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주목할 신간 -  에세이","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book-9791175910614","title":"사랑하는 겉들","description":"\"당신들의 안까지 사랑하고 싶어서 \u003cbr\u003e\n내내 겉을 안고 있습니다\"\u003cbr\u003e\n빛과 결을 선연하게 담아내는 시선의 기록자,\u003cbr\u003e\n이옥토 세계의 출발점이 된 첫 에세이\u003cbr\u003e\n이름만으로 하나의 특별판이 성립될 만큼 고유한 세계를 구축해온 이옥토 작가. 존재가 지닌 여러 겹의 아름다움을 투시하듯 비추어온 그의 문체는 종이를 넘어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어왔다.\u003cbr\u003e\n이옥토 작가의 출발점이 된 첫 책을 출간 10주년 특별 에디션으로 다시 선보인다. 20대에서 30대로 굴절된 시간을 통과해온 작가는 이제 당시의 사랑을 보다 정확한 언어로 형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어와 표현을 섬세히 고르고 문장 구성을 단단히 여며,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장면들을 다시 꺼내놓는다.\u003cbr\u003e\n이 책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록으로, 지금의 이옥토를 이루는 시선의 근원을 따라가는 여정이자, 그가 오랜 시간 채집해온 아름답고도 불완전한 사랑의 순간들에 대한 고백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90595619068,"sku":"979117591061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5910614.jpg?v=1778610850"},{"product_id":"book-9791199327771","title":"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description":"지나치게 솔직해서 때로는 낯뜨거운,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u003cbr\u003e\n\"모동섹 또 품절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목 때문에 광고 불가, 그러나 입소문만으로 품절 행렬을 일으킨 바로 그 문제작. 독립출판물 출간 즉시 화제가 된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일명 모동섹)는 서점에서 N차 재입고를 시켜도 금세 팔려나가 품절되어버리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2018년 올해의 독립출판물 2위로 선정(1위_일간 이슬아, 3위_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되며 그 인기는 더욱 견고해졌고, 그해 말 정식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연이어 증쇄를 찍는 등 독자들의 손에 닿았다. 지나치게 솔직해서 때로는 낯뜨거운, 작가 스스로도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모르겠다는 이 이야기가 미공개 원고를 수록해 더욱 깊은 이야기로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4198900988,"sku":"9791199327771","price":1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327771.jpg?v=1779042653"},{"product_id":"book-9788936439941","title":"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description":"신경림 시인의 마지막 산문, 마지막 당부\u003cbr\u003e\n시로 시대를 건너온 거인의 삶과 문학을 다시 만나다\u003cbr\u003e\n한국 문단의 영원한 거목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 고(故) 신경림 시인의 2주기를 맞아 유고 산문집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가 출간되었다. 평생 시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비추어온 시인의 맑고 깊은 사유를 한데 모은 책으로, 굴곡진 현대사를 온몸으로 통과하면서도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보듬어온 거장의 문학적 철학이 오롯이 담겼다. 책의 제목은 널리 사랑받아온 시 「목계장터」의 구절에서 따왔다. 거창한 바위이기를 포기하고 기꺼이 '들꽃'과 '잔돌'의 자리로 내려가려 했던 신경림 문학의 본령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신경림 선생이 고뇌하며 걸어온 길이 곧 우리 문학이 고뇌하며 걸어온 길이요, 그게 한국문학사의 뼈대를 이룬다\"라는 엮은이 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이번 산문집은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며 시와 삶을 일치시키려 노력했던 한 인간의 진솔한 자기 고백이자 성찰의 기록이다. 역사의 모진 풍파를 겪어내면서도 결코 사람에 대한 따뜻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시인의 맑은 목소리는 팍팍한 오늘을 견디는 독자들의 가슴을 조용히, 그러나 깊고 묵직하게 두드린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6594209020,"sku":"9788936439941","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439941.jpg?v=1779128762"},{"product_id":"book-9788936481308","title":"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description":"우리는 왜 기계에게\u003cbr\u003e\n가장 사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을까?\u003cbr\u003e\nAI와 함께 생각하고, 쓰고, 고민하는 시대\u003cbr\u003e\n그 낯설고도 인간적인 마음에 대한 아홉개의 기록\u003cbr\u003e\n\u003cbr\u003e\n생성형 AI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으며 글과 이미지, 영상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대, 9인의 창작자가 AI와 교류하며 얻은 통찰을 담은 앤솔러지 에세이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김도훈·민규동·반유화·안톤 허·오산하·이연·정기현·청예·한소범 지음)가 출간되었다. 소설가와 시인, 기자, 영화감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AI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길어 올린 각자의 철학을 소개한다. 인공지능과의 대화에서 포착한 문학적 순간, 내밀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건네받은 위로, 인간과 기계의 차이와 협업 가능성 등 AI를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법한 상황에서 건져낸 사유의 궤적이 펼쳐진다.\u003cbr\u003e\n이 책의 제목이자 유행하는 프롬프트인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는 인공지능과의 대화가 일상이 된 현시점을 정확히 포착하는 문장으로, 인간이 기계와 나눈 대화를 되돌아보고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탐색하게 만드는 주문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질문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AI는 이제 우리에게 더이상 낯설지 않다.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는 이러한 새로운 풍경 앞에 선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여 기술 너머 인간 고유의 내면을 응시하는 아홉가지 시선을 담았다. AI를 매개로 쌓아나간 각기 다른 서사와 사고방식이 성큼 도래한 미래를 마주하는 지혜를 엿보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6595290364,"sku":"978893648130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481308.jpg?v=1779128893"},{"product_id":"book-9791172541200","title":"산곡미풍","description":"중국 현대문학 거장 위화의 반평생이 담긴 산문집\u003cbr\u003e\n중국을 넘어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위화의 반평생이 담긴 산문집 《산곡미풍》이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인생》, 《허삼관 매혈기》, 《원청》 등 굵직한 소설들을 통해 굽이치는 역사 속 소시민의 삶에 주목해 온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내밀한 기억을 재료로 삼은 산문을 선보인다. 《산곡미풍》에는 그가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삶의 여러 굴곡을 지나 원숙한 시선에 다다른 2020년대까지 약 40여 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써 내려간 글들이 담겨 있다. 2024년 휴가차 방문한 하이난에서 문득 마주한 시원한 산들바람은 그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지난 시간들을 깨웠다. 이 기억을 따라 써 내려간 표제작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계기로 이 책이 탄생했다. \u003cbr\u003e\n《산곡미풍》은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김금희, 장강명, 조승리가 일찌감치 읽고 추천한 책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지점은 이 책이 건네는 깊은 위로와 안도다. 기쁨과 쓸쓸함이 순환하는 보편의 일상을 담담하고 유머러스한 어조로 돌아보는 글이 어떻게 이토록 깊은 위안을 주는 것일까. 위화에게 기억이란 단순한 회상이 아니다. 때로는 꿈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지나온 삶을 다시 한 번 살게 하는 행위다. 시원한 바람을 찾아다니던 땀 냄새 밴 어린 시절과 바닷물이 푸르게 변하는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고 싶었던 무모한 소년 시절, 약 냄새 가득한 병원과 정겨운 농촌의 풍경, 문화대혁명 시절 대자보를 읽으며 깊어진 문학에 대한 사랑과 처음 아빠가 되었던 순간의 생경한 감정까지. 그는 기억을 매개로 지나온 시간 속에 숨어 있던 감정과 의미를 천천히 되짚는다. \u003cbr\u003e\n우리는 어떤 시간을 지나쳐 왔는가. 그리고 지나온 시간에는 어떤 선물이 숨어 있는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결국 앞으로를 잘 살아 내기 위함이다. 《산곡미풍》은 자유로운 바람처럼 우리 기억의 갈피를 스쳐 지나며 앞으로의 삶을 지탱해 줄 작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8796185852,"sku":"9791172541200","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541200.jpg?v=1779215146"},{"product_id":"book-9791199790902","title":"지금, 깨달을 결심","description":"정호승 시인·서경덕 한국홍보전문가ㆍ김우종 평론가ㆍ김승진 선장 강력 추천! \u003cbr\u003e\n홀로 고요히 머무는 시간 속에서 건져 올린 온전한 나를 만나는 법!\u003cbr\u003e\n\u003cbr\u003e\n숨 가쁜 일상에 마침표 대신 찍은 다정한 쉼표 하나,\u003cbr\u003e\n세상의 소란을 등에 지고 찾아간 스무날의 기록!\u003cbr\u003e\n권오만 작가의 신작 산문집 《지금, 깨달을 결심》은 세상의 소란을 등에 지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이자 성찰의 기록이다.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저자는 안식년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고, 무언가를 더 채우기보다는 무엇을 내려놓을지 묻기 위해 경주 단석산의 작은 산사 '신선사'로 향한다. 