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0318358","title":"조선견문기 \/ 전환기의 조선 \/ 한국 독립운동의 진상(개정판)(한말 외국인 기록 04)","description":"한국개화사에서 기독교나 서양 의사들이 끼친 공과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말이 있을 수 있지만, 설령 그들의 과오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일단은 긍정적인 측면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먼저, 그 한 예로 알렌의 경우를 들어볼 수 있다. 미국의 오지 오하이오 출신의 신학자로서 애초부터 동방 선교를 목표로 다시 의학교를 마친 알렌 목사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갑신정변의 현장에 있었던 역사의 증인이었다. 의사이자 목사이자, 주한 공사였던 그는 같은 미국인이면서도 동부 출신 엘리트들의 질시를 받으면서 그 세 가지 임무를 의미 있게 처리한 인물이다. 이 글은 그의 주한 당시의 회고록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두 번째 인물인 게일은 스코틀랜드 이민 출신의 캐나다 목사로서 세계적 부흥전도사 무디(D. L. Moody)의 영향을 받아 동방선교에 뜻을 두고 1888년에 한국에 들어와 연못골[蓮洞]교회의 목사로 활동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문화에 심취하여 『한국의 모습』(Korean Sketch) 등 많은 작품을 써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으며, 특히 『한영대사전』(1897, 1,800쪽)을 남겨 한국의 영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 번째 글인 켄달의 『한국 독립운동의 진상』은 서구외국인이 쓴 최초의 3·1운동 보고서이다. 본디 미국 오클랜드 출신이었던 그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등에서 공부한 뒤 언론계에 투신하여 주로 세계제1차대전에 관한 글을 많이 썼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국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썼다. 여기에 실린 당시의 각국 보도나 보고서는 3·1운동의 중요한 일차 자료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분강개만으로는 조선이 독립할 수 없다는 점을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38375420,"sku":"9788930318358","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0318358.jpg?v=177602134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03183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