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정치\/사회 \u003e 여성\/남성 \u003e 남성학","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70281719","title":"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description":"미국에서 2004년에 출간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벨 훅스의 숨은 명저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흑인 여성운동가로서 백인 여성들의 페미니즘 운동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며 페미니즘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던 훅스는 계급과 여성에 초점을 두었던 앞선 저서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남성과 남성성이라는 주제에 다가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히 ‘페미니즘의 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여성들의 목소리가 뜨거웠던 2016년부터 페미니즘 책들이 우리 서점가에 무수히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은 반면, 대다수 남성들과 일부 여성들에게는 아직 페미니즘에 대한 여러 오해와 편견이 있는 듯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 남성을 적대시한다고 보는 것이다. 훅스는 그동안 수많은 페미니즘 책들에서 남성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표현되긴 했어도 여성과 남성이 화해하는 법을 생각해보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는 점을 꼬집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75120380,"sku":"9791170281719","price":16.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281719.jpg?v=1776014044"},{"product_id":"book-9791157843350","title":"맨박스","description":"남자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틀을 깨부숴라!\u003cbr\u003e\n비교적 열린 성의식을 가진 미국에서조차 남성에 대한 성역할은 여성의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보다 폭넓게 강요되어 왔다.『맨박스(리커버)』는 책의 단초가 된 TED 강연 “A Call To Men”의 강연자 토니 포터가 저술한 책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남자다움’을 의심한다. 그는 남자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틀을 ‘맨박스’로 규정하고 이를 깨부숴야 한다고 주장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맨박스를 불편하게 여기는 남자도 있겠지만, 저자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 안에서 결속감과 안도감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성의 삶 깊숙이 스며든 맨박스는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그 문제들은 남자들의 삶을 지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곧장 여성의 삶 속으로 파고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오늘날 남성에 의한 여성 폭력이 전염병만큼이나 흔해진 원인이 한 개인의 일탈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저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평범한 남성들의 침묵을 경계한다. 착한 남자의 침묵은 폭력의 승인이나 마찬가지이며 여성 폭력 문제는 모든 남성 개개인의 책임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모든 남성이 여성 폭력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의무감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각오로 싸워주길 부탁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02921468,"sku":"979115784335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843350.jpg?v=1776019042"},{"product_id":"book-9788985635721","title":"우리 속에 있는 남신들(반양장)","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221750012,"sku":"978898563572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5635721.jpg?v=1776042984"},{"product_id":"book-9788964361764","title":"남자를 밝힌다","description":"세상의 중심이었기에 질문 받지 않았던 일상의 수수께끼, 남자\u003cbr\u003e\n\u003cbr\u003e\n인문사회학자 이인이 밝히는 남자에 대한 모든 것\u003cbr\u003e\n이번에는 남자다. 2019년 4월, 여자를 이해하기 위한 남자의 지적 분투기인 『남자, 여자를 읽다』를 출간한 지 꼭 1년 만에 이번에는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그동안 세상이 의미한 ‘인간(human)’은 그러나 대개 ‘남성(man)’에 대한 것이었고, 세상의 중심에 있었기에 오히려 누구도 남자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았다. ‘여성’이 일상적 담론의 중심 키워드로 부상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세상은 여성에 대한 연구를 쏟아냈지만 남성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남성은 엄연히 인간의 하위 항목으로서 여성과 많은 점에서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문사회학자 이인이 여성에 이어 남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유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자들은 세상의 절반임에도 남자에 대해 잘 모른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남자에 대해 더 모른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외계의 탐험가처럼 낯선 시선으로 남자를 관찰했다. 이에 더해 소설과 인문서 등의 수많은 텍스트와 영화 속에 그려진 남자의 속성을 분석하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의 철학자, 인문학자, 사회학자, 동물학자 등의 연구 결과를 차용한다. ‘여자’ 편에서 451권에 달하는 참고문헌이 편견 없이 여자를 읽어내기 위한 남자의 눈물겨운 분투였다면, ‘남자’ 편에서 수십 권의 소설과 수십 편의 영화, 수백 명의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참고한 것은 여성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남성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밝히기 위해서이다. 남자들이 왜 그토록 힘과 권력, 명예를 욕심내는지, 여자들이 남자와 대화할 때 왜 공격받는 느낌을 받는지, ‘집’과 ‘집안일’을 바라보는 여자와 남자의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 남자들은 왜 성관계에서조차 질보다는 양인 횟수에 집착하는지 등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남자를 밝힌다』는 모두 여덟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남자의 기질과 성향, 사고방식, 욕망, 사랑과 성 등 남자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저자는 여성과 남성이 많은 점에서 다르지만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데 진실이 있다고 말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547791612,"sku":"9788964361764","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4361764.jpg?v=1776044171"},{"product_id":"book-9791195759828","title":"남성 해방","description":"“남성해방이 답이다”\u003cbr\u003e\n전 세계적으로 많은 남성이 남성성의 위기를 느끼며 강한 남성으로 돌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성을 향한 공격성을 내포하는 이런 움직임을 보며 저자는 과연 남성성이란 무엇이고, 여성과 남성은 적대해야만 하는가 하는 물음을 던진다. \u003cbr\u003e\n오랫동안 남성 스스로를 억압해온 ‘진짜 남자’의 모습은 생계를 책임지고, 강해야 하며, 울거나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부풀려진 모습을 보란 듯이 내보이고, 그 속에 여리고 약한 자신은 숨겨야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해로운 남성성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남성다움’에 대한 관념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때때로 파괴적인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u003cbr\u003e\n여성학을 공부하고 함께 운동해온 백인 남성 페미니스트로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남성이 남성성이라는 오랜 억압에서 해방되어 다른 젠더와 서로 평등한 관계를 맺으면,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알 수 있고, 알게 되면 바뀌나니, 그는 \"사람은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말을 믿는다.\u003cbr\u003e\n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이 책은 독일어, 아랍어, 영어로 번역되었다. 쉽고 새롭고 구체적이며 희망적인 저자의 질문과 대답은 세계 곳곳에서 만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을 주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남성해방으로 얻을 수 있는 이로운 점 여섯 가지가 궁금한 독자라면, 이 책은 어느새 당신의 손에 들려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327899388,"sku":"9791195759828","price":2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759828.jpg?v=1776046986"},{"product_id":"book-9788930037686","title":"소비자본주의 사회의 여성과 남성","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887972092,"sku":"978893003768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37686.jpg?v=1776323231"},{"product_id":"book-9788957334782","title":"제국주의와 남성성(대우학술총서)","description":"\u003cp\u003e19세기 영국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의 맥락에서 남성성이 어떻게 정의되고 작용했는지 고찰한 연구서. 