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6423513","title":"입술을 건너간 이름(창비시선 351)","description":"이 도시를 만행한 후에 얻은 간곡한 노래!\u003cbr\u003e\n문성해 시인의 세 번째 시집『입술을 건너간 이름』. 1998년 매일신문과 200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김달진문학상 젊은시인상, 대구시협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이전 시집 《자라》, 《아주 친근한 소용돌이》에서 보여준 점멸과 환유에 의한 생동감 대신 서로 다른 시간대를 품고 시간의 근원법을 통해 시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다양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섣부른 수식이나 과장 없이 냉정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삶의 다양한 무늬들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잔잔한 울림을 자아내는 ‘늙은 쌍둥이들’, ‘한 나무를 사랑할 수도 있다’, ‘하얀 저수지’, ‘배경이 되는 일’, ‘일식’, ‘여자의 적은 여자다’, ‘나도 우주를 들러서 이곳으로 왔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90357500,"sku":"978893642351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423513.jpg?v=17760141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642351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