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08878","title":"7초간의 포옹(민음의 시 267)(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슬픔의 끝에서 포옹을 나누며\u003cbr\u003e\n\u003cbr\u003e\n서로의 온기를 감각하는 치유의 시\u003cbr\u003e\n세계와의 불화를 과감한 시적 언어로 그려 내는 시인 신현림의 일곱 번째 시집 『7초간의 포옹』이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침대를 타고 달렸어』 등의 시집과 사진 작업 ‘사과 던지기’ 등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전위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포옹’을 그 중심 화두로 삼은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세상의 그늘마다 서려 있는 슬픔에 대한 시인의 감각은 전보다 더욱 예리해졌고 연대를 향한 목소리는 더욱 절실해졌다. 가난과 고독, 사회 곳곳에 팽배한 반목의 말들 앞에서 좌절은 언뜻 당연한 듯 보이지만 시인은 이 불가능의 순간을 시적 여정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포옹이 주는 온기까지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읽어 내려가는 것은 지금, 여기에 여전히 유효한 시인의 외침을 가만히 들어보는 일과 같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532027132,"sku":"978893740887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08878.jpg?v=17763266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088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