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72586200686","title":"과학잡지 에피(3호)","description":"과학과 사회를 함께 주목하는 과학잡지 『에피』가 3호를 맞았다.\u003cbr\u003e\n이번 호에서 『에피』는 과학과 사람을 함께 묻는다. 한국에서는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적합한 자리가 어디인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주인 이소연은 우주과학에 대한 후속 정책의 부재로 한국에서 자신의 자리를 포기하는 선택을 내려야 했다. 『에피』 3호에서는 10주년을 맞아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의 의미를 되돌아보았다. 이소연 박사의 인터뷰와 함께 우주에서 쓴 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u003cbr\u003e\n압축적 성장 과정에서 산업화와 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요구받은 과학자들은 이제 과학 본연의 가치와 의미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의 목적을 경제 발전 수단으로 규정한 헌법 제127조 1항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김찬현 ESC(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사무국장의 글을 주목할 만하다.\u003cbr\u003e\n과학은 어떤 사람들에게 기회와 자리를 줄지 결정하는 데 악용되기도 한다. 인공지능 기술로 얼굴과 외모로써, 유전자와 신체로써 사람의 성향과 특성을 구분하는 소위 ‘게이다’(gaydar) 연구는 성차별, 인종주의, 혐오 등을 드러내는 ‘나쁜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집에 해당하는 이번 호의 ‘키워드’는 ‘지진’이다. 단지 뜨는 이슈를 좇기보다 오늘과 내일의 문제를 함께 성찰하고자 기획된 주제이다. 포항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멕시코와 대만 등지에서의 지진은 ‘진짜 큰 것’이 올 것이라는 예측을 낳는다. 미국 서부를 초토화할 수 있는 지진과 그 쓰나미의 위력을 소개한 『뉴요커』의 캐스린 슐츠는 이 기사로 201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에피』 3호는 이를 단독으로 실었다.\u003cbr\u003e\n이외에도 ‘리뷰’에는 두 건의 과학도서 비평을 실었고, 새롭게 시작한 ‘사물열전’에서는 과학기술학의 관점에서 한국 첫 국산 자동차 ‘포니’ 이야기를 담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83860476,"sku":"977258620068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72586200686.jpg?v=177601571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725862006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