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73319","title":"스노볼 드라이브(오늘의 젊은 작가 3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세상이 망하기만을 바라던 어느 여름날\u003cbr\u003e\n\u003cbr\u003e\n녹지 않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자라지 못한 어른들의\u003cbr\u003e\n\u003cbr\u003e\n스노볼 디스토피아\u003cbr\u003e\n“또다시 그 위에 눈이 쌓이더라도, 오직 내달리는 사람의 열기만이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세계를 조금씩 녹인다는 것을 이제는 어쩐지 알 것 같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김초엽(소설가)┃추천의 말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예은 신작 장편소설 『스노볼 드라이브』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스노볼 드라이브』는 피부에 닿자마자 발진을 일으키고 태우지 않으면 녹지 않는 ‘방부제 눈’이 내리는 재난의 시기를 배경으로, 10대의 절반이 눈 아래 묻힌 채 성인이 되어 버린 두 인물의 시간들을 애틋하고도 경쾌하게 그려 낸 조예은표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소설가 조예은은 전작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칵테일, 러브, 좀비』를 통해 일상에 침투한 작은 종말의 조짐들을 꾸준히 그려 왔다. 이번 소설에서는 그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해 재앙 후의 일상이라는 길고도 막막한 삶의 아이러니를 한층 치열하게 보여 준다. 다 망해 버리기를 습관처럼 중얼거리던 일상과, 바람대로 세상이 무너져 버린 뒤에야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아이러니. 전 인류적 재앙이 낯설지 않은 지금이 모루와 이월의 여정을 바로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때일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569251580,"sku":"9788937473319","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73319.jpg?v=17763267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7331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