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예술 \u003e 미술 \u003e 한국미술사","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88936477875","title":"한국 근현대미술사와 작가론(김윤수 저작집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김윤수 저작집은 선생의 삶을 세가지 모습으로 조명한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와 작가론』은 미술사가로서 남긴 글들이다. 미술인들의 영원한 스승이자 민주화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선생은 이처럼 성실한 학자이자 예리한 비평가,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치열하게 살며 시대의 부름에 사명을 다했다. 그리고 이 다양한 모습들은 다시 ‘민족의 길, 예술의 길’이라는 큰 줄기에 모여 시대를 밝힌 스승 김윤수의 삶을 단단하게 증언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26812412,"sku":"9788936477875","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477875.jpg?v=1776013241"},{"product_id":"book-9788971995082","title":"왕의 화가들(왕실문화총서 6)","description":"그림으로 시대를 대변한 ‘왕의 화가들’!\u003cbr\u003e\n왕, 그림, 화가를 중심으로 살펴본 「조선시대 궁중회화 3부작」마지막 책 『왕의 화가들』. 전작 ≪왕과 국가의 회화≫ ≪조선 궁궐의 그림≫이 최고 통치자인 ‘왕’과 궁궐이라는 공간 속의 ‘그림’을 중심으로 조선의 궁중회화를 살폈다면, 이 책은 실제 그림을 담당했던 ‘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 (1897~1910)를 거쳐 일제강점기까지, 왕실의 회화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왕의 화가들’을 치밀하게 분석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관청에 소속된 기능직 장인 ‘화원’, 왕과 직접 대면하여 왕의 초상을 그린 ‘어진화사’,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으로 발돋움하여 예술가로서 폭넓게 활동한 ‘근대 전환기의 화가들’까지, 조선시대 궁중화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화가의 그림이나 화가에 대한 기록이 아쉽게도 제대로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 책에서는 남아 있는 기록 자료들과 화가의 개성적인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연구하여 조선시대 궁중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해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75997180,"sku":"9788971995082","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995082.jpg?v=1776013502"},{"product_id":"book-9791172133504","title":"근대와 현대 미술 잇기","description":"“시대를 건너 두 예술가가 만난다면 어떨까?” \u003cbr\u003e\n근대의 숨결과 현대의 몸짓이 맞물리는\u003cbr\u003e\n우리 그림 이야기\u003cbr\u003e\n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별들의 경매’에서 김환기의 1971년작 ‘푸른 점화’가 약 123억 원에 낙찰됐다. 한국 미술품 경매 역사상 두 번째 최고가를 경신하며, 한국 미술의 존재감과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 미술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u003cbr\u003e\n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전공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우진영의 빛나는 첫 책 《근대와 현대 미술 잇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근대의 숨결과 현대의 몸짓이 맞물리는 교차점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일제강점기, 광복과 한국전쟁 등 시대적 어려움을 통과한 예술가들의 고민은 21세기 서울이라는 숨가쁜 도시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고민과 연결된다. 여성을 향한 사회적 편견에 예술로써 맞선 근대 작가 나혜석과 현대 작가 이재헌, 유한한 삶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좇은 김환기와 손승범, 타인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그림에 담은 구본웅과 이우성 등이 시대를 건너 만난다. 삶의 본질과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열망은 1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오버랩된다. 저자는 5개 부에 걸쳐 총 47인의 근현대의 예술가를 연결하며, 경성에서 서울까지 시간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미술 여행으로 독자를 이끈다. \u003cbr\u003e\n근대미술에 대한 애정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쓰인 이 책은 《한겨레》 토요판에 연재한 칼럼 등의 글을 전면 보완하고,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대 작가들의 내밀한 인터뷰를 추가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김환기의 대표작 〈론도〉 〈영원한 노래〉, 구본웅의 〈친구의 초상〉 〈여인〉, 장욱진의 〈마을〉 등 근현대 걸작을 포함한 100여 개의 도판이 풍성히 수록되었다. 작품의 필치와 색채, 질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텍스트, 그리고 이와 부드럽게 연결되는 도판 이미지는 마치 직접 도슨트를 듣는 듯한 감각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과 모더니즘이 교차하는 미술관으로, 작품이 시대를 건너 말을 거는 진귀한 순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412188924,"sku":"9791172133504","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133504.jpg?v=1776014765"},{"product_id":"book-9788965551164","title":"마스터즈 앤 컬렉션","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73374716,"sku":"9788965551164","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551164.jpg?v=1776015657"},{"product_id":"book-9791191656312","title":"한국의 채색화 본을 뜨다 : 1. 