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49345","title":"김정은시대의 경제와 사회(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 2)","description":"이 책은 북한 연구가 하나의 지역학이자 여러 학문이 학제적으로 연결된 융합 학문을 지향해야 하는 시점에서 북한 연구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연구학회가 발간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의 제2권이다. 총 5권으로 구성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의 대주제는 ‘김정은체제: 유산과 도전, 새로운 국가전략의 모색’이다. 김정은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3년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김정은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객관적 프리즘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총서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최근 북한 사회가 겪고 있는 적지 않은 변화는 근본적으로 경제체제의 전환, 즉 시장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시장화의 다른 한편은 배급제의 붕괴이고, 이는 사회 이동의 증가와 정보유통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것은 기존 북한의 사회관계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신분중심적인 계층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또한 제도적인 차원과 달리 일상 영역에서 가부장적인 특성을 유지하던 북한에서 여성이 시장화의 중심에 진출함으로써 가족관계에서 남녀관계도 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사회의 연구에도 변화가 적지 않다. 지금까지 언급한 것과 같은 시장화의 사회적 결과에 주목하는 연구들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체제중심적인 거대담론을 벗어난 일상에 대한 미시적인 사회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기존의 북한 연구 패러다임 문제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는 연구자들의 자각에서 비롯되었지만, 탈북자 증가와 북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증가 등으로 관련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정보가 증가한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북한 경제, 사회의 변화와 그에 따른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253236988,"sku":"9788946049345","price":27.5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49345.jpg?v=17763255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493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