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예술 \u003e 연극\/영화;연극 \u003e 국외희곡","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94977100","title":"펜테질레아(예술문화총서 13)","description":"▶ 독일 문학사에서 천재 작가로 손꼽히는 클라이스트\u003cbr\u003e\n클라이스트 내면의 본질이 녹아든 비극, 펜테질레아\u003cbr\u003e\n클라이스트는 독일문학사상 연극에 있어서 가장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극작술의 위대성은 독일문학에선 전례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클라이스트의 작품은 본질적 비극성에 대해 더 강한 성향을 보여주는데, 클라이스트는 작품에서 주인공의 본질과 운명에 들어 있는 ‘실존적인 것’을 강조했다. 위대한 비극에 대한 클라이스트의 사명은 그의 삶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표현되는데, 그 삶은 절대적인 것, 즉 진실, 사랑, 정의 및 애국적 헌신 등을 절실히 갈망했다.\u003cbr\u003e\n『펜테질레아』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존족의 여왕, 펜테질레아를 주인공으로 한 비극이다.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클라이스트는 아킬레스가 트로이 측을 편들고 나타난 펜테질레아를 죽이고 승리를 쟁취한다는 내용을 역전시키고 두 인물의 관계를 재설정한다. 클라이스트는 전쟁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펜테질레아와 아킬레스의 광기 어린 욕망은 오해를 거듭하며 끝내 비극을 맞는다. \u003cbr\u003e\n이 작품은 발표된 직후 혹평에 휩싸이며 상연에 어려움을 겪었고, 작가 사후 100년이 지나서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클라이스트와 『펜테질레아』는 대중에게 처음부터 인정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궤적을 상당 부분 같이하는데, 오늘날 연구자들은 『펜테질레아』를 이르러 “클라이스트의 작품 중 가장 클라이스트적인 작품”(존 블랑케나겔)이라고 평가한다. 클라이스트 자신도 “내 내면의 본질이 여기에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묘사한 것에서 우리는 『펜테질레아』가 클라이스트의 삶과 내면의 본질이 녹아 있는, 클라이스트 희곡의 정수임을 알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4131196,"sku":"979119497710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977100.jpg?v=1776013176"},{"product_id":"book-9788991990531","title":"광장의 왕","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14360572,"sku":"978899199053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1990531.jpg?v=1776013176"},{"product_id":"book-9788989075646","title":"체호프 희곡전집 3(연인 희곡 총서 13)","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177209596,"sku":"9788989075646","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9075646.jpg?v=1776013502"},{"product_id":"book-9788984381018","title":"현대의 명작 단막 희곡선(2판)","description":"\u003cp\u003e체홉에서 핀터까지 『현대의 명작 단막 희곡선』. 12편의 현대 서양의 단막 희곡을 묶은 책이다. 희곡문학적인 가치가 인정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공연되었을 때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바다로 가는 기사들》같은 정통 비극과 《긴 귀향 향로》같은 멜로 드라마, 《청혼》, 《뜻대로 하세요》와 같은 소극 등 여러 형태와 스타읠의 희곡을 모았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66443772,"sku":"978898438101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381018.jpg?v=1776016628"},{"product_id":"book-9788957868768","title":"모조인생(중국현대희곡총서 23)(중국현대희곡총서 23)","description":"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부터 21세기 동시대까지의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극작술 등을 살필 만한 작품들과 우리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지역의 동시대 희곡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u003cbr\u003e\n2018년 1차년도에 8편, 2차년도 5편, 3차년도 4편, 4차년도 1편, 5차년도 4편(단막극 2편 포함)이 출판되었고, 올해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에 올라간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 〈모조인생〉, 〈재·봉-고 할머니 편〉 3편을 포함하여 〈좋은 날〉, 〈윌리엄과 나〉, 〈천하제일루〉, 〈두아〉까지 총 7편을 출판하였다.\u003cbr\u003e\n이 책 〈모조인생〉은 2019년에 출판된 동명 소설집 가운데 〈지하철 레인저 저우쯔위(地鐵遊俠周梓虞)〉, 〈변·형·기(變·形·記)〉, 〈매료·수집(謎·藏)〉 세 작품을 한 작품으로 개작한 것이다. 도시가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며 변화할 때 주변부, 경계지역으로 튕겨져 나간 젊은이들의 삶을 다루면서 독특하고 기이한 시선으로 이들의 내면을 시적 언어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자신에 대한 불만족을 신체기관에 인격을 부여함으로써 독특하고 기이한 갈등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07140604,"sku":"9788957868768","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768.jpg?v=1776018654"},{"product_id":"book-9788957868751","title":"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중국현대희곡총서 22)","description":"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부터 21세기 동시대까지의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극작술 등을 살필 만한 작품들과 우리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지역의 동시대 희곡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u003cbr\u003e\n2018년 1차년도에 8편, 2차년도 5편, 3차년도 4편, 4차년도 1편, 5차년도 4편(단막극 2편 포함)이 출판되었고, 올해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에 올라간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 〈모조인생〉, 〈재·봉-고 할머니 편〉 3편을 포함하여 〈좋은 날〉, 〈윌리엄과 나〉, 〈천하제일루〉, 〈두아〉까지 총 7편을 출판하였다.