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491009","title":"당신의 외진 곳(반양장)","description":"“오늘 밤 왜 중심가로 가지 않았나요?”\u003cbr\u003e\n\u003cbr\u003e\n흐린 창 너머로 보이는 타인의 삶\u003cbr\u003e\n\u003cbr\u003e\n전시하지도 과시하지도 않는 자기만의 고독\u003cbr\u003e\n2019년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장은진의 세 번째 소설집 『당신의 외진 곳』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두 번째 소설집 『빈집을 두드리다』 이후 8년 만에 묶어 내는 신작 소설집이다. 첫 번째 소설집에서 “자학적인 고립과 결여 상태를 감수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출구 밖 타인들을 향한 소통에의 욕구를 포기하지 않는다”(김형중)는 평을, 두 번째 소설집에서는 “밖을 갈구하지만 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정실비)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는 장은진의 소설 세계는 세 번째 소설집에 이르러 만조에 다다른 듯하다. 바다가 가장 높은 순간 파도가 끝까지 일렁이는 모습처럼, 작가는 한 권의 소설집에 춥고 사나운 마음을 자유자재로 부려놓는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이들, 혼자라고 생각해서 남아 있는 관계를 스스로 끊는 이들, 외로움에 몸서리치더라도 혼자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기 위해 작가는 오랜 시간 흐린 창 앞에 서 있다. 웃풍이 드는 그곳에서 기꺼이, 가만히 타인의 고독을 살핀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외진 곳」도 수록되어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030362876,"sku":"9788937491009","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491009.jpg?v=17763286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4910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