영국사와 영문학이라는 다른 두 분야의 전공자가 탈식민주의와 페미니즘의 이론을 바탕으로 제국주의와 젠더라는 주체를 조망하고 있다. 대영제국의 융성기에 젠더가 제국주의의 주요 도구로 사용됨과 동시에 중대한 산물로 자리 잡게 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19세기 영국의 남성성이 독단적으로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 구도에서 상대적으로 설정된 여성성과의 대타성을 통해 형성되었고, 제국주의 세계 질서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모하던 불안정한 것이었음을 주장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928828668,"sku":"978895733478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334782.jpg?v=1776332550"},{"product_id":"book-9788966370993","title":"남자가 남자에게","description":"호모 그로스에서 호모 씽크이 시대로, 한국 남성문화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다!\u003cbr\u003e\n신꽃중년 시대를 위한 솔직한 보고서『남자가 남자에게』. 이 책은 공무원 생활을 하며 남성문호에 환멸을 느낀 저자가 한국 사회의 마초문화를 낱낱이 파헤치고 내면적 성찰을 하고 있다. 저자는 체험한 술자리 문화에서 승부, 질서, 허세, 음모 등과 그들이 추구하는 관계와 이익의 사적인 것까지 내막들을 파헤쳐 전달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료 조사를 통해 한국 남성들의 은밀하나 욕망을 생생하고 객관적으로 들어낸다. 21세기는 사색이 필요한 ‘호모 씽크’의 시대이다. 저자는 ‘마초‘를 강요하는 남자에게 충고를 지친 이들에겐 위로를 건내며 사회적 문화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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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다","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056234236,"sku":"9788995156322","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5156322.jpg?v=1776364438"},{"product_id":"book-9791155311592","title":"할배의 탄생(개정판)(이매진의 시선 2)","description":"“가난하고 마누라도 없고 자식도 없어요”\u003cbr\u003e\n외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어버이 세대의 정체를 찾아\u003cbr\u003e\n가부장이 되지 못한 남성들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을 찾아\u003cbr\u003e\n연민과 혐오 사이, 가난하고 나이든 할배들의 정처를 찾아\u003cbr\u003e\n어르신, 꼰대, 할배 - 노약자석에 갇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u003cbr\u003e\n고독사, 어르신, 나라 팔아먹어도 1번 찍는 콘크리트, 꼰대, 박카스 할머니, 어버이연합. 노인의 삶은 노인에게, 아직 노인이 안 된 사람에게, 그러므로 지금 여기의 모든 사람에게 공포다. 공포를 숨기려는 비웃음 뒤에서 노인의 진짜 삶은 박제된다. 대화보다 훈계, 타협보다 명령이 가부장다운 권위라고 여기는 남자들, 늙은 수컷들은 자기를 쉽게 못 드러낸다. 배낭여행도 못 가고 노약자석에 갇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도 자기를 이야기하고 싶은 모양이다.\u003cbr\u003e\n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는 최현숙이 이번에는 ‘할배’들을 만났다. 남자라는 정체성을 얻고, 군대 가고, 밥벌이하고, 돈 벌고, 여자 사고, 죽음을 향해 달려온 70년 세월의 곡절마다 이야기가 그득하다. 어르신이든, 꼰대든, 할배든, 그저 한 사람의 민낯이 있을 뿐이다. 낯설기만 한 그 맨얼굴을 들여다보면, 완고한 얼굴로 절뚝이며 거리를 지나가는 나이든 사람들 사이에서 미래의 내가 다가온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군대, 여자, 돈 - 아버지가 되지 못한 아버지들 이야기\u003cbr\u003e\n김용술(71세)은 1945년 해방 때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난다. 일제 강점기에 몰락한 집안은 군산과 속초 등을 떠돌며 가난하게 산다. 아버지는 ‘일본 종놈’을 만들지 않겠다고 학교를 안 보내지만, 김용술은 그 탓에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한다. 속초에 정착해 결혼하고 양복을 만들다가 군대에 끌려간다. 제대한 뒤 경기도 안성에서 택시를 몰다가 속초로 돌아와 양복점을 크게 벌인다. 기성복 시장이 커지자 양복점을 접고 섹스 비디오방을 차린다. 그 장사마저 아내에게 맡기고 서울에 와 채소 장사를 하지만 가진 돈 다 도둑맞고 떨이로 파는 ‘돼지호박 5500원어치’로 재기한다. 가정에 소홀해진 사이 아내는 바람을 피우고, 아이들은 아버지를 외면한다. 속궁합 잘 맞는 강 여사를 만난 뒤 이혼하고 구두 수선을 하며 잘 지내지만, 오늘도 가족들하고 화해하고 자기보다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노년을 꿈꾼다.