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324883","title":"오강남의 시선(개정증보판)","description":"\u003cp\u003e시대의 지성 오강남 교수의 시선으로 본\n\u003cbr\u003e격랑의 시대를 유유히 건너는 방법\n\u003cbr\u003e삶의 난제를 가볍게 풀어주는 속담 산책 \n\u003cbr\u003e『오강남의 시선』 2026년 개정증보판 출간!\u003c\/p\u003e\n\n\u003cp\u003e『장자』 제1편 「소요유」에는 붕새와 새끼 비둘기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등 길이만 몇천 리인지 알 수 없다는 붕새는 거대한 날개를 펴 구만장천을 날지만 이에 반해 새끼 비둘기는 이 나무 저 나무 옮겨가며 총총거린다. 주어진 다리와 날개 길이를 잘 알 때 행복도에 있어 붕새든 작은 새든 하등 차이가 없다. 그런데 자꾸만 옆을 돌아보며 비교급 인생을 살 때 문제가 생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속담은 다리 길이를 늘일 수 없어 낙담하던 자에게 해결할 수 없는 난제를 스스로 만들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n\u003cbr\u003e예부터 속담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비유로 지혜를 전함으로써 우리가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끔 인도하는 나침반으로 기능해 왔다. 선뜻 위로의 말을 전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며 때때로 밀도 있는 메시지로 촌철살인이 되는 속담이야말로 삶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종교학 거장 오강남 역시 민중의 체험과 공감이 녹아 있는 속담에 주목했다. \n\u003cbr\u003e오강남 교수는 근본주의가 지배하는 한국 기독교계를 통렬히 비판함으로써 격렬한 찬반 논쟁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예수는 없다』의 저자다. 세계적인 비교종교학자로 유명하지만 번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도덕경』을 우리말로 쉽게 풀이하는 등 철학과 종교,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며 여러 족적을 남겼다. 저자는 나의 삶을 조명해 보고, 삶을 더욱 삶답게 만드는 실존적 의미를 깨치는 데 속담이 지렛대 역할을 해주리라 보았다. 연륜과 지성이 축적된 이 정신적 유산을 오늘날 다시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n\u003cbr\u003e『오강남의 시선』은 오랫동안 민중의 입에서 오르내린 속담과 관용구 81가지를 인생, 관계, 정치, 사회, 종교라는 여러 분야에 화두로 던지고 이리저리 굴려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변화한 현재의 실정에 맞게 문장을 고쳐 썼고, 2026년 새로운 화두를 더함으로써 다듬고 보완했다. 지금 당신에게 고민과 풀리지 않는 골칫거리가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오강남 교수가 전하는 속담과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973412092,"sku":"9788932324883","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24883.jpg?v=17763283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3248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