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2404653","title":"마쿠나이마(을유세계문학전집 8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브라질적 상상력의 원천을 만나다!\u003cbr\u003e\n브라질 민족 정체성의 문화적 토대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브라질의 구 화폐 크루제이루에 초상화가 새겨지는 영예를 안은 ‘국민 작가’ 마리우 지 안드라지의 대표작 『마쿠나이마』.  아마존 정글 출신의 반영웅 마쿠나이마가 정글을 떠나 도시로 와서 브라질의 국가 정체성을 상징하는 물건을 빼앗기 위해 식인 거인과 싸워 이긴 후 다시 정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브라질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모색을 유쾌하고 토속적인 풍자 속에 녹여 낸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여 브라질적 상상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이후 브라질의 모든 문화 텍스트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1969년에는 브라질 신영화 운동인 시네마 노부의 자장 안에서 조아킹 페드루 지 안드라지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주요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이 책은 ‘식인주의 운동’으로 잘 알려진 1920년대 브라질 모더니즘 문화 운동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브라질 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이다. 식인주의란, 브라질의 문화 정체성이 곧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가 혼합된 브라질의 역사가 말해 주듯 다른 지역의 문화를 마구 먹어 치워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 결과라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서 형식적인 면에서 원주민, 아프리카, 포르투갈, 브라질의 다양한 신화, 노래, 제의, 텍스트 등을 왕성하게 흡수한다. 언어적인 면에서도 브라질 민중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다양한 원주민 방언을 포르투갈어에 합병시킴으로써 식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르적인 면에서도 설화, 편지문, 노래, 기도문 등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가 뒤섞여 있다. 이 책이 브라질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가장 브라질적인 작품인 이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720148220,"sku":"9788932404653","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2404653.jpg?v=17763274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24046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