\u003cbr\u003e\n이영식(70세, 가명)은 1946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난다. 여섯 살 무렵 실수로 양잿물을 마신 친어머니가 세상을 뜬 뒤 큰집에 가서 더부살이한다. 중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하고 어울려 서울에 와 다방 주방에서 일한다. 남자다워지려고 안 가도 되는 군대에 가지만 작은 키 때문에 무시받자 ‘월남전’에 자원한다. 죽음의 공포를 겪은 뒤 돌아와 오랫동안 방황하며 노숙 생활까지 한다. 목수 일로 자기 생계를 꾸리지만, 가정은 꾸리기가 두려워 평생 홀로 산다.\u003cbr\u003e\n두 사람의 삶은 군대, 여자, 돈, 군대, 여자, 돈이다. 김용술은 군대는 남자라면 가볼 만한 ‘재미’있는 곳인데 ‘인권’이나 들먹이니 ‘자살’을 하고, ‘꾀’ 못 내고 ‘요령’ 피울 줄 모르고 탈영한 놈들은 ‘병신’이라고 말한다. 이영식도 ‘요즘 애들’이 너무 ‘약해’ 군대에서 ‘사고’가 많다고, ‘때리는 놈’은 ‘통솔’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폭력을 ‘두둔’한다. 그런 두 사람은 화려한 성매매 경험을 자랑한다. “안쓰럽다는 생각도 안 들었어. 그냥 돈 주고 사는 여자지.” “남자 홀리는 여자들이 있거든요. 이쁘게 놀아요. 돈을 반기는 거지 나를 반기는 게 아니지요.” 그렇지만 ‘마누라’도 없고 ‘자식’도 없다. 두 사람 다 평생 쉬지 않고 일했지만 가난의 굴레를 못 벗어난다. 돌고 도는 돈이 두 사람에게는 손안에 쥔 모래알 같다. 김용술은 자기처럼 ‘손발로 먹고사는 사람’은 ‘부동산 살 만큼 돈’이 모이지 않았다고 하고, 이영식은 평생 모은 돈이 ‘은행에 넣어놓은 5000만 원’밖에 안 되지만 ‘진짜 깨끗한 돈’이라고, ‘30년 노가다로 척추 측만에 망가진 무릎’만 남은 ‘내 몸뚱이’라고 자부한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할배의 현대사, 남자들의 고해성사 - 가난한 남자들의 이야기에 담긴 남성성의 가난함\u003cbr\u003e\n호탕한 상남자 김용술과 베트남전 참전 용사 이영식의 삶은 얼핏 보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르신 아니면 꼰대다. 이야기 들어주는 여자 최현숙은 마음속 깊숙이 잠자고 있던 ‘평생 처음 하는 이야기’를 끄집어내 공감하며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준 적 없고 제 몫을 해내는 삶을 비하하고 다른 계급의 눈으로 자기 삶이 비정상이었다고 평가할 때가 가장 안타깝다. 가난한 남자들이 가난한 남성성을 드러낼 수 있게 이끄는 최현숙은 당신의 삶은 가치 있었다고 따뜻하게 위로한다. 그 위로는 흔들리는 삶에 부대끼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당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곧 나이든 노인이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707427580,"sku":"979115531159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311592.jpg?v=1776379982"},{"product_id":"book-9791158904852","title":"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리커버 에디션)","description":"성인기에도 인간은 성장하고 발달하는가? \u003cbr\u003e\n무엇이 성인 남성의 삶을 구성하고 성장으로 이끌어내는가? \u003cbr\u003e\n성인 남성의 성취감과 절망의 근원은 무엇인가?\u003cbr\u003e\n* 10여 년의 연구에 근거한 성인기 인생 주기에 대한 가장 야심찬 설명 ─ 『뉴스위크』 \u003cbr\u003e\n* ‘킨제이 성 보고서’에 상응하는 선구적이고 급진적인 ‘성인 발달 이론’ ─『시카고 트리뷴』 \u003cbr\u003e\n* 대단히 가치 있는 연구. 레빈슨은 인생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심리사회적 이론을 창출해냈다. 에릭슨 이래 경험 연구에 근거한 획기적인 개념적 발전이다. 우리는 이 책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보다 큰 깨달음으로, 보다 지적으로 살 수 있다. ─ 피터 M. 뉴턴,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일용근로자부터 기업체 간부까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40명의 남성을 10년 동안 추적 면담하여 이들의 삶의 여정과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성인 발달 이론서의 고전이다. 긍정적 성인 발달 이론의 창시자이자 ‘인생 사계절 이론’의 주창자로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레빈슨이 프로이트학파, 융학파, 에릭슨학파 등 심리학의 여러 학파를 아우르는 학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장기 종단 연구를 실시해 획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저자들은 인생이 사계절처럼 순환을 겪으며 나아간다고 보고, 한 계절에서 다른 계절로 옮겨가는 과정에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고통이 수반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우리는 인생 행로의 고비마다 찾아오는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한 숱한 질문들을 던진다. “나는 왜,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앞으로 나의 성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책은 성인 남성들이 겪어가는 다양한 인생 행로 속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레빈슨은 성인 발달의 과정이란 변화와 안정이 순환하는 질서정연한 시대 및 시기들의 계열을 따라서 인생의 구조, 즉 삶의 설계도가 진화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각각의 시대에는 저마다 독특한 질적 특성과 발달 과제를 지닌 일련의 시기들이 줄지어 있으며, 이 시기들은 다시 ‘전환기’와 ‘안정기’로 구성된다. 