로 너무 참혹한 현실에 차마 책장을 넘기지 못할 만큼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자료로도 가치가 있는 당사자들의 인터뷰 담겨 있어 더욱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게 전해진다.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를 착취하는 방식의 유사성, 곳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여자라면 한번쯤 들었을 말들이, 또 우리가 겪었던 역사와 유사한 폭력들이 폐부를 찌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이 책이 처참한 현실과 절망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잔혹한 세상에 맞서 용감하고 명징하게 소리치는 용감한 여자들의 이야기에서, 그리고 그사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에서 큰 위안과 용기를 얻으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에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2061052,"sku":"979118890757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907571.jpg?v=1776013216"},{"product_id":"book-9791186456958","title":"물권법(5판)","description":"\u003cp\u003e▶ 이 책은 물권법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물권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2224892,"sku":"9791186456958","price":37.0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456958.jpg?v=1776013215"},{"product_id":"book-9791186456927","title":"지식재산권법개론(개정증보판)","description":"\u003cp\u003e▶ 이 책은 지적재산권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지적재산권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2323196,"sku":"9791186456927","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456927.jpg?v=1776013216"},{"product_id":"book-9788953412453","title":"이렇게 준비하면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2585340,"sku":"9788953412453","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3412453.jpg?v=1776013216"},{"product_id":"book-9791199403390","title":"라틴아메리카 에너지 전환 지형도(한국외국어대학교 부엔비비르 총서 13)","description":"자원 대륙에서 에너지 미래를 묻다\u003cbr\u003e\n생태 잠재력의 역설과 에너지 경계\u003cbr\u003e\n자원 대륙에서 기후 시대 전략 파트너로\u003cbr\u003e\n글로벌 에너지 질서의 새로운 좌표를 그리는 라틴아메리카의 에너지가 국제 정세에서 어떻게 전환 중인지 파헤친 분석서! 『라틴아메리카 에너지 전환 지형도』는 ‘생태 잠재력의 역설’, 자원과 자본의 충돌 지점인 ‘에너지 경계(Energy Frontier)’를 최초로 개념화한다. 라틴아메리카는 풍부한 강과 호수, 일사량, 농경지, 리튬·희토류 등으로 21세기 에너지 전환의 핵심 무대가 되었다. 그러나 외부 기술 의존과 국제 가격 변동, 정치 불안정이라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저자는 이를 생태 잠재력의 역설로 규정하며, 수력·풍력·태양광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산업 플랫폼의 중심에 서지 못한 라틴아메리카가 자원의 보고에 머무를지 ‘미래형 에너지 파트너’로 거듭날지 연구하며 해답을 내놓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2650876,"sku":"9791199403390","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403390.jpg?v=1776013216"},{"product_id":"book-9791130309071","title":"교정학","description":"\u003cp\u003e▶ 이 책은 교정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교정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4092668,"sku":"9791130309071","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309071.jpg?v=1776013218"},{"product_id":"book-9788946064249","title":"한국 사회와 뉴미디어 확산(ICT 사회 연구 총서 2)","description":"뉴미디어 확산과 사회적 의제 변동에 대한최초의 연대기적 분석\u003cbr\u003e\n한국 사회에서 뉴미디어의 확산은 민주적 사회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책은 뉴미디어 확산 과정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짚어보는 것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등장할 뉴미디어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뉴미디어가 확산해온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1990년대 이후 한국이 이룬 정보통신 산업 분야의 성장 모형을 이론적으로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뉴미디어의 확산 및 정보사회와 관련하여 어떠한 사회적 의제들이 논의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의제들이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그 궤적을 분석하는 역사적 조망을 시도했다. 이는 한국 정보통신 산업의 모형과 전략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값진 토대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4453116,"sku":"9788946064249","price":20.7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64249.jpg?v=1776013228"},{"product_id":"book-9788989566731","title":"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description":"세계 질서의 대격변이 다가오는 지금, 미국의 패권은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u003cbr\u003e\n트럼프의 미국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보다 근본적인 맥락에 보여주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다가오는 무질서의 세계에서 어떤 국가가 공격적으로 변할 것인지를 예측하고 그러한 공격적인 국가들이 채택하게 된 전략과 한계에 대해 다룬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에서는 지리적 위치가 국가들 간에 상호작용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미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막강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현재의 시점을 파고들어 동시에 부상하고 있는 추세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머지 부분에서는 미래를 예견해본다. 