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6425296","title":"기역은 가시 히읗은 황토(창비시선 529)","description":"“스스로 가라앉은 힘이\u003cbr\u003e\n다시 일어서는 힘이었음을”\u003cbr\u003e\n\u003cbr\u003e\n꾸밈없는 생활과 성찰이 자아낸 맑은 서정의 세계\u003cbr\u003e\n소란한 세상에 건네는 흙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u003cbr\u003e\n노동자이자 농민으로 “따사롭고 환한 시”(정우영 시인)를 지어온 김용만 시인의 두번째 시집 『기역은 가시 히읗은 황토』가 창비시선 529번으로 출간되었다.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등단 34년 만에 펴낸 첫 시집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삶창 2021) 이후 4년 만의 신작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박한 삶의 이모저모를 질박한 대지의 언어와 정겨운 토속어로 진솔하게 기록한 '산중 일기'를 들려준다. “읽을수록 마음이 맑아져오는”(김해자, 추천사) 순박하고 따뜻한 시집으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단정한 문장의 울림과 단형 서정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91편의 시를 부 가름 없이 제목의 가나다순으로 실었다. 시집의 제목 역시 첫 시인 「가시」부터 마지막 시 「황토」까지 순순히 가닿는 시인의 담박한 언어를 담아냈다. 장식적인 삶 대신 생명을 기르는 노동을 택한 시인의 문장이 각박한 세상에서 길을 잃은 우리에게 깊은 평화와 위로를 선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87979260,"sku":"978893642529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6425296.jpg?v=17760189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642529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