전환기에는 혼돈과 갈등 속에서 삶의 결함들을 수정함으로써 변화와 성장을 모색하고, 안정기에는 새로운 삶의 구조를 창출하며 이를 기반으로 발전한다. 그렇게 이 두 과정이 교대로 순환하면서 성인기의 전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한편 한 시기의 인생 구조에는 자아뿐 아니라 그 자아를 둘러싼 세계가 함께 개입한다. 곧 인생 구조는 자아와 세계의 합작품이다. 내가 자아를 펼치려 할 때 세계는 나를 지지할 수도 있고 제약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아는 이를 극복하기도 하고 이것에 굴복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자아와 세계의 힘겨운 싸움은 책 속에 담긴 네 남자의 인생 역정에 특히 잘 그려져 있다.\u003cbr\u003e\n책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네 인물의 이야기는 성인기 남성의 공통적 발달 원리를 증거하면서도, 서로 다른 환경과 개성에 따라 각기 독특한 특성을 지닌 각 성인 남성의 인생 역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업체 간부, 노동자, 소설가, 생물학자 등으로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성인기 삶 중심부를 차지하는 중요한 관계들과 자아 발달 과정이 ‘성인 초기(2부)’, ‘안정기(3부)’, ‘중년의 전환기와 중년 입문기(4부)’로 나뉘어 책 전반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우리가 20대에 설계한 인생 구조는 결코 완벽할 수 없다. 곧 결함이 드러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하고 되풀이해 묻게 된다. 그렇게 변화와 안정의 수레바퀴 위에서 끊임없이 삶 속의 결함들을 수정하면서 성장과 발전을 해나간다. 때로는 성취에 따른 기쁨과 환희로, 때로는 실패에 대한 좌절과 상실감으로 인생의 사계절을 꿋꿋이 살아가는 네 남성의 인생 행로는 독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더 현명하게 설계할 수 있게 하는 성숙한 지혜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308687612,"sku":"9791158904852","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04852.jpg?v=1776382778"},{"product_id":"book-9791159252297","title":"남자문제의 시대","description":"남자문제의 원인을 찾는 양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문제를 부진한 남자 개인에게서 찾는 관점과, 가해자인 ‘여자’를 상정하는 관점이다. 전자의 관점으로 보면 남자는 경쟁에서 밀려난 ‘패배자’가 되고, 후자의 관점으로 보면 남자는 여성이 우대받는 불리한 입장 탓에 패배한 ‘피해자’가 된다. 남자문제는, 과연 남자 ‘개인의’ 문제일까? 아니면 여성 우대와 ‘페미니즘’ 때문에 남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에 생기는 문제일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남자문제의 시대』에서 저자는 결론부터 말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섰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남성지배체제가 재편되어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총체적으로 남성의 여성에 대한 우위는 유지되면서, 그러한 남성지배체제의 혜택을 누리는 입장으로부터 배제되는 남성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책의 첫 3장은 남성성의 사회이론을, 나머지 4장은 남자문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교육현장에서의 젠더 교육을 중심으로 하여 젠더와 교육이라는 날실과 씨실로 남자문제의 실체를 직조해나간다. 교육현장에서의 젠더문제에서 저자는 원칙상의 ‘남녀평등’이 제도나 법의 형태로,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이 중시하는 가치로 공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든 남자든, 한쪽이 차별당하는 교육방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이 ‘평등’이라는 가치와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피할 수 없는 딜레마가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 딜레마는 일본의 ‘남녀평등교육’ 연구실천 학교로 지정된 한 초등학교의 사례를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365605628,"sku":"9791159252297","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252297.jpg?v=1776383031"},{"product_id":"book-9791166893780","title":"젊은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description":"우리 모두의 문제가 된 젊은 남성들의 분노\u003cbr\u003e\n그 근본 원인을 해부하다\u003cbr\u003e\n여성 대상 폭력과 살인, 온라인 집단 괴롭힘, 여성과 외국인 혐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젊은 남성의 분노 표출은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는 사안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남성을 열등감에 빠진 낙오자, 미성숙한 반편이 취급을 한다. 