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44996","title":"로봇과 이별하는 프롬프트","description":"감정은 기억에서 파생된다\u003cbr\u003e\nAI도 기억이 있다면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에 없는 너를 기억하고 이별하기 위한\u003cbr\u003e\n새늘고 1학년 토론 동아리 〈논하라〉의 로봇 제작 일지\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날을 위해 송두리째 바친 여름방학은 \u003cbr\u003e\n오직 살아 움직이는 여명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꿈을 위해서였으니까.”\u003cbr\u003e\n세상에 없는 친구를 기억하기 위해 그 친구를 닮은 로봇을 만드는 과정을 그려내며, 청소년기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낸 나혜원의 장편소설 『로봇과 이별하는 프롬프트』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인공지능·버추얼 휴먼 기술이 일상으로 스며든 시대, 이 소설은 친구의 죽음을 맞아 그 친구를 닮은 로봇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현실을 마주하며 점차 성숙해가는 아이들의 성장담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이름하여 새늘고 1학년 토론 동아리 〈논하라〉의 ‘닮1호 프로젝트’가 그것. \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 『로봇과 이별하는 프롬프트』는 그 이름처럼 어둠 속 햇살같이 밝기만 하던 친구 ‘여명’의 죽음을 알리면서 시작된다. 여명의 절친 ‘리아’는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에 맞닥뜨려 죽을 듯한 고통을 느끼고, 리아마저 나쁜 생각을 할까 봐 염려하던 동아리 멤버 〈논하라〉의 ‘이룸’과 ‘세빈’은 여명과 똑같은 로봇 ‘닮1호’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리아, 이룸, 세빈은 로봇을 만들기 위해 리얼돌을 주문해서 분해해보기도 하고 유리를 세공하여 눈동자도 만드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다가 가장 핵심 과제인 여명의 ‘기억’을 로봇에 입력하기 위해 여명의 집에 방문했다가 여명이 죽음에 이르게 된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는데……\u003cbr\u003e\n\u003cbr\u003e\n죽은 친구를 기억하고자 여명을 닮은 로봇 ‘닮1호’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얽히고설킨 멤버들의 진심과 각자가 처한 서로 다른 형태의 고민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마침내 ‘닮1호’는 만들어지지만, 그 결과는 예상과는 사뭇 다르다. 아이들의 청춘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습하고 무더운 여름방학, 그 짧고도 긴 시간을 무사히 건널 수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288134908,"sku":"9788932044996","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44996.jpg?v=17763257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4499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