\u003cbr\u003e\n이 책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데,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갇혀있음”이라는 공통의 처지에 직면해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코비드19를 겪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14일간의 “격리” 중에 일어난 일이고, 두 번째 에피소드는 감옥을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느낀다는 어느 절도범에 대한 가상의 인터뷰이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대사가 거의 없는 무언극이다. AI가 가진 전지전능과 무소불위의 놀라운 능력은 엄청난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지만, 점차 AI의 속박으로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15635452,"sku":"9788957868751","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751.jpg?v=1776019113"},{"product_id":"book-9788957868775","title":"재·봉-고 할머니 편(중국현대희곡총서 24)(중국현대희곡총서 24)","description":"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부터 21세기 동시대까지의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극작술 등을 살필 만한 작품들과 우리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지역의 동시대 희곡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u003cbr\u003e\n2018년 1차년도에 8편, 2차년도 5편, 3차년도 4편, 4차년도 1편, 5차년도 4편(단막극 2편 포함)이 출판되었고, 올해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에 올라간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 〈모조인생〉, 〈재·봉-고 할머니 편〉 3편을 포함하여 〈좋은 날〉, 〈윌리엄과 나〉, 〈천하제일루〉, 〈두아〉까지 총 7편을 출판하였다.\u003cbr\u003e\n이 책에는 노인 부부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부부는 뭐가 하나 제대로 잘 맞는 구석이 없다. 할머니는 옷을 잘 만들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재봉 일을 해왔다. 한평생 소원이 자기 재봉 가게를 가져보는 것인데, 할아버지는 이 소원에 대해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또 고충이 있다. 노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만성 질병으로 인해 소변보는 일이 여의치 않다. 뒷감당은 항상 할머니가 해야 한다. 닦고 문질러도 씻어지지 않는 화장실의 그 냄새를 참을 수가 없어, 고 할머니는 오 영감님과 결혼한 지 무려 40년도 더 넘어서 이혼을 하게 된다.\u003cbr\u003e\n이 책의 제목 ‘재봉(裁縫)’에서 ‘재’는 ‘자른다’, ‘봉’은 ‘꿰맨다’, 즉 ‘봉합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재’와 ‘봉’이 분리되어 있는 것은 이혼한 것이 ‘재’, 이혼을 하긴 했어도 집을 떠나지 않았으니 그나마 ‘봉’, 그리고 오 영감님이 끊임없이 복혼을 희망하고, 고 할머니도 끊임없이 오 영감을 그리워하고 있으니 ‘봉’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2017년 제5회 우쩐 연극제 초청작으로 초연되었고, 2018년 베이징의 고루서 극장과 2019년 국가대극원에서 연이어 무대에 올려졌다. 코비드 기간 중에도 최근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전국 순회공연이 이루어졌다. 초연 당시 실제로 93세인 배우가 93세 고 할머니 역을 맡아 공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15733756,"sku":"9788957868775","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775.jpg?v=1776019114"},{"product_id":"book-9788957868782","title":"좋은 날(중국현대희곡총서 25)(중국현대희곡총서 25)","description":"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부터 21세기 동시대까지의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극작술 등을 살필 만한 작품들과 우리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지역의 동시대 희곡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u003cbr\u003e\n2018년 1차년도에 8편, 2차년도 5편, 3차년도 4편, 4차년도 1편, 5차년도 4편(단막극 2편 포함)이 출판되었고, 올해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에 올라간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 〈모조인생〉, 〈재·봉-고 할머니 편〉 3편을 포함하여 〈좋은 날〉, 〈윌리엄과 나〉, 〈천하제일루〉, 〈두아〉까지 총 7편을 출판하였다.\u003cbr\u003e\n이 책에는 노인 부부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부부는 뭐가 하나 제대로 잘 맞는 구석이 없다. 할머니는 옷을 잘 만들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재봉 일을 해왔다. 한평생 소원이 자기 재봉 가게를 가져보는 것인데, 할아버지는 이 소원에 대해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또 고충이 있다. 노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만성 질병으로 인해 소변보는 일이 여의치 않다. 뒷감당은 항상 할머니가 해야 한다. 닦고 문질러도 씻어지지 않는 화장실의 그 냄새를 참을 수가 없어, 고 할머니는 오 영감님과 결혼한 지 무려 40년도 더 넘어서 이혼을 하게 된다.\u003cbr\u003e\n이 책에 실린 작품 〈좋은 날〉에서 어린 자녀에게 가족-가정이란 울타리-공간은 끔찍한 폭력의 장이 되고, 이를 엄마가 외면하거나 방관하다가 결국 각성하고 엄마와 자녀는 함께 아버지를 응징한다. 엄마는 자녀의 말에는 귀를 기울일 줄 모르고 길러줬다는 명목으로 아빠와 한통속이 되어 자녀의 돈을 당당하게 요구한다.\u003cbr\u003e\n이 작품의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생의 방안이다. 갈등을 야기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 아버지는 등장하지 않고, 다른 등장인물의 대사를 듣고 그가 어린 딸들에게 몹쓸 짓을 한 끔찍한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이 가정에서 끔찍한 폭행이 벌어졌지만 여태 그 누구도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이가 없었다. 