이들이 잃어버린 남성 권력을 되찾아 강한 남성이 여성을 지배해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에 빠져 남성성의 유해한 측면을 행동으로 옮긴다고 말이다. 그러나 사회학자로서 남성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연구한 저자는 이런 인식이 틀렸다고 말한다. 젊은 남성이 느끼는 분노와 억울함에는 일말의 진실과 더 깊은 구조적 원인이 있다.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 노력과 자기 계발을 강조하며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신자유주의적 질서 앞에서 여전히 연애와 결혼을 위해 전통적 남성성을 강요당하는 젊은 남성은 길을 잃었다. 저자는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남성들이 여성과 페미니즘을 그 분노를 해소하는 적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피아식별이라고 선을 긋는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성 전쟁을 가속화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젊은 남성을 어떻게 대하고 포용해야 할까? 이 책은 금지나 추방이 아니라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066611452,"sku":"9791166893780","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6893780.jpg?v=1776386900"},{"product_id":"book-9791166031687","title":"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생애: 가난","description":"가난과 죽음을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냐고 물었죠? 가난은 ‘원하는데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원치 않는데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불안, 어둠, 분주함, 초조함, 속상함, 슬픔, 외로움, 화남, 소심함, 좌절, 자책, 술, 담배가 가난입니다. 가난의 또 다른 얼굴들이죠. 가난의 가면들이죠. 자격지심이라, 트라우마라. 이것들은 실제는 그렇지 아니한데 과거의 영향으로 실제를 실제와 다르게 인식한다는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가난은 실존입니다. 가난은 실재하는 것입니다. 과거도 가난이고 현재도 가난인 사람에게는 실제가 가난인 것입니다. 가난을 거의 일생 동안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평생을 가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하는 표현이 자격지심이고 트라우마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학교 선생이 되고 상담사가 되어 가난한 학생과 가난한 어른들을 바라보며 말하는 표현이 자격지심이고 트라우마인 것입니다. ‘죽을 용기가 있으면 충분히 살 수 있어. 자살은 이기심인 거야.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이 결혼은 왜 한 거야? 자식은 왜 낳았어? 불안해하지 말아요. 밝게 웃어봐요. 당당해져 봐요. 이해할 수 있어요.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라고 상담을 해줍니다. 이런 말들은 ‘나는 너와 달라. 너와 다른 삶 속에서 너를 보고 있어’라는 말입니다.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말입니다. 사람이라서 늘 죽고 싶은데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함께 살고 싶어지고, 사랑하게 되고, 결혼하게 되고, 자식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애쓰게 되고, 뜻대로 되지 않아 배우자에게 자식에게 미안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 분, 수 시간 전 웃다가도 어느 순간 자살을 실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 코가 석 자인데 왜 다른 사람을 돕느냐고요? 아니까. 가난이 무엇인지 아니까 자연스레 돕고 있는 것입니다.” (本書 98~99쪽)\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대리운전 기사 시절. 시내버스나 전철이 끊긴 시각부터 다시 운행하는 시각 사이는 정말 많이 걷거나 뛰어다녀야만 했었다. 교통수단이 막 끊긴 시각, 정말이지 택시조차 드나들지 않는 인적 없는 한적한 곳에 덩그러니 남아 있게 될 때처럼 난처한 경우는 없었다. 이러한 지역을 택시로 7,000~10,000원을 내고 벗어난다는 것은 하루 2~3만 원 버는 나로서는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어 그냥 길 위에서 밤을 새우든가, 아니면 다음 손님이 있을 만한 장소까지 걷거나 뛰어야만 했었다. 구두를 사서 10여 년 가까이 지나 다 해져 버리는 경우는 있었지만 구두 굽을 교체해본 경험은 없었다. 