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0106870","title":"이동훈: 산과 들 그리고 바다의 화가(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그가 남긴 예술 세계는 역사적 관점에서 재음미, 재인식의 대상이 되었다. 후인들의 이 작업은 서서히, 그리고 분명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도 명백한 것은 그가 한없이 사랑했던 농촌의 정경과 시골의 순박한 풍정 및 자연미 표현으로 일관한 그의 철저한 예술 궤적이 우리의 근대, 현대 서양화사(西洋畵史)의 그 경향 계보에서 가장 뚜렷한 작가의 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이구열\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화가이자 교육자인 이동훈(李東勳, 1903-1984)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한 예술가에 대한 평가는 그가 실현한 세계를 깊게 이해함으로써 이루어져야 하지만, 대부분 특정 경향에 치우쳐 다양성은 무시되고 진지하게 살펴야 하는 작가가 과소평가되곤 한다. 이동훈도 바로 그런 예술가 중 하나다. 평생 어떤 세속적 욕망도 보이지 않은 고집스런 인품의 소유자였던 그는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일에는 무관심했고, 여전히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12년 『이동훈 평전』을 출간해 그의 작품과 생애를 정리했던 열화당은, 이번에 그의 주요작품을 선별한 작품집을 준비했다. 1985년 그의 작품 171점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고 이듬해인 1986년 국립현대미술관 주관으로 회고전 개최, 유작집 발간이 이어졌지만, 이미 30년도 더 된 일이다. 아직까지 그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작품집이 부재한다는 사실은, 비록 소박한 규모이지만 이 책 출간이 지니는 의미를 말해 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153622268,"sku":"9788930106870","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106870.jpg?v=177632452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01068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