이 책은 화려하고 편리한 도시의 삶을 뒤로한 채, 스스로 밥을 짓고 고요와 불편함을 기꺼이 선택한 저자의 스무날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산사에 들어선 저자를 맞이한 것은 거창한 진리나 법문이 아니라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얼룩 강아지 '댕구(본명 자비)'였다. 저자는 말이 없는 산사 지킴이 댕구와 스무날을 함께하며, 사소한 일상의 노동과 교감을 통해 채움보다 비움, 익숙함보다 낯섦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삶의 본질을 깨닫는다. 타인을 앞서가려는 숙명적인 경쟁심을 마주하고, 만남과 이별의 순환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물음표를 던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정호승 시인, 김우종 문학평론가, 김승진 선장, 서경덕 교수 등 각계의 명사들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 의의는 명확하다. 정신없이 걸어가는 인생의 발걸음을 멈추고 온전히 나를 만날 수 있는 '방향을 바꾸는 멈춤'의 가치를 이 책이 훌륭하게 증명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 인사들의 추천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조차 스스로를 돌아보고 숨을 고르게 만드는 이 책의 보편적이고 깊은 울림을 대변해 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당신만의 속도로 한 장씩 넘겨보기를 권한다. 댕구와 나눈 사소한 기억들이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독자들에게 서늘한 산바람이 되고, 삶의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 멈춰도 괜찮다고, 잊고 지내던 나를 다시 만나도 좋다고 다독이는 이 묵언의 밥상 같은 책을 통해 진정한 쉼과 마주해 보길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8796251388,"sku":"9791199790902","price":22.0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790902.jpg?v=1779215151"},{"product_id":"book-9788946423350","title":"둘째라는 이름으로","description":"\"둘째라고 얕보지 마!\u003cbr\u003e\n오늘은 져도, 내일은 내가 이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첫째는 이해 못 하고\u003cbr\u003e\n둘째는 백배 공감하는\u003cbr\u003e\n두리의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 이야기\u003cbr\u003e\n욕심도 많고 억울함도 많고 눈물도 많은 둘째 두리. 이 책은 소란스럽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둘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부도 운동도 언니를 따라갈 수 없고, 엄마 아빠는 왠지 그런 언니만 예뻐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언니와 똑같이 관심받고 싶어 엉뚱한 행동을 하는 두리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u003cbr\u003e\n두리에게 엄친딸의 정석 같은 언니는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라이벌이지만, 사실 두리는 스스로를 언니 덕후이자 언니 껌딱지라고 말한다.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 속에서도 그 안에 흐르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u003cbr\u003e\n둘째의 시선으로 그려낸 일상의 에피소드들은 첫째는 결코 이해하지 못하고, 둘째는 깊이 공감할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그 바탕에 깔린 가족 간의 사랑은, 첫째든 둘째든 그 누구의 마음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귀엽고 따뜻한 그림체로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책은, 항상 옆에 있어 의도치 않게 소홀해지는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도 1등 하고 싶고\u003cbr\u003e\n관심받고 싶고\u003cbr\u003e\n조금은 멋져 보이고 싶어!\u003cbr\u003e\n\u003cbr\u003e\n태생부터 2등인 여덟 살 '두리'에게는 무엇이든 1등인 언니 '하나'가 있다. 1등이 되고 싶은 두리가 선택한 것은 철봉. 언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지만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패배다. 그렇다고 이 책이 우열을 가리는 자매의 대결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하나와 두리도 여느 형제자매처럼 경쟁하고 질투하고 때로는 귀찮아하기도 하지만, 타인과는 나눌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 둘 사이에는 분명 존재한다. 작가는 그 미묘하고도 따뜻한 마음을 특유의 그림체와 이야기로 섬세하게 풀어낸다.\u003cbr\u003e\n무엇이든 잘하는 첫째를 동경하면서도 비교당하고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과 열등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 둘째의 숙명. 두리는 자신도 잘하는 것이 있을까 궁금해한다. 이 책은 자매 사이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내는 동시에, 둘째인 두리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꼭 1등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두리의 곁에는 항상 가족과 친구, 선생님이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다. 우리는 결국 관계 속에서 위로받고 성장해 나가는 존재임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세상 모든 둘째들에게,\u003cbr\u003e\n가족의 온기가 그리운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u003cbr\u003e\n따스한 가족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요즘처럼 형제자매가 드문 시대에, 이 책은 함께 자라며 부딪치고 사랑하는 자매의 시간을 다정하게 그려낸다. 늘 비교당해 속상해하고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끝내 서로의 가장 가까운 편이 되어주는 하나와 두리의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는 형제자매의 사랑과 우애를 전하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따뜻한 감정, 그리고 함께 자라온 형제자매를 떠올리게 한다.\u003cbr\u003e\n경쟁보다는 관계를, 순위보다 성장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오래 남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다. 무엇보다 자기만의 자리를 찾기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는 이 세상 모든 둘째들에게, 그리고 가족의 따스한 온기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8800347388,"sku":"9788946423350","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423350.jpg?v=1779215432"},{"product_id":"book-9791162145722","title":"가장 좋은 시절","description":"가수에서 작사가로,\u003cbr\u003e\n아내에서 엄마로\u003cbr\u003e\n메이비가 처음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있어야 할 사람이 다 있는 여기,\u003cbr\u003e\n우리 집이 천국이며 축복이다.\u003cbr\u003e\n그렇게 오늘도 사랑하며 하루를 살았고,\u003cbr\u003e\n그렇게 우린 천국 속에 있다.\"\u003cbr\u003e\n가수이자 작사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메이비가 5월의 햇살처럼 포근한 일상을 담아낸 에세이 『가장 좋은 시절』을 출간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아이와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은 독자들에게 문득 그리워지는 어린 날의 기억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에피소드들은 때로는 잔잔한 웃음을, 때로는 뭉클한 여운과 따뜻한 눈물을 전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너무 사랑해서, 너무 소중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조차 아득해지는 마음. 작가는 그러한 감정들을 담백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며 남편을 향한 애틋함과 아이들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노랫말처럼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 내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안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하며 산다는 건 거창하고 대단한 일이 아니라, 이렇게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몫의 토마토를 먹고 있다거나 앞에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할 만큼 익숙한 모습으로 함께 밥을 먹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같은 시간 속에서도 저마다의 하루를 살아 내느라 분주하지만, 하루의 끝에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지는 식탁과 잠든 아이의 고른 숨소리를 듣는 순간은 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아이의 작은 말 한마디에 웃고, 함께 있는 시간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 가며, 부모가 된 뒤에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감정들까지.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다시 삶을 배워 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가장 좋은 시절』은 좋은 순간을 단 1초라도 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들이 얼마나 눈부신 순간인지 일깨운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지금이 참 좋은 시절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u003cbr\u003e\n\u003cbr\u003e\n\"지금이 가장 좋은 시절이다.\u003cbr\u003e\n서로가 서로를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14678780,"sku":"979116214572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145722.jpg?v=1779301735"},{"product_id":"book-9791124468173","title":"조용히 계속하는 사람","description":"세상의 박자에 지치고 불안해하는 당신에게,\u003cbr\u003e\n브랜든 최가 먼저 통과해 온 '쉼표의 기록'\u003cbr\u003e\n\u003cbr\u003e\n잘 버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더 큰 의지가 아니라,\u003cbr\u003e\n다시 숨 쉬는 법이다\u003cbr\u003e\n과속사회, 능력주의, 번아웃 세대와 같은 말들이 난무하는 요즘, 우리는 그동안 잘 사는 법보다 버티는 법을 먼저 배워왔다. 이렇듯 성과와 속도를 미덕으로 삼는 시대에, 한 음악가가 자신의 무너지고 소진된 신체를 통해 삶의 리듬을 다시 묻는다. 더 빨리 달리라고 말하는 사회 앞에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일이야말로 자신을 지키는 방식이라고 선언하면서.