가장 어린 동생은 그런 엄마와 언니, 형부의 비겁한 모습에 진절머리가 나고 언니와 엄마는 그런 동생의 모습을 보고 아빠를 살해할 마음을 굳혀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15832060,"sku":"9788957868782","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782.jpg?v=1776019113"},{"product_id":"book-9788957868799","title":"윌리엄과 나(중국현대희곡총서 26)(중국현대희곡총서 26)","description":"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부터 21세기 동시대까지의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극작술 등을 살필 만한 작품들과 우리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지역의 동시대 희곡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u003cbr\u003e\n2018년 1차년도에 8편, 2차년도 5편, 3차년도 4편, 4차년도 1편, 5차년도 4편(단막극 2편 포함)이 출판되었고, 올해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에 올라간 〈비빔, 잡탕, 혹은 샐러드〉, 〈모조인생〉, 〈재·봉-고 할머니 편〉 3편을 포함하여 〈좋은 날〉, 〈윌리엄과 나〉, 〈천하제일루〉, 〈두아〉까지 총 7편을 출판하였다.\u003cbr\u003e\n이 책에 실린 작품 〈윌리엄과 나〉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총 21장으로 구성된다. 여자 둘, 남자 둘로 이루어진 이 네 명의 배우는 서술자와 극중인물을 수시로 자유롭게 드나들며 윌을 포함하여 50명이 훌쩍 넘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일생에 있어서의 주요 사건과 작품이 지어지게 된 사연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우리의 눈앞에 늘어놓는다.\u003cbr\u003e\n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와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복원하여 구현해냈다. 순수하게 서술자와 배역들의 대사를 통해 엘리자베스 여왕 시기 영국 사회의 상층 귀족과 일반 대중들, 그리고 연극종사자의 생활상이 스토리를 통해 마치 눈에 보이듯 생생하게 재현된다. 스트랫퍼드 마을이 보이고, 런던 시내가 그려지고, 극작가와 배우들 같은 연극 종사자들의 애환이 느껴진다. 또한 당시의 생활상이 거대한 화폭처럼 펼쳐진다. 50명이 넘는 인물은 ‘갈색 피부의 유나’를 제외하고 모두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들이다. 유나는 셰익스피어가 지은 154편의 소네트 가운데 127번 이후에 등장하는 ‘검은 미인’에서 가져온 인물이다. \u003cbr\u003e\n시대와 인물을 몽땅 가져다 풀어놓았지만 어마어마한 정보량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 그 이유는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그 인물을 특정할 수 있는 고유의 표현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 많은 인물들에게 꼬리표처럼 붙은 반복되는 표현들이 이 기나긴 극본을 읽어나가게 해준다는 점과, 인물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의 상당 부분이 바로 셰익스피어 자신의 작품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감탄을 금할 길이 없는 작품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15897596,"sku":"978895786879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799.jpg?v=1776019114"},{"product_id":"book-9791143021144","title":"폴트 라인","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19698684,"sku":"9791143021144","price":24.4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3021144.jpg?v=1776019134"},{"product_id":"book-9791191758092","title":"하일브론의 케트헨(부클래식 93)","description":"\u003cp\u003e저자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하일브론의 케트헨』은 〈《하일브론의 케트헨》의 내용 개관 및 드라마 구조〉, 〈《하일브론의 케트헨》의 줄거리 요약〉 등을 수록하고 있는 독일희곡집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74454012,"sku":"9791191758092","price":1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758092.jpg?v=1776019410"},{"product_id":"book-9788957868287","title":"사회의 기둥들, 인형의 집(완역 헨리크 입센 희곡 전집 6)","description":"2010년 입센 평전 〈모던 연극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출간한 김미혜 교수가 입센의 희곡 전 작품을 번역(완역)했다. 국내에서 헨리크 입센을 논할 때 김미혜 교수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입센 사랑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u003cbr\u003e\n입센은 1828년에 태어나 1906년에 서거할 때까지 모두 25편의 희곡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입센이 1850년에 발표한 단막시극 〈전사의 무덤(Kœmpehøjend)〉과 1853년에 발표한 3막의 동화희극 〈한여름 밤(Sancthansnatten)〉은 입센 자신이 자신의 전집에 넣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 그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여 노르웨이에서 출판된 〈입센 희곡 전집(Samlede Verker)〉에서도 원전을 찾을 수 없어 수록되지 못했다. 전집에는 이 두 작품을 제외한 23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전집에 수록된 작품은 〈카틸리나〉, 〈솔하우그에서의 잔치〉, 〈외스테로트의 잉게르 부인〉, 〈헬겔란의 영웅들〉, 〈사랑의 희극〉, 〈왕위 주장자들〉, 〈브란〉, 〈페르 귄트〉, 〈청년동맹〉, 〈황제와 갈릴리 사람〉 1·2부, 〈사회의 기둥들〉,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들오리〉, 〈로스메르스홀름〉, 〈바다에서 온 여인〉, 〈헤다 가블레르〉, 〈대건축가 솔네스〉, 〈어린 에욜프〉,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우리 죽어 깨어날 때〉 총 22작품이나, 2부로 나뉘어 있고 각기 다른 제목이 붙어 있는 〈황제와 갈릴리 사람〉을 두 편으로 보면 모두 23작품이다. 작품들은 발표 연도를 기준으로 수록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 희곡의 완역\u003cbr\u003e\n역자는 2007년부터 입센 작품에 대한 번역을 시작했다. 전집이 출간된 올해가 번역을 시작한 지 15년째 되는 해이다. 저자는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노르웨이어를 공부하였다. 입센의 작품을 읽기 위해 노르웨이어를 배운 제임스 조이스, 토마스 만, 라이너 마리아 릴케, 슈테판 게오르게처럼…. 저자는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하여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집필할 때 영어와 독일어로 된 입센의 작품을 참조하였다. 