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0106184","title":"한극의 원형을 찾아서: 궁중의례(한극의 원형을 찾아서 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예(禮)와 악(樂)에 기반한 지혜로운 통치제도\u003cbr\u003e\n한극(韓劇)의 원형(原形)을 찾아서’ 시리즈는 지금까지 인문학적 관점과 퍼포먼스적 관점으로 ‘굿’의 시원(始原)을 좇는 첫번째 권 ‘샤먼 문화’와 불교의례에 나타난 공연예술의 요소들을 역사적 실례를 제시해 더듬고 있는 두번째 권 ‘불교의례’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여정은 날로 서양문화에 물든 결과 우리 것을 잃다시피 하는 한국 예술의 저변에서, ‘한극의 원형을 찾는’ 사명감에서 비롯됐다. 이번에 출간되는 세번째 여정인 ‘궁중의례’ 또한 이러한 목적과 궤를 같이 하는 동시에, 왕조 체제가 대대로 이어져 온 조선의 궁중문화가 어떻게 백성들을 감화시키고 나라를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정책에 이바지했는지 여기 담긴 이 귀중한 사료들로 확인시켜 주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궁중(宮中)은 글자 그대로 대궐 안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궁정(宮廷), 궁궐(宮闕), 대궐(大闕), 궁(宮) 등이 있다. 어떠한 표현도 임금이 거처하는 곳의 의미다. 임금은 백성을 보듬고 나라를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책임을 맡은 공인이다. 그러다 보니 실권이 막강해 주어진 권력을 남용할 때가 꽤 많다. 그래서 이러한 남용을 막기 위한 방도로 규칙을 만들고, 임금은 밑에서 받드는 신하들의 의견을 들어 규칙에 맞게 모든 행사를 치르게 된다.”\u003cbr\u003e\n-?윤광봉, 서설 [궁중의례와 연희예술]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궁중에서 행해진 연회를 뜻하는 궁중의례는 악가무(樂歌舞)로 흥을 돋우고 의식의 본(本)을 더하는 잔치이자 유려한 예술적 거행과 문화적 통치 이상을 일컫는 연행을 말한다. 이 책 『궁중의례』는 다양한 모습의 궁중의례를 통해 조선시대 궁중의 문화와 제의(祭儀)의 향연을 엿보는 아홉 편의 논문을 싣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129210108,"sku":"9788930106184","price":50.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6184.jpg?v=17763244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01061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