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045627","title":"잘못한 인사(문학과지성 시인선 637)","description":"\"새순은 언제나\u003cbr\u003e\n통증이 심한 뭉툭한 마디에서\u003cbr\u003e\n상큼하게 돋았다\"\u003cbr\u003e\n착각과 엇갈림 안에서 가장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생의 이해\u003cbr\u003e\n그 역설만이 틔워 올릴 수 있는 산뜻한 잎망울에 안녕, 안녕\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의 정면과 이면을 온몸으로 마주하는 시인 조은의 여섯번째 시집\u003cbr\u003e\n\u003cbr\u003e\n1988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은의 여섯번째 시집 『잘못한 인사』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37번으로 출간되었다. '땅'과 '무덤'의 세계에서 골라낸 '흙'에 따뜻하게 '빛살'을 쬐이며 묵중하고 야문 '발자국'으로 제 토양을 다져온 시인은, 차근한 손으로 씨앗을 심듯 8년 만의 새 시집을 내놓는다. 시력(詩歷) 40년을 목전에 둔 그가 특유의 현실감각을 발휘하며 통렬하게 써 내려온 51편의 시가 총 4부로 나뉘어 묶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912559464700,"sku":"978893204562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045627.jpg?v=178574912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04562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