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63808","title":"국경을 넘어(세계문학전집 380)","description":"서부의 셰익스피어, 코맥 매카시의 탄생을 알린\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름답고 잔혹한 서부의 묵시록 ‘국경 삼부작’ 그 두 번째 작품\u003cbr\u003e\n저주받은 모험은\u003cbr\u003e\n\u003cbr\u003e\n삶을 그때와 지금으로 영원히 가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죽음의 질서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둠에 갇혀 길을 잃은 한 소년의 처절한 모험\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의 끝에서 한 줄기 빛만이 그의 영혼을 조용히 감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코맥 매카시의 ‘국경 삼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국경을 넘어』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국경 삼부작의 세 소설 중 가장 처절하고 비장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사로잡은 늑대와 교감할 만큼 영혼이 맑은 열여섯 살 소년이 어둡고 냉혹한 세계에 발을 잘못 디뎌 끔찍한 운명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곳이 절망의 끝인가 생각할 무렵 세상은 더 큰 절망을 안겨 주고 이것이 과연 신의 뜻인가 묻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은 그 침묵이 바로 신의 대답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에는 소년 말고도 세상의 어둠 속을 헤매는 여행자들이 여럿 등장한다. 그들은 소년에게 자신이 겪은 세상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준다. 마치 성경 속 이야기나 민담 또는 전설처럼 들리는 이 이야기들은 성스럽다 할 정도로 아름답고 묵직한 매카시의 문장과 함께 작품에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부여한다. 처절하면서도 환상적인 독특한 분위기로 독자를 압도하는 이 작품은 결말이 주는 묵직한 슬픔과 함께 비탄에 찬 아름다움을 선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820090620,"sku":"9788937463808","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63808.jpg?v=17763278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638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