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48935","title":"이지페이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큰글자책)(반양장)","description":"한 권을 끝까지 편안하게!\u003cbr\u003e\n‘EasyPage’ 클래식 \u003cbr\u003e\n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u003cbr\u003e\n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든 큰글자책! \u003cbr\u003e\n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엄선!\u003cbr\u003e\n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u003cbr\u003e\n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u003cbr\u003e\n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입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EasyPage’ 클래식은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u003cbr\u003e\n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을 엄선하였습니다. \u003cbr\u003e\n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u003cbr\u003e\n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u003cbr\u003e\n시각적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교보문고가 기획하고 민음사에서 편집 및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이 ‘교보문고 단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편집,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은 『이방인』,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맥베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변신·유형지에서』, 『댈러웨이 부인』,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총 10종으로, 해외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으로 엄선하였다.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한 권을 첫 장부터 끝장까지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표지는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유미주의의 기수로서 문화, 예술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은 이제껏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저본으로 활용되어 온 ‘1891년 판본’이 아닌, 1890년 《월간 리핀콧》에 게재되었던 ‘최초의 판본’을 바탕으로 작업하였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은 과거 무단으로 편집된 부분까지 모두 복원하여 오스카 와일드의 진의(眞意)에 닿도록 하였으며, 당대의 비평과 오스카 와일드의 반응, ‘유미주의 선언문’이라 불리는 서문까지 망라해서 수록하였다. 그야말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기념비적 위상을 보다 종합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귀중한 한 권이다.\u003cbr\u003e\n일찍이 오스카 와일드는 ‘댄디’처럼 화려하게 차려입고, 여러 외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빛나는 재능으로 문단과 사교계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특히 ‘유미주의’에 심취해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기조 아래 자신의 삶과 작품을 조형해 나갔다. 시와 동화, 희곡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인기가 절정에 다다르던 1890년, 오스카 와일드는 자신의 재능과 예술관을 총체적으로 구현하고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세상에 선보인다. 작품은 곧장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이야기 속에 감도는 ‘동성애적 암시’를 겨냥한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와일드는 여러 비평가, 유수 언론사와 일일이 겨루며 자기 작품과 예술관을 굳세게 옹호했으나, 결국 1891년에 단행본으로 새로이 펴내면서 많은 부분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u003cbr\u003e\n이 과정에서 동성애적 묘사는 상당 부분 삭제되었으나, 훗날 오스카 와일드에 대한 ‘중대 외설죄’(당시 영국에서는 동성애를 범죄로 여기며 처벌했다.) 재판에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의 일부가 인용되었다는 사실은, 개고 과정에서 지워진 도리언 그레이를 향한 바질 홀워드의 애정이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숱한 검열과 편집 속에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본래의 목소리를 잃어 갔지만, ‘이름 붙일 수 없는 사랑’, 곧 해방과 자유를 향한 발자취는 여전히 또렷이 남아 있다. 이제라도 그 흩어진 목소리를 되찾아야 하지 않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62060796,"sku":"978893744893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48935.jpg?v=17760171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4893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