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1803348","title":"달 타는 날","description":"동시에세이 〈달 타는 날〉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습, 그리고 공유한 언어를 발굴 보급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우리 한글이 이렇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말을 품고 있었음에 새삼 자긍심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u003cbr\u003e\n하루가 멀게 새로운 단어와 용어들이 생성되고 쓰이며 또, 잊혀지기도 한다. 우리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분명 존재하기도 하고, 편의상 외국어와 외래어의 사용이 조금 더 익숙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언어학자 소쉬르는 “언어는 그 말을 쓰는 언어 대중에 의해 생성과 성장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라는 말을 했다. 어떤 단어가 언어 대중에 의해 쓰이고 확장성을 가지게 되면 동시대의 언어로서의 가치를 지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u003cbr\u003e\n우리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다른 나라 말과 새롭게 생성된 줄임말과 무슨 뜻인지 연구에 준하는 수준의 집중력을 갖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수많은 신조어들이 등장해 사용되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사회현상이라면 누군가는 우리말을 다시 발굴하고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u003cbr\u003e\n이 책의 특이점 중의 하나는 시인과 중학생의 합작품이라는 사실이다. 중학생이던 학생과 시인이 새로운 틀의 동시에세이를 만들어보자 뜻을 모아 두 해 만에 작품을 내놓게 되었다. 중학생은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학생이 아니다. 그림이 좋아 혼자 그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어떤 조합으로 느껴질지는 독자의 몫으로 드리고자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724571900,"sku":"9788941803348","price":1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1803348.jpg?v=17763274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18033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