\u003cbr\u003e\n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한국인 색소포니스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브랜든 최가 음악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부터 무대 위에서의 실패, 뜻밖의 병마와 회복, 그리고 삶의 속도를 다시 조율하기까지의 시간을 따라가는 에세이다. 전축 앞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던 소년은 고등학교 시절 색소폰을 만나 자기 안의 목소리를 되찾고, 주변의 반대와 첫 무대의 실패를 지나며 음악가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선다. 이후 끊임없는 연습과 녹음, 새로운 기회가 된 군악대 생활과 유학 시절, 예술의전당 공연과 국제 무대의 경험은 그에게 재능보다 중요한 것이 매일의 기록과 태도임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한국 클래식 시장에서 색소폰은 여전히 낯선 악기였고, 그는 성공한 색소폰 연주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했다.\u003cbr\u003e\n  그렇게 앞만 보며 \"멈추면 내가 사라질 것 같은\" 기분으로 달려가던 어느 날, 갑작스레 다가온 암 진단은 그의 삶을 멈춰 세우고 \"나는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수술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저자는 성공을 향한 속도보다 삶을 지속하게 하는 호흡, 루틴, 몸의 감각, 관계의 균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그는 음악가이자 교육자, 기획자, 공간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며 예술이 무대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 속에서 자란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u003cbr\u003e\n  이 책은 한 예술가의 성장담이자 투병기이면서, 동시에 너무 오래 애써온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자기 자신에게 괜찮냐고 묻게 하는 회복의 호흡법이다. 더 빨리 증명하고 더 많이 이뤄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삶은 속도가 아니라 리듬이며, 잠시 숨을 고르는 일도 충분히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담담히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17365756,"sku":"9791124468173","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468173.jpg?v=1779301856"},{"product_id":"book-9791124497043","title":"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description":"\"감정에 이름을 붙이면,\u003cbr\u003e\n더 이상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u003cbr\u003e\n여태껏 외로웠던 어른들을 위한 단 하나의 마음 사전\u003cbr\u003e\n특정한 사람 곁에서만 느끼는 안정감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누군가와 떨어져 있는 동안 비로소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의 마음은?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느끼는 조급함, 곧 끝날 것 같다는 기분 나쁜 직감,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햇살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닿는 순간의 평화로움, 비구름 사이를 파란 하늘이 뚫고 나오는 순간의 경이로움까지.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정작 그것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그냥 묻어두곤 한다.\u003cbr\u003e\n이탈리아의 작가 이아코포 멜리오는 바로 그 침묵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감정에 이름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정의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셜 미디어 칼럼 '말은 오래 남는다(Verba manent)'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언어권을 두루 탐색하며 번역하기 어려운 감정 단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모은 이 칼럼은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길어 올린 200개의 단어들이 이 책에 담겼다.\u003cbr\u003e\n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하고 작아지곤 했다면, 이 책이 그 섬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줄 것이다.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몰랐던 것이 아니라, 이름을 몰랐을 뿐이다. 어쩌면 이 작은 사전 속에서, 당신이 오래 찾고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단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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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생을 구속하던 장애가 더는 장벽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 남편 진주화 씨의 절절한 마음과 지극한 사랑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책을 써내려가는 내내 그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했는지 새삼 그리움이 샘솟는다고 고백한다. 꽃다발은 정성이 없다고 선물하기를 주저하면서도 들꽃을 정성스레 꺾어 모아 꽃다발을 만들어주던 모습, 홀로 집안에서 외로워할 저자를 위해 급한 용무 중에도 집에 들러 함께 노래방 내기를 해주던 모습, 오로지 저자에게 시원스런 바다 풍경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위험천만 해안도로 운전을 자처하던 모습, 보통의 1950년대생 한국의 남자에게서는 보기 힘든 자상함과 눈에 보일 만큼 퍼부어주던 사랑이 점점 더 아름다워서, 저자는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불편이나 고통쯤은 아랑곳하지 않던 남편의 모습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다가 구석구석에서 애틋하면서도 귀여운 사랑고백을 반복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보살핌 속에 자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늘 모난 돌 같은 아픔을 품고 있었다. 다행히 남편을 만나 그 아픔은 부드럽게 연마되었다. 저자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남편을 비롯해 자신을 북돋워준 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아이들과 다정한 이웃들, 사별의 참담함 속에서 힘껏 손을 잡아준 친구들이 있었다. 이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며 저자 이단은 남은 삶을 결코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늘 나는 당신이 그리워요.\u003cbr\u003e\n함께 있지 못해서\u003cbr\u003e\n그래서 나는 당신과 함께 보낸 행복한 날들을 떠올리고\u003cbr\u003e\n당신과 함께 보낼 멋진 날들을 고대하며\u003cbr\u003e\n오늘 하루를 보냈어요\"\u003cbr\u003e\n_스템코프스키,「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남편이 남긴 사랑의 유산을 딛고,\u003cbr\u003e\n이제 나만의 '화단'을 일구기로 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마음과 몸을 가다듬고 세상으로 나와 굳건히 서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받은 사랑을 갚기 위해 선교단체에 후원을 하기도 하고, 음악 재단 '화단'을 만들어 젊은 음악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화단은 저자 부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이즈음에는 보기 힘든 '순수하고 거짓 없는 사랑'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시종일관하게 잔잔히 흐른다. 저자는 누군가 이 글을 통해 위로를 받기를, 삶의 빛을 만나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맺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u003cbr\u003e\n그 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u003cbr\u003e\n이 위에는 밤마다 어긋나는 꿈\u003cbr\u003e\n같이 떠나 노중에 만나를 지고. \u003cbr\u003e\n_「꿈」(황진이 시 「상사몽」, 김안서 역)","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21986044,"sku":"979112412884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128848.jpg?v=1779302092"},{"product_id":"book-9791175910805","title":"여행의 감각","description":"다녀와도 남는 게 없다고 말하는 이들을 위한 \u003cbr\u003e\n나다운 여행의 디테일\u003cbr\u003e\n감각적인 사진과 일상 기록으로 사랑받아온 무과수의 여행이라면, 특별한 장소와 세련된 취향의 목록이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행의 감각》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그런 목록과는 거리가 멀다. 핫플레이스나 유명한 맛집보다, 늦잠을 자고 동네를 산책하며 시장에서 장을 보는 일상의 풍경이 더 자주 등장한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다시 찾고,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하루의 방향을 정하는 사이 여행은 낯선 도시의 일상으로 천천히 스며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낯선 도시에서 무언가를 많이 해내기보다, 그곳에서 생활해보는 여행을 이어왔다. 밤이 되면 그날의 장면을 일기로 남겼고, 그렇게 쌓인 기록들은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조금씩 흐리게 만들었다. 전작 《안녕한, 가》에서 집에 뿌리내린 삶의 안부를 물었다면, 첫 번째 여행 에세이 《여행의 감각》에서는 집을 떠난 자리에서 다시 발견한 일상의 감각을 기록한다. 어디를 다녀왔는가보다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를 조용히 되물으며, 다녀와도 남는 게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나다운 속도와 방향을 되찾게 하는 여행의 감각을 전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26114812,"sku":"9791175910805","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5910805.jpg?v=1779302405"},{"product_id":"book-9791199896307","title":"몇 번을 처음 만나도 좋은 사람","description":"","brand":"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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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offer_id":49122663203068,"sku":"9791168031494","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031494.jpg?v=1779387957"},{"product_id":"book-9788925569468","title":"계절은 서두르지 않는다","description":"\"쉽게 자란 건, 쉽게 사라지지.\"\u003cbr\u003e\n오래 애써온 마음에게 계절이 건네는 말\u003cbr\u003e\n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마음이 좀처럼 편해지지 않는 날들이 있다. 