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34690","title":"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대산세계문학총서 150)","description":"“내가 말을 하면, 느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내가 단어들로 내 죽음을 조각하고 있음이,\u003cbr\u003e\n\u003cbr\u003e\n 영혼을 다해 거짓말하는 것이”\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나의 정체성에 머물지 않고 수십 개의 이명으로 창작한 시인\u003cbr\u003e\n\u003cbr\u003e\n페소아가 그 자신의 이름으로 남긴 기록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70여 개를 웃도는 이명(異名)으로 시, 소설, 희곡 등 다양한 원고를 남기고 떠난 포르투갈 최고의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Fernando Pessoa, 1888~1935). 한국 독자들에게는 산문집 『불안의 책』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페소아는 일곱 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평생 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긴 시인이었다. 그중 페소아가 본명으로 쓴 시 81편을 엮은 시선집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페르난두 페소아 시가집』(대산세계문학총서150)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페소아 사후 발견된 트렁크에는 3만여 장의 유고가 들어 있었는데, 그중 『시가집Cancioneiro』은 페소아가 생전에 출간하지는 못했으나 직접 제목을 정하고 출판을 계획한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이다. 이 책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는 포르투갈 포르투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한국에 지속적으로 페소아를 소개해온 글 ㆍ 그림 작가 김한민이 페소아의 구상안을 토대로 출간된 『시가집』을 바탕으로 대표작들을 추려 번역하고, 표지 그림도 직접 그린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776509180,"sku":"9788932034690","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34690.jpg?v=17763276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346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