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62351","title":"중국과 아시아(중국근현대사학회 연구총서 4)","description":"근현대 중국인들이 제기했던 다양한 아시아주의를 검토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중국 중심의 새로운 아시아 국제질서의 향방을 가늠해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개혁 개방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중국의 국제적 지위 또한 급속하게 상승하게 만들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으로 고무된 중국인들의 자심감과 2009년 세계 경제위기를 통해 확고해진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급기야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과 어깨를 겨루는 G2로서의 지위를 갖게 하기에 이르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중국의 이러한 초강대국화와 그에 따른 국제적 영향력의 확대가, 19세기 중엽 이래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 아래 억눌려 왔던 아시아에서의 중국의 주도권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하다. 이 점은 중국이 강대해지면 주변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의 헤게모니(주도권)가 강력하게 행사되었던 동아시아 역사상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초강대국화는, 향후 어떠한 형태의 아시아 내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가져올 것인가? 새롭게 대두하게 될 중국 중심의 아시아 국제질서는, 비록 중국 중심의 전통적 아시아 국제질서인 중화제국질서(中華帝國秩序)와는 그 내용과 형태를 달리한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과연 어떠한 모습을 띠게 될 것인가? 또 역사상 중국의 영향력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온 한반도의 경우 중국 중심의 이러한 새로운 아시아 국제질서 가운데서 어떠한 지위에 처하게 될 것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현실적으로 매우 긴박한 이들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근현대사의 범위 안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1940년대까지의 시기에 중국인들에 의해 제기되었던 아시아주의(亞洲主義) 혹은 대아시아주의에 대한 실증적 검토를 통해 근현대 시기 중국인들의 아시아 인식과 아시아연대에 대한 주장이 어떤 내용과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7406951676,"sku":"9788946062351","price":17.4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62351.jpg?v=177632613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623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