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8521654","title":"한국에서 본 일본의 역사와 민속(문화와 역사를 담다 76)","description":"\u003cb\u003e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했던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u003cbr\u003e\n작성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다.\u003c\/b\u003e\u003cbr\u003e\n현장을 누비면서 많은 테마를 만났다. 대마도에서는 영토 의식과 고구마를 만났다. 그곳이 일본보다 한국에 가까움에도 어찌 일본 땅이 되었는지에 대한 단순한 의문점이 생겼고, 그리고 우리의 고구마라는 이름이 그곳의 사투리인 것도 알았다. 또 시마네의 한 시골에서는 한글로 된 부적을 만났으며, 야마구치에서는 우리에게도 비교적 많이 알려진 화살의 교훈담, 도쿄에서는 조선의 개화승 이동인을 만나 그가 통도사 출신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그리고 사가현과 구마모토에서 울산성 전투도를 비롯해 그것과 관련된 전승 및 지명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리고 가고시마에서는 조선인 후예 심수관이라는 도예가를 만났다. 이처럼 일본 속에서 한국의 역사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었다.\u003cbr\u003e\n그뿐만 아니다. 그와 반대로 한국에서도 일본을 만날 수가 있었다. 지금은 사라지고 있지만, 한때 우리의 국민 놀이이었던 화투는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었다. 심지어 놀이 방법을 한국화로 변용시켜 즐기고 있었다. 또 이불에 지도를 그린 것으로 인해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이웃집에 소금 얻으러 가는 오줌싸개가 일본에 그와 유사한 것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일본의 민속과도 만났다. 고양이를 연구하다 빗자루 속신과도 만났고, 효고현 고베시에는 빗자루 신을 모신 신사가 있는 것 사실도 알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780034300,"sku":"9788928521654","price":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21654.jpg?v=17763226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85216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