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28522576","title":"자기민족지로 쓴 공공역사(민속원 아르케북스 28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자기서사와 민족지를 결합한 '자기민족지'로 역사 대중화를 위한 '공공역사'를 쓰다\u003cbr\u003e\n부산의 리틀아메리카였던 '캠프 하야리아'가 '부산시민공원'으로 탄생하기까지, 그 장소의 역사와 공공역사의 다양한 장(場)을 시민공원추진단 사업 담당자인 '나' 자신의 참여와 관찰을 중심으로 쓴 기록이다. 공공역사의 주제와 부합하는 다양한 사례들 즉 미군의 한국 주둔은 왜 당연하게 여겨지는지, 미군 캠프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과정, 미군 공여지를 둘러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헤게모니 투쟁의 양상, 한국인이 일본 욱일기를 혐오하는 근본적인 이유, 미군 공여지를 둘러싼 반미운동과 생활형 시민운동의 차이, 부산시민공원은 과연 기억의 장소가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 역사박물관 전시에서 재현이 이루어지는 방식 등을 실천과 성찰의 글로 남겼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자기민족지는 '나' 자신 및 내가 속한 집단의 특정 문화를 탐구 대상으로 삼아, 주관적 참여관찰 과정에서의 심층적 경험과 자기성찰을 통해 사회·문화적 의미를 해석하는 질적연구 방법이다. 여기에서 '나'는 연구 대상의 내부자로서 그 대상과 경험적 밀접성을 지니며, 이를 통해 자기서사와 민족지 분석을 결합한다. 공공역사는 공공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역사 문제를 다루며, 역사학의 외연을 시민사회로 확장하고자 하는 실천적 역사 활동이다. 공공역사가는 역사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해석의 책임성을 갖추어야 하지만, 동시에 다양 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협력해야 한다. 이에 공공역사의 폭넓은 참여 주체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공공역사 활동가'를 제안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2510903548,"sku":"9788928522576","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28522576.jpg?v=17822938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285225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