당시 대리 기사 시절에는 3개월 못 되어 2,000원을 주고 매번 구두 굽을 교체해야 했었는데, 한 쪽이 심하게 닳은 구두굽 사이로 닳아 해진 쇠못이 보일 때면 꼭 나를 닮은 듯하여 한동안 시선을 뗄 수 없었다. (本書 81쪽)\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제목 부문에서 대한민국으로 특정한 것은 인류 역사 이래 다른 나라에서 유래(由來)를 찾기 어려운 참으로 독특한 나라인 까닭에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과정 없이 그곳에서 전(全) 생애를 가난한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중년 남성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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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에서만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은 11개 국가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u003cbr\u003e\n가브리엘르 블레어는 임신중단의 99퍼센트는 ‘원치 않는 임신’ 때문에 선택하는 것인데, 바로 모든 원치 않는 임신의 원인은 남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간단한 생물학적 사실들로부터 이를 도출해낸다. 먼저 여성은 월경주기·배란일이 완벽하게 규칙적일 수 없어 가임기를 알 수 없으며, 복잡한 여성용 피임법을 완벽하게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반면 남성은 365일 언제나 타인을 임신하게 만들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어디에 사정할지 결정할 수 있다. 콘돔에 사정하든 질에 사정하든, 혹은 사정하지 않든 그것은 결국 남성의 선택이다. 따라서 피임을 하든 하지 않든, 남자가 여성의 질에 사정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원치 않는 임신은 발생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임신중단을 선택할지 고민할 필요조차 없어진다. 따라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것도 임신중단을 선택하는 것도 무책임한 남성들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왜 남성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도 않고, 자신의 책임을 추궁받지도 않게 된 걸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195305212,"sku":"9791167375049","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375049.jpg?v=1776392471"},{"product_id":"book-9791187064138","title":"한국 남성을 분석한다(도란스 기획 총서 2)","description":"\u003cp\u003e성 문화 연구 모임 ‘도란스’의 두 번째 책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에는 각기 다양한 지적 배경에서 당대 한국 남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는 여섯 편의 글이 실려 있다. 필자들은 한국 남성의 현재를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남성다운 몸?심리?문화는 현실이 아닌 규범이자 신화임을 밝힌다. 일제 강점기 이광수와 김유정과 이상 같은 남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식민지 남성성’의 기원을 확인하고, 그동안 남성성의 목록에서 지워졌던 레즈비언과 트랜스남성(female-to-male)의 남성성을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남자다움의 규범을 해체하고 동시에 남성성에 대한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183325948,"sku":"9791187064138","price":18.6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064138.jpg?v=1776398371"},{"product_id":"book-9791186452059","title":"사랑의 조건을 묻다","description":"\u003cp\u003e어느 게이의 세상과 나를 향한 기록 [사랑의 조건을 묻다]. 이 책은 성소수자, 그중에서도 게이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자연스럽게 삶의 이야기도 녹였다. 이야기들은 크게 ‘연애’, ‘공간’, ‘종교’, ‘한국 사회’로 나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소식지팀에 참여하면서 ‘사람 사이의 터울’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연재한 칼럼과 기타 소식지에 기고했던 기사들을 엮은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439768316,"sku":"9791186452059","price":18.5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452059.jpg?v=1776399890"},{"product_id":"book-9791190147750","title":"20대 남자, 이대남은 지금 불편하다","description":"세상의 편견과 오해 때문에 \u003cbr\u003e\n오늘날 설 자리를 잃은 \u003cbr\u003e\n20대 남자들의 성난 목소리\u003cbr\u003e\n최근 20대 남자를 뜻하는‘이대남’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사회에서 별로 영향력이 없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던 20대 남자들에게 이제야 비로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대남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뉴스에 보도되는 이대남은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알바로 