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35482","title":"사라짐, 맺힘(문지 에크리)","description":"작가들의 사소하고 비밀스러운 미지의 글쓰기!\u003cbr\u003e\n지금까지 자신만의 문체로 특유의 스타일을 일궈낸 문학 작가들의 사유를 동시대 독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기획한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에크리’는 쓰인 것 혹은 (그\/그녀가 무엇을) ‘쓰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작가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최대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서 시작하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단어이다. 쓰는 행위를 강조한 이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문학작품으로만 접해 속내를 알기 힘들었던 작가들과 조금 더 사적이고 내밀한 영역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전해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라짐, 맺힘』은 문학과지성사의 창립자이자 계간 《문학과지성》을 창간한 문학평론가 故김현의 산문을 엮은 것으로, 좀 더 일상에 가까운 글들을 통해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 보았던 한국과 예술, 그리고 삶에 관한 사유를 엿볼 수 있다. 1993년 완간된 《김현 문학전집》 중 제13권과 제14권에서 문학평론가 이광호가 선정한 글들을 모두 5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부는 생활의 공간에서 저자가 느낀 문화적 현상에 대한 짧은 단상들로 이뤄졌다. 삶에서 한 시기에 집중되었던 사건과 소재를 중심으로 인생에 관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산문을 담았다. 2부는 저자가 일평생 지속했던 독서 체험과 동시에 저자를 사로잡았던 삶의 문제들을 단단히 엮어낸 읽기, 그리고 쓰기에 관한 글들이 수록되었다. 3부에는 저자가 외국을 여행하며 느낀 기행문, 4부에는 인접 예술, 즉 만화·음악·영화를 중심으로 한 글쓰기, 5부에는 저자가 직접 방문한 유럽의 여러 미술관에서 감상한 피카소, 자코메티, 고흐 등의 작품에 관한 짧은 비평적 성격의 글들이 담겨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812914428,"sku":"9788932035482","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35482.jpg?v=17763277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3548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