그러나 입센의 작품을 원어로 읽고 싶어 노르웨이어 공부를 시작, 마침내 노르웨이에서 구입해 온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기에 이른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타 입센 번역 작품과 달리 이 전집은 노르웨이어로 된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u003cbr\u003e\n입센과 역자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가 한국연극학회 회장일 때 베를린에서 열린 입센 서거 10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간 적이 있다. 27개국의 학자가 참가하여 입센의 작품을 오페라, 뮤지컬 등으로 바꿔서 올리는 자국의 사례들을 발표했는데, 저자는 이런 광경을 보고서 한국으로 돌아와 입센에 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래서 쓴 책이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2010, 연극과인간)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노르웨이를 몇 차례 다녀오기까지 했다. 그 후 입센의 〈헤다 가블레르〉, 〈사회의 기둥들〉, 〈유령〉, 〈왕위 주장자들〉을 번역하여 무대에 올리고 드라마투르그로도 참여하면서 입센 전문가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에 대한 생각\u003cbr\u003e\n베를린 연극제에는 매년 100편 정도의 작품이 나오고 이를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요즘도 입센 작품이 많이 나오고 선정도 된다. 연전 역자가 뉴욕에 갔을 때 오프오프에서 〈인형의 집2〉라는 작품을 공연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집을 나간 노라가 15년 후에 돌아오는 것을 상정한 작품으로, 외국에서는 그만큼 입센을 중시하고 사랑한다. 물론 2500년 동안 희곡을 써온 나라들과 100년밖에 안 되는 나라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모던으로 오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산이 입센이라는 것이 역자의 생각이다.\u003cbr\u003e\n또 역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전집은 여럿 나와 있는데 입센 역시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극작가라는 생각으로 한국어 번역 전집을 내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역자의 헌신으로 한국의 극작가들, 그리고 극작가 지망생들이 입센의 드라마에서 배우는 바가 있기를, 또 그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작품들이 무대화됨으로써 한국 무대의 레퍼토리가 다양해지기를 역자는 소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429111036,"sku":"978895786828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8287.jpg?v=1776019699"},{"product_id":"book-9791143000866","title":"광활한 영토","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435369724,"sku":"9791143000866","price":26.7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3000866.jpg?v=1776019738"},{"product_id":"book-9788957868300","title":"로스메르스홀름, 바다에서 온 여인(완역 헨리크 입센 희곡 전집 8)","description":"2010년 입센 평전 〈모던 연극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출간한 김미혜 교수가 입센의 희곡 전 작품을 번역(완역)했다. 국내에서 헨리크 입센을 논할 때 김미혜 교수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입센 사랑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u003cbr\u003e\n입센은 1828년에 태어나 1906년에 서거할 때까지 모두 25편의 희곡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입센이 1850년에 발표한 단막시극 〈전사의 무덤(Kœmpehøjend)〉과 1853년에 발표한 3막의 동화희극 〈한여름 밤(Sancthansnatten)〉은 입센 자신이 자신의 전집에 넣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 그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여 노르웨이에서 출판된 〈입센 희곡 전집(Samlede Verker)〉에서도 원전을 찾을 수 없어 수록되지 못했다. 전집에는 이 두 작품을 제외한 23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전집에 수록된 작품은 〈카틸리나〉, 〈솔하우그에서의 잔치〉, 〈외스테로트의 잉게르 부인〉, 〈헬겔란의 영웅들〉, 〈사랑의 희극〉, 〈왕위 주장자들〉, 〈브란〉, 〈페르 귄트〉, 〈청년동맹〉, 〈황제와 갈릴리 사람〉 1·2부, 〈사회의 기둥들〉,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들오리〉, 〈로스메르스홀름〉, 〈바다에서 온 여인〉, 〈헤다 가블레르〉, 〈대건축가 솔네스〉, 〈어린 에욜프〉,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우리 죽어 깨어날 때〉 총 22작품이나, 2부로 나뉘어 있고 각기 다른 제목이 붙어 있는 〈황제와 갈릴리 사람〉을 두 편으로 보면 모두 23작품이다. 작품들은 발표 연도를 기준으로 수록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 희곡의 완역\u003cbr\u003e\n역자는 2007년부터 입센 작품에 대한 번역을 시작했다. 전집이 출간된 올해가 번역을 시작한 지 15년째 되는 해이다. 저자는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노르웨이어를 공부하였다. 입센의 작품을 읽기 위해 노르웨이어를 배운 제임스 조이스, 토마스 만, 라이너 마리아 릴케, 슈테판 게오르게처럼…. 저자는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하여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집필할 때 영어와 독일어로 된 입센의 작품을 참조하였다. 그러나 입센의 작품을 원어로 읽고 싶어 노르웨이어 공부를 시작, 마침내 노르웨이에서 구입해 온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기에 이른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타 입센 번역 작품과 달리 이 전집은 노르웨이어로 된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u003cbr\u003e\n입센과 역자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가 한국연극학회 회장일 때 베를린에서 열린 입센 서거 10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간 적이 있다. 27개국의 학자가 참가하여 입센의 작품을 오페라, 뮤지컬 등으로 바꿔서 올리는 자국의 사례들을 발표했는데, 저자는 이런 광경을 보고서 한국으로 돌아와 입센에 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래서 쓴 책이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2010, 연극과인간)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노르웨이를 몇 차례 다녀오기까지 했다. 