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7808978","title":"이를테면 빗방울(문예중앙시선 51)","description":"누구도 보지 못한 흙과 얼음의 무늬를 찾기 위한 몸부림\u003cbr\u003e\n1999년 《심상》을 통해 등단한 이정란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를테면 빗방울』이 문예중앙에서 발간됐다. “리얼리즘적 문법과 자연적 서정의 세례 속에서 오랫동안 타자\/세계와의 시적 교감을 모색해왔다”는 평을 받은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시를 ‘쓰는 자로서의 나’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확장시킨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에게 시 쓰기란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흙과 얼음의 무늬를 찾”기 위한 몸부림이며, 그 지난함이야말로 “시를 썼다는 흔적과 시인 자신을 지워내야만 하는 이율배반의 여정”일 것이다. 이정란 시인은 그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탄생한 시는 시인의 말마따나 “배고픈 목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음식물의 떨림” 같을 테니 말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818897148,"sku":"9788927808978","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7808978.jpg?v=177632288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78089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