대대적으로 수정된 미국의 동맹 체제가 어떤 모습을 띠게 되며, 어떤 나라가 공격적인 주요 강대국으로 부상할지에 대해 예측해본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닥칠 다섯 가지 위기와 근본적으로 변한 새로운 시대에 닥칠 주요 위협과 헤쳐 나가야 할 시련에 대해 언급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지정학의 시대에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5632764,"sku":"9788989566731","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9566731.jpg?v=1776013230"},{"product_id":"book-9791129006660","title":"2018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지침","description":"\u003cp\u003e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5731068,"sku":"9791129006660","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9006660.jpg?v=1776013230"},{"product_id":"book-9791166893841","title":"어떤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다","description":"“국민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게\u003cbr\u003e\n왜 잘못입니까? 그게 범죄입니까?”\u003cbr\u003e\n정의와 폭력을 뒤섞은 매력적인 메시지\u003cbr\u003e\n국가는 부정부패와 강간을 저지르고, 마약에 중독된 자들을 죽여 없애기로 했다. ‘죽어도 싼 놈들.’ ‘죽어 마땅한 자식들.’ 저들만 없다면 이 도시가, 나라가 덜 시끄럽고 더 깨끗할 텐데. 이 아이디어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으로 실현하고, 2016년부터 6년 동안 약 3만 명을 죽였다. 국민은 수긍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국가가 제대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모든 폭력은 언제나 그랬듯 정의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u003cbr\u003e\n이 책의 제목 ‘어떤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다’는 정부와 경찰의 지원을 받은 암살단원이 한 말이다. 구경꾼들에 둘러싸인 채 마약 밀매 용의자가 살해된 현장에 있던 사진기자는 고백한다. “그때가 처음이었어. 그런 욕망을 본 게. 알잖아, 누군가가 살해되기를 바라는 욕망.” 이 책은 대중이 동조하고 권력이 실행한 살인 기록이며, ‘죽어 마땅한 사람들’에 대한 욕망과 윤리적 딜레마 사이에서 흔들리는 전 세계 시민에게 울리는 경고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필리핀 국민을 위해 우범자들을 두드려 패고 죽이고 모욕하겠습니다.” “부패한 자, 범죄자, 비리 경찰, 마약상들을 추적할 겁니다. 마약에 연루된 놈들, 너희 개자식들 말이야, 내가 너희들을 죽여 버릴 거야.”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유세 마지막 대회에서 한 말이다. 유권자들은 그의 강력하고, 매력적인 연설에 매료되었다. 그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 투표하십시오. 여러분과 나 같은 사람에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약자의 편에 선 듯 보였고, 유권자들은 그와 함께 정의로운 세상, 부정부패와 범죄가 없는 세상을 꿈꿨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려면 어느 정도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사람을 죽이겠다는 그의 약속은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몇 시간 후 곧바로 지켜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첫 일정이 있었던 어느 빈민 지구의 종합 체육관 근처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위에 “나는 중국인 마약왕이다”라고 적힌 골판지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배신과 밀고가 난무하는 마약 범죄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약식 처형”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약식 처형의 다른 말은 ‘비사법적 살해’ ‘사법 외 처형’이며,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개인을 고의로 살해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필리핀에서는 이러한 특수한 죽음을 표현하는 또 다른 단어가 발달하기도 했는데, 바로 ‘salvage’가 여기에 해당한다. 원래는 ‘구조한다’로 해석하지만 필리핀 영어 사전에는 “재판 없이 체포하거나 처형하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20년간 강력한 독재 정권이었던 마르코스 집권기에 우범자들이 ‘살해’되었다고 표현하지 않고, ‘처치’되었다고 표현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용의자들은 체포되거나 조사를 받거나 재판에 참여하는 과정 없이 현장에서 사라졌고(disappeared), 특히 마약 중독자는 두테르테에 의하면 “구제 불능”이므로 연민보다는 자살이 더 어울렸다. 두테르테는 그들이 자살‘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했고, 사람들은 사법절차 바깥에서 일어나는 이 죽음이 우범자들을 죄에서 해방하는 특별한 구원이라 여겼다. \u003cbr\u003e\n하지만 이 죽음은 범죄자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았다. 그 명칭마저 모호한 ‘마약 영향권’에 있는 마약 사용자, 마약 유통 용의자, 마약 중독자로 의심되는 자들의 명단은 두테르테로부터 경찰과 암살단으로 넘어갔더. 경범죄자, 부랑아, 암살 표적의 가족과 친구들, 심지어는 경찰의 서투른 일 처리로 저스틴(Justin) 대신에 자스틴(Djastin)이 살해되었다. “두테르테에게 반기를 드는 법조인, 국회의원 등도 마약 범죄에 연루되어 징역형을 살았다”고 암살단장은 증언했다. 