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기술\/공학 \u003e 건축","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95233472","title":"건축수업","description":"\u003cp\u003e『건축수업』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네 평의 기적”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대규모 전시를 앞두고 있는 르코르뷔지에, 100년 동안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남산 힐튼호텔의 교본과 같은 건축가인 미스 반 데어 로에, 외국인 최초로 우리의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 난방법을 적용해 집을 지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북유럽 디자인의 중심에 있는 알바르 알토 등 건축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 건축물 24작품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49815548,"sku":"979119523347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233472.jpg?v=1776013362"},{"product_id":"book-9791160039993","title":"건강하고 쾌적한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이해","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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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escription":"\u003cp\u003e경남의 현대건축을 살펴보는 책. 지역 건축문화의 이해와 대중적 보급을 목표로 경남지역의 현대건축을 탐방하고 그 발자취를 기록하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44449532,"sku":"978895933436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334360.jpg?v=1776013879"},{"product_id":"book-9791190853712","title":"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54279932,"sku":"9791190853712","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853712.jpg?v=1776013927"},{"product_id":"book-9788987871585","title":"한국적 추상 논의(1990년대한국현대건축사 1)","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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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건축’의 고정필자로, \u0026lt;건축평단\u0026gt;의 편집장으로 활동해온 건축비평가 송종열의 첫 비평모음집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머리말에서 “‘비평’이라는 발자취 안에서 건축의 존재이유를 알고 싶었지만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것들에 대한 질문들”이라고 밝히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비평행위는 기본적으로 ‘현실에 대한 거리낌 없는 고백’이어야 한다. ‘온갖 의심스러운 정황 속에서도 진실을 겨냥하고, 새로운 포지션닝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비판적 사유를 사회적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꺼이 떠안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현실고백은, 건축이 사회 변혁의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직능의 한 분과로, 곧 추락해 소멸될 나락으로 한없이 뒷걸음질 치고 있는 위기상황으로 진단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므로 이 책은 척박한 우리의 환경에서 대중성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을 앞세워 덮쳐오는 천박함으로부터 건축을 지켜내고, 건축 본연의 역할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저자가 선물하는 한 송이 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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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완구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함으로써 이 곳이 가진 강력한 건축적·문화적인 잠재력을 보여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98351868,"sku":"978895592411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924114.jpg?v=1776016332"},{"product_id":"book-9788959710416","title":"제주 도시건축을 이야기하다(제주학총서 10)","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01825276,"sku":"978895971041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710416.jpg?v=1776016345"},{"product_id":"book-9791157673391","title":"건축, 어렵지 않아요","description":"\u003cp\u003e건축을 제1의 클래식한 형태와 제2의 모던한 형태로 구분하여   건축 형태의 발전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건축 이야기\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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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53385212,"sku":"979119602532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025328.jpg?v=1776017552"},{"product_id":"book-9791190853590","title":"김석윤 