그 후 입센의 〈헤다 가블레르〉, 〈사회의 기둥들〉, 〈유령〉, 〈왕위 주장자들〉을 번역하여 무대에 올리고 드라마투르그로도 참여하면서 입센 전문가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에 대한 생각\u003cbr\u003e\n베를린 연극제에는 매년 100편 정도의 작품이 나오고 이를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요즘도 입센 작품이 많이 나오고 선정도 된다. 연전 역자가 뉴욕에 갔을 때 오프오프에서 〈인형의 집2〉라는 작품을 공연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집을 나간 노라가 15년 후에 돌아오는 것을 상정한 작품으로, 외국에서는 그만큼 입센을 중시하고 사랑한다. 물론 2500년 동안 희곡을 써온 나라들과 100년밖에 안 되는 나라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모던으로 오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산이 입센이라는 것이 역자의 생각이다.\u003cbr\u003e\n또 역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전집은 여럿 나와 있는데 입센 역시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극작가라는 생각으로 한국어 번역 전집을 내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역자의 헌신으로 한국의 극작가들, 그리고 극작가 지망생들이 입센의 드라마에서 배우는 바가 있기를, 또 그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작품들이 무대화됨으로써 한국 무대의 레퍼토리가 다양해지기를 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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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살다가 노년에 돌아오는지, 아니면 고향으로 돌아와 부인 모상완에게 작별을 고하고 사라지는지의 선택에 따라 3막이 구성되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떤 선택을 함으로써 향후 어떻게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가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근래 서사문학에서 종종 보였던 방식이다. 마스투의 세 가지 선택은 관객에게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하며 사는지를 상기시키며 안도하게 하지만, 또 역으로 ‘인생이란 만약은 없어. 인생은 한 번 사는 거야’라는 말로 인생, 삶을 더욱 절실하고 절절하게 만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576239356,"sku":"9788957867266","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7266.jpg?v=1776020488"},{"product_id":"book-9788957868317","title":"헤다 가블레르, 대건축가 솔네스(완역 헨리크 입센 희곡 전집 9)","description":"2010년 입센 평전 〈모던 연극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출간한 김미혜 교수가 입센의 희곡 전 작품을 번역(완역)했다. 국내에서 헨리크 입센을 논할 때 김미혜 교수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입센 사랑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u003cbr\u003e\n입센은 1828년에 태어나 1906년에 서거할 때까지 모두 25편의 희곡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입센이 1850년에 발표한 단막시극 〈전사의 무덤(Kœmpehøjend)〉과 1853년에 발표한 3막의 동화희극 〈한여름 밤(Sancthansnatten)〉은 입센 자신이 자신의 전집에 넣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 그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여 노르웨이에서 출판된 〈입센 희곡 전집(Samlede Verker)〉에서도 원전을 찾을 수 없어 수록되지 못했다. 전집에는 이 두 작품을 제외한 23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전집에 수록된 작품은 〈카틸리나〉, 〈솔하우그에서의 잔치〉, 〈외스테로트의 잉게르 부인〉, 〈헬겔란의 영웅들〉, 〈사랑의 희극〉, 〈왕위 주장자들〉, 〈브란〉, 〈페르 귄트〉, 〈청년동맹〉, 〈황제와 갈릴리 사람〉 1·2부, 〈사회의 기둥들〉,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들오리〉, 〈로스메르스홀름〉, 〈바다에서 온 여인〉, 〈헤다 가블레르〉, 〈대건축가 솔네스〉, 〈어린 에욜프〉,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우리 죽어 깨어날 때〉 총 22작품이나, 2부로 나뉘어 있고 각기 다른 제목이 붙어 있는 〈황제와 갈릴리 사람〉을 두 편으로 보면 모두 23작품이다. 작품들은 발표 연도를 기준으로 수록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 희곡의 완역\u003cbr\u003e\n역자는 2007년부터 입센 작품에 대한 번역을 시작했다. 전집이 출간된 올해가 번역을 시작한 지 15년째 되는 해이다. 저자는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노르웨이어를 공부하였다. 입센의 작품을 읽기 위해 노르웨이어를 배운 제임스 조이스, 토마스 만, 라이너 마리아 릴케, 슈테판 게오르게처럼…. 저자는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하여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을 집필할 때 영어와 독일어로 된 입센의 작품을 참조하였다. 그러나 입센의 작품을 원어로 읽고 싶어 노르웨이어 공부를 시작, 마침내 노르웨이에서 구입해 온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기에 이른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타 입센 번역 작품과 달리 이 전집은 노르웨이어로 된 입센의 오리지널 작품을 번역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u003cbr\u003e\n입센과 역자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가 한국연극학회 회장일 때 베를린에서 열린 입센 서거 10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간 적이 있다. 27개국의 학자가 참가하여 입센의 작품을 오페라, 뮤지컬 등으로 바꿔서 올리는 자국의 사례들을 발표했는데, 저자는 이런 광경을 보고서 한국으로 돌아와 입센에 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래서 쓴 책이 〈모던 연구의 초석, 헨리크 입센〉(2010, 연극과인간)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노르웨이를 몇 차례 다녀오기까지 했다. 그 후 입센의 〈헤다 가블레르〉, 〈사회의 기둥들〉, 〈유령〉, 〈왕위 주장자들〉을 번역하여 무대에 올리고 드라마투르그로도 참여하면서 입센 전문가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입센에 대한 생각\u003cbr\u003e\n베를린 연극제에는 매년 100편 정도의 작품이 나오고 이를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요즘도 입센 작품이 많이 나오고 선정도 된다. 