더 벌어야 할 것 같고, 더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지금 멈추면 안 될 것만 같은 마음. 남들보다 늦어질까 봐 조바심 내고, 잠시 쉬는 것조차 불안해지는 시대. 그런데 정말, 그렇게까지 서둘러야 하는 걸까. 《계절은 서두르지 않는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북서쪽 해발 1,200미터 비스타베야 평야에 삶의 터를 내린 김산들 작가. 200년 된 폐가를 손수 고쳐 빗물을 생활용수로 쓰고,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며 세 아이를 키워 온 시간. 그 삶은 KBS 〈인간극장〉,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를 통해 소개되었고 유튜브 채널 '산들무지개'(누적 조회수 1억 2,500만 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이어졌다. 영상 속 풍경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었다면, 《계절은 서두르지 않는다》의 문장들은 그 시간을 살아낸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들려준다.\u003cbr\u003e\n봄에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나무가 먼저 계절을 알리고, 여름에는 거친 땅에서 자라는 트러플이 삶을 가르친다. 가을에는 야생 포도를 두고 양 떼와 신경전을 벌이고, 겨울에는 화목난로 앞에서 하루를 돌아본다. 겨울나무는 추운 계절에 잎을 돋우는 데 에너지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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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채우면 \u003cbr\u003e\n혼여행은 인생의 큰 무기가 됩니다.\u003cbr\u003e\n12만 팔로워와 혼여행 기록을 나누고 있는 최유진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다. 혼자 떠나기 시작하며 수집한 혼여행의 이유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취향을 발견하고 내 마음을 오롯이 마주했던 순간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였던 혼여행 여정을 전한다. 혼여행은 물론이고 여행을 기록하는 일의 매력까지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혼여행 기록집》은 혼자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가 추천하는 여러 테마의 혼여행지와 숙소, 책 속에 소개된 20여 곳의 혼여행지 가이드(혼여행 지도 QR코드)뿐만 아니라, 혼자라는 외로움은 없애고 진짜 '나의' 모습을 알아갈 수 있게 돕는 기록법까지! 혼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혼자 떠나는 여행이란 결국,\u003cbr\u003e\n아주 작은 용기를 나만의 속도로 쌓아가는 일이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보다 남을 들여다보기 수월해진 세상에서 혼자만의 쉼이 필요할 때' '나는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문득 나의 취향이 희미하다고 느껴질 때'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움이 필요할 때' '나와 더 친해지고 싶을 때'… 혼여행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혼여행 기록집》이 떠나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2675294460,"sku":"9791172102098","price":2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102098.jpg?v=1779388339"},{"product_id":"book-9791199889316","title":"엄마의 마음","description":"\"사랑하기에 더 미안해하는 당신은\u003cbr\u003e\n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좋은 엄마일까'라는 질문 앞에서 \u003cbr\u003e\n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당신에 대한 이야기\u003cbr\u003e\n'더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을\u003cbr\u003e\n매일 곱씹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엄마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13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u003cbr\u003e\n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문장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육아다.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별거 아닌 일로 아이에게 큰 소리를 내고는 돌아서서 후회한다. \"잘했어\", \"사랑해\"라는 말만 해주고 싶은데 \"안 돼!\", \"빨리!\", \"그만\"이라는 말로 하루를 채운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다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훔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수십만 부모들과 소통해 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매일 흔들리고, 미안해하고, 또다시 사랑을 주는 엄마들의 귀한 마음에 깊이 감동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미안해하지 않도록, 좋은 엄마가 되려는 마음이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도록, 진심을 담아 이 책 『엄마의 마음』을 완성해 냈다.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엄마가 흔들리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u003cbr\u003e\n아이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워내는 일인가에 대해 조언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를 키우느라 가장 먼 자리에 미뤄두었던,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그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고, 아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충분히 잘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하기에 흔들렸고, 사랑하기에 후회했으며, 그럼에도 끝내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 속 문장 하나하나는 오래도록 곁을 지켜줄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0697261308,"sku":"9791199889316","price":23.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889316.jpg?v=1779647330"},{"product_id":"book-9788946423367","title":"충분한, 아름다움","description":"지금의 나를 충분히 아름답지 않다고 여긴다면,\u003cbr\u003e\n'자기다운 옷 입기 프로젝트' 스타일 마스터가 함께하는 \u003cbr\u003e\n\"옷 입기를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여정\"\u003cbr\u003e\n\u003cbr\u003e\n고작 옷 입기로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u003cbr\u003e\n옷을 입는 일의 진정한 의미\u003cbr\u003e\n'내면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행동들이 있다. 예를 들면 나를 위하는 마음으로 직접 요리해 끼니 챙기기, 튼튼한 정신이 깃들기 위한 건강한 육체 만들기,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루틴 만들기….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 '22세기 바느질 클럽'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기다운 옷 입기 강연을 진행해 온 저자는 '옷 입기' 또한 우리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매일 옷을 입은 채 생활하고, 어떤 옷으로 단장하느냐에 따라 오늘을 어떤 자세로 대할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의 심리 변화에 따라 인물이 걸치는 옷차림이 달라지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u003cbr\u003e\n 이 책은 누가 정했는지도 모를 사회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옷 입기를 통해 '나다운 모습'을 갖추는 방법을 안내한다. 유행에 상관없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입고 싶은 옷,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고 생활하다 보면 일상에 저절로 '나다움'이 배어 나오고, 이는 나답게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이어지게 된다. \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를 뚜렷하게 나타내는 옷 입기는 어떻게 이루어질까?\u003cbr\u003e\n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고 입는 방법\u003cbr\u003e\n\u003cbr\u003e\n자기다운 옷 입기는 스스로의 취향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몇 가지에 대해 묻고 답하는 것으로 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미술이나 음악, 영화나 드라마, 공간, 계절, 문화, 여행, 동물 등 여러 분야에서 기분 좋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지 묻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을 좋아하는지, 그 장소에 있다고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 가장 행복해질지를 떠올리며 기분 좋아지는 순간을 수집한다. 이를 한데 모아 보면 전체를 관통하며 나타나는 특징이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나의 취향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 특징이 잘 드러난 옷 입기 스타일을 살펴보고 참고하여 입어보면 좋다. \u003cbr\u003e\n만약 원하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스스로에 대한 더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체형과 질감을 알고 내 몸에 어울리는 소재를 고르는 것이다. 여기서는 일곱 가지 큰 스타일의 갈래와 중점적인 분위기를 쉬운 키워드를 중점으로 설명하고, 사용하면 좋을 아이템, 체형과 소재의 종류, 스타일 보완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어려운 패션 용어를 최대한 한글로 순화하여 설명하는데 이는 평소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추구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아이템, 소재가 무엇인지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스타일 레시피'를 만드는 법이라고 표현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당신은 어떤 모습,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나요?