구술집(목천건축아카이브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11)(Paperback)","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65738748,"sku":"9791190853590","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853590.jpg?v=1776017615"},{"product_id":"book-9788946071940","title":"집의 정신적 가치, 정주(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집에 대한 철학이 부재한 시대,\u003cbr\u003e\n\u003cbr\u003e\n집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다\u003cbr\u003e\n‘집’은 개인과 사회가 지닌 가치관의 총집합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집을 물질적 가치로만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파트는 물질로 대표되는 가치관의 집약판이자 가장 일반적인 투자 수단이다. 이 책은 집에 대한 철학이 부재한 오늘날 집의 가치와 역할을 정주 조건이라는 학술적 주제로 풀어쓴 것으로, 집이 지닌 의미를 철학적·종교적·역사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탐구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집에서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 가치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정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주란 ‘한 곳에 정착해서 오래 산다’는 뜻으로, 집에 마음을 붙이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집의 정신적 가치가 구현된 궁극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정주 조건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집으로 향할 때 푸근한 마음이 들 것이고 집에서 실존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71833596,"sku":"9788946071940","price":41.5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71940.jpg?v=1776017641"},{"product_id":"book-9788970415949","title":"건축이 태어나는 순간(Essays on design 10)","description":"\u003cp\u003e『건축이 태어나는 순간』은 인기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의 첫 저작집이자 논집이다. 그가 대학 졸업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가올 미래의 건축에 대해 모색해가며 한 발 한 발 걸어온 자취를 기록한 것으로, 1998년부터 2009년 사이 건축 잡지에 기고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설계 및 시행 과정을 소개하고 그 결과물에 담긴 자신을 생각을 밝혔다. 타인이 설계한 건축물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견해를 써 내려갔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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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다.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초대 감독을 지낸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건축, 디자인, 인문학 등을 넘나드는 다면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기획과 연구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기에, 건축계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의 많은 전문가와 독자가 그의 책을 기다렸다.\u003cbr\u003e\n 『건축 너머 비평 너머』는 건축의 역할과 가치에 관한 질문을 전면에 두고, 한국 현대 건축의 다양성과 건강함을 펼쳐 보인다. 역사성과 현장성을 녹여낸 비평, 130여 컷의 이미지와 도면, 논리적 이해를 이끌면서도 정서적 공감을 일으키는 서술을 통해 한국 현대 건축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 순서대로 읽어도, 관심 있는 주제 혹은 아는 건축가를 다룬 글부터 읽어도 좋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말과 얼굴」은 김수근과 승효상, 김석철, 민현식과 유걸, 신경섭 등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역사적 배경과 정체성 담론을 말한다. 2부 「사유와 감각」은 김승회, 최욱, 임재용, 최문규, 조민석, 승효상 등 건축가를 통해 건축 규범과 공간 조직, 도시의 변화에 적응하는 건축 방법론, 역사성과 건축 미학, 시간과 장소의 문제 등 근원적인 주제를 다룬다. 3부 「텍토닉스」는 이정훈, 조병수, 조남호, 바래 등의 작업을 바탕으로 재료·구조·물질의 과제를 다루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 건축에서 실패의 의미, 건축의 실험에 관해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부여박물관, 공간 사옥, 서울시청, 이우학교, 설화수의 집,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서울석유 사옥,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쌈지길, 카카오 사옥, 제주 오설록 단지, 왜관 수도원, 노무현 대통령 묘역, 설해원 클럽하우스, 지평집, 숨 쉬는 그물, 에어 빔 파빌리온 등 한국 현대 건축의 지평을 넓힌 건축들도 만날 수 있다. 