화조화","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53639420,"sku":"9791191656312","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656312.jpg?v=1776017061"},{"product_id":"book-9788930103671","title":"고려청자(우현 고유섭 전집 5)(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고려청자』는 「우현 고유섭 전집」 5번째 시리즈다. 우리나라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미술사학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우현 고유섭의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그 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담겨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89028860,"sku":"978893010367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3671.jpg?v=1776017237"},{"product_id":"book-9791197135354","title":"터무늬 있는 경성미술여행","description":"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랑하게 된 저자가 가지고 있던 우리 미술에 대한 궁금증이 이 책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현대와 맞닿아 있는 근대, 식민지배라는 거시적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무시되고 소외되었던 근대의 미술에 초점을 맞추었다.\u003cbr\u003e\n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접했던 많은 근대 미술 도서들이 저자와 같은 비전공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는 버겁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기에, 저자는 직접 현장을 다니며 근대 미술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글을 써 나갔고 그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u003cbr\u003e\n유명 작가 또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미술 세계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건조하고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시대와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종이 위 문자를 넘어 현장의 터무늬를 읽어 나가는, 그런 우리 근대 미술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081573628,"sku":"9791197135354","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135354.jpg?v=1776018122"},{"product_id":"book-9788971996089","title":"현재 심사정(테마한국문화사 11)","description":"조선 후기 대표 화가 심사정, 그의 예술세계를 만나다!\u003cbr\u003e\n조선남종화의 탄생『현재 심사정』.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는 3원 3재라하여 6대 화가를 꼽는다.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겸재 정선, 공재 윤두서 그리고 현재 심사정이다. 심사정의 이름은 낯설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 책은 심사정 국내 대표 연구자 저자 이예성이 심사정의 숱한 자료와 기록, 그가 남긴 300여 점의 작품을 살펴 그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그가 다른 문인화가들과 달리 어떠한 길을 걸었으며 그에게 영향을 받은 후기 화가들의 작품과 후대까지 조선미술사의 전후를 들여다 볼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 후기 문인화가들이 회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고 그 중 가장 중심의 인물이 심사정이였다. 심사정은 중국 남종화풍을 받아들여 이를 전통 화풍과 접목시킨 ‘조선남종화풍’을 완성시켰다. 또한 심사정의 화풍은 다음 세대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문인화가 정수영, 홍의영, 박제가 등과 직업화가 이인문, 김홍도, 김수규 등에 이르기까지 ‘심사정파’라고 불린다. 저자는 각 화가들의 작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심사정이 후대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101562108,"sku":"9788971996089","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996089.jpg?v=1776018223"},{"product_id":"book-9791185617282","title":"한국 미술사 연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597309180,"sku":"9791185617282","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617282.jpg?v=1776020622"},{"product_id":"book-9788936909628","title":"비평으로 본 한국미술","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47714300,"sku":"9788936909628","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909628.jpg?v=1776021400"},{"product_id":"book-9788928521425","title":"조선건축미술의 연구(이여성 저작집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878393084,"sku":"9788928521425","price":47.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21425.jpg?v=1776022041"},{"product_id":"book-9788970843018","title":"한국 미술문화의 이해(개정판)","description":"한국의 미술과 문화를 안내하는 미술사 사전 \u0026lt;한국 미술문화의 이해\u0026gt; 개정판. 