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324890","title":"한나 아렌트(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불안한 세계를 두려움 없는 사유로 마주했던 \n\u003cbr\u003e우리 시대의 사상가 한나 아렌트를 만나다\n\u003cbr\u003e탄생 120주년,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유를 새롭게 복원한 전기 출간\u003c\/p\u003e\n\n\u003cp\u003e2026년은 한나 아렌트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다. 20세기 정치사상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와 폭력의 시대를 통과하며 ‘사유한다는 것’, ‘스스로 판단한다는 것’의 의미를 끝까지 밀고 간 철학자였다. 그리고 오늘날 다시금 불안과 분열, 전쟁과 위기의 징후가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지금, 아렌트의 사유는 과거의 이론이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새롭게 읽히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한나 아렌트』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 속에서, 한 사상가의 삶과 사유를 통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다.\n\u003cbr\u003e이 책을 집필한 토마스 마이어는 독일에서 한나 아렌트 저작들을 모은 선집의 편집을 맡아 왔으며, 아렌트 사상의 핵심 주제인 민주주의, 정치적 판단, 책임의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치철학자다. 이번 책은 아렌트의 사유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서 이루어진 연구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n\u003cbr\u003e그는 이 책에서 아렌트를 단순한 ‘사상가’로 환원하지 않는다. 대신 시대의 폭력과 사랑, 망명과 책임 속에서 끝까지 사유를 놓지 않았던 한 인간으로서의 아렌트를 복원한다. 아렌트 자신이 말했듯, 사유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결국 한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한다. 이 전기는 아렌트가 생애 동안 겪었던 경험들을 따라가며, 사유가 어떻게 한 사상가의 삶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독자는 아렌트의 삶과 저작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유하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질문하게 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973281020,"sku":"9788932324890","price":53.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324890.jpg?v=177632833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3248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