\u003cbr\u003e\n언제나 나답게 아름다울 수 있는 법\u003cbr\u003e\n\u003cbr\u003e\n '옷장에 왜 입을 게 없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 나다운 옷을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옷장이 가득 차 있기만 하고 입을 옷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기다운 옷 입기를 통해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 나다움을 보여주는 옷을 오래 입기 위한 옷의 보관 비결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바느질 수선법을 알려준다. 이 옷들을 입고 생활하면 의도하지 않아도 독특한 나만의 이미지가 생긴다. \u003cbr\u003e\n하지만 나이 들면 아무리 옷을 멋있게 입는다 한들 외모가 변화하기 마련이다. 언제고 다시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 저자는 외면과 내면의 힘이 서로 보완 작용을 하는 것에 집중한다. 한순간에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두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어떠한 계기를 통해 꾸준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인다면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즉 자기다운 옷 입기는 나이 들어도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예습이 된다. \u003cbr\u003e\n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으면 내면의 힘, 즉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자란다. 이는 또다시 옷 입기를 통해 겉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선순환은 결국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아름다워 보이도록 한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내면으로 가져와야 함을, 스스로가 자신을 아름답다고 느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러한 마음을 이어가는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옷 입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유한다. 지금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 자신을 더 잘 알고 싶은 사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찾고 싶은 사람도 일상의 아주 사소한 행위, 옷 입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충분히 아름답다고 느끼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0707648764,"sku":"9788946423367","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423367.jpg?v=1779647835"},{"product_id":"book-9791191169300","title":"어떤, 편의점","description":"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네를 밝히는 작은 등대\u003cbr\u003e\n『어떤, 편의점』은 우리 모두의 일상 가장 가까이에 존재해 온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통해 삶의 온도와 시대의 풍경을 다정하게 들여다보는 산문집이다. 삼각김밥과 컵라면, '1+1' 행사 상품, 심야의 캔맥주, 편의점 테이블 위의 낯선 대화까지. 너무 익숙해서 지나쳤던 장면들이 정진영 작가의 시선을 통과하며 유쾌한 웃음과 묘한 뭉클함으로 되살아난다. 가난했던 청춘의 기억, 시절 인연의 아련한 추억,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체온까지 담아낸 이 책은, 편의점처럼 부담 없이 펼쳤다가도 어느 순간 묵직한 울림으로 오래 마음에 남는다. 이 책을 펼쳤다면 편의점은 이제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이 아니다. 누군가에겐 퇴근길의 등대이고, 누군가에겐 허기를 달래는 식탁이며, 또 누군가에겐 외로움을 잠시 내려놓는 쉼터가 된다. 가장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이야기들. 오늘도 불 꺼지지 않는 편의점처럼, 마음속 하나쯤 품고 있을 편의점의 추억과 일상이 환하게 떠오르기를.","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5935291644,"sku":"9791191169300","price":1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169300.jpg?v=1779819880"},{"product_id":"book-9791124002131","title":"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description":"\"바닥을 쳐야 날아오른다, 발레도 인생도!\"\u003cbr\u003e\n오늘을 버티며 단단한 내일을 만드는 매일의 발레 클래스 \u003cbr\u003e\n\u003cbr\u003e\n흔들리는 삶 속에서 중심을 찾으려 애쓰는 \u003cbr\u003e\n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단단한 응원\u003cbr\u003e\n《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은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글을 써온 전수진 기자가 발레를 배우며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담아낸 에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만의 중심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발레가 전해준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u003cbr\u003e\n몸도 마음도 굳어가던 나이, 인생의 바닥을 지나던 시절 우연히 시작한 발레는 어느새 10년 넘게 이어진 삶의 일부가 되었다. 저자는 매일 저녁 발레 바를 잡고 발레 슈즈를 신으며 자신만의 균형을 잡아왔다. 발레는 끝이 보이지 않던 '낙담의 골짜기'에서 방향을 잃지 않게 해준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u003cbr\u003e\n저자는 발레의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지금은 필연이라고 믿는다. 하면 할수록 더 빠져들고, 더 잘하고 싶어지고,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면서도 기꺼이 한 끼를 거를 만큼 몰입하게 되는 일. 왜 그렇게까지 발레에 빠져들었을까. 그는 말한다. \"발레는 인간이 인간의 힘만으로 가장 아름다운 경지를 추구하는 예술이기 때문\"이라고.\u003cbr\u003e\n저자는 오랫동안 발레 블로그와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발레를 하며 문득 깨닫게 되는 삶의 순간들을 기록해왔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삶을 다시 단단하게 붙드는 과정을 '발레'라는 언어로 풀어냈다. 이제 '기자리나' 전수진이 기록한 치열하고도 다정한 발레 분투기 속으로 들어가보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5949742332,"sku":"9791124002131","price":1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02131.jpg?v=1779820448"},{"product_id":"book-9791173326530","title":"소중한 보물들(민들레 에디션)","description":"한국인이 사랑하는 수도자이자 시인\u003cbr\u003e\n이해인 수녀가 써 내려간 조용한 말들\u003cbr\u003e\n반세기 동안 민들레처럼 낮고 환한 문장을 써온 이해인 수녀의 단상집 《소중한 보물들》이 특별판으로 찾아왔다. 미공개 사진과 신작시를 수록한 '민들레 에디션'은 가볍게 손에 잡히는 무선 제본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독자 곁에 오래 머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평생을 기도하고 쓰고 나누며 살아온 저자의 짧은 문장들에는 슬픔과 기쁨을 희망으로 바꾸어온 시간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눈물의 자리에서도, 고독의 자리에서도 넓고 고운 시선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이해인 수녀의 당부가 민들레 홀씨처럼 조용히 내려앉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중한 보물들》은 인생의 노을빛 여정에서 마음을 정리하며 써 내려간 단문과 칼럼, 시를 추려 엮은 책이다. 법정 스님과의 일화, 김수환 추기경의 서간, 신영복 선생의 붓글씨 등 이제는 하늘나라로 떠난 인연들과의 추억담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어린 독자부터 아흔을 넘긴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나눈 덕담, 수녀 공동체와 독자 공동체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껴안으며 나눈 정담, 수천 통의 편지와 수천 가지의 작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나눈 진담도 따뜻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피사체의 빛과 그림자를 아름답게 담아내는 정멜멜 사진작가가 이해인 수녀와 동행하며 찍은 사진을 더해, 글과 이미지가 함께 빚어내는 고요한 울림을 선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5950037244,"sku":"9791173326530","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326530.jpg?v=1779820469"},{"product_id":"book-9791124065549","title":"그의 이름은 만약에","description":"갈망하면서 단념하고, 끊어지면서 다시 어긋나고,\u003cbr\u003e\n문득 투명해지는 글쓰기의 예기치 않은 리듬\u003cbr\u003e\n\u003cbr\u003e\n문장 위의 나를 '당신'과 우연히 연결시키는 에세이적인 힘\u003cbr\u003e\n에세이스트 이광호의 에세이를 위한 에세이!\u003cbr\u003e\n\u003cbr\u003e\n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한 세계의 펼침이다\u003cbr\u003e\n이름을 다시 지어 부르면, \u003cbr\u003e\n그의 세계는 허물어지고 다시 펼쳐진다\u003cbr\u003e\n'만약에'의 이름은 문학적 에세이의 미약한 시작이다\u003cbr\u003e\n문학평론가이자 에세이스트 이광호의 다섯번째 산문집 『그의 이름은 만약에』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된다. '문학-에세이'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사물과 세계를 '다시 쓰고 읽으며' 작품활동을 해왔고,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의 신작 산문집이다. '에세이를 위한 에세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읽기-글쓰기' 경험들을 통과하며 '에세이' 그리고 '에세이적인 것'을 좇는 26편의 글이 총 7부에 나뉘어 엮였다. 이광호가 말하는 '에세이적인 글쓰기'에는 요약된 정보들이 드러낼 수 없는 삶의 미시적인 영역들, 신체와 기억과 감정의 장소와 시간들이 있다. 에세이는 어떤 대상에 대해 쓰면서 동시에 쓰는 행위에 대해 쓴다. 또한 그 쓰기의 내부에는 대상에 대한 호명이 있다. 그에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한 세계의 펼침이다. 그 사람의 고유한 비밀들을 빼앗지 않기 위해, 그의 다른 이름은 '만약에'일 수도 있다. 혹은 모든 호명이 '만약에'의 호명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만약에'의 이름은 문학적 에세이의 미약한 시작이다(작가의 말). 쓰는 자는 문장의 흐름 속에서 엉뚱한 생각과 마주하고, 읽는 이는 예기치 않은 문장에서 반응한다. 독자는 스쳐지나가는 문장들, 우연한 인용, 비유의 예상치 못한 질감, 낯선 리듬을 만드는 쉼표에도 두근거린다(24쪽). 그러니 저자에게 에세이는 산책하는 글쓰기가 된다. 선형적이지 않고 우회하는 걸음걸이. 저자가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난다, 2014)에서 용산에 관해 쓰며 현기증 나는 개발의 속도감과 망각의 역사를 체험한 것처럼, 장소의 에세이스트가 어딘가를 걷는다는 것은 그 '어딘가'가 글쓰기 안에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164쪽). 거리를 산책하는 유동적인 시선은 삶의 단면을 스케치한다. 