미술사 이해의 기초가 되는 고고부터 시작해서 서화, 조각, 공예, 건축까지 한국미술문화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각 분야의 기초 용어와 개념부터 시대적인 흐름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의 미술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연표, 연호, 문화재 관련 사항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다. 또한 글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사진과 도면 등 컬러 화보 1,000여 점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틀과 내용을 유지한 채, 지난 10여 년간의 새로운 연구 성과와 발굴 자료들을 반영하였고,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읽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책의 크기를 확대하고,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도면과 지도, 일러스트까지 거의 모든 자료를 컬러로 교체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897038076,"sku":"9788970843018","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843018.jpg?v=1776022132"},{"product_id":"book-9788961963855","title":"명화의 탄생 대가의 발견(동아시아 회화사 연구 1)","description":"명화와 대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u003cbr\u003e\n정선, 강세황, 최북,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 장승업, 그리고 위작의 세계\u003cbr\u003e\n한국회화사의 ‘명화’와 ‘대가’, 그 ‘만들어진 전통’ 다시 보기\u003cbr\u003e\n정선, 김홍도, 김정희, 신윤복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이에 더해 강세황, 최북, 장승업이라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는(어쩌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알고 있다고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조선시대 회화사, 아니 한국회화사에 한 획을, 그것도 아주 굵직하게 그은 대가와 명화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간 한국회화사 연구자들은 안휘준의 『한국회화사』(1980)에서 배운 대로 대부분 양식사에 기반한 미술사학의 초기 방법론과 시대구분론에 연구의 근본을 두었다. 하지만 서구 학계에서는 관점과 관심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미술사 방법론이 등장했다. 작품 내용은 물론 사회경제적·정치적·문화적 배경, 의례, 여성 등 작품을 둘러싼 문화와 사유방식에 다각도로 밀착하려는 관점이 그것이다. 이에 이 책의 글쓴이들은 회화사 연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기존의 양식사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회화사를 볼 필요가 있다며 의기투합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동아시아 회화사 연구1’로 출간된 이 책은 한국회화사를 공부하는 7인의 연구자들의 의욕이 낳은 첫 결실이다. 글쓴이들은 달항아리, 석굴암,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유명한 작품과 화가의 명성이 역사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논의는 이전부터 있었다며, 서구의 연구방법론을 적용하기에 앞서 한국회화사가 한국의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내면부터 짚어보기로 한다. 이유는, 서구적 근대화의 추구와 민족주의의 의지를 안고 만들어진 우리 역사 속에 그림의 역사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상 작가는 겸재 정선, 표암 강세황, 호생관 최북,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추사 김정희, 오원 장승업 7인이고, 명작 못지않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위작(僞作)의 세계를 함께 조명하여 연구의 의의를 더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한 사람의 ‘작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는가를 추적한 성과이다. 작가가 예술세계를 구축하면서 대가의 지위를 부여받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 자신의 창조적 역량일 것이다. 그러나 그 창조적 역량은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고 가치를 평가받아야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작가의 창작 활동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작가의 명성을 구축하는 데에는 여타의 요인이 작동하게 마련이다. 자기 작품을 객관화하여 설명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작가를 대신해 의미를 부여할 비평가, 작가가 작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해줄 후원자, 전시를 통해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획자 등은 작가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조력자이다.”(199쪽)\u003cbr\u003e\n\u003cbr\u003e\n지은이들은 각 작가들이 ‘위대한 예술가’가 되는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한 작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는가를 톺아본다. 특히 작가들이 생전에 예술가로서 무엇을 하였으며, 사후에 누가 왜 그들을 추숭했는지를 통시적으로 살핀다. 연구는 쉽지 않았다. 앞선 연구에 딴죽을 건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한국회회사의 척추를 잇고 있는 명화와 대가들의 정체를 진단하는 작업은 그 자체가 한국미술계의 스승과 선배의 논고를 근본부터 검토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7쪽) 연구자들은 2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2019년 12월에는 학술대회(‘명화의 발견, 대가의 탄생’)를 가졌고, 이번에 그것을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게 수정 보완했다. 그 결과, “독자들은 아주 쉽게 근현대기 서구 지향적, 근대 지향적, 그리고 민족주의적인 관점이 과거를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는 점을 알게” 되고, “과거를 기억하는 현재의 한계, 과거를 미화하려는 다각적 욕망의 속성에 대하여 성찰하게”(12쪽)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각 글 뒤에는 글쓴이의 ‘후기’를 더했다. 