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7604836","title":"보수 정신의 탐색","description":"보수주의 이념 또는 보수주의 정신은 대다수 사람들이, 비록 부분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라도, 지니고 사는 개념이다. 근대 보수주의 정신의 핵심은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려는 시민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보수우파는 가정, 지역공동체, 시장, 국가와 같은 기구를 통해 이를 실현하려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리버럴좌파가 중앙집권적 거대정부를 통해 그들의 급진적 개혁이나 혁명을 실현하려는 시도를 거부하고, 시민적 자율과 법치주의에 기반을 둔 점진적 사회발전 방식을 존중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럼에도 사회주의자나 자유(지상)주의자들은 흔히 보수주의 정신을 비이성적이라거나 반개혁적이라고 공격하거나 왜곡하려고 한다. 그런 비난은 대부분이 보수주의 정신에 대한 무지함이나 그것이 자신들의 이론적 사회모형을 실현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여기는 데서 나온다. 이 책은 진정한 보수주의 정신의 근원과 발전경로를 재조명하고, 리버럴좌파의 보수우파 매도 운동의 오류와 그들 주장의 무모함을 역사적, 현실적 경험에 근거해서 비판하고 있다. 이런 사실은 역설적이게도 미국이나 한국과 같이 번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반보수주의 운동이 득세하는 추세에도 잘 드러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흔히 제기되고 있는 보수개혁론도 보수주의 철학에 대한 성찰이나 이해가 부족한 데서 나오며, 리버럴좌파 정책을 흉내내는 데 그치고 있기에 실패하기 쉽다. 이 현상은 특히 한국에서 정치철학적 보수주의 이념이 정립되지 않았고, 이를 실천하려는 보수정치세력은 없다는 데서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또한 오늘날 보수주의 정신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이 신좌파 이념의 대두와 신종 전체주의 국가 체제의 부상임을 지적하고 있다. 전자는 이념적 영역을 확대한 사회주의와 자유주의가 연합한 반보수주의 운동이며, 후자는 전체주의 중국 공산 독재 체제와 무슬림 근본주의 체제로 대표된다. 신좌파운동은 전통적 사회주의 계급투쟁론에 포스트모더니즘, 반인종차별론, 페미니즘. 환경주의가 가세하고, 글로벌리즘과 무정부적, 무도덕적 자유주의 성향이 연합한 반보수주의 정치세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 공산주의 체제를 주축으로 하는 전체주의는 자유보수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정치적 위험이다. 시민적 자유와 주권의 회복은 보수우파가 진정한 보수 정신을 복원해서 이들과 맞설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542316284,"sku":"9788937604836","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7604836.jpg?v=17763266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760483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