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0106276","title":"이산가족(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이산가족』은 ‘한국적인 것’을 탐구해 온 한국의 대표적 사진가 육명심(陸明心, 1932-)이 1983년 KBS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이 진행될 당시 촬영한 작업을 처음 공개하는 사진집이다. 11년 만에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2018년, 이산가족의 역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임을 인식하고,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식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35년 전 육명심은 ‘카메라’를 통해 이산가족과 함께하며 시대적인 혼란에 쫓기고 전쟁의 폭력에 고통받은 민초들의 초상을 담아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첫머리에 나오는 맹문재(孟文在) 시인의 글 「이산가족의 만인보(萬人譜)」는 이산가족 찾기 운동의 역사를 자세히 다룸으로써, 우리에게 분단은 극복해야 할 절실한 과제로 인식하며, 사진에 기록적 가치를 부여한다. 사진 사이사이 삽입된 분단과 통일에 관한 시 3편은 사진과 유기적 흐름을 생성하며 이산가족의 애환을 다각적으로 느끼도록 한다. 또한, 전문을 영어로 번역해 외국 독자들이 한국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018년 4월 27일, 11년 만에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 정상은 한반도 평화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2007년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이후 긴장 상태를 유지해 온 남과 북이 전쟁 없는 한반도로 나아가기 위한 ‘대화’를 시작한 것이다. 판문점선언 이후 이산가족의 전면적인 생사 확인 조사가 진행됐으며 3년 만에 개최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는 총 170가족이 재회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밖에도 이산가족면회소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는 등 비극적인 역사로 아픔을 겪어 온 이산가족들에게 희망의 길이 열리고 있다. 그들의 고통이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임을 인식하고,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식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 ‘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본 한 사진가가 있다. 육명심(陸明心, 1932-)은 1983년 KBS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 현장의 필름을 35년 만에 비로소 처음 꺼내 놓는다. 이 책 『이산가족』은 광장과 브라운관 앞에서 그가 마주했던 얼굴의 기록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536128764,"sku":"9788930106276","price":67.4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6276.jpg?v=177643409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01062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