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38957","title":"최하림 다시 읽기(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시인 최하림의 작품 세계와 삶의 궤적을\u003cbr\u003e\n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서른한 편의 글\u003cbr\u003e\n최하림연구회에서 엮은 연구서 『최하림 다시 읽기』(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흐르는 물과 머무르는 시간 속에 깊은 고요를 응시했던 최하림의 시 세계뿐 아니라, 가르침과 다독임으로 가득했던 생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스물여덟 명 필자의 서른한 편 글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하림연구회의 황지우, 김선태, 박형준 시인이 편자로 참여하여 글을 정리하였고, 신안군청의 후원으로 도서가 제작되었음을 밝힌다. 「책머리에」에서 최하림연구회 회장 황지우는 최하림 시를 다시 읽으며 “삼라만상을 단 하나 예외 없이 소멸의 방향으로 날아가게 하는 ‘시간의 화살’, 아픈 줄도 모르게 뚫고 지나가는 그 촉 자체를 선생은 관(貫)한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질문한다. 우리 시대 최하림 시를 깊게, 다시 밝혀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여기 한 권의 책으로 열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침묵과 파동의 여정”에서는 시인의 시적 지향과 생애 전반을 관통한 주제에 대해 시인이 직접 발화한 내용이 담긴 생전의 인터뷰 두 편과 그의 문학적 연대기를 총 정리한 박시영의 글이 담겼다. 제2부 “자애의 시학을 찾아서”에서는 최하림 시에 관한 논문 및 비평문 열세 편이 담겼다. ‘산문시대’ 동인으로 활동하던 초기 시 연구에서부터 ‘풍경’과 ‘고요’를 시로 담아낸 후기 시까지 시 창작 시기별 특징에 집중한 글뿐 아니라 동양화론과의 연관성, 뒤표지 산문을 통한 자의식 변화, ‘눈’ ‘빛’ ‘물’ ‘나무’와 같은 주요 심상 분석 등 다양한 시인론이 묶였다. 제3장 “최하림 들여다보기”는 〈인물 소묘〉란에 열한 명의 시인 후배와 제자, 그리고 가족들이 쓴 시인에 관한 산문이 실렸고, 이어 〈최하림 시론〉에서는 시인이 직접 쓴 본인 시론 두 편도 읽어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613567740,"sku":"9788932038957","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38957.jpg?v=17763307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389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