『건축 너머 비평 너머』는 때로 논쟁의 중심이 되고 때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낯선 경험을 선사한, 이토록 다양하고 건강한 한국 현대 건축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건축계가 오랫동안 기다린 책\u003cbr\u003e\n: 한국 사회의 격동, 한국 현대 건축의 변화, 담론의 성장을 오롯이 담아낸 비평서\u003cbr\u003e\n배형민은 역사가·비평가·큐레이터로서 건축, 미술, 디자인, 조경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하는 독창적인 지성이다. MIT 건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30년간 재임했다. 2002년 MIT Press에서 출간한 The Portfolio and the Diagram은 세계 유수 대학의 필독서로 쓰일 만큼 탁월하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런던 카스 갤러리 등의 초청 큐레이터였고,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초대 감독과 제5차 광주폴리 총감독을 지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로는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u003cbr\u003e\n 그는 한국 건축사의 생생한 목격자이기도 하다. 한국 현대 건축의 태동을 이룬 1세대 건축가와 직간접적으로 마주했으며, 오늘날 한국 현대 건축의 주축을 이루는 건축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오랫동안 교류했다. 한국 현대 건축의 역사와 현장을 가까이 지켜본 사람이며, 이를 고찰하고 기록한 증언자이고, 성장과 변화를 함께한 협업자이자 동반자다. 앞서 특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건축서를 쓴 적은 있으나, 한국 현대 건축 전반을 읽는 책을 펴내는 것은 『건축 너머 비평 너머』가 처음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정년 퇴임을 앞두고 출간하기에, 하나의 맺음이자 새로운 시작으로서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역동하는 한국 현대 건축, 방대한 건축과 비평의 역사, 나아가 건축의 미래에 관한 배형민의 사유가 이 책에 모두 집약되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건축에서 비평이란 무엇인가\u003cbr\u003e\n: 건축 너머 건축, 비평 너머 비평\u003cbr\u003e\n배형민은 비평가가 작가와 가까워지면 이해관계가 얽히고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일반론이 건축 비평에서는 매우 제한된다고 말한다. 건축은 건설업과 관련한 전문 서비스 산업이므로, 비평이 시장의 이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지은이는 건축가와 오랜 세월 가까이 교류하면서도, 창의적인 연구와 기획을 지속할 수 있었다. 물론 건축가와 비평가는 서로 다른 입장과 전문성을 존중하며 지속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배형민은 비평을 통해 건축을 평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평은 건축을 통해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비평은 우리를 ‘좋음’과 ‘싫음\/나쁨’ 같은 단순한 대립이나 취향의 관점에서 벗어나게 한다. 개발을 위해 관료제에 봉사하는 도구로 취급되어 온 건축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자와 사용자, 도시와 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좋은 공간이 계속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다. 협업 정신과 전문가 윤리를 중시하는 그의 자세는 각 장의 부제에 건축가 이름과 건축 사무소 명칭을 나란히 쓴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u003cbr\u003e\n 『건축 너머 비평 너머』는 한국 현대 건축의 궤적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기에 더욱 특별하다. 기후 위기와 사회 분열 시대에 건축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고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건축 너머’를, 변화를 가만히 응시하는 태도가 아니라 좋은 건축에 관해 말하며 같이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자세를 취한다는 측면에서 ‘비평 너머’를 말한다. 한국 현대 건축의 위상과 비평의 의미를 고민하는 이에게는 뚜렷한 이정표가, 좋은 공간과 건축의 미래를 탐구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확실한 길잡이가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건축이 빚어낸 다양한 얼굴과 건강한 성취\u003cbr\u003e\n: 한국 현대 건축을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단 한 권의 건축 교양서\u003cbr\u003e\n현대 건축을 말할 때 여전히 해외 건축이나 외국 건축가를 중심에 두는 경우가 많고, 역사적 맥락과 서사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건축을 다층적으로 서술하는 책도 충분하지 않다. 『건축 너머 비평 너머』는 지난 반세기 한국 건축의 흐름 속에서 한국 현대 건축의 다양성과 건강함을 펼쳐 보이기에, 이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훌륭한 입문서다. 건축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이끄는 세밀한 해설, 건축의 스케일과 디테일을 보여주는 도판, 구체적인 건축물과 건축가 등을 통해 한국의 도시와 건축이 지닌 다채로운 면모를 능동적으로 읽게 한다. 외국 건축을 선망하기에 앞서, 한국 건축에 축적된 건강한 성과와 세계적인 수준에서 토론할 만한 멋진 한국 현대 건축을 파악하는 입구가 되는 글이다. 지은이의 시선을 따라 한국 현대 건축의 면면을 관찰하다 보면, 좋은 건축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살고 싶은지 사유하고 직감할 수 있다.\u003cbr\u003e\n 『건축 너머 비평 너머』는 건축 현장과 내외부 공간, 재료와 디테일, 도시와 건축의 맥락을 보여주는 130여 컷의 이미지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소개하는 건축이 대부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현장을 걸으며 함께 보는 책’으로도, ‘방문을 대신해 경험하는 책’으로도 유효하다. 도판과 텍스트가 서로를 비추고 마주 보며 건축의 풍부한 표정을 보여준다. 고유하고 아름다운 본문 디자인 역시 이 책의 함의를 반영한다. 