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39205000","title":"그랑빌 우화","description":"이솝으로부터 조지 오웰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화소설은 의인화한 동식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인간에게 도덕과 처세의 교훈을 전한다.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우화소설 \u0026lt;그랑빌 우화\u0026gt;는 풍자와 재미, 상상력을 고양시키는 우화소설의 미덕을 두루 갖춘 작품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인간에게 온갖 박해와 수모를 겪은 전 세계 동물들이 소집한 국제동물회의에서, 동물들의 삶을 인간의 눈이 아닌 자신들의 체험과 입장에 입각해 기록하고 편집한 책을 내놓자는 데 결의한다. 이에 따라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귀족과 평민들의 삶을 체험한 산토끼 이야기부터 미련둥이 남편을 운명처럼 믿고 사는 그레이하운드의 심경고백까지 여러 동물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체험담들이 펼쳐지게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곤충이나 파충류들을 통해 인간 세계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인간의 미추, 삶과 죽음의 경계라는 무거운 화두를 던진다. 또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판은 공화주의자였던 저자의 면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이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판화가이자 삽화가였던 저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150여 점에 이르는 컷이다. 화려하면서도 풍자적인 그의 문체와 감각적이고도 세밀한 삽화는 저자 내면의 고뇌와 사랑의 감정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는 한편, 삶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을 독자들 앞에 던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390076156,"sku":"978893920500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39205000.jpg?v=177632608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3920500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