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43985","title":"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description":"슬프든 행복하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사랑에 빠지고 성인이 되는 생애 첫 경험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u003cbr\u003e\n2018년 공크루 문학상 수상작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 1990년대 록 음악의 아이콘 그룹 너바나가 기성세대에 대한 냉소와 반항을 담아 부른 《Smells like teen spirit》과 더불어 2019년 현재 사십 대가 된 프랑스인들의 청춘의 추억을 소환하는 데 크게 한몫을 한 작품이다. 탈공업화 바람으로 경제적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프랑스 북부 로렌 지방의 작고 보잘것없는 가상 도시 에일랑주에서 벌어지는 네 번의 여름에 대한 이야기로, 1992년부터 육 년간 열다섯 살 청소년 앙토니가 중학교를 간신히 마치고 고등학생이 되고, 이후 군대에 자원입대했다가 의병 제대하고 나서 저소득층 사회인이 되는 과정을 네 장으로 나누어 그려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난과 불신, 불만만이 팽배한 이곳에서도 아이들은 변함없이 자라고 청소년들은 점점 어른이 되며, 모두 이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를 꿈꾼다. 한쪽 눈이 늘 반쯤 감겨 있으며 수줍음 많고 소심한 앙토니와 그의 사촌, 작품 초반부터 마지막 장까지 앙토니가 애절하게 사랑한 부잣집 스테파니와 그녀의 단짝 클레망스, 옆 동네 아랍 이민자 밀집 구역에 사는 하신은 성장하고, 무료해 하고, 사랑하고, 탈출을 꿈꾸었다가 번번이 되돌아오고, 절망하고, 훔치고 달아나며 각각 자신들이 태어난 배경에 따라 다른 이십 대를 맞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화와 탈공업화 바람으로 내몰리고 황폐해지고 잊힌 프랑스 북동부의 작은 시에 사는 저소득층이 꾸역꾸역 살아 낸 시절에 대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소설로, 프랑스인과 이민자의 갈등,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갈등, 노년층과 청년층의 갈등, 회사와 노조의 갈등, 파리와 지방의 갈등, 남편과 아내의 갈등 등 프랑스 사회가 지닌 모든 종류의 갈등이 프레스코화처럼 세밀하게 그려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앓고 있는 전 세계 곳곳 우리의 이야기로 확대하여 공감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628594428,"sku":"9788937443985","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43985.jpg?v=177632704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4398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