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60203","title":"민족주의와 문화 정치(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총서 1)","description":"민족주의와 평화, 다문화, 그리고 자본주의\u003cbr\u003e\n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민족주의라는 문화정체성이 국제적 수준에서 빚어내는 갈등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에 초점을 맞추며, 제2부에서는 다문화 현상이 진행되는 국내적 수준에서 민족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탐구한다. 나아가 제3부에서는 문화가 산업의 영역에 진입해 문화상품이 생산, 유통, 소비되는 과정에서 자본의 논리와 민족주의의 논리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묻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제1부의 주제는 ‘민족주의와 평화’다. 민족주의는 근대 이후 국가 정체성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체성으로서의 민족주의는 국가 간의 관계에서 외적으로는 배타적 경향을 내포하면서 내적으로는 결속을 위한 기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제2부의 주제는 ‘민족주의와 다문화’다. 여기에서는 통합을 위한 기제로서의 민족주의가 한 국가 내에 공존하는 다문화성과 충돌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하지만 때로는 한 사회 내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담론이 민족주의적 상상력을 근간으로 하는 국가 통치술의 프레임 내로 편입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민족주의적 지향성과 다문화성 사이에 긴장관계가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저한 힘의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다문화성이 민족국가적 목표의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제3부의 주제는 민족주의와 자본이다. 여기에서는 민족주의가 수반하는 문화갈등의 문제를 문화산업과의 연관 속에서 설명한다. 문화의 상업화는 한편으로는 이윤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도적이건 의도적이지 않건 민족주의적 이념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산업의 확대는 문화갈등의 원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 논의된다. 물론 문화산업의 성장과 문화상품의 교류 확대가 반드시 갈등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242830588,"sku":"9788946060203","price":27.5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60203.jpg?v=17763294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602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