연전 역자가 뉴욕에 갔을 때 오프오프에서 〈인형의 집2〉라는 작품을 공연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집을 나간 노라가 15년 후에 돌아오는 것을 상정한 작품으로, 외국에서는 그만큼 입센을 중시하고 사랑한다. 물론 2500년 동안 희곡을 써온 나라들과 100년밖에 안 되는 나라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모던으로 오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산이 입센이라는 것이 역자의 생각이다.\u003cbr\u003e\n또 역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전집은 여럿 나와 있는데 입센 역시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극작가라는 생각으로 한국어 번역 전집을 내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역자의 헌신으로 한국의 극작가들, 그리고 극작가 지망생들이 입센의 드라마에서 배우는 바가 있기를, 또 그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작품들이 무대화됨으로써 한국 무대의 레퍼토리가 다양해지기를 역자는 소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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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둑인간(棋人)〉은 궈스싱의 한량 시리즈 제3편이다. 궈스싱은 〈물고기인간〉과 〈청개구리〉가 총서 시리즈에 소개된 바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의 전작 〈물고기인간〉에서는 낚시에 빠져 대청어를 낚으려다 아들을 잃고 가정도 깨어진 낚시꾼이 30년을 별러 다시 도전한 대청어와의 한 판 겨루기에서 자신의 생명과 또 다른 아들을 잃는다. 가히 광적이라 할 만하다. 게다가 실제로 그 낚시의 신이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겨룬 것이 대청어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더욱 아이러니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둑인간〉도 그러하다. 50년간 바둑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 대국수가 예순을 맞아 인생을 돌아보며, 바둑 때문에 떠나보낸 옛 사랑에 대한 회한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다가, 한 천재적인 바둑 청년을 만나 그로 인해 다시 바둑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되지만, 그 스스로 그 청년을 죽음으로 몰고 자신도 삶의 희망을 잃게 된다. 역시 엄청난 아이러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작품은 사랑하던 여인 대신 바둑을 선택하여 평생을 바둑에 바친 바둑광 허윈칭, 바둑에 사랑하는 이를 빼앗긴 후 새 사랑을 만났지만 아들만 남기고 그마저 저 세상으로 가 버려 그 아들만 의지하며 살아온 여인 쓰후이, 그리고 계속 뇌세포가 증식된다고 믿으며 고도의 지력을 요하는 일에만 흥미를 느끼는 아들 쓰옌의 이야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둑에의 집착으로 사랑을 잃고 인간관계가 깨어진 남자와, 아들까지 바둑에 빼앗길까 봐 노심초사하며 아들에 집착하는 여인, 두 사람의 집착이 생명을 건 대국으로 이어지고, 무고한 한 젊은이가 결국 생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즐기기 위한 취미가 중독적 집착으로 바뀌어 오히려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는 부조리, 이는 한량 시리즈의 기본 맥락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59379708,"sku":"9788957867235","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7235.jpg?v=1776021461"},{"product_id":"book-9788957867242","title":"떠돌이 개 두 마리(중국현대희곡총서 15)","description":"중국현대희곡총서 시리즈는 한중연극교류협회(회장 오수경) 주관으로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바둑인간〉[궈스싱(過士行) 작, 오수경 역], 〈떠돌이 개 두 마리〉[멍징후이(孟京輝) 작, 장희재 역], 〈로비스트〉[쉬잉(徐瑛) 작, 김우석 역], 〈손님〉[위룽쥔(喩榮軍) 작, 홍영림 역] 네 작품을 소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떠돌이 개 두 마리〉는 멍징후이의 2007년도 작품으로 대중성이 강화되고, 실험성이 감소된 특징을 보인다. 시골 개 두 마리의 도시 상경기를 다룬 이 작품은 프랑스 부조리극, 이탈리아의 코메디아 델라르테, 그리고 중국 전통 코미디 장르인 상성(相聲)의 기법들과 다양한 대중문화를 결합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작품은 개 두 마리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복잡한 인간사회를 통쾌하게 풍자한 희극이다. 떠돌이 개 두 마리는 부푼 꿈을 안고 시골에서 상경하지만, 인간 세상의 온갖 백태(百態)는 이들에게 낯설디 낯설다. 인간의 도시에서 떠돌이 개 두 마리는 타자일 뿐이다. 이들의 경험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처럼 정신을 차릴 틈이 없다. 삶은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며, 도시에서 살고 싶은 소박한 꿈 하나를 보기 좋게 비웃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작품은 두 마리 개의 만남부터 길거리 예인으로 생계를 꾸리는 이야기, 돈 많은 사람의 애완견으로 입양되어 부를 누리다가 감옥에 가게 되어 겪는 이야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지만 탈락하고, 경비원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강도가 되었다가 결국 도시에 정착하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이야기 등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59412476,"sku":"9788957867242","price":7.8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7242.jpg?v=1776021461"},{"product_id":"book-9788957867259","title":"로비스트(중국현대희곡총서 16)","description":"중국현대희곡총서 시리즈는 한중연극교류협회(회장 오수경) 주관으로 신중국 이후, 특히 문혁 이후 신시기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수한 희곡을 선별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바둑인간〉[궈스싱(過士行) 작, 오수경 역], 〈떠돌이 개 두 마리〉[멍징후이(孟京輝) 작, 장희재 역], 〈로비스트〉[쉬잉(徐瑛) 작, 김우석 역], 〈손님〉[위룽쥔(喩榮軍) 작, 홍영림 역] 네 작품을 소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작품의 줄거리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중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나오는 공자의 제자들에 대한 기록 중에서 자공에 대한 부분을 골격으로 한다. 