지극히 사적인 진술로, 해당 글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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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는데, 정무정의 「‘냉전’과 ‘국제교류’로 읽어보는 1950-70년대 한국 미술」은 이러한 교류 과정에서 한국 미술가들이 전통과 전위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모색했는지 살펴보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252093180,"sku":"9788965642800","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642800.jpg?v=1776043101"},{"product_id":"book-9788965642824","title":"한국 미술 다시 보기 3: 1990년대-2008년","description":"\u003cp\u003e‘한국 미술 다시 보기’ 시리즈 세 번째 책인 『한국 미술 다시 보기3: 1990년대-2008년』은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걸친 20여 년의 한국 미술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3권은 연구 방식과 구성 면에서 1, 2권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1권과 2권이 10년 단위의 핵심적인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당대 미술을 조명하는데 반해, 3권은 10년 단위의 체계에서 벗어나 연대기별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창작자\/창작물을 비롯한 예술적 산물(특히 대형 미술 이벤트를 포괄한 전시를 비롯해, 출판, 학술행사, 워크숍과 퍼포먼스 및 강연과 같은 유무형의 결과물까지 포함)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 9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을 다룰 때 야기되는 난점, 즉 동시대에 속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미술사적 연구 주제로 편입시키기 어려운 난점을 고려한 접근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즉 이 시기 한국 미술의 정체성이 “지역에서 세계로, 형식에서 자율로, 집단에서 개인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데, … 90년대 미술 현장을 특정 사조나 이념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이유”(3권 9쪽)가 바로 9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 배경이기도 하다. 연구 팀은 90년대 이후 미술에 대한 기술(記述)이 특정한 지형도를 만들기보다는, 동시대 미술이 20여 년의 시간을 가로지르면서 어떻게 다양한 단면들에 의해 구성 또는 재배치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책의 구성 방식과도 이어지는데, 독자들은 일 년 단위로 분절된 미술 실천을 통해 다른 시대와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마주치고 맞물리며 유의미한 자장을 일으키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252158716,"sku":"9788965642824","price":56.1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642824.jpg?v=1776043100"},{"product_id":"book-9788965642817","title":"한국 미술 다시 보기 2: 1980년대","description":"\u003cp\u003e‘한국 미술 다시 보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인 『한국 미술 다시 보기2: 1980년대』는 1980년대에 일었던 민중미술, 형상미술, 한국화, 여성주의 미술, 포스트모더니즘을 조명하고 있다. 작가들은 80년대에 이르러 미술의 사회적 성격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술과 사회의 관계에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이제 미술은 그동안 미술과 현실 간의 괴리를 자아냈던 미적 모더니티에 대한 비판적 인식에 기초해, 당대의 엄혹한 사회 환경을 바꿀 수도 있는 역동적인 사회적 모더니티를 추구하게 된다. 김종길은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에서 80년대 들어 전국 각지에서 결성되기 시작한 다양한 소집단들의 미술 실천을 추적하면서 당시에 사용된 ‘민중미술’의 의미를 검토하면서, 동시에 80년대 후반 들어 일기 시작한 형상미술의 다양한 양태도 민중미술과의 관계에 비추어 탐구한다. 80년대는 이전과는 다른 급격한 삶의 환경 변화, 국내 미술계의 갈등과 변화,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현대미술의 강력한 파급력, 젊은 세대의 새로운 감수성, 테크놀로지의 확산과 새로운 현상이 분출하던 시대로, 동양화단은 불가피하게 전통과 현대, 독자성과 세계성 등 동양화의 정체성을 둘러싼 전면적 도전을 받게 된다. 박영택은 「80년대 동양화단의 흐름과 담론」에서 80년대의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필연적으로 여러 갈등을 노정해야 했던 동양화단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선영의 「1980년대와 여성, 그리고 여성주의 미술」은 1980년대 중반에 들어와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에 주목해,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1980년대 여성주의 미술을 탐색한다. 임산은 「198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분화: 모더니즘 ‘이후’의 담론과 실천의 의미」에서 19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논쟁, 소그룹 운동, 설치미술과 행위미술, 그리고 뉴미디어 아트 등의 영역을 검토하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252322556,"sku":"9788965642817","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642817.jpg?v=1776043105"},{"product_id":"book-9791155351185","title":"한국 동시대 미술 1998-2009","description":"12개의 주제를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지형도를 읽다!\u003cbr\u003e\n현장에서 밀접하게 한국 미술의 현재를 전달하는 미술 평론가 반이정이 한국 동시대 미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펴낸 『한국 동시대 미술 1998-2009』. 