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38209","title":"검은 노래","description":"“나는 작은 상처 안에 내 몸을 누일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은 크니까, 너무도 거대하니까.”\u003cbr\u003e\n2012년 2월 1일,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의 자택에서 지병인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그로부터 9년이 지나, 쉼보르스카의 특별한 시선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선집이 특별한 이유는 시인의 생전에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초기작들을 만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 책의 표제이자 시집의 첫번째에 놓인 ‘검은 노래’에 수록된 시편들이 그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007년『끝과 시작』을 번역하여 우리에게 쉼보르스카를 다시금 발견하게 해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의 최성은 교수가 2016년 쉼보르스카 유고 시집 『충분하다』에 이어서 이번에도 번역을 맡았다. 특유의 정곡을 찌르는 명징한 언어, 풍부한 상징과 은유, 냉철한 듯 뜨거운 사유,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표현과 유머를 담은 쉼보르스카의 시를 다시 한 번 우리말로 온전히, 생생하게 옮겼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356568316,"sku":"9788932038209","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38209.jpg?v=17763298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382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