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35543","title":"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문학과지성 시인선 187)","description":"\u003cp\u003e『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는 사물을 바라보는 겸손한 시선과 삶을 대하는 넉넉한 품이 만들어내는 빼어난 전원 시집이다. 이 시집이 빼어난 이유는 농촌 삶의 고단함이 직설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가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경 묘사로만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낮춰 시 속에 시인의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한다. 대신에 그의 시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모두 신선한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살아 있는 생활의 화음을 이룬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전원 생활의 꾸밈 없는 실체가 또렷하고, 힘있고, 아름답게 펼쳐진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098356476,"sku":"978893203554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35543.jpg?v=177632884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355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