삶을 연명하고 있는 나약한 집단으로, 때론 열등감에 사로잡혀 여성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범죄 집단으로 비춰지거나, 아니면 허세에 가득 차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그려지고 있다. \u003cbr\u003e\n《20대 남자, 이대남은 지금 불편하다》는 세상의 편견 때문에 오늘날 설 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대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기성세대인 작가의 시점에서 바라본 이대남의 고충을 가감없이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가 보고 듣고 관찰한 내용 외에도, 이대남이 직접 들려주는 뼈있는 목소리가 현실감을 더해준다. \u003cbr\u003e\n세상이‘20대 남자’라는 명사에 온갖 부정적인 뉘앙스를 갖다 붙이는 바람에 가족, 친구, 후배, 동료인 이대남은 오늘도 혐오의 대상, 경멸의 대상으로 소비되고 있다. 정상인이라면 누구도 동의하지 못할‘묻지마 범죄’,‘여성 혐오 범죄’등을 저지르는 일부 범죄자를 20대 남성 전체로 일반화해 이대남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세상 눈초리가 무섭다. 이대남은 오늘도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무심코 쳐다보다 문득‘시선 강간자’로 오해받을까 자기 검열하게 된다.\u003cbr\u003e\n상황이 이런데도 사회의 냉대와 오해를 참아내는 이대남에게 세상은 별 관심이 없다. 이들이 보기에 세상의 따듯한 시선은 모조리 여자에게 쏠려있는 모양새다. 여성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줄 알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데도 익숙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아픔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강해야만 살아남는 문화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대남은 오늘도 마음이 힘들다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조심스럽다.‘멘탈 약한 놈’소리 듣는 게 죽기보다 싫어서‘마상’정도는 스스로 치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오늘도 아픔을 꾹꾹 누르고 살아간다. 그래서 이대남은 지금, 몹시 불편하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대남의 불편한 마음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보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466081020,"sku":"9791190147750","price":16.6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147750.jpg?v=1776400011"},{"product_id":"book-9791193281048","title":"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성으로 산다는 것","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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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부터 직장, 사회, 의료 제도, 정치 등 공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삶 전반에 걸쳐 직면하게 되는 혐오와 불의를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히 드러낸다. 교차성의 관점을 이어받아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흑인, 장애인 등 여러 겹의 억압과 주변화를 겪는 당사자들의 이야기에 무게를 싣는 태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요컨대 트랜스젠더혐오, 흑인여성혐오는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u003cbr\u003e\n무엇보다 저자는 어려운 개념어가 아닌 쉽고도 적확한 신조어를 제시하며 디지털 문법에 익숙한 젊은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권력을 가진 남성이  성폭력을 저지르고도 여성 피해자보다 더 많은 지지와 공감을 받는 현상을 일컫는 ‘힘패시himpathy’(him+sympathy)나 ‘여성 피해자 지우기herasure’(her+erasure)라는 조어가 대표적이다. 이런 시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혐오가 어떤 일을 초래하는지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u003cbr\u003e\n《남성 특권》은 여성으로 살며 겪을 수 있는 수천수만 가지의 불의를 나열하고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읽기 고통스러운 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을 동시대 여성들이 겪는 가장 폭력적인 트라우마의 순간들로 지치지 않고 이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책을 ‘믿음직한 가이드’ 삼아 그 공포의 상황을 건너는 방법도 있다. 우리에게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불의들을 직시할 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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