연필의 산책자가 매 순간 경험하는 거리의 편린들이, 거대한 장소의 생생한 감각을 더듬는다(72쪽). 그렇게 그는 우연한 걸음걸이를 만들고, 걸음으로써 무수하고 작은 질문들을 만든다. 샛길로 빠지거나, 길을 잃고 되돌아가거나, 예측할 수 없었던 미지의 풍경을 마주치거나, 어떤 풍경의 세부에 '찔린다'(24쪽).\u003cbr\u003e\n그러므로 그에게 여행이란 한 권의 책이다. 날씨와 정원과 나무들의 변화, 만나는 인물들, 집과 살림살이, 여행의 풍경은 '나'를 기록하는 방식이며(114쪽) 나의 바깥으로 나아감으로써 '다른 나'로 돌아오는 역설적 움직임은 여행의 사유와 상상력이 된다. 그러다 어떤 문장들은 그 여행지에 두고 온다. 신체의 감각들이 받아들이는 다른 공기와 햇빛과 바람과 몸들이 그곳에 있다(169~170쪽). 다만 그렇게 에세이의 문장을 읽었다고 해서 삶은 달라지지 않으며, 그 삶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힘을 얻는 것도 아니다. '너덜너덜'과 '허겁지겁' 사이에서 충만한 무언가를 찾아내는 일은 언제나 실패한다. 다만 쓰고 읽는 과정에서 이 삶을 '겪고 있다는' 감각을 되살려준다. 저자는 그 자신을 완전히 충만하게 해줄 말들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마치 미지의 접힌 쪽지 안에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읽고 또 쓴다(30~32쪽).","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0153909500,"sku":"9791124065549","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65549.jpg?v=1779906739"},{"product_id":"book-9791158162139","title":"소년은 바다처럼 운다","description":"삶은 확실히 육지보다 바다를 닮았다\u003cbr\u003e\n소년은 그래서 바다로 떠났다\u003cbr\u003e\n프랑스 파리에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화가 임세병의 첫 에세이 『소년은 바다처럼 운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불안과 후회, 좌절에 흔들리면서도 그 파도 자체를 동력 삼아 살아가는 작가의 조용하고도 단단한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 임세병은 시인 이병률의 말처럼 \"세상 흐름을 따르지 않는 그만의 힘으로\" 삶을 견인한다. 그는 혐오가 넘치고 생명의 속도를 기다려주지 않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앞에 끊임없이 내몰려 불안과 허무에 자주 빠지곤 하지만, 끝까지 살아간다. 그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을 먼저 떠난 친구를 위해서다. 작가는 친구를 대신해 세상에 발붙이고 서 있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서 이 책은 불안과 허무로 출렁이는 바다 같은 삶을 어떻게든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을 문장으로 펼쳐 보이는 한 편의 연극과도 같이 읽힌다. 4막 4장이라는 독특한 구성 속에서 에세이, 소설, 시, 그림을 넘나들며 작가가 자기 자신에게, 먼저 떠난 친구에게, 한 시절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기 때문이다. 함께 살아가자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삶은 어쩌면 살아남은 자가 밀고 가는 관성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존재가 얼마나 우연하면서도 동시에 어찌나 끈질긴지, '나'는 계속됐다. 억지로, 무심히, 때로는 기꺼이, 더디게.\" _301쪽\u003cbr\u003e\n\u003cbr\u003e\n\"태어날 때 벌써 소년이었\"(이병률 시인·여행작가)던 임세병 작가가 보여주는 \"센강처럼 도도하게 두근거리는 문장들이\" 가슴에 꽂히는 순간, 우리는 삶이라는 바다 앞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0161741052,"sku":"9791158162139","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162139.jpg?v=1779907191"},{"product_id":"book-9791140718948","title":"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description":"이건 가장 아끼는 너에게 \u003cbr\u003e\n꼭 해주고 싶은 말이야\u003cbr\u003e\n\"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u003cbr\u003e\n\u003cbr\u003e\n반짝이며 피어날 당신의 내일을 응원하는\u003cbr\u003e\n26만 크리에이터 이리유의 첫 에세이\u003cbr\u003e\n워너비 패션, 뷰티 유튜버로 2030 여성 구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리유. 유학, 취업, 창업, 유튜버로서 다양한 경험은 그가 지나온 20대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유튜버 이리유를 넘어 인간 이리유가 말하는 일과 삶,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 그 서툴지만 아름답게 익어가는 청춘의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u003cbr\u003e\n평범했던 자신을 누구보다 반짝이도록 가꾸어 나간 그녀가 전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몸도 마음도 더 아름다워지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응원 에세이!","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0163608828,"sku":"9791140718948","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0718948.jpg?v=1779907242"},{"product_id":"book-9791172134259","title":"펑펑","description":"\"케이팝을 생각하면 나는 늘 같은 시작점에 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SNS를 뒤흔든 '슬픔의 케이팝 파티' 기획자이자\u003cbr\u003e\n《아무튼, 예능》 저자 복길이 내놓는 6년 만의 신작!\u003cbr\u003e\n성숙 없고, 반성 없고, 의리 없고\u003cbr\u003e\n그러나 사랑만큼은 발에 채도록 흘러넘치는\u003cbr\u003e\n케이팝, 그 애증의 전당에 대하여\u003cbr\u003e\n\u003cbr\u003e\n케이(K)라는 수식어에 지금의 명예와 위상을 부여한, 이제는 국위선양의 동의어가 된 케이팝을 바라보는 가장 내밀한 시각이자 가장 뜨거운 시선인 《펑펑》을 한겨레출판에서 펴낸다.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주변에 퍼뜨리세요\"라 추천하고, 이희주 소설가가 \"케이팝에 대해 읽고 싶은 단 하나의 에세이\"라 극찬한 《펑펑》은 2019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케이팝 디제잉 공연 '슬픔의 케이팝 파티'의 기획자이자 국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특유의 재치와 개성적 시선으로 풀어낸 《아무튼, 예능》의 저자인 복길이 6년 만에 펴내는 신작 산문집이다.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 독창적인 유머를 겸비한 복길은 2023년부터 3년간 〈씨네21〉에 연재한 '슬픔의 케이팝 파티'에 음악을 듣고 현실을 살아내며 벼린 최신의 사유를 더해 《펑펑》을 완성했다. 케이팝 안에 존재하는 삶의 깨달음과 기억을 쏟아낸 이 책은 대중문화 비평서이자 오랜 케이팝 리스너의 청취록이다. 또한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콘텐츠를 통과하지 않고는 삶을 살아낼 수 없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일기이자 케이팝을 사랑하여 상처받은 우리 모두의 눈물 자국이다. \u003cbr\u003e\n199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케이팝 역사에 이름을 남긴 케이팝 아티스트와 그들의 곡을 아우르는 《펑펑》에는 케이팝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부터 '케이팝적' 형식을 완성시킨 솔로 가수부터 케이팝의 전성기를 연 초창기 아이돌, 착취적 케이팝 문화의 원흉이자 희생양인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그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슬퍼져버린 우리의 찬란하고도 애틋한 모습이 겹겹이 포개어져 있다. 이토록 달고 쓴 케이팝에 대해 쓰기 위해 복길은 즐거움과 외로움, 배신감과 결속감, 해방감과 죄책감 등 일생 전반을 아우르는 감정의 기억들을 낱낱이 동원했다. 이삿날 친구와 쟁반짜장을 먹으며 티아라 무대의 비장미를 논하고, 몬스타엑스의 노랫말에서 청소년기의 사랑과 동경을 떠올리고, 사랑이 찾아오길 기다리기에 앞서 사랑을 결행하는 자의 용기를 케이팝에서 길어내는 복길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독자는 자신의 인생 역시 케이팝에 깊이 연루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멀리서 들려오던 싸구려 앰프의 웅웅거리던 저음이 사람의 흐느낌으로 변할 때 받았던 충격. 매캐한 폭죽 냄새가 사람들의 체취와 뒤섞여 내 피부로 스며들던 감각. 무대 위의 조명은 꺼진 지 오래지만 나는 무대 아래에서 우비 입은 사람들을 한참이나 지켜봤다.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밤에 흠뻑 젖어 축축해진 사람들을. '역시 도망치고 싶었던 건 나뿐만이 아니었어.' 집을 떠나 허상을 좇는 사람들. 눈을 뗄 수 없었다. 처음부터 무대가 아닌 그들에게 닿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다는 듯. _'들어가며'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0163969276,"sku":"9791172134259","price":1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134259.jpg?v=1779907281"},{"product_id":"book-9788932476193","title":"반려인의 하루","description":"비인간 생명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의 시간\u003cbr\u003e\n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의 포획 과정에 많은 국민이 '늑구 앓이'를 하고 '늑구 밈'이 유행하는 시대상이 보여 주듯, 비인간 생명과 올바르게 관계 맺는 일에 대한 질문이 늘고 있다. 『반려인의 하루』는 고양이·식물·개와 함께 살아가는 세 작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돌봄과 공존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은 시시때때로 고개를 든다. \"고양이들이 좁은 집 안에서만 살면 갇혀 있다고 느끼지 않을까?\" \"함께 살던 식물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죽음은 정말 이별일까?\"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고 맞닥뜨리는 일들 앞에서 이 책의 세 저자는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으며 스스로의 답을 찾아 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563111164,"sku":"978893247619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476193.jpg?v=1779992502"},{"product_id":"book-9791173326479","title":"고양이가 두고 간 세계","description":"소설가 천희란 첫 번째 에세이\u003cbr\u003e\n상실과 사랑에서 길어 올린 애도의 모험담\u003cbr\u003e\n유진목 시인 · 송섬별 번역가 추천!\u003cbr\u003e\n\u003cbr\u003e\n《고양이가 두고 간 세계》는 소설가 천희란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에세이다. 한 번도 반려동물과 살아본 적 없는 초보 보호자가 첫 반려묘로 열다섯 살의 노령묘 세 마리를 맞이하며 겪은 치열하고도 다정한 모험을 담았다.\u003cbr\u003e\n고양이 나이 열다섯은 사람 나이로 팔십대에 해당한다. 고양이와의 일상은 기력이 쇠한 아이들을 향한 끊임없는 돌봄과 헌신이었고, 삶의 우선순위를 완전히 뒤바꾸는 일이었다. 