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8516629","title":"논어를 읽고 사람됨을 배우다(중국학총서 2)","description":"중국의 고전 가운데 『논어』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책도 없다. 공자孔子가 한국 사람이고,『 논어』가 한국 책이라고 생각했다는 어느 초등학생의 말이 우스개소리로만 들리지 않을 정도로, 『논어』는 한국에서 많이 소개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 고전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사람됨의 강조이다.\u003cbr\u003e\n이는 상전벽해의 시간들이 수없이 흘러 지나가고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바뀌었지만 이 책을 읽게 되는 21세기나 그로부터 2,500년 전인 공자 시절에 살았던 인간들의 속성은 놀라울 정도로 동일하다는 사실에 기초한다.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선인과 악인, 믿음과 불신, 정의로움과 비열함 등은 동일하게 존재한다. 다만 그것에 선인의 길, 믿음의 길, 정의의 길을 택하지 않고 악인의 길, 불신의 길, 비열함의 길을 걸었을 때 그것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엄정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등의 개인적, 사회적 수양 노력과 함께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이 책에서는 설파하고 있다.\u003cbr\u003e\n각종 패륜적인 사건 사고를 소개하면서 인륜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들 개탄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은 피라미드가 만들어지던 시대나 공자가 살았던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했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세상에서는 늘상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사람’의 문제인 것이다. 바로 이 점을 간파하여 팔순의 노학자는 이‘ 강연’을 통해 사람됨의 회복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다. 도연명이 그렸던 무릉도원은 아닐지라도 사람됨의 배움이 존중받는 그런 세상 만들기에 이 책이 한 터럭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941547772,"sku":"9788928516629","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16629.jpg?v=177632352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851662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