2000년 전후의 한국 동시대 미술의 흐름 중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2년에 집중한 책으로, 세기가 바뀌는 짧은 10여 년 동안 한국 미술이 압축적인 성장을 경험할 때 그 현장에서 비평 활동을 펼쳐 온 저자가 몸소 경험한 생생한 한국 미술의 모습을 전한다. 전문 용어나 생소한 외래어에 의존하지 않고 일반인 독자까지도 막힘없이 한국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쟁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전공자와 일반인 사이의 진도의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헌정 사상 첫 정권 교체가 있었고 세상 전체가 구조 조정을 겪으면서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출현하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한국 미술 역시 시대의 한 부분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저자는 1998년부터 2009년까지 그 12년을 동양화, 전시장(대안 공간), 미술 비평, 관객, 미디어 아트, 팝 아트, 미술 시장\/미술계 스캔들, 여성 미술 등 각각 독립된 12개의 주제와 연결시키고, 이때 각각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시대상과도 연관 지음으로써 미술과 현실의 유기적인 관계를 설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577970940,"sku":"979115535118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351185.jpg?v=1776044279"},{"product_id":"book-9788971909102","title":"김용원 아트 컬렉션 60년","description":"명품과의 만남은 운이 전부가 아니다.\u003cbr\u003e\n국내 최고 아트 컬렉터, \u003cbr\u003e\n김용원 선생의 품격과 안목 60년!\u003cbr\u003e\n명품은 어디에나 있지 않다. 가려지고 숨겨진 가운데에서 찾아내야 한다. 이 책에는 격랑의 시대 60년, 김용원 선생이 만난 수많은 작가와 작품 중에서도 한 시대를 움직인 명품에 얽힌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미술평론가 오주석이 찬탄해 마지않은 단원 김홍도의 〈주상관매도〉와의 만남, 한때 국내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했던 겸재의 〈노송영지도〉가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등, 수집품과의 만남은 하나하나가 기적의 연속이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670671612,"sku":"978897190910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909102.jpg?v=1776044569"},{"product_id":"book-9788964350492","title":"청출어람의 한국미술(화정미술사강연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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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近代期로 통칭함)에 이르는 기간 동안 외국인의 한국미술품 수장에 관한 고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결과적으로 외국인 수집가들과 그 수집품들은 당시 팽배했던 오리엔탈리즘의 시각과 당대 물질문화 연구에 기반한 학술적 태도, 그리고 정치적 이해관계 아래에서 왜곡된 시각으로 수집되었다는 한계를 보여주지만, 이들의 수집품들은 한국 미술에서 근래까지 공백으로 남아 있던 근대 미술품의 존재를 드러내고 미술품의 유통과 미술 시장의 양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이렇게 외국인 수집가들의 연구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었으니 앞으로 이어질 후속 연구를 기대해 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599351548,"sku":"9788928514496","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14496.jpg?v=1776321915"},{"product_id":"book-9788928521432","title":"조선공예미술연구(이여성 저작집 3)","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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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담겨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856285436,"sku":"9788930103657","price":37.0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3657.jpg?v=1776323078"},{"product_id":"book-9788930103664","title":"조선탑파의 연구(하)(우현 고유섭 전집 4)(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조선탑파의 연구(하)』는 「우현 고유섭 전집」 4번째 시리즈다. 우리나라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미술사학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우현 고유섭의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그 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담겨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916185340,"sku":"9788930103664","price":47.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3664.jpg?v=1776323379"},{"product_id":"book-9788930102896","title":"송도의 고적(우현 고유섭 전집 7)(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brand":"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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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다. 또 종교적으로는 불교와 기독교가 양립하여 갈등이 끊임없는 지역이다. 게다가 오늘날에는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 도덕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정치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이처럼 우울하고 혼탁한 사회일수록 이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평온의 미의식이 절실하다. 