생각의 어우러짐, 우정과 긴장을 오가는 협업 정신, 평행하고 교차하는 건축적 은유를 담아낸 섬세하고 정교한 만듦새가 책에 깊이를 더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95229948,"sku":"9791198043320","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043320.jpg?v=1776017732"},{"product_id":"book-9788992214421","title":"사람 건축 도시","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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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며, 심지어 친환경적인 ‘종이 건축’의 태동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종이는 진화한 나무다」, 작가가 지닌 건축 철학의 결정적 단초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학」과 인생의 각 국면에서 중대한 영향과 영감을 주고받은 사람들과의 「만남」, 건축가의 인도주의적 사회 실천이 왜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 뚜렷이 살필 수 있는 「유엔에서 활용한 종이 건축」, 「건축가의 사회 공헌」 그리고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이후의 최신 인터뷰까지, 100여 장에 이르는 도판과 함께 모두 망라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01267196,"sku":"9788937439841","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39841.jpg?v=1776018222"},{"product_id":"book-9788967356200","title":"건축의 의경","description":"\u003cp\u003e▶ 건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70702588,"sku":"978896735620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356200.jpg?v=1776018522"},{"product_id":"book-9788972971535","title":"건축가 임재용의 시대감각(건축가의 생각)(반양장)","description":"“건축가는 어떻게 그의 건축이 되어가는가?” \u003cbr\u003e\n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건축가들의 개념과 고민을 부린 ‘건축가의 생각’ 시리즈, \u003cbr\u003e\n그 두 번째 책!\u003cbr\u003e\n“이 집을 지은 건축가를 이끈 시간과 생각은 무엇일까?”\u003cbr\u003e\n:글로 보여주는 건축작품집 시리즈, ‘건축가의 생각’ \u003cbr\u003e\n\u003cbr\u003e\n흔히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고 한다. 화가는 그림에, 시인은 시에 생각을 담고 독자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 그림이나 시를 감상하고 해석한다. 건축가를 작가의 영역에 포함시켜 생각한다면 건축가의 생각은 건축물에서 읽을 수 있다. 도서출판 동녘의 시리즈 ‘건축가의 생각’은 ‘글로 보여주는 건축작품집’이라는 콘셉트로 사진과 도면으로 구성하는 여느 건축작품집과 달리 건축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간 일종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건축가가 어떤 생각으로 그 집을 지었고 어떤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어떻게 자신의 작업에 응용했는지 건축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01176828,"sku":"978897297153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71535.jpg?v=1776018625"},{"product_id":"book-9791199728219","title":"그리다 끌리다 짓다(개정증보판)","description":"\u003cp\u003e건축적 사유의 시작, 손 끝에서 탄생하는 공간의 언어\n\u003cbr\u003e디지털 툴이 건축의 설계를 지배하는 시대, 우리는 왜 다시 '손'에 주목해야 하는가?\n\u003cbr\u003e〈그리다·끌리다·짓다 (Drawn to Design)〉는 단순히 건축물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기교를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프리핸드 드로잉을 보는 법과 생각하는 법의 연장선으로 정의하며, 선 하나가 어떻게 건축적 논리로 치환되는지를 탐구하는 분석적 가이드북입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이번 개정증보판(Expanded and Updated Edition)은 전 세계 건축 교육 현장에서 고전으로 자리 잡은 원작에 현대적 통찰을 더했습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직관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건축학도와 실무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n\u003cbr\u003e이 책은 에릭 J. 젠킨스가 집필한 건축 드로잉의 정수로, 프리핸드 드로잉을 통해 어떻게 건축적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구체화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사고의 확장으로서의 드로잉: 단순히 건물을 예쁘게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선 하나에 담긴 설계자의 의도와 분석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스케치를 통해 공간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이론과 실무의 완벽한 조화: 전반부에서는 스케치의 원리와 학습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며, 후반부에서는 AECOM, Gensler, Perkins\u0026amp;Will 등 세계적인 건축 설계 사무소들이 실제로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용하는 스케치 사례들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실무적인 영감을 제공합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최고급 사양의 제작 품질: 독자들이 드로잉의 질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트한 질감의 고급 용지(120g Magno Natural)'를 사용하였으며, 디자인 스튜디오 126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전문가를 위한 가이드: 건축 전공 학생부터 현업 건축가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툴이 채워줄 수 없는 '손의 감각'과 '직관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회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40039676,"sku":"9791199728219","price":53.