〈사기〉의 기록에는 자로의 동행이 나오지 않으니 이 설정은 극작가의 의도적 장치일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자공과 자로의 동행은 마치 로드 무비를 떠올리게 한다. 작품 속의 장면들은 크게 두 사람이 상대방 국가의 권력자를 만나는 공간과 두 사람이 길을 가는 공간이 교차되며 구성된다. 상대국 권력자에 대한 조심스럽고 숨 막히는 설득 작업은 자공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러나 길 위에서의 대화를 통해 이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은 꽉 막힌 원칙주의자로 스승의 어록을 입에 달고 사는 자로이다. 두 사람의 옥신각신은 여정의 첫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지속되며, 단지 양념일 것만 같았던 인물 자로의 꽉 막힌 우직함은 그의 장엄한 죽음을 통해 도리어 자공의 성공에 기여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작품의 재미 중 하나는 〈논어〉의 구절에서 등장하던 공자와 그 제자들이 살아서 무대에 등장하고, 와신상담이라는 고사성어의 주역인 오나라 왕 부차(夫差)와 월나라 왕 구천(勾踐), 그리고 오자서(伍子胥), 범려(范?), 서시(西施) 등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역사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형상화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물 간의 대립이나 줄거리의 반전 같은 것이 그렇게 강렬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스펙터클이 펼쳐지지도 않는다. 그 대신 한 나라 한 나라를 옮겨 다니고, 나라와 나라를 엮어서 대립 구도를 만들어 내는 동안에 어쩔 수 없이 우리 머릿속에 거대한 중국의 지도가 그려지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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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26lt;서울시민\u0026gt;은 일본과 한국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성황리에 여러 차례 공연되었다. 유럽인들이 식민지 조선이라는 낯선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연극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차별의 의식”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 소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일상적이고 부조리한 것, 타자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을 예리하고 감각적으로 포착함으로써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의 우스꽝스러움과 애매모호함을 관객이나 독자나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사건도, 강렬한 캐릭터도 없지만 담담하고 사색적으로 관객과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744334076,"sku":"978893231733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17335.jpg?v=1776044793"},{"product_id":"book-9788955061741","title":"오이디푸스 왕","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13572860,"sku":"9788955061741","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061741.jpg?v=1776045053"},{"product_id":"book-9791128855214","title":"아이스킬로스 비극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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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은 체념과 분노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매슈 셰퍼드를 기억하며 성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며 나아간다. 십 년이 흐른 뒤의 래러미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이야기되었듯이 계속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14268924,"sku":"978893010632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6320.jpg?v=1776045404"},{"product_id":"book-9791190631563","title":"감찰관","description":"\u003cp\u003e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러시아 최고의 고전 희곡\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072964348,"sku":"979119063156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631563.jpg?v=1776046031"},{"product_id":"book-9788957863688","title":"브레히트 선집 1: 희곡","description":"우리가 알지 못했던 브레히트의 진면목을 만나다!\u003cbr\u003e\n독일의 극작가 겸 연출가이며 시인인 브레히트. 독일문학계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며 독일문학을 넘어 그야말로 세계 연극계에 한 획을 그은 브레히트의 작품을 모았다. 『브레히트 선집』제 1권 '희곡'편은 브레히트를 새롭게 읽고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 선집으로, 우리가 알고 있었던 브레히트를 잊지 않되,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의 또다른 진면목을 만난다. 이 책은 그동안 여러 단행본과 잡지 등에 흩어져 있던 브레히트 번역서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095803644,"sku":"9788957863688","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3688.jpg?v=1776046119"},{"product_id":"book-9788963650500","title":"민중의 적(2판)(범우희곡선)","description":"\u003cp\u003e헨릭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 1882년에 쓰여진 이 작품은 코끝으로 사람을 부리는 지도자 뿐 아니라 그러한 지도자를 용인하고 따라가는 대중들을 공격한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적나라하게 보이는 오염의 문제나 권력, 사이버 정치가, 가면을 쓴 진보주의자들을 등장시켜 자유와 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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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description":"국내에서 오래 전 번역된 두 권의 시집과 현재에도 종종 연극으로 올려지는 『하녀들(les bonnes)』로 잘 알려진 장 주네. 