동양의 고전인 『채근담』에는 “고요한 가운데 고요함은 진정한 고요함이 아니요, 소란함 속에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고요의 참된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u003cbr\u003e\n이 책에서 제안하는 미의식으로서 평온은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편안함이 아니라 분주한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이다. 하지만 이것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모두 제거하고 마음의 본성에 도달해야 비로소 가능하기에 종교와 명상에서 도달하고자 했던 경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직관과 영성이 발달한 한국인들은 불교나 유교 같은 종교적 이념을 형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그것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기에 평온하고 정감 있는 예술품들을 남길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야나기 무네요시가 한국미술에 대해 “조용히 안으로 파고드는 신비로움 마음”이라고 말했듯이, 이는 불교가 추구하는 열반의 경지와 다르지 않다.\u003cbr\u003e\n또한 진정한 휴식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집착을 비우는 것이고, 이처럼 때로 아무런 판단 없이 그냥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면 분별이 없기에 모두가 하나로 조화되고, 그때 생기는 무심하고 텅 빈 충만감이 바로 '평온의 미학'이고 '현존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그러한 평온의 미의식이 어떻게 예술 작품으로 드러났는지를 살펴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고대 불상, 고려불화, 조선 문인화, 현대미술에 살아 숨 쉬는 한국의 평온미\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고대 불교 조각에서부터 고려 불화, 조선 문인화,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이 미술작품으로 구현한 평온의 미의식을 조명한다. 특히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의 작품들과 비교를 통해 한국의 평온미가 갖는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저자는 중국이나 일본 같은 주변 국가들도 종교예술이 성행했지만, 불교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평온의 경지를 조형적으로 한국만큼 잘 표현한 나라는 없다고 주장한다. \u003cbr\u003e\n1장에서는 반가사유상이나 석굴암 본존불, 마애석불, 오백나한상 등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이를 불교문화를 공유한 다른 나라의 조각품과 비교하여 고대 불교 조각을 통해 한국인들이 평온의 미의식을 어떻게 조형화했는지를 살펴봤다. \u003cbr\u003e\n2장에서는 불교를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고려시대의 불교 회화의 평온미를 살폈다. 서양에도 비슷한 중세시기에 종교미술이 성행했지만, 주로 종교적인 내용을 경직된 상징적 도상에 의존하여 표현하는 데 그쳤다. 고려 불화 역시 도상이 있지만, 특유의 유려한 선과 신비한 색채로 불교가 추구하는 심오한 정신세계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점에 주목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부각하였다.\u003cbr\u003e\n3장에서는 유교가 지배 이념이 된 조선시대의 문인화를 다룬다. 문인화는 외부 세계를 다루면서도 사실적인 묘사 대신 대상과 공명하여 얻은 기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정신적 평온함을 성취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관수도나 관월도, 탁족도, 조어도, 여가도, 오수도 등은 모두 평범한 일상에서 정신적 평온함을 구현한 작품들이다.\u003cbr\u003e\n4장에서는 오늘날 현대미술에서 평온의 미의식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장르별로 살펴보았다. 회화에서는 서민들의 선한 본성을 캔버스에 마애불처럼 새겨 놓은 박수근을, 조각에서는 고대에 제작된 불교의 반가사유상을 모범 삼아 평온한 성모상을 제작한 최종태의 작품을 소개했다. 그리고 동시대 미술의 사례로는 보따리 작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김수자의 작품을 다루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최광진의 '한국의 미학과 미의식' 시리즈 완간! (총 5권)\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저자가 15년 동안 집필한 '한국의 미학과 미의식'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한국의 미학 1권 미의식 시리즈 4권을 통해 저자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지닌 우울한 불행감의 본질적 원인이 경제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의 상실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미의식의 부재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신명', '해학', '소박', '평온'이라는 한국의 4대 미의식을 회복한다면 오늘날의 문화식민지에서 벗어나 문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u003cbr\u003e\n신명은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흥겨운 미의식이라면, 해학은 부조리한 현실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낙천적인 미의식이다. 그리고 소박은 인간 중심주의 문화를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미의식이라면, 평온은 세속적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명상적인 미의식이다.