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728219.jpg?v=1776018775"},{"product_id":"book-9788971993194","title":"한국 주거의 사회사(한국 근현대 주거의 역사 1)","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60191996,"sku":"9788971993194","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993194.jpg?v=1776018845"},{"product_id":"book-9788992053822","title":"김정식 구술집(목천건축아카이브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1)","description":"\u003cp\u003e목천건축아카이브에서 펴내는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시리즈는 건축가들과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이다. 1차분으로 펴내는 “김정식 구술집”과 “안영배 구술집”은 30년대에 태어나 5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60년대부터 한국의 주요 도시와 건물을 지은 1세대 건축가들을 다루고 있다. 정림건축과 dmp건축을 설립한 김정식 편에서는 코엑스, 인천국제공항, CGV 등 우리가 일상에서 수없이 마주치는 건축물이 지어진 과정과 뒷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62452988,"sku":"9788992053822","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2053822.jpg?v=1776018858"},{"product_id":"book-9788995617588","title":"청년, 자기 혁명의 서막","description":"\u003cp\u003e[청년, 자기 혁명의 서막]은 건축잡지 격월간 《와이드AR》이 주최해온 《와이드AR 저널리즘스쿨》의 지난 5년의 보고서이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방황과 고민을 밑천으로 불확실한 미래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청년들을 저널리즘의 세계로 인도하여 주체적으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건축학교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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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는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전통 처마 기와 아래 연못 주변 화산석과 사계절을 고려한 식재, 떨어지는 물소리.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위해 세심하게 어루만진 디자이너의 손길로 재탄생한 자연 공간은 옛날 그 자리에 있었던 듯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마당 안에 자리한다. 걸음걸음마다 계절의 운치와 생기 있는 연못의 자연 속 감성이 더하는 정원 풍경. 인상주의 화가의 풍경화를 화폭에 옮겼듯, 사계절의 자연 속 풍경이 정원에 그려내어진다. 자연의 조화로움은 물론 영속성을 고려한 디자이너의 섬세한 마음과 미적 감흥이 느껴지는 정원이다. \u003cbr\u003e\n\"주변 환경이 가진 특징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미적 공간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자연 숲에서 시작한 줄기가 근처까지 내려오고 달음산이 멀리 보인다. 한옥의 툇마루 같은 발코니와 테라스는 거실 속에 묻혀 있다.\"\u003cbr\u003e\n화산석과 사계절의 꽃들이 만발하고 다양한 이끼, 화초로 자연스럽게 연출한 생태 연못 정원. 우리 정서와 가장 닮은 ‘진경산수’ 정원이 탄생하게 된다. 화산석들이 만나 자연스럽게 생성된 바위 공간 사이로 타고 떨어지는 폭포수, 피어나는 물안개, 이끼가 낀 돌, 꽃들이 함께하는 자연 그대로의 일상이 오래된 기와 공간 주변으로 펼쳐진다. 잠시 따뜻한 차 한 잔과 연못 속 벗은 발을 바라보며 지그시 눈 감고 햇살을 느껴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을 탐험하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집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인간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자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친자연적인 건축 재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물 조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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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26lt;한국건축답사수첩\u0026gt;. 우리의 다양한 건축을 종류별로 나누고, 그 특징이나 세부를 한 눈에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건축답사 안내서이다. 한국건축의 다양한 종류와 형태를 고려하여 9명의 각 분야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전문가들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우리 건축유산에 대한 전문연구자들의 시각을 만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각 유형별 특징을 먼저 소개하고, 개별 건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유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유형 속에서 다른 건물과의 차이를 볼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건물을 보는 자신만의 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한국건축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답사를 준비하거나 실제 답사를 갔을 때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총 9장에 나누어 담았다. 