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7806264","title":"우주 한 분이 하얗게 걸리셨어요(문예중앙시선 38)","description":"\u003cp\u003e정진규 시집『우주 한 분이 하얗게 걸리셨어요』에는 시인의 다가갈 수 없는 영역에 대한 애틋한 ‘예감’이 내포되어 있다.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시인은 “이승과 저승을 가볍게 내왕”(「그림자놀이 1」)하며 ‘천 개의 손(千手)’으로 대상을 보고 매만지고 그것들과 조화를 이루고 소통하고자 한다. 수선 떨지 않고 죽음을 완강히 부인하지도 않으면서 “저곳에 대한 응답”마저도 담담하게 수신하고, 그것을 끝내 ‘시다운 시’로서 이어가고자 하는 ‘겸허’의 마음이 시집 곳곳에 드리워져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017143548,"sku":"9788927806264","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7806264.jpg?v=17763239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780626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