애초에 소멸이 예정된 세계였지만, 세 고양이를 차례로 떠나보낸 뒤 찾아온 상실감과 후회는 세계가 붕괴하는 듯한 고통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슬픔에만 주저앉지 않는다. 고양이들이 넓혀놓고 간 마음의 커다란 공동을 가족이 필요한 또 다른 고양이들에게 기꺼이 내어주기로 결심한다. 상실에 압도당해 미래를 잃는 대신, 다시 한번 새로운 사랑을 창조할 힘을 고양이에게 배운 덕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고양이와의 삶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이 어떻게 사랑을 재정의하고 삶을 구원하는지, 그 벅찬 축복을 나누고자 하는 기록이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혹은 살아갈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그리고 그 위로가 또 다른 '아직 오지 않은 고양이'를 기다릴 단단한 용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569500924,"sku":"9791173326479","price":18.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326479.jpg?v=1779992799"},{"product_id":"book-9788993834659","title":"산동네 공부방(개정증보판)","description":"가난한 아이들의 엄마였고 집이었던 산동네 공부방\u003cbr\u003e\n그곳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36년간 계속된 한 사람의 헌신과\u003cbr\u003e\n그 곁을 지켜준 공부방 이모·삼촌들의 아름다운 동행\u003cbr\u003e\n2009년 처음 출간되었던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이 1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왔다. 2009년 선정된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다음으로 2010년 부산 'One Book'에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의 개정증보판에는 초판에 담지 못했던 산동네 공부방의 깊은 속내와 그 뒷이야기, 공부방과 함께 성장한 자원교사들과 공부방 졸업생들의 이야기가 함께 실려 감동이 더해졌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무엇이 정말로 잘사는 삶인가를 고민하게 만들며 독자들의 가슴에 조용하고 따뜻한 파문을 일으킨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598041852,"sku":"9788993834659","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3834659.jpg?v=1779993567"},{"product_id":"book-9791124065532","title":"참다 참다 초록을 흘리고(시의적절 30)","description":"2026년 난다의 시의적절, 그 여섯번째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 홍지호가 매일매일 그러모은\u003cbr\u003e\n6월의, 6월에 의한, 6월을 위한\u003cbr\u003e\n단 한 권의 읽을거리\u003cbr\u003e\n여름 자신 없었는데. 버거웠는데.\u003cbr\u003e\n비로소 한발짝 떼어봅니다.\u003cbr\u003e\n흘러넘치는 6월의 초록을 훔치며\u003cbr\u003e\n저도 이제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26년의 여섯번째 달, 난다 시의적절 시리즈 6월의 책은 2015년 『문학동네』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 홍지호의 첫 산문집 『참다 참다 초록을 흘리고』이다. \"끝내 완전히 붙잡을 수 없는 것들을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며 어긋난 응답과 뒤늦은 회신을 시로써 기록\"(소유정)해온 그가 시와 축시, 산문과 짧은 이야기 등으로 6월 한 달을 엮어냈다. 더위에 약한 시인에게 여름은 유독 힘든 계절. 여름 정말 자신 없는데…… 도망쳐보려 했지만 아랑곳없이 날은 점점 따뜻해졌고, 다가오는 여름과 풍성해지는 나무의 따뜻한 포옹은 차츰 시인의 외투를 벗기고 있었다. 겨울을 견뎌온 나무들이 꽃을 암시로 삼다가 분주해지는 6월, 조치원에 복숭아를 직영으로 판매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리기 시작하면 여름이 시작됨을 짐작할 수 있다. 시인은 조치원에서 할머니와 지내며 복숭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복숭아처럼 무를 때는 무르게, 단단할 때는 단단하게\" 살아야 한다는 이야길 곱씹으며. 할머니처럼 복숭아를 원 없이 먹여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걸 맘껏 주고 싶어서 복숭아가 열리는 계절 앞에서 신나기도 하지만 눈물도 흐르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복숭아를 떠올리며, 아낌없이 내어주는 할머니의 '큰 손'을 닮아가고 싶은 여름이다(「복숭아처럼」). 제때 베고 거두어야 할 것들을 미루거나 놓치지 않고, 절실하고 분주하게 함께 슬퍼하고 멈추어 서야 하는 여름(「망종」), 6월이 찾아왔다.\u003cbr\u003e\n\"6월은 아직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이르지 않나?\" 친구의 말에 시인은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을 써보자 다짐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천장에서 비가 새지 않도록 옥상을 정비하며, 모르타르를 바르고 방수 페인트를 칠해야 하는 시기. 햇볕 아래에서 여름을 준비하며 어린 마음에 얼마나 불평하고 투정 부렸는지. 봄과 여름의 경계에 수습하지 못하고 흘리고 온 마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서성거리는 손목을 붙잡고 이제 가자고 말해주고 싶었다. 계절과 계절이 섞이고 낮과 밤이 섞이는 저녁의 노을 진 하늘 아래에서. \"이 여름 자신 없었는데. 버거웠는데. 비로소 한발짝 떼어봅니다. 참고 참다가 흘리는 초록을 향해. 저는 이제 여름으로 갑니다.\"(「흐르는 초록을 훔치며」)\u003cbr\u003e\n\u003cbr\u003e\n밤은 조금 가능성 같고 \u003cbr\u003e\n아침은 조금 가망성 같고\u003cbr\u003e\n나무는 안으로 자란다 성장은\u003cbr\u003e\n확장이 아니라 수렴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삼 년 전 복싱 체육관에 등록한 건 시인에게 6월에 가장 잘한 일. 살아가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무더위와 모기, 땀이 범람하던 여름에, 이대로는 정말 죽겠다 싶어서. 살아야겠다는 발악이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체육관에 나가서 운동했으니 꾸준했다고 할 수 있을까. 생활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할 수 있을까. 아파도 줄넘기 뛰자, 아파도 스텝 뛰자. 걱정하지 말라고,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관장님 말씀을 듣고선 통증을 끌어안으며 줄을 넘고 또 넘었다. 살아보자 중얼거리며 간신히 깨어난 소생의 달이었다(9일 산문). 그렇게 시인을 깨어나게 했던 여름. 그 여름이 다시 차오르고 있는데, 시인은 문득 작별 편지를 미리 적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 낮이 가장 길어지는 날이니 딱 한 해의 절반만큼 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절반이라니, 산의 정상에 올라왔으니 이제 내려갈 채비를 해야 할까. 정상에서 등산과 하산은 잠깐 함께 머무른다. 그 순간 시인은, 온도를 잠시 나눈다. \"일몰은 너의 뒷모습이군\/생각하면서 혼자 웃는다(…) 일출은 나의 뒷모습이군\/생각하면서 울기도 한다\"(「출몰」). 낮과 밤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게 아니고 저녁과 새벽이 색을 계속 바꾸는 거라고, 낮과 밤의 국경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되는 거라고 여기며(「손을 잡고 내려가볼까요」). \u003cbr\u003e\n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개구리 우는 소리 가득하다(30일 산문). 그럴 때, 축축함과 고단함, 힘들어지면 무색해지는 마음을 함께 견뎠다. 비 오는 새벽은 아직 쌀쌀했고 캠핑장에서 담요를 가져오다가 크게 넘어졌고 아팠는데 충격으로 종아리 사이에 낀 슬리퍼를 보고 우리는 크게 웃었다. 비가 온 뒤로 우리는 함께 처음 웃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무색하게 내리던 마음들을 털어놓게 되었지(「두고 온 것들」). \"장마를 허우적거리다가 흠뻑 젖은 사람이 들어온다\/나의 침묵으로 뛰어들었나\/오래오래 웅덩이가 되었나\/\/어쨌거나\/\/계절은 계속 모였다가 흩어지는 편이고\/장마는 계속 끝나가는 중이다\"(「장마」) 그런 여름, \"흘리고 온 것 없어?\" 시인은 혼잣말로 많이 물었다. 주로 무언가를 흘려 두고 왔을 때, 주머니를 아무리 뒤져도 마음이 만져지지 않을 때,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다. 시를 주머니 삼아 돌아가서 놓치고 흘리고 온 마음을 주워 담아보려고…… 그동안 썼던 시의 자리에 흘리고 온 미안한 마음과 귀엽지도 반갑지도 않은 못난 후회가 가득하다. 글썽글썽하다(「자꾸 흘리는 버릇」).\u003cbr\u003e\n\u003cbr\u003e\n내가 몰고 온 먼지를 쓸다가 당신이\u003cbr\u003e\n괜찮냐고 물어주었기 때문에\u003cbr\u003e\n빛이 산란하고 있었기 때문에\u003cbr\u003e\n\u003cbr\u003e\n당신을 떠다니는 먼지는 어떤 빛으로 볼 수 있나\u003cbr\u003e\n당신의 모서리에 쌓인 먼지를 쓸다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우주든 행성이든\u003cbr\u003e\n우리 모양으로 접혀서 포개져 있다가\u003cbr\u003e\n흩날리기로\u003cbr\u003e\n\u003cbr\u003e\n빛을 받아 산란하기로 해\u003cbr\u003e\n_6월 14일 축시 「우리는 우리의 모양으로 접혀서 포개져」 부분","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598795516,"sku":"9791124065532","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65532.jpg?v=1779993582"},{"product_id":"book-9791193289730","title":"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description":"\"때로는 가족이 가장 아프게 느껴질 때가 있다\" \u003cbr\u003e\n[도가니 사건], [조두순 사건] 등 여성ㆍ아동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온 이명숙 변호사와30년 동안 3만 명의 마음을 치유해 온 가족심리상담 전문가 이서원 교수가함께 살펴본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인생의 지혜\u003cbr\u003e\n★★★ 민일영 전 대법관, 신달자 시인 등 강력 추천 ★★★ \u003cbr\u003e\n\u003cbr\u003e\n〈도가니 사건〉, 〈조두순 사건〉, 〈칠곡ㆍ울산 계모 아동학대 사건〉, 〈세월호 사건〉 등의 변호사로, 드라마 프로그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솔루션 위원으로 36년 넘게 법원과 방송국을 오가며 명성을 떨쳐온 이명숙 변호사가 10여 년 만에 신작을 출간했다. 책의 제목은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다. 가족심리상담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약해 온 이서원 교수와 함께다. 두 사람은 43개의 실제 법정 사례를 각각 법의 언어와 사람의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는 가정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천태만상 가족들의 모습이 두루 담겨 있다. 불륜을 이어가기 위해 자식들을 결혼시킨 동창생, 시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몰래 집으로 들어가 명품을 나눠 가진 며느리들,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남편까지, 믿기 힘든 일들이 쉬지 않고 펼쳐진다. 이에 이명숙 변호사는 냉철한 MBTI T의 시선으로 각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법적 솔루션을 제안한다. 