핸드북","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437106428,"sku":"9788972975595","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75595.jpg?v=1776019741"},{"product_id":"book-9791163281481","title":"건축으로 읽는 인문과 생활","description":"\u003cp\u003e▶ 교양건축\/건축이야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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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description":"\u003cp\u003e『이슬람 건축의 동양과 서양』은 통찰력과 심미의 오랜 문화를 지닌 이슬람 건축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이슬람 건축 오너멘트는 생동하며 변화하는 유기체로 건물을 아름답게 한다. 특성은 한 범주에 고착되지 않고 서로 침투하는 것이다. 신비함, 모호함과 조심스러움에 여러 아이디어가 어울려 예기치 않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안겨준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633517820,"sku":"9788926876084","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6876084.jpg?v=1776020814"},{"product_id":"book-9788962626452","title":"한강 다리, 서울을 잇다","description":"센강은 좌우를 나누지만 한강은 남북을 잇는다\u003cbr\u003e\n도시와 바깥 세상을 가르는 경계가 아닌 도시의 일부가 되기까지\u003cbr\u003e\n지금의 서울을 만든 한강과 한강 다리의 역사\u003cbr\u003e\n대한민국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한강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2025년 현재 수도권에 한국의 인구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국인들에게 있어 한강이라는 존재가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 될지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으레 역사 시간에 배우듯이 한반도에서 한강 유역이 가지는 중요성은 몹시 큰 것이었고, 수많은 드라마가 한강을 둘러싸고 전개되어왔다. 길이 500km, 강폭 1km 이상에 달하는 이 거대한 강이 역사 속에서 존재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오히려 믿을 수 없는 말일 것이다.\u003cbr\u003e\n사실 도시 한복판에 강이 흐른다는 것은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다. 배산임수라는 말이 있듯, 물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도시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일반론은 한강이라고 하는 거대한 물줄기를 눈앞에 두면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흔히 다른 도시를 관통하는 강은 이렇게 거대하지 않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강인 파리의 센강은 폭이 100~200m 정도에 불과하고, 런던의 템스강은 런던브릿지가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재면 265m 정도이다. 전 세계적으로 서울과 한강 같은 사례는 몹시 드물다. 도시 한가운데에 강이 흐르는 경우는 센강이나 템스강처럼 강이 작고, 한강처럼 큰 강이 도시에 흐르는 경우는 도시 한복판이 아닌 외곽을 따라 흐르며 도시와 외부를 구분짓는 경계 역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u003cbr\u003e\n그러면 한강은, 또 서울은 어떻게 지금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졌을까? 젊은 세대에게는 지금의 ‘서울’이 자연스럽겠지만, 사실 서울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자리 잡은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이다. 당장 강북 도심에 존재하는 ‘사대문’의 흔적만 보더라도 알 수 있겠지만 조선시대는커녕 대한민국 건국 초기까지만 거슬러 올라가도 서울은 지금의 반절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였고, 한강 또한 다른 나라의 큰 강처럼 서울과 외부를 구분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근대 이후 수도 서울이 확장될 필요성이 생기고, 때맞춰 교량 기술 또한 발전하면서 이제껏 교통의 장벽으로 기능해왔던 한강이 강남과 강북을 잇는 통로로 기능하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서울’이라고 하는 공간은 지극히 근대적이고, 또 가변적인 개념이다.\u003cbr\u003e\n토목과 교량을 전공으로 하는 저자는 서울과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예찬하는 것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한강이 ‘한강’이라고 불리기 이전의 오랜 과거에서부터 시작해 물 흐르듯 천천히 한강과 한강에 놓인 교량들의 역사를 추적한다. ‘한강 다리의 역사’라고 하더라도 으레 역사가 그러하듯이, 한강 다리의 역사는 오롯이 한강 다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 교량을 건설하기에 앞서 철도부설권을 놓고 벌어진 일제와 미국 사이의 경쟁, 강철로 다리를 짓기 위해서 필요했던 철강의 발전과 철강이 아시아 역사에 미친 영향, 6ㆍ25전쟁이 다리에 미친 여파와 공습, 현대에 이르러서는 가슴 아픈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소양강댐 붕괴, 서울 대홍수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한강과 한강 다리를 둘러싸고 일어났다. 그 모든 것이 한강 다리의 역사이며, 동시에 한강의 역사이고 서울의 역사이기도 하다. 