암살단은 사살한 시신 주변에 “우리가 두테르테다” “사회의 쓰레기 같은 인간은 되지 말자” “마약 중독자”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의 죽음에 명분을 만들어 주는 메시지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때가 처음이었어. 그런 욕망을 본 게. \u003cbr\u003e\n누군가가 살해되기를 바라는 욕망.”\u003cbr\u003e\n작은 징벌자들로 사회가 이루어질 때\u003cbr\u003e\n\u003cbr\u003e\n베테랑 사진기가 라피 레르마는 ‘야간 특종 사냥꾼’이라는 별칭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일부 사진기자는 “피와 네온사인으로 도배된 긴장감 넘치는” 사진을 담기 위해 밤거리를 누볐다. “인명 피해를 드러낼 강력한 한 방”을 원하는 사진기자들의 직업 윤리가 의심스러웠다. ‘마약과의 전쟁’ 이후 그러한 열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었다. 용의자가 살해된 범죄 현장에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어느 구경꾼은 용의자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를 가리키며 그를 찍으라고 손짓했다. 시신이 운구차에 실리자 기자와 구경꾼은 몰려들어 사진을 찍고, 시신에 대고 욕을 했다. 라피는 그때 처음으로 사람들에게서 “누군가 살해되기 바라는 욕망”을 목격했다. \u003cbr\u003e\n사진기자 엘로이사는 현장에서 살아 있는 마약 중독자를 봤다. 용의자 옆에는 열일곱 소녀의 시신이 있었고, 알몸에 피투성이였다. 용의자이자 마약 중독 의심자는 소녀에게 함께 산책하자고 했던 이웃이었고, 마약과 살인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엘로이사와 구경꾼들 눈에 그는 “생각했던 그대로의 중독자의 모습”이었다. 사방에서 욕설이 쏟아지고, 엘로이사 역시 “그날 밤에는 나도 그 용의자가 죽기를 바랐다”고 고백한다. \u003cbr\u003e\n취임 첫해에만 ‘죽이다kill’라는 단어를 적어도 1254번 사용한 두테르테였지만, 그의 난폭한 연설은 “어수룩한” 대중에게 충격 요법을 주는 정치적 책략일 뿐이라고 사람들은 믿었다. 점점 일상이 되어가는 죽음 앞에서 사람들의 욕망 역시 더욱 강력해지고 있었다. 다수의 국민은 두테르테의 범죄자 및 마약 중독자 학살 공약이 공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정부패와 불법 마약, 성범죄가 해결되었으며, “두테르테 같은 사람이 작정하고 그런 일을, 관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들은 자신들이 법을 잘 지키고 세금을 내는 한, 살해될 사람들은 “자신의 안녕에 딱히 필요 없는 부류”라고 여겼다. \u003cbr\u003e\n대통령 선거 전부터 있었던 군중의 이러한 반응은 두테르테 정부가 “억지로 강요한 독재 정부가 아닐” 뿐만 아니라, “국민 스스로 선택한 정부”라는 합리화로 이어졌다. 경찰은 마약 용의자가 공권력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살해하는 것이 합법적인 임무 수행이라고 주장하며, 대규모 살해를 단순 ‘치사 사건’ 또는 ‘무력화’된 사람들로 축소했다. 이러한 언어적 조작과 군중의 침묵 또는 환호는 결국 무심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경찰을 만들었으며, 이 폭력의 문화는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대학살’을 일상화시키는 토대가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들은 국민의 용인 아래 살해당했다.\u003cbr\u003e\n나는 이를 거부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쓴다.”\u003cbr\u003e\n살해자보다 오래 살아남을 진실을 위하여\u003cbr\u003e\n\u003cbr\u003e\n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가 이끄는 필리핀의 독립 언론사 ‘래플러(Rappler)’의 탐사보도 기자 파트리시아 에방헬리스타는 슈퍼태풍 하이옌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과 남부 민다나오 분쟁 지역 등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현장에서 취재했으며, 두테르테 선거 출마 이후 그의 폭력적인 연설들에 주목하여 22년간의 다바오 시장 시절, 신흥 정치 세력으로서의 가정사, 교내 총격 사건의 주범인 학창 시절 등을 추적해 나갔다. ‘마약과의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피해자들의 가족과 고위급 경찰 간부, 암살단원 등을 만나 취재하였다. 그는 외신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자국에서 자신의 취재 활동을 막는 여러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했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잠시 미국에 있던 당시 직전까지만 해도 정신 이상과 성폭행을 포함한 위협에 시달렸으며, 그가 몸담은 래플러가 두테르테 정권하에서 탈세, 사이버 명예훼손 등 각종 혐의로 기소되는 등 언론의 자유가 제도적으로 억압받는 상황 속에서도 진실을 보도했다.\u003cbr\u003e\n그의 이름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졌지만, 자신이 처한 얄궂은 운명에 자주 부조화를 느끼곤 했다. “평범한 일상이 땅바닥에 놓인 시체로 끝나는 곳에 자주 파견”되었으며, “한 문장을 타이핑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한 사람을 죽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짧”은 현실에 놓이고, “관의 행렬이 이어질 때는 외면하다가 이제야 정의로운 양 분개한다고 알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분노와 무기력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진실은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오늘만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어쨌든 진실은 진실이다. 진실은 살해자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기억되고 거듭 언급될 것이다”라며, 진실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취재를 멈추지 않고, 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른다.\u003cbr\u003e\n이 책은 반복된 좌절과 용기 위에 권위주의 체제하에서 벌어진 국가 주도 폭력의 전면적 기록이다. 