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0006583","title":"은골로 가는 길 1","description":"골든에이지, 70대 시니어작가의 첫 장편소설\u003cbr\u003e\n\u003cbr\u003e\n산업역군에서 소설가로 변신한 작가가 피땀으로 빚은 역작\u003cbr\u003e\n시니어 글쓰기 열풍이다. 은퇴 후 취미로 글을 쓰는 데서 벗어나 전문적인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찌감치 산업역군에서 소설가로 변신했던 정장화 작가는 2008년 단편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바 있다. 그리고 10여 년 만인 2020년 7월, 골든에이지 70대 중반의 나이에 첫 장편소설을 출간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숲과 함께, 이웃과 함께 살 줄 알았던 ‘은골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현대 산업사회에서 경쟁을 뚫고 살아야 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진 어른’이라고 불렸던 주인공의 아버지가 질박한 충청도 사투리로 아들에게 일러주는 풀 이름, 나무 이름은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고 돌아갈 수도 없는 고향을 떠올리게 한다. 고향을 떠나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인물들,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지만 그 결실을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었던 사람들의 강퍅한 현실을 실감나게 묘사한다. 사회 전체가 가난을 탈출하고자 내달렸던 시대에 어디에도 뿌리박지 못하고 부초처럼 살았던 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씻김굿 한 판 같은 작품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404283644,"sku":"9788930006583","price":16.6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006583.jpg?v=17763210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00065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