\u003cbr\u003e\n이 시리즈가 나오는 동안 케이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미학적 바탕이 없는 한류는 모래성 같은 것이며, 그 한류의 완성은 다름 아닌 한국의 미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하려면 한국의 미학이 필요하고, 오늘날 혼탁하고 격동적인 삶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도 한국의 미의식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u003cbr\u003e\n또한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물건을 파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로 경쟁하고 행복을 파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문화의 시대에 한국의 4대 미의식이 세계인들을 행복하게 할 유용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백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도 잘 알지 못했던 한국미술의 가치를 되짚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미의식을 되살려 진정한 행복을 위한 '문화 독립운동'이 일어나기를 제안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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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만능주의 시대에 ‘소박’이라는 주제는 왠지 사회적 요구와 동떨어져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화려한 물질문명에 취해 정신없이 달려온 인간 문명을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과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각종 환경오염과 기상재해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사실 인간에 대한 자연의 복수라고 할 수 있다. 열대우림의 파괴로 서식처를 잃은 야생동물이 인간과 가까워지면서 박쥐 같은 야생동물을 숙주로 하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이처럼 오늘날 인류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운동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인간의 문화는 애초에 자연의 위협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되었고, 특히 인간 중심적인 서양의 문화는 자연을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로 보고 정복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성의 시대로 불리는 근대에는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을 위한 물질문명을 발달시켰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이기주의가 종국에는 자연의 분노와 역습을 불러왔고, 오늘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에서는 이것이 오늘날 미학으로서의 ‘소박’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청되는 이유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박하다”라는 말은 사치스럽거나 과하지 않고 검소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미학적으로 ‘소박’의 의미는 그보다 훨씬 심오한 자연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의 결정적 과오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보완하고 극복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인간을 중시한 서양의 전통과 달리 동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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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offer_id":48980012073212,"sku":"9788953404519","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3404519.jpg?v=1776340691"},{"product_id":"book-9788963812533","title":"호남 근현대미술사","description":"‘한국 근현대미술사’에 가려진 호남화단의 위상을 재정립한 역작\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호남인들은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인간 소외, 실존, 분노, 슬픔을 이겨 내기 위해 줄곧 ‘의로움’을 내세웠으며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은 예술적 풍토로서 강한 흡입력으로 작용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들은 중앙화단으로의 지향이나 추종이 아닌 호남의 주체의식을 고양시키며 국내 화단의 주류로 자리해 온 구상계열에 정면으로 맞서며 현대미술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준 추상미술, 즉 엥포르멜을 선보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관통하며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저자인 김허경은 이러한 호남 서양화단의 흐름을 통시적·공시적인 시각에 따라 연대별로 그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정리하여 『호남 근현대미술사』(심미안 刊)를 출간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근현대 미술사 속의 호남 근현대미술을 비추어 보고 있지만 단순히 호남의 근현대미술을 되짚어 보는 것이 아닌, 과거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시작으로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김허경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통사적 기술에 가려져 있던 호남 서양화단의 흔적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선구적 역할을 주도해 나간 호남 작가들의 위상과 미술사적 위치를 재평가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더욱 뚜렷하게 규명하고자 노력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기존의 한국 근현대미술이 중앙화단을 중심으로 연구·비평·집필되어 왔다면 이 책은 한국 서양화의 실질적인 도입 시기인 1910년부터 1980년 민중미술에 이르기까지를 호남 미술의 관점에서 개관하고 기술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김허경이 주목한 호남화단은 소치(小痴) 허유(許維) 이래 남종문인화의 전통과 함께 ?예향(藝鄕)?