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12295","title":"윤리의 표정(민음의 비평 7)","description":"비평이란 무엇인가? 비평가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학과 삶을 연결하는 윤리의 비평\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학의 무용함에 질문을 던지는 비평가의 윤리\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004년 [중앙 신인 문학상] 평론 부분에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한 문학평론가 정영훈의 첫 번째 비평집 『윤리의 표정』이 ‘민음의 비평’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민음의 비평’은 하나의 테마로 동시대의 문학을 비평하는 테마 비평집 시리즈다. 이번 책에서 정영훈은 ‘윤리’를 주제로 문학 작품만이 아닌 비평이라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해 메타적으로 접근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윤리의 표정』에서는 정영훈이 《세계의 문학》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며 읽고 쓴 2000년대 이후 한국 소설에 대한 스무 편의 글을 묶었다. 1부 ‘훤화하는 소리’는 정영훈이 생각하는 비평가로서의 윤리에 관한 글로서 문학비평과 비평하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한 의문을 냉철하게 제기한다. 2부 ‘윤리의 시험대’는 김영하, 이승우, 권여선 등의 작가론을 다룬다. 그들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과 상황을 통해 만들어진 윤리적 시험들을 톺아보는 비평적 시선이 흥미롭다. 3부 ‘세속의 신학’에서는 개개의 작품을 두고 분석하며 그 속에서 작동하는 윤리의 메커니즘을 좇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영훈이 읽어 내는 작품 속 ‘윤리’는 현재 이 세계에서 작동하는 것을 문학으로 다시 재현한 것이다. 그는 보이지 않는 힘, 추상적 개념이었던 윤리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논하면서, 무엇이 옳고 선한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한 일조차 다시 한번 의심한다. 따라서 그의 비평은 작품에서도 삶에서도 유리되지 않고 두 세계를 잇는 가교가 된다. 그리고 그 역할을 자처하는 것이야말로 문학 비평과 비평가의 ‘윤리’를 다하는 일이다. 『윤리의 표정』은 문학 작품을 통해 삶의 윤리를 다시 정립할 수 있는 비평집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681954556,"sku":"9788937412295","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12295.jpg?v=177633100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122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