저자는 마약 전쟁의 사상자 수를 정확히 집계하기 어렵지만, 이 책을 통해 필리핀 민주정의 죽음과 개인의 자유가 잔혹한 국가 폭력에 밀려날 때 벌어지는 비극을 끈질기게 문서화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선동과 대중적 공모의 위험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내부 고발을 넘어, 폭력적인 선동이 어떻게 광범위한 사회적 지지를 얻고 비사법적 살인이 합법화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극단주의적 지도자의 출현과 권력 남용에 대한 중대한 경고를 던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국민보도연맹, 마약과의 전쟁,\u003cbr\u003e\n브라질 갱단 소탕 작전…\u003cbr\u003e\n소름 끼칠 정도로 익숙한 장면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난 10월 말, 브라질이 1년 동안 준비한 갱단 소통 작전으로 121명을 사살했다. 경찰은 이들이 전쟁을 방불케 할 무기고를 소유하고, 하루 평균 1건의 살인 사건을 초래했으며, 매달 10톤의 마약을 밀거래했다고 발표했다. 유가족은 당국의 ‘즉결 처형’ 방식을 규탄하며 시위에 나섰지만, 대다수 국민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들이 공유하는 폭력의 문법은 시대와 국가를 불문하고 동일하다. 사회 정화를 명분으로 ‘반공’ ‘우범자’ ‘테러리스트’와 같은 적을 ‘창조’하고, 국가의 주도 혹은 국가의 묵인하에 꾸려진 준군사조직에 의해 이루어진다. 재판이나 정당한 절차 없이 체포, 구금, 처형하고, 그 결과 강제 실종, 고문, 사살 등 대규모 인권 침해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례는 언제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가 특정한 한 사람이나 정당, 시대에 의해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u003cbr\u003e\n하지만 이러한 폭력은 개도국에서만 일어나는 일도 아니며, 독재 정권에 의해, 전시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최근 전 세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당장 SNS만 확인하더라도, 단순히 나와 생각이 다른 누군가에게,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상대 정치 진영의 사람들에 대해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죽는 게 도와주는 거다’와 같은 말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죽어 마땅한 사람’이 진짜로 있긴 한 걸까? 그들이 저지른 죄에 부합한 처벌을 받을 거라는 생각이 순진한 걸까, ‘죽어 마땅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순진한 걸까? 물론 개인의 생각과 말 한마디가 대량 학살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크고 작은 조직이 개개인의 이러한 욕망을 명분 삼아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189820,"sku":"979116689384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6893841.jpg?v=1776013231"},{"product_id":"book-9791192665559","title":"자갈밭을 가는 사람","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255356,"sku":"979119266555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665559.jpg?v=1776013231"},{"product_id":"book-9788949967455","title":"독일의 회사존립파괴책임(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총서 120)(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독일의 회사존립파괴책임을 검토하고 우리 회사법제의 수용에 대해 알아보다\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회사존립을 파괴하려는 침해에 대응하는 독일의 관련 회사법 규정의 내용과 한계를 분석하고, 회사법적 흠결을 메우려는 독일 법관의 법형성 작용과 그 결과물인 회사존립파괴책임을 법도그마틱적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또한, 거의 모든 기업에 지배주주가 존재하는 우리 기업소유구조하에서 지배주주의 침해에 대해 우리 법제에서는 어떠한 대응을 할 수 있는지, 만약 우리에게도 회사법적 흠결이 존재한다면 이를 메우기 위해 독일의 회사존립파괴책임을 수용할 필요가 있는지, 우리 법제에서 책임구조와 내용은 어떻게 될 것인지, 이러한 회사존립파괴책임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에 관해 서술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386428,"sku":"9788949967455","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67455.jpg?v=1776013231"},{"product_id":"book-9791192756301","title":"이제는 바꿉시다!","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517500,"sku":"979119275630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756301.jpg?v=1776013231"},{"product_id":"book-9791156624226","title":"또 다른 지능, 다음 50년의 행복(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12)","description":"인공지능(AI)은 친구인가 적수인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컴퓨터공학·생명공학·뇌인지과학·기술경영학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u003cbr\u003e\n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12권. 오늘날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들려준다.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해온 네 명의 전문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권호정 교수,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권영선 교수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기대되는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크다. 현재의 기술이 더욱 발전해 사람과 같은 수준의 ‘또 다른 지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면, 인공지능은 우리의 생활환경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여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들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인공지능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845180,"sku":"9791156624226","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624226.jpg?v=1776013243"},{"product_id":"book-9788965452515","title":"라틴아메리카의 언어적 다양성과 언어정책(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 24)(반양장)","description":"\u003cp\u003e『라틴아메리카의 언어적 다양성과 언어정책』은 중남미 각국의 독자적인 언어규범 확립에 대한 노력에 주목하고 있는 책이다. 