의 뿌리를 내린 후 약 1백 년 동안 미산(米山), 의재(毅齋), 남농(南農)으로 화맥을 이어 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서양화가 도입된 후 인상주의를 한국의 자연에 투과시킨 오지호의 토착화 도정(道程)은 정신적으로 문기(文氣) 짙은 산수를 그려 낸 남화의 바탕에 서양의 기법을 접목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남화산수와 인상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터에 등장한 추상미술, 즉 ‘엥포르멜’은 의식보다는 감성을, 논리보다는 행위를, 구체적 진실보다는 예술적 순수를 더 중히 여기는 경향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호남의 지역 환경과 공동체적인 삶과 어우러져 지역적 특수성을 띠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김허경은 호남지역 미술사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도 빠져 있는 고리를 연결하고자 광주·전남 지역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근거로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전시기록, 신문 보도 자료, 미술 간행물, 화집과 도록, 미술 동향과 관련된 국내외 문헌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인 김허경은 전남대학교 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 한국미용박물관 학예연구사와 아시아문화개발원 문화정보원 사업팀 조감독을 거쳐 국제여성미술제 큐레이터로 여성미술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u0026lt;척후병 : 변화의 전망展\u0026gt;(2016)을 기획하기도 했다. 현재 광주미협평론분과 이사,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편집위원, 유럽문화예술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470497532,"sku":"978896381253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812533.jpg?v=1776344135"},{"product_id":"book-9788961964449","title":"우리 곁의 민화","description":"화조도, 일월부상도, 평생도, 문배도…\u003cbr\u003e\n삶의 지향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우리 민화\u003cbr\u003e\n멋과 얼이 살아 있는 색채의 향연으로의 초대\u003cbr\u003e\n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는 그림\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시대 민간에서 생활공간이나 의례공간을 장식할 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민화는 조선 후기에 많은 서민 애호가가 등장하면서 더욱 폭넓게 제작되고 유통되었다. 작가 미상의 초본을 본떠 그린 그림이라 하여 한때 미술사적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집단적 예술성, 소재의 독창적 구성과 색채의 사용,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여러 상징적 의미가 해석되고 연구되면서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런 민화를 감상하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그림 속 도상을 살피고 그 뜻을 헤아려 그림을 ‘해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민화를 온전히 회화적 관점으로 살펴 표현과 채색 기법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둘 중 어느 쪽 감상법이 옳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은 사실 큰 의미는 없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민화가 한국 회화사에서 ‘서민’과 공존하면서 발전한 서민 미술이라는 점이고, 장롱이며 베갯잇, 이불은 물론이고 흔히 사용하던 부채와 골무에 이르기까지 우리네 집 안 곳곳, 일상 소품 등 다양한 장소와 물건을 장식하던 장식 미술로서 항상 우리 곁에 머물렀던 그림이라는 점이다. 민화가 우리 삶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든 데는 그림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가 우리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민화를 지난 40여 년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온 작가 엄재권이 현대의 붓으로 직접 그려낸 그림 80여 점을 듬뿍 담은 책을 출간했다. 그림이 품고 있는 복된 의미를 비롯해 우리 주변, 사람 냄새 가득 풍기는 소소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곁들인 『우리 곁의 민화』는 민화를 한층 살갑게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641612028,"sku":"9788961964449","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964449.jpg?v=1776345217"},{"product_id":"book-9788961471701","title":"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description":"일제 치하의 조선의 미숙을 재해석하다!\u003cbr\u003e\n『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는 일제치하의 근대 조선을 ‘식민지 규율 권력’이라는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일파 논쟁, 일본 교과서 문제, 위안부 피해 보상 시위 등에 이르는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타자화된 시각 구조가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그 안에서 시각 매체는 어떻게 전개됐는지를 분석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식민지 조선의 시각 구조와 그 안에서 형성된 주체의 문제를 관이 주도한 시각 매체와의 관계를 통해 규명한다. 또한 표상 시스템과 시각 주체의 관계를 규율 속에서 살펴보고, 도시화를 근간으로 한 근대적 시각 체험, 관이 주도한 전시 공간, 장기간에 걸쳐 뿌리내린 조선 미전 등을 통해 식민지 규율 권력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687290620,"sku":"978896147170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471701.jpg?v=1776345415"}],"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aa310315.oembed?page=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