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1023039","title":"알랭 바디우 세미나: 프리드리히 니체","description":"“세계의 역사를 둘로 쪼개라!”\u003cbr\u003e\n빈곤하지만 결정적인 반철학의 군주, 니체\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이데거와 들뢰즈의 해석을 경유하여\u003cbr\u003e\n마침내 예술과 철학에 관한 니체의 독창성에 도달하는\u003cbr\u003e\n알랭 바디우의 지적 여정\u003cbr\u003e\n《알랭 바디우 세미나: 프리드리히 니체》는 알랭 바디우가 1992~1993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바디우는 니체를 비트겐슈타인, 라캉, 성 바울로 이어지는 위대한 반철학자 계보의 첫 번째에 놓고 그의 텍스트를 독해한다. 서구 사유의 역사를 철학과 반철학의 전투사로 보는 바디우는 니체를 ‘빈곤하지만 결정적인 반철학의 군주’라 명명한 후 니체의 여러 텍스트를 살피며 니체 반철학을 정초해나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니체는 ‘유럽이 플라톤이라는 질병으로부터 치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철학자를 ‘범죄자 중의 범죄자’로 일컫기도 했다. 무엇보다 ‘진리, 선, 미, 정의’ 등 철학의 보통명사에 진정으로 분노했다. 때문에 니체는 철학을 구성하는 모든 가치를 전복하여 완전히 끝장내버리기를 작정한 듯 자신만의 사유를 전개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철학자’인 바디우는 ‘반철학자’인 니체와 대화하기를 포기하지 않고 니체 텍스트를 면밀히 독해하여 자신만의 니체론을 펼친다. 나아가 바디우는 ‘철학자’로서 니체를 어떻게 이해할지를 고민한다. 그리고 철학이 반철학의 유산 위에서 혹은 그 잔해 위에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현대 철학은 반철학을 가로질러야 한다’는 바디우의 말이 의미하는 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6562290940,"sku":"9788931023039","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1023039.jpg?v=17763217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102303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