저자는 순혈 이공계인답지 않은 감성 어린 필치로 한강의 역사를 훑으며 한강과 한강 다리를 둘러싼 기술과 역사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강의 과거와 오늘, 역사를 관통하는 8개의 다리\u003cbr\u003e\n\u003cbr\u003e\n반포대교와 잠수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2층 교량이다. 그렇지만 두 다리가 동시에 개통된 것은 아니고, 잠수교 쪽이 상층부의 반포대교보다 6년 앞서 개통됐다. 처음 개통되었을 당시 잠수교의 이름은 ‘안보교’였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건설 당시 용산에 있던 미군의 육상 전력이 유사시에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이 빠르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지은 다리였기 때문이다. 그런 잠수교이지만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반포대교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달빛무지개분수는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고, 2014년에는 미국의 CNN에서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분수로 소개하기도 했다. 반포대교 자리에 처음 다리가 놓일 때의 ‘안보교’를 떠올리면 그야말로 극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교량과 공간의 이러한 위상 변화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배경이 근간에 자리잡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다양한 질문과 이야깃거리를 통해서 한강과 한강 다리를 살펴본다. 이때, 한강 다리의 구조와 ‘현재’를 들여다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개발에 앞서 한강의 모습과 개발과정, 그리고 그 배경 등을 함께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서울, 수도권,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다. 한강에 건설된 첫 번째 근대 교량인 한강철교, 도보로 지나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첫 번째 교량인 한강대교,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지어진 첫 번째 교량인 양화대교, 강북과 강남을 이어 현대 서울의 범위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한남대교 등, 8개 다리를 중심으로 한강과 한강 다리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토목과 교량을 전공하여 계속해서 꾸준히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의 교량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밀도 높은 한 권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강을 따라 알알이 박힌 서울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서\u003cbr\u003e\n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강과 한강 다리의 이모저모\u003cbr\u003e\n\u003cbr\u003e\n서울미래유산은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 있는 유ㆍ무형의 자산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대상이 되는 것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별도로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특별한 기억을 품고 있는, 그야말로 서울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말할 만한 것들이다. 물론 서울을 관통하며 흐르는 한강 위에도 그렇게 숨겨진 보석들이 존재한다. 반포대교와 잠수교, 양화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한남대교 등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숨겨진 보석들을 포함한 여러 한강의 다리들이 품고 있는 뜻깊은 이야기들을 교과서적으로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을 답사하며 현대의 우리가 마주하는 한강 다리들의 모습 이모저모를 그대로 전달한다. 책의 구성은 양화대교에서 올림픽 대교까지, 한강 하류에서 상류를 거슬러오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한강 공원이나 다리 주변의 유적지 등과 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세월 토목과 교량을 공부해온 교량 전문가이지만, 이 책은 그런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하되, 대부분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쓰였다. 저자의 안내를 통해 이제껏 우리가 몰랐던 한강의 숨겨진 이면을 들여다보면 한강이 이다지도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또한 지금 서울시민들의 삶 중 많은 부분이 한강과 한강 다리가 쌓아 올린 기적같은 균형 위에서 성립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주말, 휴일에 집 근처 한강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것을 즐기며, 지금 우리가 사는 이 곳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모든 시민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665335548,"sku":"978896262645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626452.jpg?v=1776020922"},{"product_id":"book-9788955922790","title":"공간사옥(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집이 담아 온 문화 예술판의 한국 현대사를 무시하는 공공 기관 및 이해 단체의 미온적인 대응과 나를 포함해 이 집의 주인을 자처해온 수많은 공간맨들의 방관이 더해져 공간사옥은 돌이킬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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