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116457","title":"어머니의 시계","description":"쉬운 듯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언어!\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과 순수를 담아 드리는 간절한 기도\u003cbr\u003e\n그동안 《숲, 숲길에서》, 《작은 연못》, 《완국의 백성》 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임원지 수녀가 그동안의 시작을 총정리하는 시선집을 내었다. 바로 《어머니의 시계》다. 이번 시집에서도 임원지 수녀는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아름답게 시어로 그리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꽃이 진다고 \u003cbr\u003e\n\u003cbr\u003e\n걱정 마라\u003cbr\u003e\n\u003cbr\u003e\n생명에는 \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음 있으니\u003cbr\u003e\n\u003cbr\u003e\n― 꽃이 진다고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지난 시집 이후의 시를 추가로 목마름이라는 장에 묶었다 이 목마름이라는 시어는 임원지 수녀의 시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시어라고 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목마름이라는 말처럼\u003cbr\u003e\n\u003cbr\u003e\n설레는 말이 있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목마름이 서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목마름이 걸어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목마름이 나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달린다 구른다 듣는다 바라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러른다 찾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목마름처럼 목마른 말이 있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 목마름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살레시오회 수녀로서 하느님과 함께하며 느낀 삶의 행복을, 그리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기억하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 내고 있다. 그래서 임강빈 시인은 임원지 수녀의 시를 “인생이 있고 철학이 있어 울림을 준다.”라고 말했으며, 나태주 시인은 “사란 것은 짧아야 되는데 짧아서 좋고, 시라는 것은 또 간절해야 하는데 간절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임원지 수녀님의 시 속에는 언제나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봉헌의 신앙이 향연으로 타오르면서도 사람의 일이나 사물들에 보내는 연민과 애정을 거두지 않는다. 수녀님의 시에서 우리는 시적 기교 아닌 따뜻한 그 마음을 읽어야 할 것 같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허영자 시인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임원지 수녀의 시는 일상에서 빛나는 촛불이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간절한 기원을, 뜨거운 마음을, 온 세상을 밝히는 희망을 같이 담고 있다. 그리고 순수하고 담백한 표현 속에 온 삶을 맡긴 그 마음을, 그분 대한 믿음을 그리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임원지 수녀는 왜 시를 놓지 못하는지를 자문하면서 스스로가 수도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느냐는 답을 얻은 듯하다. 저자가 직접 쓴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으니 말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수도자는 흠숭하올 우리 주님 왕국의 백성으로 순교자와 비슷해야 하고, 생명과 온 우주를 사랑하는 자에 닮아 있으며, 정화의 몫이 있으리라고 십자가의 그분이 이르시는 듯합니다. …… 성모님의 도움으로 하늘나라에 함께 가려는 염원을 담습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653806844,"sku":"978893211645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116457.jpg?v=17763309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1164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