과거 라틴아메리카가 겪은 역사, 사회적 변동에 따라 식민지 본국인 스페인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기 위해 각국이 어떠한 언어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정책을 펼쳐왔는지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7533308,"sku":"978896545251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452515.jpg?v=1776013244"},{"product_id":"book-9788965452508","title":"사막의 기적?(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 23)(반양장)","description":"\u003cp\u003e칠레북부 흥망성쇠의 문화와 지역개발신화『사막의 기적?』. 발전궤도가 아닌,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흥망성쇠에 미래가 있는지, 칠레 이키케에 개발신화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7795452,"sku":"978896545250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452508.jpg?v=1776013245"},{"product_id":"book-9791196425708","title":"박차오르다","description":"이 책은 중학교에서 일 년동안 여성 인권에 관한 공부를 한 결과물을 담았다. 학생들의 생생한 말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수업의 흐름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여성 인권을 다룬 책 중 중학교 수준에 맞는 책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서평을 읽어볼 수 있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장은 외모지상주의, 다이어트, 미러링, 걸그룹, 성차별, 성고정관념 등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2장은 학교 교사,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고등학생, 페미니즘 및 여성 인권 활동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았다. 3장은 여성인권과 관련된 책들을 읽고 서평을 쓴 것이다. 책을 읽은 후, 한줄 평과 그 이유, 별점 매기기, 책을 읽고 키워드 뽑나내기, 인상 깊은 문장을 찾아 그 이유 적어보기, 질문 만들기, 월드 카페 등을 통한 활발한 토론 활동을 하였다. 다음에는 비판적 안목을 가지고 책의 내용을 평가하는 서평 쓰기로 나아갔다. 책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세상일과 관련지어 글을 썼다. 4장은 한해동안의 수업활동을 활동별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실어 놓았다. 5장은 중학생의 시선에서 단어를 바라보고 각자의 경험을 살려 정의를 내려 보았다. 페미니즘, 탈코르셋, 학생 인권, 데이트 폭력, 미투 운동, 강남역 살인사건 등 학생들이 말한 약 64여개의 단어들 중에서 핵심단어 10개를 골라 단어에 대한 학생들만의 뜻풀이 사전을 만들었다. 여성 인권 관련 인문학 특강 5강의 인상 깊은 강의 구절을 강사의 육성 그대로 실었다. 영화 \u0026lt;허스토리\u0026gt; 속 실제 주인공,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장과의 인터뷰는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할 의미가 충분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페미니즘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그동안 익숙함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불평등에 대해 맞서 싸울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학생이기 전에 하나의 인간이고, 여자이고, 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가 글을 쓰고 공부를 하는 중에도 이 세상에는 여성 혐오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격려하고 지지하는 말보다는 비난하고 반대하는 목소리가 늘 크게 들리는 것 같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당신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들려주시길 바란다. 잘못된 것을 보고도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잘못된 것을 세상에 방치하는 일이기도 하다.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것은, ‘나다움’을 만드는 첫 걸음이자 멋진 경험이라 생각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8680188,"sku":"979119642570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425708.jpg?v=1776013246"},{"product_id":"book-9788977784185","title":"일본 민주당 정권의 탄생과 붕괴","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민주당 정권의 탄생과 붕괴에 대한 현대일본학회의 기획 공동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민주당 정권의 정권교체가 가져온 정치적 의미를 자민당 일당우위 체제하에서 만들어진 정책결정과 입법과정, 그리고 정책 방향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민주당 정권의 경험부족, 민주당 정권의 리더십 결여, 그리고 민주당 내의 불일치가 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이를 통하여 민주당 정권의 정치적인 의미 역시 살펴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9368316,"sku":"9788977784185","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7784185.jpg?v=1776013256"},{"product_id":"book-9791197912658","title":"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나의 거주지 찾기 프로젝트: 춘천편)","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0547964,"sku":"9791197912658","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912658.jpg?v=1776013262"},{"product_id":"book-9788959066810","title":"알아두면 유익한 진짜 공무원의 세계","description":"이 책은 현직 감사원 공직자가 들려주는 공무원 이야기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알기 어려운 진짜 공무원의 세계를 다룬다. 