그의 저서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 『자코메티의 아틀리에(L'atelier d'Alberto Giacometti)』는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시인인 장 주네가 조형적 실존의 미를 궁구했던 20세기의 위대한 조각가이자 화가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1966)의 아틀리에를 드나들면서 기록한 짧지만 밀도있는 예술론이다. 주네는 1954년에서 1958년까지, 4년 동안 자코메티의 아틀리에를 드나들면서 그와 나눴던 대화, 동행, 모델로서의 참여 등을 통해 느낀 순간적이고 직관적인 인상을 빛나는 편린들로 잡아 놓았다. 매번의 만남 후에 주네는 자신의 노트에 이 경험과 생각을 옮겨 적고, 다시 돌아와 지우고 고치기를 반복하며, 이 글을 완성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피카소 역시 '예술가에 관한 책 중에서 최고'라고 극찬했고, 자코메티도 자신에 대해 쓴 여러 편의 글 중에서 가장 의미깊은 글로 꼽았던 이 책은, '도둑 작가'로 불리던 장 주네가 시적 통찰로 어느 누구도 꺼내 오지 못한 자코메티의 가장 깊은 내면을 훔쳐낸 보석과도 같은 기록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627223804,"sku":"9788930102759","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2759.jpg?v=1776434632"},{"product_id":"book-9788908080713","title":"굴원 (범우희곡선 21)","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643378428,"sku":"9788908080713","price":6.7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08080713.jpg?v=1776434739"},{"product_id":"book-9788932314112","title":"그리스 희극(아리스토파네스 메난드로스 편)(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서양 고전)","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5026305276,"sku":"9788932314112","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14112.jpg?v=1776436725"},{"product_id":"book-9788932013039","title":"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어느 계단의 이야기(대산세계문학총서 09)","description":"","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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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국민공회 정부 공안위원회의 명으로 체포된 콩피에뉴의 가르멜 수도원 소속 열여섯 명의 수녀들은 한 명 한 명 차례로 단두대에서 사라진다. 한 작은 수도 공동체가 겪은 이 사건은, 독일 작가 게르트루트 폰 르포르의 『단두대의 최후 여인』(1931)이라는 서간체 역사소설로 앞서 형상화되었다. 베르나노스는 바로 르포르의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 위한 시나리오 대사 집필을 위촉받아 대사 작가로서의 작업에 착수했으나 육필원고만 남긴 채 그만 타계한다. “작가의 가방 안에 그냥 들어” 있던 이 원고는 그의 죽음 이듬해인 1949년, 평생의 후원자였던 평론가 알베르 베갱의 손질을 거쳐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라는 연극 형식의 대본으로 출간된다. 인물들의 영혼을 통과한 고백의 언어들로 교직되어 작가 특유의 영적 탐구를 더없이 강한 밀도로 응집하고 있는 이 작품은 작가 사후 그를 그리워하던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더하여 1952년 연극으로 먼저 큰 성공을 거둔 후 프랑시스 풀랑크의 오페라를 비롯해 영화 및 영상화, 무수한 연극무대로 끊임없이 변주되었다. 국내에도 1960년에 안응렬의 번역으로 소개된 바 있다. \n\u003cbr\u003e1949년 베갱에 의해 처음 발표되고 장장 66년이 지난 2015년, 여섯 명의 공동연구진이 작가의 육필원고를 전면 검토해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 그 결실을 맺는다. 이번에 출간된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는 새 판본을 따른 것으로, 베르나노스 전공자인 옮긴이 정영란의 섬세한 번역과 프랑스 역사와 사회, 종교, 가톨릭 용어 등을 두루 아우르는 상세한 각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덧붙여 베갱이 예전에 덧달았던 의미 있는 첨부 내용까지 잊지 않고 환기해두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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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해설집이 아니다. 이 세상에 우연히 던져진 한 개인이, 화가를 직업으로 택해 살아가면서 겪은 독일 역사의 소용돌이와 개인사, 그가 택한 그림 소재와 가족사가 국가라는 거대한 역사의 한 축과 만나 만들어내는 복잡하고 비극적인 그림을 글로써 보여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내용 소개]\u003cbr\u003e\n\u003cbr\u003e\n‘회화가 죽었다’고 이야기되던 시대에 회화를 포기하기는커녕 “회화는 지금보다 더 완성되어야 한다”면서 캔버스를 붙잡고 씨름하던, 할리우드 스타만큼이나 멋진 외모의 화가 리히터. 이 책은 그의 가족과 그에 관한 이야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드레스덴을 녹여버린 불꽃은 리히터의 가슴속 심연으로 숨어든다. 저자 위르겐 슈라이버는 예언과도 같은 “그 아이는 화가가 될 것이다”라는 첫 마디를 던지고는 바로 이날의 광경에서 진실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화가도 몰랐고, 독일인들조차 다시 거론되기를 꺼려했던 무서운 진실이 끈질긴 인내심과 꼼꼼함,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저자에 의해 낱낱이 밝혀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27살 나이에 정신병원에 갇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리히터의 이모와 독일 친위대 대원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현실에 충실했던 장인 오이핑어. 리히터 작품의 대상이 된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광분에 휩싸인 독일과 국가가 휘두르는 거대 권력의 지배를 받으면서 순수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을 강요받던 많은 사람들. 이런 무서운 사회적 기류가 한 가족을 어떻게 무너뜨렸으며, 화가의 작품에 어떻게 표출되었는지, 책을 읽는 내내 과거와 현재를 종횡무진 누비는 낯선 문장에 멈칫거리다가도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 낯선 문장조차 진실로 다가가는 퍼즐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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