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5568485","title":"달러없는 미래","description":"\"이제, 화폐의 힘은 실제 세계를 얼마나 동원할 수 있는가로 평가된다.\"\u003cbr\u003e\n여의도 1세대 여성 투자 전문가 이하경이 본 21세기 신 화폐질서\u003cbr\u003e\n우리는 오랫동안 돈이 세계를 움직인다고 믿어왔다. 중앙은행은 화폐를 발행하고, 금융시장은 자본을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배분하며, 국가는 신용을 바탕으로 미래를 끌어다 쓰는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더 많은 돈이 더 큰 부를 만들고, 더 높은 GDP가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는 믿음은 현대 경제를 지탱한 가장 강력한 상식이었다.\u003cbr\u003e\n 하지만 그 상식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팬데믹은 돈이 있어도 마스크와 백신을 구하지 못하는 세상을 보여주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ㆍ이란 전쟁은 천연가스와 곡물, 에너지가 금융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I 기술 역시 반도체와 전력망, 데이터센터, 희귀 광물이라는 지극히 물리적인 기반 위에서 작동한다. 세계는 AI 디지털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그것을 떠받치는 것은 오히려 실물이다. 세계는 지금 '실물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u003cbr\u003e\n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전환을 읽어낸다. 전작 『달러 없는 세계』에서 달러 중심의 신용화폐 체제가 지닌 한계를 분석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 이후의 질서를 추적한다. 달러의 약속이 흔들리는 전환의 시기, 세계의 자본이 어떠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밝히면서 한국의 미래 생존 전략까지 모색한다. \u003cbr\u003e\n 월가의 돈은 이미 전력망, 데이터센터, 광산, 항만과 물류 허브처럼 실물의 담보로 향하고 있다. 트럼프는 스테이블코인과 AI 기술의 성벽으로 달러 패권을 지키려 한다. 중국은 우회로로 달러의 통제에서 벗어나려 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와 지정학 세계가 한눈에 연결되는 입체적인 통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013529370876,"sku":"9788925568485","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5568485.jpg?v=17877368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556848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