여러 제도의 역사와 실체를 찾고, 현실의 이면에 감추어진 공무원의 세계를 탐색해 독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u003cbr\u003e\n공무원은 진짜 철밥통인가, 복지부동 vs 영혼 없는 공무원, 공무원 조직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징계가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 점점 어려워지는 민원 처리, 청렴과 품위, 정치적 중립과 근무 태도, 봉급과 성과급의 원리,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비교, 공무원의 미래 등 알찬 내용들이 가득 차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1137788,"sku":"9788959066810","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066810.jpg?v=1776013262"},{"product_id":"book-9788976444158","title":"현대국가와 복지행정학(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현대국가와 복지행정학』은 총 4편으로 구성하여, 기본 전제 영역부터 복지행정의 주요 이론, 복지행정의 정책 및 관리체계, 복지행정의 전망적 분야까지 살펴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1596540,"sku":"978897644415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444158.jpg?v=1776013262"},{"product_id":"book-9791167251657","title":"인간행동과 사회환경(4판)","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사회복지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기조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1662076,"sku":"979116725165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251657.jpg?v=1776013262"},{"product_id":"book-9788918910659","title":"행정의 책임과 통제(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행정학은 그 학문적 발전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미 행정의 책임과 통제 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이는 다수의 연구 성과와 교재에 반영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행정 연구와 교육에서 행정의 책임과 통제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절한 수준의 주목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 국내 학계의 주된 관심은 관리(management) 분야(조직, 인사, 재무 등)와 정책(public policy) 분야(정책분석·평가, 정책과정 등)에 집중되어 있고, 행정의 책임과 통제 문제는 행정 부패의 쟁점에 제한되어 있는 등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u003cbr\u003e\n이 책은 국내 행정학계의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준비되었으며, 그간 명지대학교 행정학과의 정부혁신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수행했던 연구 성과를 편집하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명지대 행정학과 정부혁신연구소 소속 교수들은 지난 15년 동안 행정 책임, 행정 부패, 행정 통제에 대한 개별적 연구를 수행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협력적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 성과를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정리한 편저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4512892,"sku":"9788918910659","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18910659.jpg?v=1776013284"},{"product_id":"book-9788957741627","title":"국가개조론","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4873340,"sku":"9788957741627","price":27.0,"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741627.jpg?v=1776013288"},{"product_id":"book-9791155502556","title":"거버넌스 신드롬","description":"\u003cp\u003e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인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협력을 의미하는 거버넌스에 대한 균형 있는 이해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거버넌스 신드롬』. 2000년대 초부터 한국에서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정부를 대신하는 새로운 개념인 거버넌스의 핵심은 다중심성과 수평적 협력이다. 그러나 정부의 중앙집권적 사회문제 해결의 불가피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거버넌스라는 개념의 대중적, 학문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고정관념은 여전히 극복되지 않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거버넌스 신드롬’이라고 했다. 거버넌스의 개혁적인 이미지만을 채용한 채, 전통적인 정부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고치려 하지 않는 병리현상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정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행정’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38215676,"sku":"979115550255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2556.jpg?v=1776013291"}],"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23.oembed?page=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