반면 이서원 교수는 따듯한 F의 시선으로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판결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끈다. \u003cbr\u003e\n특정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한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펴낸 이 책은 한마디로 '가족 위기에 대한 종합 처방전'이다. \"가정법원에서 변호사가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이명숙 변호사의 바람처럼 이 책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레시피로 기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600499452,"sku":"9791193289730","price":2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289730.jpg?v=1779993643"},{"product_id":"book-9791193941706","title":"행복이 너였으면 좋겠다","description":"\"내 강아지를 떠나보낸 뒤, 남의 강아지를 찍기 시작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길에서 만난 강아지들과\u003cbr\u003e\n그 곁에서 사랑을 배우는 사람들의 이야기\u003cbr\u003e\n반려견과 사람들의 행복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최태현의 첫 번째 포토 에세이다. \"혹시, 강아지 사진 찍어도 괜찮을까요?\"라는 한마디로 시작되는 그의 콘텐츠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견주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수많은 반려인에게 깊은 공감을 얻었고 누적 1억 3천만 뷰를 기록했다. 그의 영상 속에는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강아지를 아끼는 견주들의 진실한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에는 영상에 미처 담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들과, 그날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강아지들의 얼굴이 담겼다. 길 위에서 만난 산책견들의 행복한 순간들,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만난 유기견들의 모습, 세상을 떠난 강아지들, 그리고 17년간 함께한 작가의 반려견 돼양이와의 추억까지 이 책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만나기 위해 길 위를 누빈 기록이자, 사랑하는 마음을 오래 붙들어두기 위한 이야기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늘 곁에 있어 몰랐던 존재들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함께한 시간의 특별함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616424700,"sku":"9791193941706","price":21.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941706.jpg?v=1779993778"},{"product_id":"book-9791162015827","title":"다람살라의 시간","description":"『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u003cbr\u003e\n: 청전 스님이 인도 다람살라의 \u003cbr\u003e\n 달라이 라마 곁에서 길어 올린 삶과 수행과 인연의 기록\u003cbr\u003e\n『다람살라의 시간』은 2006년에 출간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으로, 청전 스님이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 달라이 라마 곁에서 20년 동안 수행한 이야기와 기록들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단지 낯선 땅에서의 체험을 적은 회고록이 아니다. 한국의 송광사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성지 순례에 나선 뒤,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곁에서 티베트 불교를 수학하며 라다크 및 히말라야 산자락의 오지 마을에서 널리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전 스님의 이야기가 당시의 상황 그대로 서술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가 다람살라에 자리를 잡고 20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본 스승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과 인간적인 면모, 티베트 불교의 실상과 티베트 망명 공동체의 현실, 티베트 스님들과 맺은 인연, 저자의 히말라야 및 성산 순례기, 그리고 낯선 땅 인도에서 마주한 삶 등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시대를 읽는다는 것은, 과거를 읽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초판 출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책에 담긴 가치와 정보와 봉사의 기록이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다.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문장은 당시의 다람살라와 티베트 불교, 그리고 달라이 라마를 가까이에서 느낀 한 수행자의 마음을 기록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8515549436,"sku":"979116201582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015827.jpg?v=1780253048"},{"product_id":"book-9791124612064","title":"기분 좋은 마흔이 되고 싶어","description":"\"마흔이라서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졌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마흔이라 더 자유롭고, 더 설레는 일상\u003cbr\u003e\n일본 3040 독자를 매료시킨\u003cbr\u003e\n오즈 마리코의 달콤 쌉쌀 에세이\u003cbr\u003e\n일상의 행복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오즈 마리코의 『기분 좋은 마흔이 되고 싶어』는 마흔 이후의 일상과 변화를 재치 있게 담아낸 만화 에세이다. 어느 날은 새빨간 전기 포트를 사고, 괜히 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은 캡 모자를 써본다.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혼자 떠난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꿈꾸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생활을 마음껏 즐기기도 한다. 혼자라서 더 자유롭고, 사소한 순간에도 괜히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오즈 마리코는 '왜 이 나이에도 자꾸만 하고 싶은 게 생겨날까?' 같은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별것 아닌 일에도 괜히 들뜨고, 혼자만의 작은 도전을 시작하는 순간들을 사랑스럽게 담아낸다. 마흔을 앞두고 있거나 지나고 있는 독자라면, 책을 읽다 어느새 \"나도 저런 적 있는데\" 하고 피식 웃으며, 지금의 자신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8544155900,"sku":"9791124612064","price":16.6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612064.jpg?v=1780253395"},{"product_id":"book-9791193044414","title":"수영 그만두기","description":"소설가 이주혜 추천\u003cbr\u003e\n\"섀프턴의 기억술(memoir)은 기억이 애도가 되고\u003cbr\u003e\n애도가 새로운 현재를 구성한다는\u003cbr\u003e\n더없이 산뜻하고 조금은 서글픈 증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어떻게 따라다니는지,\u003cbr\u003e\n그리고 현재 속에 어떻게 살아 있는지 응시한\u003cbr\u003e\n내밀하고 선연한 단상들\u003cbr\u003e\n강렬한 색채와 감각적인 문장으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린 섀프턴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섀프턴이 수영 선수였던 삶의 한 시절을 뚝 떼어내 쓴 『수영 그만두기』는 출간 직후 큰 주목을 받았다. \"점묘화처럼 섬세하고 조용히 깊은 울림을 주는\", \"씁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과거의 한 부분을 마치 병 속에 가둬놓은 향기처럼 완전하게 담아냈다\"는 평처럼, 물을 머금은 듯 먹먹하면서도 농도 짙은 분위기의 글이다.\u003cbr\u003e\n몸이 다 자라지도 않았던 시절, 섀프턴은 비교적 빠른 선수였지만 최고는 아니었다. 고독과 긴장 속에 매일 절박하게 물살을 갈랐지만 그의 수영 커리어는 뚜렷한 결과 없이 막을 내린다. 제대로 닫지 못한 그 시절의 장면들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의 앞에 섬광처럼 나타나고 사라진다.\u003cbr\u003e\n수영이라는 한 영역에 대한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삶에 관한 통찰로 이어지는 섀프턴의 사유는 푸른 빛을 머금은 듯한 그림, 사진과 겹쳐지며 쉽사리 눈을 뗄 수 없는 고유한 분위기를 풍긴다. 추천의 글을 쓴 소설가 이주혜의 말처럼 \"작가가 소환해낸 물의 기억이 […] 우리 저마다의 기억을 불러와 그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순간\",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에도 오래 지워지지 않을 물자국을 남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8571484412,"sku":"9791193044414","price":26.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044414.jpg?v=1780253726"},{"product_id":"book-9791199349445","title":"정지선이 출발선이 될 때","description":"세상의 속도보다 늘 느려서\u003cbr\u003e\n빠른 속도 앞에서 아찔해지곤 하는 사람. \u003cbr\u003e\n모두가 다 뛰어넘는 낮은 허들에도 걸려 넘어지는 사람. \u003cbr\u003e\n경로를 이탈한 줄 알았던 마흔네 살, \u003cbr\u003e\n남들보다 뒤늦게 운전면허를 따기로 했다.\u003cbr\u003e\n17년간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퇴사를 고민하며 '정지선'에 서게 된 장은교 작가는 지금껏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익숙하지 않은 길로, 겁내서 들여다보지 못했던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한다. 마흔이 넘어서까지 미루었던 운전을 해보기로 한 것. 이 책은 작가가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하는 날부터 초보 운전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산문과, 삶의 정지선 앞에서 멈추지 않고 운전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간 여성 운전자 7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누구나 삶에서 한 번쯤 맞딱드리게 되는 '정지선' 앞에서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정지선이 출발선이 될 때』는 운전에 관한 이야기이자 다시 시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이야기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50963417340,"sku":"9791199349445","price":22.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349445.jpg?v=1780338176"}],"url":"https:\/\/bookstore12.com\/collections\/new-essay.oembed","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